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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새해 첫 국무회의서 "장관들이 각 분야 '대통령 권한대행'이란 사명감 가져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무위원들에게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에서 국무위원들이 중심을 잡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각 국무위원은 소관 분야의 '권한대행'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진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이 정부가 민생과 국민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홀하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고, 기업들은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질서 변화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년 초 이뤄지는 각 부처의 업무보고에 대해 "올해는 비상 상황에 걸맞게 '위기 대응 총력전'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당면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업무 보고라기보다는 '주요 현안 해법 회의'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또 최 권한대행은 "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모든 부처는 민생 회복에 필요한 사업의 예산 집행에 즉시 착수하고, 내수 회복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지원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및 세계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방부는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북한은 전날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발사했다. 해당 비행체는 단시간에 10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포착돼 극초음속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한은 이튿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극초음속 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군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1-07 15:29: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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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진료협력센터’ 본격 운영 시작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 주요 대형 병원(5개소 /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대구/경북/강원권 대학병원(6개소 /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7개소 /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 및 외래진료 중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전원 및 진료 의뢰 (진료 예약)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최근, 본원에서 진료를 받은 한 환자는"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으로 의뢰되어 필요한 진료를 원활하게 받았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병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료협력센터(054-785-7641)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7 15:29: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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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입점자 모집

광양시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 전문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소이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지난해까지 광양시 및 전라남도로 설정됐던 지역 제한이 이번 연도부터 해제돼 전국 만 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 등이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입점을 희망하는 자는 1월 7일 12시부터 1월 22일 18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입찰(최고가 낙찰)에 참여하면 된다. 현재 센터 내 운영 중인 시설은 도매시장(1층)과 상차림 식당(2층) 2개 시설이다. 전체 편의시설이 입점할 경우 센터 전반의 활성화가 자연스레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참여자격이 입점률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인한 창업률 감소로 편의시설 입점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 편의시설 입점자 부담 경감 차원에서 관리비를 사용면적 발생 요금만 부담하는 기준을 마련했으니 관심있는 개인 및 업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7 15:29:1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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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89% '경제자유구역' 유치 필요성 인식…“기대감 높다”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지지가 확인됐다. 최근 고양시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89.0%가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시민들의 66.2%가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 92.4%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85.0%의 시민이 지정 후의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냈다. 조사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내 유치할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 정밀의료(29.9%), 케이(K)-컬처(27.6%), 스마트 모빌리티 및 도심항공(21.6%), 전시컨벤션 및 마이스 산업(15.4%) 등이 주요 사업으로 꼽혔다. 고양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스마트시티와 케이(K)-컬처관광 등 복합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비율이 29.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경기북부 거점도시로서의 발전(28.0%), 첨단 산업 융합도시로의 발전(24.5%), 국제적 수준의 첨단산업을 갖춘 도시(12.7%) 등의 의견이 나왔다. 시의 장점으로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조건'이 44.3%, '살기 좋은 도시 여건'이 33.8%로 높게 나타났으며, 고양시 산업 발전에 제한적인 요소로는 '주변지역과 산업 연계 부족'(26.7%), '베드타운으로의 조성'(25.9%),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16.2%)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높은 공감과 기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종 지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고양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하여, 고양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30%)와 모바일웹(7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2025-01-07 15:29: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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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다양한 기부 이어져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을사년 새해부터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양여자중학교(교장 김옥순) 학생 대표와 지도교사 등 3명은 1월 6일 영양군에 45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 축제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동아리 부스 활동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 영양여자중학교 2학년 박서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나눔을 이렇게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뿌듯하고, 모든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7일 영양조명전기(대표 김기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기준 대표는 "값진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준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11호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자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나눔으로 함께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1-07 15:28:0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