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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캄보디아로 확대

하나은행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를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바콩(Bakong)에 가입된 60개 은행과 소액금융기관(Micro Finance Institutions)으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Acleda)은행으로 해외송금을 할 경우에는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수취인 휴대폰번호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 EZ 앱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해외송금도 할 수 있다.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또 송금 후에도 이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입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하는 외국인 이용 손님의 금융거래가 획기적으로 편리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외국인의 금융거래 편익을 증대할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에서의 금융거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9 10:21: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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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사장님 대환대출, 누적 공급액 2500억 원 눈앞

토스뱅크는 '사장님 대환대출'의 누적 공급액이 25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소상공인이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5%대의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개인사업자 대상 대환대출 상품이다. 현재까지 사장님 대환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4300명으로 1인당 대환한 금액은 5227만원이다. 사장님 대환대출의 대출기간은 10년으로 3년 거치후 7년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금리는 2년 동안 최대 5.5%의 고정금리를 적용하며(첫 해 5.0%), 이후 8년 동안 금융채AAA + 2%포인트(p) 가산한 협약금리를 적용한다. 여기에 최초 1년간 보증료는 토스뱅크에서 지원한다. 1억원 기준으로 63만 원 보증료를 절약할 수 있다. 사장님 대환대출은 2023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개인사업자의 사업자 대출이며,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사장님 대환대출을 통해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금융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9 09:18: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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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진청 'R&D 공동기획단' 출범...미래지향·혁신 농산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의 시작을 알리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단 출범식은 지난 26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열렸다. 농식품부-농진청 간 공동기획단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개발 영역에 따라 7개 분과를 구성하고 지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분과위원장을 포함, 민간 전문가 3명과 정부 전문가 4명으로 분과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분과위원장은 산·학·연·관 등 다양하게 구성한 분과위원들과 함께 소관 분야의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신규사업 및 과제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개발사업 기획 전주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출범식 직후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향후 연구개발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기획단은 향후 농식품 분야의 혁신·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방형 및 현장형 R&D 추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한 공동기획단이 농식품 연구개발(R&D)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꼭 필요한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의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공동기획단의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 농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28 15:55:3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