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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일여성인턴 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업 모집

경상남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8곳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내 우수 기업의 인턴으로 연계해서 일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며 직장 적응, 고충 상담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에게는 최대 110만원, 참여 기업에는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 240만원을 지급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ㆍ상용직으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 50만원씩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근로자에게는 60만원, 기업에는 8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취업장려금은 기업의 경력보유여성 고용 촉진과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여성의 장기고용유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체는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1000인 미만 사업장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새일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564명 중 561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99%를 달성했다. 사업에 참여한 K씨는 "출산과 육아로 일을 쉬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던 중 새일센터의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을 수료하고 인턴으로 취업했으며 인턴 후에는 정규직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방위산업분야 제조업체인 I업체는 "구인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새일센터의 인턴사업으로 안정적인 인력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 지원금이 확대돼 기업경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생·고령사회 노동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비경제 활동 여성 인력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이 필요하다"며 "여성을 위한 취·창업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여성경제 활동 참가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5:10: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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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3차 시민숙의단 토론회 개최

거제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 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차 시민숙의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거제시 미래100년 마스터플랜에 담길 장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구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 방식은 거제시에서 작성한 정책 초안에 대해 ▲지역 특화성 ▲시민 수용성 ▲지속 가능성 세 가지 측면에서 1차 평가를 진행한 후, 보완 및 추가 제안을 통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1년간 시민숙의단의 활동내역은 2023년 11월 전체 교육과 1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는 비전 선정 ▲5월부터 10월까지는 미래상 및 과제 선정에 집중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장기정책 발굴 및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지난 1년간 매월 1회 개최된 시민숙의단 토론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숙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제안을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숙의단 활동을 포함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수립의 모든 과정은 '100년톡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4 15:10: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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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에…평당 1000만원이 '뉴노멀'

최근 몇 년간 오르기만 했던 공사비가 높은 수준에서 고착화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공사비는 3.3㎡(평)당 1000만원 시대가 사실상 시작됐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뛴 데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급화 움직임도 한 몫을 했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5차 아파트는 지난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재건축 예정 공사비는 평당 990만원으로 책정했다. 총 공사비는 2369억원 규모다. 1986년에 지어진 삼호가든5차는 기존 168세대에서 305세대로 재건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규모로 보면 크지 않지만 입지가 워낙 좋다보니 건설사들이 주목했던 곳이다. '반포리체'(삼호가든 1·2차)와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삼호가든3차), '반포써밋'(삼호가든4차)에 이어 삼호가든 아파트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사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삼호가든5차는 작년 7월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된 바 있다. 당시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2129억원 규모다. 전체 공사비 증가분으로 추정한 평당 공사비는 900만원 안팎이다. 알짜 입지라지만 반 년 만에 10% 이상 올려 평당 1000만원에 달하는 공사비로 다시 시공사 찾기에 나선 셈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 지수는 2020년 100에서 2023년 127.90으로 3년간 27.9%나 뛰었다. 최근 다소 안정됐지만 2024년 8월 기준 129.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환율과 원자재 가격 추이를 볼 때 공사비가 내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강남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조합들이 하이엔드 브랜드와 커뮤니티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제로에너지와 층간소음 등 강화된 규제 등도 모두 공사비를 올리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아파트도 평당 공사비를 950만원으로 제시해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이다. 고속터미널역 초역세권 단지로 12개동, 1800세대가 넘는 대단지다. 전체 공사비 규모만 1조310억원에 달한다. 인근 잠원동 신반포 2차 아파트도 지난해 평당 공사비 950만원으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재건축 단지 가운데 평당 공사비가 가장 높은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아파트다. 지난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비 평당 1300만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른 공사비와 함께 기존 '힐스테이트'에서 '디에이치'로 하이엔드 브랜드로 변경한 점과 단지가 160가구로 소규모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리모델링의 경우 공사비 최고가는 평당 1137만원이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건영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시공사 GS건설과 공사비를 평당 687만원에서 1137만원으로 증액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1-14 15:1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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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작년 광주 자동차 생산량 56만6000대, 역대 2번째…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해 56만6000대를 생산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생산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51만3000대(내수 18만1000대, 수출 33만2000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5만3000대(내수 4만3000대, 수출 1만대) 등 총 56만6000대를 생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2023년도 생산대수 58만6000대보다 1만9000대(3.3%) 줄었든 것이다. 이는 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부품계열사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수출 대수는 ▲스포티지(21만610대·13만5367대) ▲셀토스(15만9965대·9만7011대) ▲봉고트럭(7만9310대·3만9428대) ▲쏘울(5만9937대·5만9937대) ▲버스/군수(3960대·374대) 등 총 51만3000대를 생산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캐스퍼(생산 5만3029대·수출 1만596대)를 생산했다. 올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시는 지역 주력 생산 차종인 스포티지, 셀토스, 캐스퍼(EV) 등이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올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EV)는 수출지역이 6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도 생산량에 비해 3800대(7%)가 증가한 5만680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도 올해 신차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지역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광주지역 완성차 제조공장에서 일정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매출액도 개선, 신규 일자리도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완성차 제조공장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부품업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 고도화 장비를 신규로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 전기차(EV) 부품 개발, 시험·평가·인증 등 맞춤형 정책 지원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로 급격히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광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며 "올해도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더 따뜻한 민생경제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15:09: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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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자체 안전 점검 실시

영덕군은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친 예주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자체 안전 점검'을 지난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실시한다. 2025년 신춘음악회를 앞두고 시작된 이번 점검은 공연법에 따라 무대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안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대·소공연장의 무대 시설과 장비(무대 상부 배턴, 무대 하부 설비, 조명 콘솔 및 장비, 무대 음향 설비 등) 총 8개소 40품목 129항목이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무대 시설 자체 안전 검사 기준에 따른 무대 기계 시설물 전반의 작동 상태 확인 ▲시설물 구동부 마모 여부 점검 및 조치 ▲조명 및 음향 설비 장비 작동 점검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일부 노후한 무대 장비(조명 등기구 및 무빙라이트 등)의 경우 위험 요인을 정밀 점검하여 자체 수리도 실시하게 된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주기적인 무대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과 지역예술가들이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관람을 즐기고 공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연 담당자 역시"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 한 해도 2025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행사를 다수 마련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예주문화예술회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5-01-14 15:09: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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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남 '1위' 차지

김해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 홍태용 시장은 14일 오후 시장실에서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에서 시도 내 1위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제29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는 전국 시 단위 16위, 경남 1위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로 범위를 넓혀봐도 전국 상위 20위 내 랭크된 도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시는 2023년에도 15위에 올라 2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내 진입한 도내 유일의 도시로도 기록됐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분석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정부공식통계와 지자체별 통계연보, 관련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 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의 합을 종합경쟁력으로 평가하며 226개 전국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군·구 별로 20위까지 발표한다.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김해시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다. 민선 8기 출범 후 ▲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재편 ▲글로컬 대학 유치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 개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 등 분야별로 미래 30년을 위한 기초 인프라에 집중 투자한 결과가 데이터로 입증된 셈이다. 김해시보다 상위에 포진한 도시들의 대다수가 수도권, 혹은 수도권에 가까운 충청권 도시인 점을 감안하면 남부권에선 가장 경쟁력이 있는 도시임을 공인한 결과로도 분석된다. 홍태용 시장은 "각종 지표를 통해 민선 8기 시정의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결과가 나와서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2025년은 김해가 글로컬 시티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원년인 만큼 실질적 전환과제 발굴로 도시의 경쟁력과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평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5-01-14 15:08: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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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폐업 더 쉽게…폐업후엔 창업 대신 취업 적극 유도

중기부, '25년도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정책방향' 발표 吳 장관 "폐업후 더 도전 잘하고, 임금근로자 전환도 중요" '노란우산' 소득공제 늘리고, 장기가입자 해약시 세금 ↓ 취업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장기수당, 새출발기금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더욱 쉽게 하고, 폐업후엔 창업보다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빠른 재기지원을 돕기위해 회생·파산·워크아웃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의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를 위해 소득공제한도를 늘리고, 장기가입자가 해약시 세부담은 낮춘다. 중기부는 14일 서울 종로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지원센터(서울중부센터)에서 오영주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지원사업·사회안전망 간담회'를 열고 '25년도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오영주 장관은 "폐업 소상공인 숫자가 점점 느는 등 소상공인들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어 중기부는 중요한 현안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폐업하는 사람들이 더 도전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 대신 취업해 임금근로자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다. 특히 재취업에 관해선 정부가 더욱 많은 품을 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우선 소상공인의 채무조정을 위해 회생·파산·워크아웃 등 소요기간 단축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채무조정 후엔 재기지원사업, 자금지원과 연계한다. 신속한 폐업 이후엔 장기 근속하면서 임금근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희망리턴패키지(구직자로의 변화 관리)→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역량 향상 및 취업 알선)→장기근속 수당(취업자)·고용촉진장려금(사업주) 및 새출발기금 우대(취업자) 등의 절차를 통해서다. 수당은 희망리턴패키지 95만원, 국민취업지원 월 50만~110만원(최대 6개월), 취업성공수당 최대 190만원(12개월 근속) 등 최대 954만원을 지급한다. 오 장관은 "(폐업을 앞둔)소상공인께서 채무조정센터로 오면 개인은 워크아웃, 법인은 회생·파산 등에 맞는 법률적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며 "최근 오픈한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준비된 창업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폐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폐업절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채무 상담을 제공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액도 늘린다. 점포 철거비의 경우 최대 2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신청 및 지급 절차도 간소화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금융기관의 예금·대출 등을 이용하는 경우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기관도 기존 3곳에서 올해 우체국, 기업은행, 신한은행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소득 1억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노란우산 소득공제한도를 100만원씩 늘린다. 500만→600만원(소득 4000만원 이하), 300만→400만원(〃4000만원 초과~6000만원 이하), 300만→400만원(〃 6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으로 각각 확대한다. 다만 1억원 이상은 20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노란우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가 부득이하게 해약할 경우 세부담을 줄이기위해 기존에 '기타소득세 15%'를 부과하던 것을 '퇴직소득세 3%'로 개선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영상태 진단 결과 소상공인이 폐업을 확정하면 '특화취업 프로그램'으로 연계 지원하거나 준비된 재창업 지원을 위해 재창업 사업화 방향성 제시와 경영 마인드셋 고취를 위한 기초교육(6시간 이상) 및 실전교육(24시간 내외)을 각각 진행한다. 또한 전략과제전담 PM을 배치해 최대 2000만원의 '재기(재창업)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오 장관은 "위기의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신속한 재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폭 증액한 소상공인재기지원 희망리턴패키지 예산 2450억원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재기지원사업과 사회안전망을 통해 희망을 찾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재기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작년 10월부터 운영해 왔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을 출범하고 인원도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재기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5-01-14 15:07:2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