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현대제철,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성공…친환경 경영도 박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이 지난해 시장 호황과 경쟁력 강화 노력을 발판으로 역대 최대 수익을 달성해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2조8488억원에 영업이익 2조4475억원이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18조2340억원)이 26.8%나 성장했고, 영업이익(730억원)은 30배 이상 뛰어오르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0.4%에서 10.7%로 대폭 늘었다. 현대제철이 실적을 대폭 개선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철강 시황 호조다. 자동차강판과 조선용 후판 등 주요 제품이 중국 생산 감소 등으로 공급 부족을 겪으면서 가격이 올랐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고성능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 고성능 초고장력강과 건축구조용 고강도 내진 철근 및 내진내화 H형강을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올해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가 다소 둔화하겠지만, 수요산업 회복에 맞춰 판매 최적화 운영과 수익성 중심 경쟁력 강화로 고수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강판 판매 목표는 100만톤으로 설정했다. 생산량이 다시 정상화하면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하고 신강종 개발과 신규 고객사 개척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그룹사내 판매 목표도 당초 예상보다 늘었다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후판 부문에서도 대기오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LNG 시장에 대응한 9% Ni강 양산체제를 구축하며 조선과 육상 저장탱크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봉형강 부문에서는 건설구조강재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편의 제고와 신규 수요 확대, 강관 부문에서는 소재부터 조관과 모듈화 등 전문업체와 협력체계로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응하기로 했다. 국내 수요산업 중 건설 투자도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며 호재로 분석했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예고했다.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혁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혁신 내재화' 활동에 나서고, 사업과 조직구조 개편으로 수익성 중심으로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 가동을 목표로 '전사 정보시스템' 개발을 통해 업무 수행 방식도 스마트화한다는 방침이다. ESG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한다. 저탄소 신원료와 미래 소재를 개발해 자동차용 강재 분야 역량을 높이고, 부산물 재활용 등으로 '그린 팩토리' 구현도 가속화한다. 하반기에는 코크스 건식 소화설비 3기와 3코크스 청정설비도 착공한다. 친환경 설비 투자도 이어가며 2025년 이후에는 탄소 배출을 연간 50만톤 감축, 대기오염물질도 6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주요 제품가격 인상 및 저수익사업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손익을 개선했다"며, "2022년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글로벌 철강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34:3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렌터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렌터카 부문 1위

/SK렌터카 SK렌터카가 소비자 신뢰를 확인했다. 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렌터카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1년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SK렌터카는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 확산 속 비대면 사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온라인 전용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앱 설치 없이도 3분이면 장기렌터카 계약이 가능한 비대면 서비스다. 일부 차종은 당일 인도도 진행하고 있다.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SK렌터카 타고페이 등 새로운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비대면 사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렌터카 부문 1위가 됐다"며, "합리적인 '중고차 장기렌터카', 탄 만큼 이용료를 내는 'SK렌터카 타고페이' 외에도 고객의 모빌리티 생활에 맞춘 다채로운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2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폴스타, 1주일만에 폴스타2 사전예약 4000대 돌파

폴스타2 /폴스타코리아 폴스타2가 1주일만에 연간 목표 판매량 계약에 성공했다. 폴스타는 25일 12시까지 폴스타2 사전예약을 4000여대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폴스타가 올해 계획한 판매 목표량을 달성한 것. 폴스타는 지난 18일 폴스타2 사전예약을 시작해 하루만에 2000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폴스타는 예약자 중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했으며, 70% 이상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골랐다고 밝혔다. 나파가죽 시트도 22%가 신청하는 등 고급 편의사양 수요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량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폴스타 2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스웨덴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2월 21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폴스타2 사전 예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폴스타 2 시승 기회도 제공하며, 3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1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모비스, 레벨4 자율주행 실현할 '이미징 레이더' 스타트업에 400만달러 투자

현대모비스 엠비전 2GO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레이더 기술을 확보하며 레벨4 자율주행 시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젠다르에 4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젠다르는 독자적인 레이더 퓨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한 고성능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이미징 레이더는 차량 각면에 배치한 레이더에서 얻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ECU)에서 통합 신호처리해 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것으로, 인식 정확도를 대폭 높이면서 가격을 합리화해 레벨4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124% 성장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젠다르가 보유한 기술에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통합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중장비와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일찌감치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해 다양한 센서 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술 고도화를 위해 벨로다인과 모셔널 등과 협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인 김영빈 상무는 "앞으로도 독자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원천 기술을 갖춘 글로벌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6:1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2021년 판매 우수자 '톱10' 명단 공개…423대 판매한 김기양 영업부장 1위

2021년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실적 향상에 기여한 판매 우수자에 감사를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최다 판매 직원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이다. 423대를 판매했다. 1991년 10월 입사해 누적 5364대를 판매, 30여년간 이틀에 한대꼴로 판매를 이어온 영업 전문가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이 자리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저를 아껴 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지난 10년 간 매번 간발의 차로 전국 판매 우수자 2위의 자리에 머물며 아쉬움이 있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노력한 부분이 쌓이고 쌓여 드디어 1위라는 영광스러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이 같은 423대를 판매했고,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380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373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35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29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73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64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54대), 동대문지점 이재룡 영업부장 (254대)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직원들은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등을 판매 실적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세심히 살펴보고 고객이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며 고객 최우선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5:4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태광산업·대한화섬, 소외 계층 아동에 담요 1000장 선물

26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열린 '어린이 담요 후원 전달식'에서 박재용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광산업 태광그룹이 소외 아동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린이 담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태광은 3000만원 상당 어린이 담요 1000장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권역 지역아동센터와 소셜 비즈니스 지원센터 마켓그리니를 통해 소외 아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용 대표는 "태광산업, 대한화섬은 꾸준히 소외 계층 아동들의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2012년 처음 인연을 맺은 그룹홈과 2013년 5월부터 10여년간 진행하고 있는 '디딤씨앗 통장 후원사업'을 비롯해 임직원 DIY 봉사를 통해 제작한 인형을 나누는 '애착인형 기부활동',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5:4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타고 날아오른 삼성전자, 올해 매출 300조 기대감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공급 부족, 물류난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며 분기별로도 새로운 매출 기록을 써내렸다. 1분기에 65조3900억원에서 2분기 63조6700억원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3분기에 73조9800억원, 4분기에 76조570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 정체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 반도체 강자 재확인 주력 사업은 단연 반도체였다. 연간 매출이 94조1600억원으로 전년 동기(72조8600억원) 대비 29%나 실적을 확대했다. 인텔을 제치고 세계 1위도 재탈환했다. 영업이익도 29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100억원)대비 10조원 이상 뛰었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의 저력은 위기 속에서도 증명됐다. 매출액이 7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72조8600억원)보다 31%나 성장했다. 당초 '다운 사이클'에 대한 우려가 컸음에도 3분기까지도 호실적을 이어갔고, 4분기에도 19조4500억원 매출액을 달성하며 전년(13조5100억원)보다 44%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서버 중심 수요 견조세가 지속했으며, 그래픽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15나노 비중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였다고 D램 부문 성과를 설명했다. 낸드 부문에서도 선단공정 비중을 확대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가운데, 시안공장 락다운에서도 판매를 최적화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비메모리 분야 성장도 이어갔다. 연간 매출액이 21조원을 넘어섰다. SoC와 DDI 등 수요가 높았다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주요 응용처 공급 확대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주춤했다.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8조8400억원으로 전분기(10조600억원)보다 하락했다. 평균판매단가가 떨어진데다가 향후 시황을 고려해 판매를 자제하면서 빗그로스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특별격려금 지급과 파운드리 부문 투자 확대 영향도 받았다.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삼성전자 ◆ 세트도 성장 지속 세트 부문 사업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했다. IM부문이 연간 매출 109조2500억원으로 전년(99조5900억원)보다 10% 늘었고, CE부문도 연간 매출액 55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기(48조1700억원)보다 16% 성장했다. 모바일(MX)이 큰 역할을 했다. 4분기에도 매출이 27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1조4600억원)보다 29%나 급성장했다. 전분기(27조3400억원)보다도 소폭 늘었다. 시장이 연말 성수기에 돌입한 가운데, 폴더블과 갤럭시S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부품 공급난을 이겨냈다. 영업이익도 2조6600억원으로 전년(2조4200억원)보다 약간 많았다. 전분기(11조5800억원)보다는 다소 떨어졌는데, 폴더블폰 투자와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가 문제였다. CE 부문에서도 TV와 생활가전(DA) 모두 선방했다. 4분기 매출이 15조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6100억원)보다 13% 늘었다. 이중 영상가전 매출은 9조2900억원으로 전년(8조5100억원)보다 9% 많았다. 프리미엄 중심 판매 확대와 비스포크 등 신가전 중심으로 판매 믹스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이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나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원가 상승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대신 생활가전에서는 비용 절감 등으로 이익을 개선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아울러 하만도 흑자를 지속했다. 연간 매출 10조400억원에 영업이익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1% 개선했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관계자에만 소개됐던 QD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 2022년 300조 시대로 삼성전자는 올 초에도 불확실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는 1분기에도 비수기에다 부품 수급 이슈가 장기화하는 등 악재가 상존할 것이라며, 수요 개선에 따른 공급 확대와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리스크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트 부문은 비수기를 맞아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모바일 사업은 갤럭시S21FE 등 신모델 출시와 갤럭시 제품군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CE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수요를 선점하고 비스포크 라인업을 확대하며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연간으로도 위기감은 있지만, 성장에 대한 의지는 숨기지 않았다. 메모리는 신규 CPU 출시와 서버 및 모바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DDR5 등 선단 인터페이스 확대 등에 선제 대응하며 고부가 솔루션 중심으로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라인업 강화와 생태계 확대 등으로 판매 증대에 나선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해외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CE도 프리미엄 TV에 QD 디스플레이 제품군을 추가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신가전도 지속 출시하며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투자 계획과 관련해서는 탄력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반도체 부문 EUV 역량 강화에 더해 올 초 1세대 GAA 양산과 2세대 GAA 계획까지 차질없이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초과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모바일 생태계 확대와 네트워크 부문 5G 핵심 칩 등 기술 경쟁력 지속 강화 등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도 올해 삼성전자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매출액이 역대 최대인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며,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인 58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4:03: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전국개성공단사업조합, 경기지역 소외계층위해 물품 기부

개성공단 입주 17개社 십시일반…5000만원 상당 (왼쪽부터)호이 최광운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강주현 본부장,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 조민포장 조광순 대표가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섭)이 경기도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 27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코로나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 전달한 기부 물품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17개사에서 생산한 마스크와 의류, 신발,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총 5000만원 상당이다. 기부한 물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기도 내 취약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중단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설을 앞두고 코로나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7 12:14: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2021년 벤처투자 7조6802억 기록…'역대 최고'

중기부, 신규투자 분석…전년보다 3조3757억 늘어 투자 건수, 건당 투자금액, 피투자기업 수 등서 '최고' 권 장관 "1조 모태펀드 통해 2조 이상 펀드 만들 것"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지난해 벤처투자 실적 성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벤처투자가 지난해 7조680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3조3757억원(78.4%) 늘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벤처투자 실적을 분석해 27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투자 건수, 건당 투자금액, 피투자기업 수 모두 역대 가장 많았다. 2438개사가 평균 2.3회에 걸쳐 31억5000만원의 투자를 받았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1~4분기 모두 전년 같은 분기 대비 투자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최초로 1조원 넘게 증가한 1조9053억원(116.0%)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는 역대 최초로 단일 분기 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 3분기까지 누적 투자는 약 5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종전 최대실적인 4조3000억원을 1분기 당겨 갈아치운 가운데 4분기에는 2조4000억원의 단일 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투자가 증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시대에 유망산업으로 부상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 분야가 총 2조5000억원 이상 늘면서 벤처투자 증가세를 이끌었다. ICT 서비스 업종은 2020년 대비 1조3519억원 증가(125.6%)한 2조4283억원을 기록했다. 단일 업종에서 최초로 투자 증가액 1조원, 투자액 2조원을 각각 달성했다. 유통·서비스업은 1조4548억원, 바이오·의료 분야는 1조6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투자분야가 전통 제조업, 문화·공연 중심에서 코로나19 시대 유망산업 분야인 ICT 서비스, 바이오·의료, 유통·서비스 업종으로 바뀐 것이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지난해 비대면 분야 기업에 대한 벤처투자는 전년대비 2배(100.8%) 넘게 증가한 4조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초로 4조원을 넘어섰다. 비대면 분야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최초로 50%를 상회했다.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100억원 이상 대형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총 157개사였다. 이 역시 역대 최대다. 100억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의 총 투자 유치액 합계는 3조573억원이다. 2020년 1조1713억원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100억원 이상 피투자기업 중 후속투자를 받은 기업 비중은 약 82.8%(157개사 중 130개사)로 조사됐다. 300억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은 19개사로 전년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1000억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두나무·엔픽셀)도 최초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올해 약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를 통한 2조원 이상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벤처투자가 위축되지 않고 제2벤처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는 올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2조원 이상의 펀드를 만들겠다"며 "제도적으로도 실리콘밸리식 복합금융과 복수의결권 도입 등 유니콘 기업의 탄생과 투자확대를 위한 제도도 반드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 쏠린 벤처투자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조만간 구체적인 지역투자 확대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자하기 좀 어려운 곳은 모태펀드를 단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2-01-27 11:53: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중대재해법 '과도한 우려' 금물…'안전보건' 최우선 중요

中企연구원 보고서…상당한 주의·감독했다면 처벌 '면책' 가능해 기업들, 안전보건체계 구축·의무 이행 중요, 지원사업 적극 활용도 정부·국회, 법 시행 우려 불식 노력…사례별 구체적 면책 기준 제시 *자료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상시근로자 5명 이상 중소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운데 중소기업은 과도한 우려보단 '안전보건'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적극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아울러 정부의 다양한 예방정책과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준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사고가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우려를 불식시키고, 관련법에 사례별로 구체적 면책 기준을 명시하는 등 정부와 국회의 후속 노력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이날 내놓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올바른 인식과 중소기업의 대응'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서 채희태 연구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을 둘러싼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산업재해 대부분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경영책임자등이 처벌되기 위해선 사고발생과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어야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면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전체 사망사고의 94.7%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했다. 대기업에 비해 인력이나 재정 등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준수하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중소기업계에선 99%의 기업이 '오너=대표자'인 상황에서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이 법이 너무 가혹하다며 호소하고 있다. 채희태 연구원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의무를 이행했다면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 등은 처벌되지 않는다"면서 "중소기업은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목표 설정, 예산과 인력투자 계획수립, 전담조직 및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로 ▲경영자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보건 평가 및 개선을 제시했다. 채 연구원은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상당한 주의·감독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과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은 오히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킬 뿐"이라며 "기존의 중대산업재해 사례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재구성해 명확한 판단기준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2-01-27 11:29: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