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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37년간 장학사업…총 500명에 300억 장학금

올해에만 47개 지자체 대상 2000명에게 23억 전달 창업주 최진민 회장, 적극적 사회공헌 의지로 시작 귀뚜라미그룹이 37년째 이어진 장학사업을 통해 총 5만명에게 3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2022년 귀뚜라미 장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양시를 시작으로 이달 14일 전라남도 순천시까지 전국 47개 지자체에서 선정한 모범 학생, 저소득 가정 자녀, 소년소녀 가장 등 장학생 2000명에게 총 23억원의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의 장학사업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의지로 시작했다. 지난 1985년 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한 이후 37년간 끝임없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하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51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초과학 경쟁력을 위한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 개선을 위한 교육 기관 발전 기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공익 실현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자 사명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상황 악화를 반영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확대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5 09:41: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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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감소 추세에도 ‘역주행’곧장기부, 올해 누적금액 5억원 돌파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1원도 빠짐없이 100% 전달하는 '곧장기부'가 올해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곧장기부는 2020년 론칭 이후 오픈마켓을 통한 물품 구매, 운영비 전액 부담 등 기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투명한 기부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최근 국내에서 기부금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사업 취지에 공감한 후원자들의 기부금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기록한 5억원은 2021년 기부금(1억원)보다 5배 늘어난 것이다. 곧장기부는 '역주행' 배경으로 후원자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 점을 꼽았다. 곧장기부는 올 한 해 많은 후원자 의견을 반영하며 변화가 있었다. 첫 번째는 기부처 확장이다. 이전까지 지역아동센터로 한정됐던 기부처를 보육원, 한부모가족, 어린이병원, 유기동물센터까지 늘렸으며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일시보호시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두 번째는 최대 모금액 상향이다. 모금을 빠르게 마감하기 위해 모금함 개당 50만원으로 유지했던 최대 모금 금액을 100만원까지 늘렸다. 과자, 장난감 등 소소한 물품에서 소파나 식탁 등 생활용품까지 기부 물품을 다양화해달라는 후원자들 의견을 따른 것이다. 후원자의 꾸준한 사랑 속에 곧장기부와 함께하는 전체 누적 후원자 수는 7000명, 전체 누적 기부금은 7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100% 전달하기 위해 물품 배송비, 결제 수수료 등 6700만원을 부담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SK행복나눔재단 곧장기부팀 박은실 매니저는 "올해는 특히 후원자분들이 입소문을 많이 내주셔서 생일 및 팬클럽 기념 기부 등 뜻깊은 기부도 많았다"며 "5억원이라는 숫자가 전체 기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지만, 곧장기부의 투명성에 공감하는 후원자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2022-12-15 09:21: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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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中企경영혁신대회 개최…모금 캠페인 벌여 기부도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 동탑훈장, 그린랩스 안동현 대표 산업포장 수상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그린랩스 안동현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양금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김경만 의원 그리고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경영혁신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메인비즈협회는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ESG경영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무료급식 봉사 동행천사 캠페인과 함께 사랑의 열매 모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따라 회원사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1억15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석용찬 회장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저성장과 양극화를 완화하고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허리가 튼튼한 경제구조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 필요하다"면서 "협회는 4차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ESG경영,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메인비즈 기업은 평균업력 18년, 매출액 139억2000만원, 종업원 수 39.8명의 중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06년 메인비즈 확인제도 시행 이후 매출 1000억 이상 달성기업은 621개사로 우리 경제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충실히하고 있다. 이영 장관은 "디지털 경제시대를 충실히 대비하면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등 투명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선 경영혁신 기반 메인비즈 기업의 끊임없는 경영혁신 활동이 필요하다"며 "중기부는 메인비즈 기업이 경영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09:2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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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동반위와 함께 협력社 ESG경영 지원

상생협약 체결…1억원 기금 출연 LG화학이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LG화학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했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과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LG화학은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ESG 기반 비즈니스에 10조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도 함께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LG화학 협력 중소기업에는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코트라)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혜택이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목표로 진정성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히 협력사의 ESG 분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5 09:04: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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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비전선포식서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업 도약 선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 확대등 나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이 비전선포식을 갖고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LG그룹 계열로 국내 최대 공간관리회사인 S&I는 올해 2월 맥쿼리자산운용이 지분 60%를 취득했다. 15일 S&I에 따르면 전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주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S&I는 초대형 빌딩관리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중소형건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 소방 등 사람이 머무르는 공간 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는 안전 요건에 발맞춰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FM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 내 이해관계자와 상생(Win-Win)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S&I 형원준 대표는 "S&I의 구성원들 모두가 진정성 있는 전문가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의 고객으로부터 최고의 관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받고 있다"며 "기존에 S&I가 잘 해오던 초대형 건물관리 시장에서 더욱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초격차를 이루고 중소형 건물관리 시장에 플랫폼을 제공해 세분화된 단품 서비스를 고객이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I는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으로 기존 초대형건물관리 시장에서 선제적 제안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오피스빌딩과 전산센터(IDC)의 관리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형 인테리어 사업인 리노베이션(Renovation)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형 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경쟁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건물관리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2-12-15 08:3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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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중책 맡은 젊은 인재들, 임원의 자격은

기업들이 내년 위기를 대비해 안정에 초점을 맞추는 상황에서도 정기 인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 신규 임원을 대거 발탁했다. 일찌감치 재능을 발휘한 고학력자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새로움 젊은 임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 먹거리를 이끌 '젊은 리더', '미래 기술인력' '여성 인재'들에게 어려운 경영 환경 해법을 제시해줄 중책을 맡겼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30대 상무를 3명 새로 승진시켰다. 지난해(4명)와 비슷한 규모다. 최연소 임원은 1985년생 37세인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다. 지난해에도 당시 37세였던 1984년생 시스템LSI SOC(통합칩)설계팀 박성범 상무가 최연소 승진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30대 임원을 중용해왔다. 외부 영입을 제외하고도 공채 출신 중에서도 30대 상무 승진자를 꾸준히 배출했다. 2007년에 상무가 된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대표적인 사례. 종합기술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남 회장 역시 1997년에 39세로 임원에 올랐다. 30대 임원의 공통점은 '박사' 출신이라는 점이다. 김기남 회장은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를 거쳐 미국 UCLA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노태문 사장 역시 포항공과대학교 박사 출신. 지난해 임원이 된 박성범 상무도 미국 스탠포드 박사다. 배범희 상무 역시 카이스트에 입학해 박사까지 마친 전문가다. 특히 배범희 상무는 평범한 승진 단계를 빠르게 건너뛴 사례로 꼽힌다. 삼성전자에서 박사 출신이 부장 승진 대상자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8년으로 알려져있다. 다른 30대 임원들도 대부분 10년차가 되어서야 임원 승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배 상무는 2015년에 처음 삼성전자에 입사해 이제 부장 승진 대상자일 연차에도 상무가 됐다. 지난해 38세, 1983년생으로 임원이 된 영상디스플레이 개발팀 소재민 상무도 비슷한 사례다. 소 상무 역시 2014년 석사 신분으로 입사, 2018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입사 8년만에 상무가 됐다. 이같은 발탁 인사에는 성과가 크게 작용한다는 평가다. 배 상무는 세계 최초로 RF 신호 전송 기술 등 개발에 참여해 스마트폰 두께를 줄이는 10㎓급 필름형 초고속 RF 케이블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허 출원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IEEE에 따르면 배 상무는 현재 시니어 멤버로, 10여년간 50개 이상 논문과 15개 이상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도 논문 DB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실제 성과는 그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DS부문 첫 여성 사장 후보로 오른 반도체연구소 D램공정개발팀 이금주 부사장도 특허 출원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특허 중 30여개에 연구자로 참여했다. 박사가 아닌 중앙대 화학과 석사 출신이기도 하다. 미래 먹거리와 관련성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힌다. LG그룹에서 최연소로 '별'을 단 1983년생 LG전자 우정훈 수석전문위원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박사를 딴 인재로, LG 씽큐 앱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탁됐다. 지난해 유튜브 '엘지inTV' 채널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경력사원 채용과 관련한 영상에 직접 출연해 전문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승진한 삼성전자 소재민 상무도 사물 인식과 가상 현실 등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낸 영상 인식과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로, 전자 업계 주요 미래 사업인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반도체 분야에서도 30대 임원은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지난해에도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DRAM설계팀 김경륜 상무가 1983년생으로 38세에 임원이 됐다. 근속연수로는 10년이 넘긴 하지만, 반도체 업계가 기술 경쟁이 치열한 만큼 파격적인 발탁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SK하이닉스도 올해 최연소 임원 승진자가 1980년생인 박명재 연구위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2014년에 입사해 내년으로 10년차가 된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성과보다는 출신 학교 등 여러 조건을 바탕으로 조기 승진자를 일찌감치 내정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지만, 실제로는 그럴만한 근거나 방법이 없다는 게 재계 관계자 설명이다. 계약서에 명문화하는 게 불가능해 근무 평가를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조직 특성상 원칙 없이 인사를 내면 부작용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중하게 본다는 것. 한편 내년 경영 불확실성이 예고되는 상황, 여성을 중심으로 '문과 출신' 승진자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영희 사장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광고마케팅학을 전공한 삼성전자 첫 여성 사장이다. VD사업부 서비스 PM그룹장 안희영 상무와 중남미 총괄 손영아 상무, 경영지원실 안주원 상무 등 역시 어문이나 경영 전공의 여성 임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5:48: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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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ESG 분야 25개 지표서 높은 평가…4년 연속 인정기관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에 대해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중진공은 ESG(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분야 총 25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사적 탄소중립활동, 지역아동 책드림 캠페인, 주민 식사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하는 마음으로 실천한 활동들이 외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지역 내 대학,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임직원 월급 끝전떼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하고, 헌혈증 106장을 기부하는 등 ESG 경영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2022-12-14 14:48: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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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조달청장에 'MAS 제도' 개선 목소리 전달

중기중앙회, 이종욱 조달청장과 간담회 개최 MAS 2단계경쟁 금액 품목별 차등적용등 건의 중소기업계가 이종욱 조달청장에게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개선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종욱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선 이 청장과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함께 했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원자재가격과 인건비가 급격히 오르는 상황에서 공공조달 제도 내 적정 가격 보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공공조달 대표적 계약제도인 다수공급자계약(MAS)과 관련해선 2단계 경쟁시 출혈 경쟁을 하지 않도록 대상금액을 현재보다 2배 상향하고 제안하한율도 높여야한다고 밝혔다. 또 물가상승 등에 의한 계약금액 조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달청 단가 조정 세부지침도 추가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에 ▲협동조합 공공구매 지원제도 활용 확대 ▲'조달청장 표창' 협동조합 포상 확대 및 정례화 ▲군수품(피복류) 경쟁입찰 방식에 의한 구매요청 ▲알루미늄제품 단체표준인증 시험성적 및 품질관리 인정 등의 현장 건의도 있었다. 김기문 회장은 "민간 분야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된 가운데 공공조달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복합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정책반영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14 14:1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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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부...누적 기부액 2225억 달해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SK는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2225억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켐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경목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온 SK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가진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 해결에 기업도 새로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는 올해에도 사회문제 해결과 이웃 돕기 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S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까지 '생명나눔 온(溫)택트' 헌혈 캠페인을 벌여 SK 구성원 및 시민 등 모두 5773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 같은 헌혈 참여에 매칭한 기부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15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결식우려 아동 1023명에게 8개월간 도시락과 반조리식 밀키트 등 급식을 지원했다. 발달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스마트팜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사업도 벌였다.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과 지난 8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피해 지원을 위해 각각 성금 20억원씩을 지원하고, 전국 사업장 별로 피해 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2022-12-14 12:14: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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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사면', 경제6단체 기업인 사면 건의 추진한다

경제 6단체가 연말 특별사면 건의를 추진하고 나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6단체가 이달 말 예상되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을 사면 대상자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상자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2인과 그 외 약 70여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단체들은 지난 광복절 사면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주요 경제인 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말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는 이중근 회장은 광복절 때도 거론됐지만 명단에 들지 못한 바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3월 형기가 만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 취업제한 규제에 막혀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박찬구 회장도 지난 10월 대법원 판결로 경영복귀 길이 막히면서 총수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가석방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대상자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말사면은 지난 광복절 특사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이번 경제6단체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재계는 윤대통령이 기업과 정부의 협력만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매해 강조하는 만큼 경제6단체의 사면 건의에 손을 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2-12-14 10:57:3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