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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떨친 이재용 회장, 경영 복귀 속도 '뉴삼성' 구축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되며 경영복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등기이사 복귀와 신사업 중심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그간 발 묶였던 '뉴삼성' 구축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2심 무죄, 사실상 사법리스크 해소 3일 서울고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총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선고재판을 열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5일 1심 선고 무죄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게 됐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게도 원심과 같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추측이나 시나리오, 가정에 의해 형사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라며 "검사의 항소 이유에 관한 주장에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과 합병 시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여부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차례로 판단한 뒤 검사의 주장을 모두 기각한 것, 아직 검찰의 상고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통상 상고심은 법리적으로 위법한 게 없으면 사실관계는 인정될 것으로 본다. 때문에 항소심 판단이 뒤집히기는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이날 이 회장 측 변호인단은 "현명한 판단 내려주신 재판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피고인들이 본연의 업무를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컨트롤타워 재건 촉각,'신사업 발굴로' 8년간 이재용 회장의 발을 묶었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 회장은 조만간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이 회장은 재판 일정으로 인해 경영 활동을 하는 데 제약을 받았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데도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서를 받아야 출국할 수 있었기 때문.이 와중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32조원에 그치면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반도체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번 무죄 판결로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뉴삼성' 비전을 구체화하고 위기극복 방안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가석방으로 풀려난 직후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M&A와 첨단 R&D사업 발굴 등 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이 회장은 미래 먹거리인인 ▲AI ▲로봇 ▲바이오 ▲전장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만들며 본격적인 로봇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와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여부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이 회장은 삼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비서실, 미래전략실을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해체시켰다. 현재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결국 이 회장의 결정에 따라 컨트롤타워의 재건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최근 반도체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서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삼성그룹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이찬희 위원장도 지난해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준감위 연간 보고서 발간사에서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또 해외 네크워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TSMC 등 경쟁사의 추격으로 파운드리 사업부가 위기에 직면한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이 회장은 지난해 1심 재판 선고 직후에도 아랍에미리트(UAE)와 동남아를 찾아 해외 파트너 등을 만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단독 회동을 한 데 이어 같은해 6월에 미국을 찾아 앤디 재시 아마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 등을 만나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3 16:18: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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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민생 경제'...바닥난 소비심리, 뛰는 외식물가, 고삐풀린 등록금

국민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는 지표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12·3 사태가 벌어진 지난달 대형마트 소매판매가 전년동월에 비해 10% 가까이 급감했고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버텨내지 못하고 음식값을 인상하고 있다. 또 각 대학이 등록금 인상 행렬에 속속 합류하는 데다 은행권은 중산층·서민의 보루 중 하나인 신용대출을 줄이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한 지 보름도 안된 시점에 이른바 '관세 폭탄' 정책의 포문을 열었다. 캐나다·멕시코·중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을 조준 중이고 우리 차례도 예정돼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계 각국이 이 같은 자국우선주의에 맞서 적극 방어·역공 태세에 돌입한 반면, 우리나라는 정부 기능이 사실상 상실돼 있어 더욱 암울하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연간소비는 최근 21년 사이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소비(소매판매)가 2023년에 비해 2.2% 줄었는데, 이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발급으로 신용불량자 수가 360만 명에 달한 바 있는 2003년(소비 -3.2%)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대형마트 소매판매가 재작년 12월에 비해 9.3%나 감소했다. 승용차 및 연료판매(-8.2%)도 전년동월대비 감소 폭이 컸다. 소비 부진이 극명한 상황에 프랜차이즈 등의 외식업계는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스타벅스와 폴바셋을 비롯해 버거킹, 동서식품, 매일유업, 오뚜기, 대상 등이 가격 올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 등으로 원재료 값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원두 가격 오름세에 따른 커피 값 인상이 두드러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아라비카 원두의 평균 거래가격은 톤(t)당 7368.9달러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70% 넘게 뛰었다. 인스턴트 또는 저가 커피 원료로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원두의 t당 평균가격 역시 같은 기간 5213.5달러로 61% 올랐다. 가계 사정은 갈수록 쪼들리는데 주요 시중은행은 대출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은행권 신용대출 잔액은 이달 24일 기준 100조5978억 원으로, 지난해 말(103조6032억 원)보다 3조 원 넘게 감소했다. 지난 10년 이상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온 대학들은 올해 '인상'으로 돌아섰다. 서울 지역에서 인상을 결정한 곳은 연세대(4.98%), 고려대(5.0%), 한양대(4.9%), 중앙대(4.95%), 이화여대(3.1%), 한국외대(5.0%), 서울시립대(5.49%), 국민대(4.97%) 등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3일 기준 전국에서 50여 곳이 2025년도분 등록금을 올렸다. 미정인 120여 대학 중에서도 20곳 이상이 동결탈피 기조에 추가로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와중에 미국발 찬바람이 불어닥칠 기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매기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다음 관세 표적이 EU라고도 했다. 미 행정부가 다른 것을 얻어내기 위한 협상용 카드라는 분석도 나온다. 문제는 우리의 경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여태 전화통화조차 한 적이 없다는 것. 이와 대조적으로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는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5-02-03 16:15: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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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CEO 방한… 비공개 행사 참석 후 만날 사람은 "?"

알트먼 오픈AI CEO가 4일 하루 방한한다. 지난해 1월 방한 후 1년만이다. 이번 방한에서 알트먼이 카카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IT업계는 오픈AI의 카카오와의 협업과 한국지사 설립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알트먼 CEO는 4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열리는 개발자 행사 '빌더 랩(Builder Lab)'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개발자들이 직접 기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최 장소 등 구체적인 사안은 비공개다. 알트먼은 빌더 랩에 참석한 후 카카오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알트먼은 카카오 기자간담회 전후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오픈AI와 카카오의 협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회사 AI 사업 방향을 발표한 뒤 올해 중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Kanana)'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AI 어시스턴트인 카나나는 현재 카카오 내 일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IT업계에서는 카나나가 챗GPT를 바탕으로 출시 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카카오가 모델 오케스트레이션(Model Orchestration) 전략을 취하고 있었던 만큼 챗GPT를 이식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정 대표 외에도 알트먼이 다른 인사를 만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AI 개발에 필수적인 AI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HBM을 납품하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이 가장 유력한 만남 상대다. 지난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에 오픈AI가 지사를 내고 이후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지사를 추가한 만큼 한국 지사 설립 가능성도 초미의 관심사다. 오픈AI는 지난 4월 아시아 최초로 일본 도쿄에 일본 지사를 설립했다. 이후 싱가포르에 아시아태평양 지사를 설립했다. AI 데이터센터 설립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앞서 진행했던 KDB산업은행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때문으로, 오픈AI와 산업은행은 MOU를 통해 오픈AI가 국내 데이터센터 임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산업은행이 협력하기로 했다. 알트먼은 서울에 1박2일 머물 예정이다. 3일 일본 도쿄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난 후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일정을 마친 후에는 6일 인도 뉴델리, 7일 독일 베를린, 10일 프랑스 'AI 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여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03 16:15: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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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also shaken"... Is the AI industry shifting to 'open-source'?

OpenAI has officially suggested the possibility of shifting its "AI model development strategy," signaling a potential shift in the AI industry, which has traditionally adhered to the development of closed AI models.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T) industry on the 3rd, Sam Altman, CEO of OpenAI, recently mentioned during a Reddit "Ask Me Anything" (AMA) session, "We were on the wrong side of history regarding open source" and added, "Personally, I believe there is a need to create a different form of open-source strategy." Kevin Weil, OpenAI's Chief Product Officer (CPO), also stated, "We are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open-sourcing older models," officially confirming OpenAI's shift away from its previous closed-source strategy. In fact, on the 31st (local time), OpenAI released a lightweight version of its inference AI model, 'o3 Mini,' for free. The 'o3 Mini' offers excellent performance in the fields of mathematics, science, and coding, boasting faster response times and higher cost-efficiency than its predecessor, the 'o1.' According to OpenAI, despite its low costs—$0.55 per million input tokens and $4.40 per million output tokens—the 'o3 Mini' maintains top-tier inference capabilities. This move is widely believed to be influenced by the Chinese AI startup DeepSeek. Recently, DeepSeek mad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AI industry by unveiling its ultra-low-cost, high-performance AI model, 'R1.' The model's ability to achieve GPT-4 level performance at a fraction of the cost has introduced a new paradigm for AI model development. In fact, the AI model 'R1' developed by DeepSeek has been praised by executives from major U.S. tech companies such as OpenAI, Microsoft, and Apple for its 'low-cost, high-efficiency' innovation. Even Silicon Valley's prominent venture capitalist, Marc Andreessen, called it "one of the most amazing and impressive innovations I have ever seen" and referred to it as the "Sputnik moment" of the AI field. The term "Sputnik moment" refers to the moment when a leading nation in technology is shocked by an unexpected challenge from a latecomer, originating from the 1957 event when the Soviet Union launched the satellite 'Sputnik 1' before the United States. However, Sam Altman, CEO of OpenAI, mentioned in an online meeting last year that "the o3 Mini will be released by the end of January 2025, and soon after, the o3 will also be made public." Therefore, this release was part of the scheduled plan, and DeepSeek's emergence may not be the direct cause. Nonetheless, there are analyses in the global AI industry suggesting that the launch of o3 Mini is closely related to the "DeepSeek shock." U.S. IT media outlet TechCrunch analyzed, "OpenAI's decision to expand access to high-end AI models while securing a competitive edge over DeepSeek reflects a strategic move." Until now, companies like OpenAI and Google have dominated the market based on closed AI models. They developed AI models by investing astronomical capital and leveraging exclusive data. However, challengers like DeepSeek and Meta have been introducing open-source models, quickly improving AI performance and expanding their influence in the market. As a result, the future of the AI industry is expected to be significantly shaped by the competition between open-source and closed models. The industry anticipates that if the efficiency of open-source models is proven, even latecomers could develop high-performance AI with relatively lower costs. On the other hand, if closed models continue to maintain dominance, there is concern that the AI market could become entrenched in a structure dominated by a few large corporation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03 16:12: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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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월대보름 행사 앞두고 집중 현장점검 총력

포항시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집중 현장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행사 개최를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행사 전까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 집중점검으로 시민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조속히 개선하고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포항지역건축사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6개 구역의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 등으로 구성됐다. 불을 이용한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 특성상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달집 주변 안전사고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17회 유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 일부 행사에서는 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인파의 안전을 위한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또는 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옥외 행사의 경우, 고위험 지역축제로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며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5-02-03 16:08: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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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대왕고래이어 ‘마귀상어 프로젝트'...적극 환영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지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용역'의 결과 도출된 유망구조로써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오사의 유망성 평가 결과, 동해 울릉분지에서 총 14개의 유망구조를 추가로 발견하였으며, 추가로 발견된 탐사 자원량은 최소 6억 8천만 배럴에서 최대 51억 7천만 배럴에 달한다. 앞으로 전문가들의 추가 검증을 거칠 경우 동해 심해의 탐사 자원량은 지난해 발표된 대왕고래의 최대 140억 배럴에 추가해 총 최대 191억 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간 경상북도는 정부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일만 일원에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하고, 더 나아가 LNG 터미널과 수소 산업 인프라 등 영일만 글로벌 에너지 허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방이 주도하는 산유국 실현을 위하여 '에너지 투자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석유공사와 힘을 합쳐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의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자원 안보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경상북도가 산유국의 꿈을 실현하는 항해를 지속해야 한다"며 "대왕고래에 이어 마귀상어까지 대규모 가스 유망구조가 발견된 만큼 정부의 추경예산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심해 유전개발 사업은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정파와 정권을 떠나 중앙과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간과 힘을 합쳐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2025-02-03 16:08: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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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전년 대비 영업익 98% 하락..."비상경영 돌입"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양극재 판매 가격 하락과 음극재 판매 감소의 영향을 받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위축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6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8.0% 감소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매출 2조 3399억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전기차 신모델용 제품 공급 개시에 따라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가 크게 하락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30.4% 감소한 2조 1856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제품 및 원료 불용재고에 대한 평가손실 436억원 계상으로 수익성도 감소했다. 음극재 사업은 천연흑연 음극재 부문에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료인 흑연가격 하락 영향으로 판매가격도 하락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부문 역시 가동초기 높은 제조단가로 인한 재고 평가손실이 반영돼 매출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54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기초소재사업에서는 매출 1조 3600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내화물은 전로 수리 증가로 이익이 늘었으나 화성·라임(생석회)에서는 고정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저하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산가치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현황을 선제적으로 반영, 손상차손을 인식하며 당기순손실 2313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캐즘(수요 정체기)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시장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03 16:08: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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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화비전-굿네이버스, 아동 49명 책걸상 지원 실시

성남시와 기업, 엔지오(NGO)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49명 책걸상 지원에 나선다. 시는 2월 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한화비전,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비전을 키우는 책걸상 지원사업 기탁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영상보안장비 제조 회사인 한화비전(분당구 삼평동 소재)이 성남 지역 아동에게 지원할 책걸상 구매비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해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에서 책상 없이 공부하는 초등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굿네이버스는 한화비전의 후원금과 성남지역 아동을 연계해 책걸상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아동 집에 책걸상 배달과 설치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아동은 6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5월 말까지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이 꿈과 희망, 비전을 키워나갈 소중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93가구, 548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2025-02-03 16:07:5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