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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자율주행 로봇배송 상용화..."문 앞까지 배달"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문에서 문으로(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하고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이 탑재됐다. 지하 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드된 기술에는 로봇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무인 자동 콜 기능과 엘리베이터 정원 초과 범위 판단 기능 등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을 탑재했다.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은 이동에 제약이 없는 기술을 적용해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바퀴 구조는 계단 등 장애물 극복이 용이하다. 3D 라이다와 카메라를 장착해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유휴 시간 순찰 모드 기능이 탑재돼 보행자 안전에 특화된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다.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한남4구역)에도 적용해 로봇 친화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봇 친화형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기술 및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1-14 13:46:5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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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뺀 재래식 군사력, 한국 5위·북한 34위…1위는 미국

핵무기를 제외한 재래식 군사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5위, 북한은 3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이었고, 2위는 러시아, 이어 중국, 인도 순이었다. 14일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공개한 '2025 군사력 랭킹'(2025 Military Strength Ranking)에 따르면 한국은 GFP 평가에서 작년과 같은 5위를 기록했다. GFP는 한국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안정적인 이 나라에서 발생한 최근 정치적 급변 사태에 주목한다"는 부가 설명을 달았다. 북한은 34위로 평가됐다. 지난해 36위보다 두 계단 올랐다. GFP는 북한 지상군의 탱크, 자주포, 다연장로켓발사체계를 높이 평가했다. 공군의 전투기 수와 공격기 수, 해군의 순시선·잠수함·프리깃함·코벳함 수에도 긍정적 평가를 했다. 북한은 또, 동원 가능한 육·공군 병력이 각각 137만명과 6만명으로 6위에 올랐다. 동원 가능한 해군 병력은 열두 번째로 많은 6만명으로 추산됐다. GFP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황에 흥미로운 전개를 초래했다"고 언급했다. GFP 랭킹은 재래식 무기를 바탕으로 한 국가의 전쟁 수행능력을 지수로 산출해 순위를 매긴 것으로, 핵능력은 반영되지 않는다.

2025-01-14 13:42: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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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구자철 "홀가분…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출발"

제주 유나이티드 구자철이 14일 은퇴를 선언했다. 구자철은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한다고 마음 먹고 준비하면서 홀가분했다. 무한한 책임과 감사의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현역 은퇴가 아쉽지만, 유소년 어드바이저로서 제주와 계속 함께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축구화를 신고 있을 때가 아니다. (런던 올림픽 때) 동메달을 목에 걸고 단상에 올라갈 때가 가징 기억에 남는다. 그 시상식에 올라가서 대한민국 국기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메달을 걸었을 때, 그때 기억이 많이 남는다"며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 데 함께 했던 멤버로 기억되면 행복할 것 같다"고 답했다. 선수 생활 동안 아쉬웠던 순간은 "(결과가 부진했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이라며 "그때 너무 어렸던 것 같다. 프로 선수란,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란 사회적 책임이 따른다. 그때 당시엔 그걸 생각하지 못했다. 좀 부족했던 시기인 것 같다. 난 그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했지만, 국민들께 아쉬움을 남긴 것 같다"고 답했다. 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10년까지 K리그 통산 88경기에 출전해 8골 18도움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해 활약했고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카타르 알 가라파로 이적해 중동 리그에 진출했다. 2022년 3월에는 제주SK FC로 복귀해 활약했다. 또 국가대표로 활약해 월드컵 2회(2014·2018년), 아시안컵 3회(2011·2015·2019년) 등 다양한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76경기 19골을 기록했다. 한편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구자철은 전 소속팀인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제2의 인생을 바로 시작한다. 기자회견과 함께 구자철의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 위촉식이 진행됐다.

2025-01-14 13:38:5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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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나틱시스와 미국 데이터센터에 1억5000만불 투자

우리금융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함께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5000만 달러(약 2100억원)를 공동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우리금융이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 CIB)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Global Private Debt Fund)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다. 이번 공동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 IB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다. 또한 나틱시스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사모대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구조 설계와 실행을 지원했다. 투자 대상은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176㎿ 규모)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110㎿ 규모)이다. 두 시설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와 버지니아는 각각 서부와 동부의 주요 데이터 허브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지니아 지역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설립과 운영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공실률이 1%에 불과하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 또한 미국 내 6번째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공실률이 3%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다.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PE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14 13:33: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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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로(ZERO)' 돌풍…누적 매출 1천억원 돌파

롯데웰푸드의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가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5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목표 매출액을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2년 6개월 만에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 제로는 건강에 걱정되거나 부담되는 요소를 줄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품목을 확대해 현재 건과, 빙과, 유가공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총 19개 제품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제로는 론칭 당시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무설탕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식품으로 옮겨왔다.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론칭 직후 2022년 하반기에만 16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후 매년 지속 성장해 2024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첫해 대비 약 214% 신장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 초코파이'는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50만갑)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초코파이는 출시 전 시행한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 제로 콘셉트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했으며, 롯데웰푸드는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무설탕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들어간 제로 초코파이를 만들어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제로 브랜드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도 라인업 확장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로 브랜드는 과도한 당류 섭취가 어렵거나, 이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14 13:3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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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정치가 만든 '국민연금 괴담'

젊은 세대 사이에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만연하다. 국민연금 개혁 논의마다 국민연금 제도를 폐지하자는 이야기가 따라붙는다. '기금 고갈'에 대한 괴담 때문이다. 젊은 세대는 고령화로 자신이 낼 보험료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반면,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낸 것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거나 아예 받지도 못할 것이라고 걱정한다. 납입액은 앞선 세대를 부양하기 위한 세금, 연금개혁은 증세로 여겨진다. '낸 돈보다 많은 돈을 돌려준다'라는 단순한 약속이 의심받고 있다.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연금개혁의 당위성을 이해시켜야 할 정치권이 그 의무를 방기하고 있어서다. 공적연금 제도는 앞서 낸 보험료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의 납입액을 재원으로 한다. 출생률이 계속해 상승하지 않는 한 고갈은 필연적이다. 한국보다 앞서 공적연금을 도입한 국가 가운데 일부는 이미 부족분을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국민연금도 관련 법안에서 지급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정치권은 국민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그 대신 '표심'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상대방 정당에 연금개혁의 주도권을 내주면 미래에는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것 처럼, 받게 될 금액이 턱없이 줄어들 것 처럼 왜곡한다. 여·야 모두 연금개혁을 통해 청년 세대의 지급을 명문화하고, 국민연금을 통해 국민의 노후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그런데도 연금개혁의 공을 독점하기 위해 논의를 미루고 있다. 그 사이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은 커지고 있다. 해외 연금개혁 사례가 국민적 양해를 확보하는 데서 시작한 것과는 정반대다. 위기마다 연기금을 투입하는 것 역시 국민연금 불신에 일조한다. 경제 위기로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연기금은 순매수에 나서며 '소방수' 역할을 자처한다. 연기금이 평소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지만, 기업 가치 방어를 위해 국민의 노후 자금을 끌어다 쓰는 만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국민연금이 '괴담'이 아닌 '신뢰받는 제도'로 탈바꿈하기 위해선 정치권이 움직여야 한다. 연금개혁의 시급함이 강조되는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논의에 나서야 한다. 완벽한 합의가 어렵다면, 이미 합의가 된 부분만이라도 단계적으로 개선해야만 한다. 정부 또한 국민이 국민연금을 신뢰할 수 있도록 연기금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 운용 시에도 그 당위성을 그 주인인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

2025-01-14 13:3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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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곧 기부로"…네이버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 진행

네이버 해피빈이 제품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기업과 함께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약 18만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 중인 주요 기업으로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있다. CJ제일제당은 나눔햇반 에디션을 통해 1억원의 판매 수익금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이를 연중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의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굿브랜드로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나눔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해피빈 굿브랜드의 나눔 우유를 통해 판매 수익금의 1%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기부된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굿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 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굿브랜드 제품은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액이 기부된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1-14 13:25: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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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기 인하대 교수 연구팀, 장비 고장진단에 AI 적용 논문 발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우기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학부생들이 장비 고장진단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논문을 발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학부생인 황인근, 지현빈, 김정훤 학생과 함께 인하대 Voice AI 연구소 객원연구원인 이수안 세명대 교수가 함께 발표했다. 논문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조업체의 설비고장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고장 원인, 고장 처리, 관리 지표 등을 포함한 실제산업 현장의 데이터는 영업기밀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워 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의 적용은 쉽지 않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팀은 실제 알루미늄 압출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해 고장의 중요한 지표를 추출하고 정량적 위험 분류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정 조직의 필요에 맞춰 관리 적합성을 극도로 높였다. 구체적으론 평균 고장 간격(Mean Time Between Failures·MFBF), 평균 수리 시간(Mean Time To Repair·MTTR), 고장 발생률, 고장 원인, 고장 처리 등 주요 지표를 포함한 유지보수 데이터를 확보해 실질적인 고장 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일반화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특히 토픽 모델링(Topic Modeling)을 수행하는 파이썬 기반 라이브러리인 BERTopic을 적용해 조직의 유형이나 설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조직적 맥락에서 모델의 유연성을 입증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Q1(상위 25%) 수준의 학술 저널인 PLOS ONE에 최근 공개됐다. 해당 논문은 최초 심사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게재 확정됐다. 게재 이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IITP와 인하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연구 논문의 성과가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학부생들이 주축이 돼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학부생들이 이우기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의 학부 수업인 '빅데이터 설계', '딥러닝' 등을 수강하면서 과제를 발전시켜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우기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장 관리와 위험 평가를 위한 프레임웍으로 가치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 데이터셋을 확장하면 인공지능 모델의 예측 정확성과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고, 다가오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제조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과 전략적 유지보수 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반기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기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산으로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 XVoice라는 국가 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4 12:36: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