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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고용유지 소상공인에 1% 초저금리 대출

대출 실행 1년후 고용유지 확인시 금리 1%로 낮춰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고용을 유지하거나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들에게 총 2조원 규모의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고용연계 융자지원 5000억원, 청년고용특별자금 5000억원으로 각각 구성된 고용유지 대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자리를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주는 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우선 집합금지·영업제한 또는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중 상시근로자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용연계 융자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대출실행 1년 후에도 고용유지가 확인되면 대출금리를 1%로 인하한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시 금리를 우대하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을 개편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준다. 시중은행 대리대출로 진행되는 청년고용특별자금은 대출 후 1년간 고용유지 시 최초 1.73~2.13%인 금리를 0.4%p 낮춰줄 계획이다. 신청은 5월부터다. 민간금융기관을 활용하기 힘든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차 추경으로 늘어난 2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원이며 5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000만원, 대출금리는 1.9%(고정금리),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방식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12일부터 시행하는 고용연계 융자지원 사업은 최초 2%인 대출금리가 1년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로 낮춰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3년 분할상환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집합금지 이행 등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매출 20% 이상 감소)이 큰 소상공인 가운데 올해 3월 말 현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있는 사업체다. 다만 세금체납과 금융기관 연체 중인 소상공인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대출은 신속한 지원과 수요자 편의제고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 접수는 접속 폭주 등 혼선을 줄이기 위해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신청받는다.

2021-04-11 12:0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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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취업문, 지난해보다 넓어진다

경총, 매출 100대 기업 조사…83.6% '지난해 수준 또는 늘리겠다' 중기중앙회, 우수 中企 815곳 조사…60.1% 하반기 평균 4.8명 채용 100대 기업 91.5% 재택근무 시행중, 43.6%는 코로나 이후도 '재택' *자료 : 햔국경영자총협회 대기업·중소기업 취업문이 올해 하반기를 포함해 지난해보다는 넓어질 전망이다. 매출 규모 기준으로 '100대 대기업' 10곳 중 8곳이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린다고 답했고,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가운데 평균 4.8평을 뽑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인재 채용에 더욱 목이 마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매출 100대 기업의 91.5%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시행(사무직 기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에 따른 체감 업무생산성은 정상근무 대비 평균 83.4%였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매출 10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및 신규채용 계획 조사'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포함된 우수 중소기업 815개사를 조사해 1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타났다. 우선 경총 조사에 따르면 매출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55.7%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답했다. 아울러 27.9%는 '전년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83.6%가 채용을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더 뽑겠다고 밝힌 것이다. '전년 대비 줄이겠다'는 답변은 16.4%에 그쳤다. 경총 조사에선 공기업은 제외했고, 조사 대상 100대 기업 중 82곳이 답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요 기업들은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채용을 유지하거나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취업자수는 263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3000명(1.8%) 줄어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수 감소현상은 12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가운데 올해 채용규모를 줄이겠다는 곳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난해 실적 악화'와 '코로나19로 업무 축소'를 주요 이유로 들었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기업들은 인재를 구하기 쉽지 않고, 구직자들은 취업을 꺼리고 있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여전히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올해 하반기에 60.1%가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평균 채용인원은 4.8명이었다. 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위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지난 2월 중순 본격 오픈한 바 있다. 이는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도록 도와주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 플랫폼에 올라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7~12월) 채용계획이 있다'는 제조업이 63.4%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업종(52.7%), 서비스업(42.7%) 순이었다. 채용 평균 인원은 그 외 업종이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5.6명), 제조업(4.6명) 순이었다. 채용계획이 있는 직무는 '생산'이 75.5%로 절대적이었다. '연구개발 및 생산관리'도 20%로 눈에 띄었다. 아울러 중소기업들 가운데 31.8%는 채용시 경력직을 가장 선호했다.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아 채용시 우대하거나 선호하는 계층이 '없다'는 곳도 42.7%로 많았다. 또 지난해 인력을 제때 채용했는지를 묻는 질문엔 36.2%가 '그렇다', 27.6%는 '아니다'고 각각 답했다. '보통이다'도 36.2%였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인력 채용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 셈이다. 중기중앙회 백동욱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인력을 적기에 채용하지 못한 기업들은 '조건에 맞는 지원자가 부족'(49.8%)했거나 또는 홍보 등이 덜돼 '지원자가 적었다'(49.8%)고 답하는 등 직무에 맞는 인력을 채용하거나 홍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중소기업들의 채용조건, 기업·직무 소개 확대 등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자료 : 경총 한편 100대 기업 가운데 91.5%가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9월 조사(88.4%)때보다 재택근무 비율이 3.1%포인트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기업은 8.5%에 그쳤다. 재택근무는 '교대조 편성 등을 통한 순환방식(출근자 비율 관리 포함)'이 58.7%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들은 출근을 중심으로 한 정상근무 대비 재택근무의 업무생산성을 평균 83.4% 수준으로 체감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상근무 대비 90% 이상'이라는 응답도 40.9%로 적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기업 전반적으로 대세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해소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활용·확산될 것'이라는 질문엔 대기업의 43.6%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9월 조사때(53.2%)보다 줄어든 수치다.

2021-04-11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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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미국·중국·베트남등 수출 현지화 프로그램 추진

중소벤처 100곳 선정, 1곳당 최대 60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들의 수출을 추가로 돕기 위해 나섰다. 중진공은 글로벌 전문기관과 함께 중기 수출 현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방역, 미래차, 소·부·장 등 미래성장 분야 중소벤처기업 100개사를 모집하며 업체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총 30억원이다. 중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에서 국가별 특화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현지 전문기관을 발굴하고, 전문기관과 함께 수출 제품의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런칭 단계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 현지화 지원 사업은 미국 K-방역 등 바이오헬스, 독일 미래차 부품소재, 일본 소부장 분야를 타겟으로 바이어 수요를 반영한 현지 테스트와 제품개선 피드백, 신제품 출시와 바이어 매칭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성화 지원사업은 중국, 베트남, UAE 지역에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유망소비재 특화 마케팅 및 규격·인증 현지화 등을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해외거점별로 개별공고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K-비대면, O2O연계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해외출장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벤처기업 1050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면서 "수출인큐베이터와 현지 전문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21-04-11 12: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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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컬렉션에 공기청정기도 추가…14종 됐다

/LG전자 LG전자 오브제컬렉션이 공기청정기에도 적용된다. LG전자는 11일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공기청정기 중에는 처음으로, 오브제컬렉션도 14종으로 확대됐다. 오브제컬렉션 공기청정기는 네이처 그린 색상으로 오브제컬렉션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 톤과 잘 어우러지게 했다. 대표제품을 기준으로는 성능도 지난 달 출시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그대로 계승해 차별성을 뒀다. 청정면적도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대비 100㎡에서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각각 더 늘어났다. 인공지능 센서도 연동 가능하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해도 5분 더 빠르게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또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사용 시간과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출하가격은 청정면적 기준 66㎡(모델명: AS201NGFA)가 149만원, 114㎡(모델명: AS351NGFA)는 189만원이다. 114㎡ 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 무빙휠과 함께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는 최대 17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집안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LG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오브제컬렉션 팬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브제컬렉션 통합 TV 광고도 진행한다. 기존 제품들을 포함해 올 들어 선보인 오브제컬렉션 휘센 타워, 청소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공기청정기까지 추가됐다.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 등에 공개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11 10:0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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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산림청등과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협약

용인 석포숲 19.3ha 면적에 전나무, 낙엽송등 가꾸기로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진행한'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에서 (왼쪽부터)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산림청, 생명의숲과 함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을 맺었다. 1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 용인 석포숲이 국내 1호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된다. 특히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산림청이 협력해 19.3ha의 면적에 전나무, 낙엽송 등을 심고 가꿀 예정이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실제 지난 3일에는 1만쌍의 신혼부부가 대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사원 자원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사장은 협약식에서 "기후위기는 인류 공통의 과제가 됐고 기업 또한 모든 경영활동에서 기후변화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아젠다가 됐다"며 "본 협약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지난 37년간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아울러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비전과 함께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숲 조성, 몽골 유한킴벌리숲(사막화방지숲) 조성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2021-04-11 09:06: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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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 이노비즈기업 추가 육성

이노비즈協 충북지회·대전세종충남지회와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 충청지역 이노비즈기업 육성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기보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균형뉴딜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계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충청지역 이노비즈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이노비즈기업 인증과 보증우대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및 사업화 그리고 기술보호 지원 등 토탈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협회는 성장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의 성장 도약을 위한 협력 및 공동행사 개최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기반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의장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노비즈기업 인증 전담기관으로서 기술경쟁력과 미래성장성 있는 이노비즈기업을 발굴하여 이노비즈기업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지역 소재 이노비즈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 촉진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1 09:06: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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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복합지원센터' 1호, 충남 공주에 문 열어

공주 시작으로 올해 경기 화성, 경북 영주에 추가 개소 충남 공주에 국내 1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내 첫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9일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연구개발, 제조, 전시, 판매 등 일련의 비즈니스 과정을 소공인이 상호 협업해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이날 공주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경기 화성(10월), 경북 영주(12월)에서 문을 열고, 서울 중랑(2023년11월), 서울 마포(2024년5월)도 준비를 하고 있다.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억1000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공주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건물 3개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섬유 제조와 시험분석 등에 필요한 총 30종의 장비를 비롯해 공동판매장과 작업장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공주의 섬유업체들은 원단의 염색가공, 봉제 등 공정작업을 위해 경기 안산이나 서울 동대문 등 원거리로 원단을 보내 외주가공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공주 복합지원센터 공동장비를 활용해 물류비용이 상당 부분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주시는 전 산업의 종사자 중에서 섬유산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3.5%(전국 1.9%)를 차지하며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산업이다. 하지만 대부분 하청 또는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납품하는 구조여서 부가가치가 낮고 최근 국내 섬유산업의 침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소공인들은 복합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자체상품을 개발, 분업화, 공동생산할 수 있는 밸류체인을 형성해 현재의 단순 하청·임가공 중심의 지역 섬유산업 구조를 다양한 완제품 생산판매 구조의 고부가 산업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소공인은 모든 산업의 뿌리이자 제조업의 모세혈관과 같다"면서 "소공인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특화 지원예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09 14:5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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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싸움에 휘말리는 반도체업계, 정부도 이제 나서나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미중 반도체 전쟁이 또다시 확대되면서 국내 업체들이 '샌드위치' 신세에 놓였다. 무역 분쟁과 투자 압박에 자칫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12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회의에 현지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그리고 삼성전자를 초청했다. 표면적으로는 반도체 공급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조치지만, 결국 중국에 대응한 반도체 전쟁 연합 결성을 위한 것 아니냐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이 중국 반도체 굴기에 강력하게 대응하려는 것. 당초 우려했던 것처럼 국내 반도체 업계에 연대를 요구하려는 모습이다. 중국도 최근 왕이 외교부장이 우리나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요청하며 '반도체 굴기'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상황,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중국 시안 삼성 반도체 기공식. /삼성전자 우리 반도체 업계가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무언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얘기다. 양국은 자국에 공급을 늘리고 투자를 강화하라는 요구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현지 여건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해외에 반도체 설비를 확대하기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지 전력과 수자원 공급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따른 현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기도 쉽지 않아 늘 가동 중단을 염두에 둬야 한다. 기술 유출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현지 생산 기지는 기술과 인력 유출이 불가피한데, 단기적인 이익으로 무조건 설비를 늘릴 수는 없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Arm차이나가 본사와 갈등을 빚어 자체적으로 경영자를 해임하는 등 논란이 있기도 했다. 특히 특정 국가에 무게를 실으면 다른 국가에서 공격을 받을 우려도 크다. 정부가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비로소 9일에서야 성윤모 장관 주재로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며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국내 주요 업계와 반도체협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민간투자 확대 ▲인력 양성 ▲차량용 반도체 부족 대응방안 ▲차세대 전력반도체·AI 반도체와 같은 신시장 개척 등 반도체 관련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업계는 정부에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계 건의문'을 전달했다. ▲국내 반도체 제조시설 구축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인재 양성 및 공급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지원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 등을 담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윤모 #미국 #중국 #투자

2021-04-09 08:54: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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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 체결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KCC글라스가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KCC글라스는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에서 독고진 KCC글라스 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스한 공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KCC글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인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무료 집수리 후원 사업 등에도 바닥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KCC글라스는 지난해 설립 이래 정몽익 회장의 방침에 따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공장의 폐열 및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시설 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율적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해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4-09 07:2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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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중기중앙회 '남북경협특별위원장'에 위촉

개성공단 역사 산증인…기업으론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땅서 공장 가동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사진)이 중소기업중앙회 '남북경협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 삼덕통상은 중기중앙회가 지난 7일 '남북경협특별위원장'으로 문창섭 회장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문 회장은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 회장이 창업한 삼덕통상은 60년 분단 이래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북한땅에 들어갔다. 20명의 북한 근로자를 중국 공장에서 기술양성을 시작으로 2004년 개성공단시범단지에 3200명을 고용해 공장을 가동했다. 특히 문 회장은 '개성공단의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남북경협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신발업계에서 개성공단 입주를 꺼려하던 2007년에 중국 칭다오에 있던 공장을 개성공단으로 이전해 남북 경제협력에 물꼬를 트고 기업인 정신으로 평화를 만들고 대화 창구를 만들어 남북경제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회장은 또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후 베트남 호치민 근교인 롱안성에 공장을 설립, 현지 근로자 3800명을 고용해 가동하는 동시에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한 준비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문 회장은 "개성공단은 베트남과 비교해 언어가 통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관세가 발생하지 않아 경쟁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인프라 부족으로 원부자재 등 모든 부품소재를 부산에서 공급해 연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 회장은 개성공단 내 사업 운영을 통해 평화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중시하는 UN GLOBAL COMPACT에서 '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치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중앙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기업인으로는 최고의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2021-04-08 15:32: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