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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별 격려금' 지급 결정…"기본급의 최대 200%"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 예고에 임직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삼성은 24일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관계사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특별격려금은 계열사 실적별로 차등화해 기본급의 최대 200%를 지급하게 된다. 삼성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한 임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임직원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겠다는 것. 삼성전자가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 계열사들은 최근 코로나19 속에서도 높은 실적을 일궈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코로나19에도 오히려 반도체와 세트 사업에서 크게 선전하며 올해 역대 최대 매출액인 27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까지 남아있다. 반도체 업계 1위도 유력하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약 100조원으로, 인텔(약 90조원)을 앞서 3년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할 전망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D램 시장 삼성전자 점유율은 43.9%로 성장, 메모리 시장 리더십도 더욱 확고하게 지켜냈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일각에서는 특별격려금이 올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한데 따른 위로금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삼성도 특별격려금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가자는 뜻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번 특별 격려금이 연말연시 내수 진작과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원들은 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정했다. 어려울 때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마중물'을 보태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는 이날 목표달성장려금(TAI)과 초과이익성과금(OPI) 지급 계획도 밝혔다. DS부문의 경우 24일 특별격려금과 함께 하반기 TAI를 최대치인 기본급의 100% 지급할 계획이며, OPI 역시 지급 가능한 최대치에 준하는 44~49%로 알려졌다. OPI가 최대치인 50%가 아닌 이유는 영업이익이 아직 '슈퍼사이클' 수준으로 올라서지는 못했고, 대규모 투자 부담도 적지 않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하면서 실적이 좋았던 다른 대기업 임직원들도 성과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올 초 성과급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SK하이닉스와 LG전자 등 기업들이 성과급 체계 개편과 기준 공개 등 대책을 마련한 상태인 만큼, 논란이 예전만큼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2 15:09: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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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체험 가능한 쇼룸 리뉴얼 오픈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후지필름BI는 22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본사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센터'에 있는 쇼룸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쇼룸은 클라우드와 전자문서, 화상회의와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부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오피스존과 홈존으로 구성해 고객별로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오피스존은 복합기와 클라우드를 연동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캔번역과 스캔 딜리버리, 업무 자동화 솔루션 RPA 등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는 한국후지필름BI의 솔루션을 직접 체험 가능하다. 홈존에서는 재택근무나 소규모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이 마련됐다. 초소형 A4 컬러프린터인 아페오스 프린트를 비롯해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소형 스마트보드 뉴라인 플렉스 등이다. 그 밖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문서 출력이나 복사,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는 복합기 '도큐먼트 솔루션'과 '무인과금 솔루션' 환경도 확인할 수 있다. 하드웨어와 솔루션, 서비스를 포괄하는 오피스 통합 브랜드 아페오스 라인업 역시 전시됐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새롭게 단장한 '쇼룸'은 코로나 이후, 급변한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응하여 고객들이 각자의 업무 환경에 맞는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 단축, 비용 절감 등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12-22 15:08: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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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CES2022 기조연설서 '모두를 위한 동행' 소개 예고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이 CES2022에서 선보일 새로운 비전을 예고했다. 맞춤형 경험과 기기간 연결, 더 나은 지구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22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CES 2022: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먼저 삼성전자가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제품과 서비스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스마트폰에서 대화면 기기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야 한다며, 기기들을 매끄럽게 연동해 일상을 편리하게 하고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역시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의 중요한 축으로 꼽았다. 소비자 가전 리더인 삼성전자가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책임이 있으며, 모든 혁신이 지속 가능해야한다는 것. 한 부회장은 CES2022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은 비전을 분명히 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예고편'으로 ▲ 제품 전반으로 확대하는 맞춤형 경험 ▲기기 간 매끄러운 연결을 위한 협업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상상력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맞춤형 경험은 개인 맞춤형 기술을 의미한다. 언제 어디서나 크고 작은 화면을 시청할 자유를 주고 공간을 아름다운 풍경이나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등 혁신 제품과 경험을 제시한다는 것. 개인에 따라 제품을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며 대화면 기기와 가전, 모바일 제품에서 맞춤형 기술 구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품간 매끄러운 연결도 맞춤형 기술로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반해야할 조건으로 꼽았다. 안전하고 개방된 생태계로 개개인에 최적화한 경험을 전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스마트홈 기기를 더 원활하게 연결하는 솔루션도 공개하기로 했다.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삼성전자는 반도체부터 소비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에 대해 이야기 하고 모두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세대의 사용자 요구에 맞춰, 제품과 경험을 한층 더 진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인간을 중심에 두고 삼성이 열어갈 미래, '모두를 위한 동행'이 어떠한 길인지 궁금하다면 CES 2022의 기조연설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기고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2 13:52: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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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2021 中企경영혁신대회' 열고 경영혁신 유공자등 표창

대주 김창희 대표 '동탑훈장' 등…110회 굿모닝CEO학습도 진행 중소기업 ESG경영·나눔문화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2021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를 맞아 내장가구 제조업을 영위하는 ㈜대주 김창희 대표(사진)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운송장비 제조기업 ㈜동남정공 전종민 대표(사진)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동탑훈장을 받은 대주 김창희 대표는 가구 제조업과 관광서비스업을 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 수상자인 동남정공 전종민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통해 생산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전환했고, 스티로폼 원료를 대체하기위한 친환경 플라스틱볼 해양 부표를 개발해 해양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비철 유통에서 전기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도약한 ㈜피지메탈 이상화 대표(사진), 소재·부품 분야 뿌리기업의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 (유)영가실업 권종순 대표(사진)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메인비즈협회는 이날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제110회 굿모닝CEO학습'도 진행했다. 메인비즈협회의 굿모닝CEO학습은 중소기업계 대표적인 조찬포럼으로 코로나19 직전까지 전국에서 500~6000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굿모닝CEO학습에선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와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각각 연사로 나서 참석자들에게 통찰력을 제시했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경영혁신을 통한 스케일업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메인비즈기업이야말로 이 시대의 중소기업과 나라경제의 활로를 찾는 희망"이라며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 디지털전환 등 경영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계 ESG 경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 캠페인을 펼쳐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모은 9400여 만원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 축사에서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의 정부 포상이 지난해 4점에서 올해 7점으로 늘어난 것은 디지털 경제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응하기 위해 애쓰는 메인비즈 기업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라며 "메인비즈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인비즈(MAINBiz)'란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약자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2006년 당시 2000여개 기업으로 시작한 인증제도는 제도 시행 15년째인 올해 12월15일 현재 2만256개까지 인증기업이 늘었다. 이들 기업의 총 매출액은 256조원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13.3%, 메인비즈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수는 약 60만명, 1000억 기업은 155곳에 달한다.

2021-12-22 12:0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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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과학기술대전에 6G 기술 리더십 소개…전력 증폭기 첫 공개

LG전자 전력 증폭기 /LG전자 LG전자가 6G 기술에서도 리더십을 뽐낸다. LG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첨단전략기술 특별존'에 전시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LG전자는 이번 전시 공간에서 6G 무선 송수신에 대한 대표 연구 개발 성과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력 증폭기 소자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전력 증폭기는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6G 테라헤르츠(THz) 대역 실외 100m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한 바 있다. 주파수 도달거리가 짧고 전력 손실이 심한 초광대역 주파수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LG전자는 글로벌 무선통신 테스트 계측 장비 제조사인 키사이트와 함께 채널 변화와 수신기 위치에 따라 빔 방향을 변환하는 '가변 빔포밍' 기술도 시연했다. 키사이트는 올해 초 LG전자/KAIST와 '6G 핵심기술 개발 및 테스트 협력'을 위한 MOU를 맺고, LG-KAIST 6G 연구센터 등에 테스트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주파수 대역으로 송신과 수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풀-듀플렉스(FDR)' 기술도 선보였다. 기존 제품보다 2배의 전송 효율을 달성했으며, 내부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는 기술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 김병훈 CTO는 "이번 행사에서 6G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선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국내외 6G R&D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업체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6G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시대에 대비해 일찌감치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나섰다. 2019년 카이스트와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6월에는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의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2 12:00: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