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정부·금융권 모두 '딥시크 차단'…보안에 발목 잡힌 中 신기술

'딥시크 쇼크(DeepSeek Shoke)'가 가라앉기도 전 보안 문제가 대두되면서 우리 정부도 주요 부처들이 딥시크 금지령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개인정보를 포함해 주요 기밀 사항이 딥시크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일면서 중국발(發) 기술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6일 주요 정부 부처들은 연달아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다. 전날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가 접속을 차단했고 이날 경찰청·통일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이 접속을 차단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딥시크의 정보 수집체계가 챗GPT 등 여타 생성형 AI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보 유출 예방을 위해 접속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도 "오늘 오전부터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보안에 문제가 없다는 검증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권에서도 재빠른 차단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지주·하나은행·우리은행 등도 4일부터 딥시크를 차단했다. 정부와 사기업을 막론하고 나타난 이번 차단 조치는 전체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딥시크에 한정되고 있다.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보안 문제가 딥시크의 발목을 잡았다. 현재 딥시크의 보안 결함 문제는 100여 가지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스코(Cisco) 연구팀과 펜실베니아대학교 공동연구진의 안전성 테스트에서도 '딥시크 R1'은 유해한 질문에 답변을 하도록 만든 '알고리즘 감옥 탈출(Algorithmic jailbreaking)' 기술을 사용한 결과 R1이 50번의 시도를 모두 차단하는 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딥시크 R1은 100% 방어 실패를 기록했고, 단 하나의 유해 프롬프트도 차단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함벤치(HarmBench) 데이터 세트는 사이버 범죄, 허위정보, 불법 활동 등 7가지 유해 범주에 걸쳐 총 400개의 위험 행동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 유출 사고 또한 발생했다. 딥시크는 지난 1월 29일 인증 절차 없이 접근 가능하게 방치된 '클릭하우스' DB가 발견돼 개인대화 기록, 시스템 운영 데이터, API 인증 키, 내부 운영 기록 등이 고스란히 유출됐다. 딥시크의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유출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보안 설정을 강화했으며,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에게 개별 통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현재 딥시크는 심각한 위험성을 가진 주요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용자 개개인이 딥시크와 대화한 휘발성 데이터가 보안을 허무는 공격에 타인에게 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부처는 물론 사기업, 개인 모두에게 딥시크는 위험한 AI로 몰리고 있다. IT 업계에서는 이번 딥시크의 문제를 두고 오픈소스 AI에 대한 한계로 봐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면서 딥시크 자체가 가진 한계로 풀이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개발한 점과 함께, 중국이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인식 자체가 극히 최근에서야 생겨났다는 것을 고려할 때 악의적인 허점은 아니었을 거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중국은 중국 내 앱의 과도한 개인데이터 수집을 금지하는 법안인 데이터보안법(DSL)과 개인정보보호법(PIPL)을 2021년에야 통과시켜 뒤늦게서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국민적 인식이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면서 동시에 중국의 첨단 기술들이 계속해서 허술한 보안책을 가졌다는 이미지가 향후 기술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IT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서 뜨거운 이슈인 틱톡의 백도어 문제에서 틱톡이 끊임없이 무고함을 증명하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데에는 중국 기반 기술에 대한 신뢰 문제와 관련 됐다"며 "전세계적인 충격을 가져온 딥시크가 보안 문제를 일으킨 만큼 중국의 신기술 안정성에 대한 편견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06 15:53:2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포항상공회의소-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6일 오후 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법무부가 국가이민정책 방향과 연계해 경상북도가 최초로 제안한 사업으로, 광역형 비자 사업을 통해 유치된 외국인은 지역중견·중소기업들의 산업 현장에서 전문·기능인력으로 근무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 소멸 시대를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기업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역형 비자 사업의 개요, 운영 방식, 참여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지역 외국인 고용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를 개최한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포항지역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어 포항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미 통상정책 변화와 상대국의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환율변동,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2-06 15:51:30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포항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협약 체결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5일, 경상북도와 원자력 산업 집적화 및 기술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선정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권혁락 원자력산업과장을 비롯해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2025년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선정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한 6개 지원 프로그램(BM 설계 컨설팅, 기술 혁신, 인증 획득, 수출, 마케팅)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5개 마스터 기업은 연간 최대 2억원, 5개 스타트업 기업은 연간 최대 1억원으로 3년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피엔엘과 ㈜딥아이 2개사가 타 지역에서 경북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엔은 글로벌 투자기업으로부터 Series A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기업들은 한국수력원자력 및 두산에너빌리티의 협력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TP는 경상북도 원자력 정책 추진에 발맞춰 경상북도 원자력 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기 분야의 사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배영호 포항TP원장은 '포항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와 함께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2032년까지 경상북도 원자력 선도기업 80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내 원자력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15:50:44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진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울진읍 연지3리 및 매화면 오산1리, 오산2리, 오산3리 각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낡고 오래된 과거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아날로그방식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 목적과 배경, 절차,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적재조사에 대한 궁금증 등 질의회신의 시간도 가졌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2개 지구 울진읍 연지3리(대나리), 매화면 오산(1리, 2리, 3리)리 일원 923필지, 38만7천㎡를 대상으로 하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2/3이상과 토지면적의 2/3이상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5년 울진군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사업내용을 알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토지경계의 확정으로 경계분쟁 해결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2025-02-06 15:50:1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화성’ 주제 행성과학 단기 강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한지질학회 행성과학분과와 함께 오는 12~13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화성(Mars)'을 주제로 행성과학 단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본격적인 우리나라의 우주 및 행성 탐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화성의 지질과 환경, 최근 탐사 결과 등을 포함한 총 12편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대학 지질과학과·천문학과를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관련 기관의 전문연구자 1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0명의 대학원생, 학부생이 참여해 행성과학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과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지질학회 행성과학분과에서 개최하는 '행성과학 단기 강좌'는 행성과학에 관심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매회 100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성과학 분야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미래 우주·행성 탐사 분야의 연구 개발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화성을 주제로 선정했다. 달과 함께 태양계 탐사 및 연구의 최우선 대상 중 하나인 화성의 행성과학적 특징과 최신 연구 성과를 조명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행성과학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성과학 분야 교육·연구행사로, 우주·방산 분야의 글로컬 대학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경상국립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미래 행성 탐사의 기초가 될 학술·연구 역량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차세대 우주·행성 과학 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 강좌는 대한지질학회 행성과학분과, 경상국립대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2025-02-06 15:49: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