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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파리 이어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2호 지사 개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11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지사는 기존 파리 지사에 이어 aT의 2번째 유럽지사가 됐다. 최근 K-푸드 인기가 뜨거운 유럽 시장에 대한 적극 개척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aT 측은 설명했다. 개소식에는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K-문화에 우호적인 독일 헤센주 오버우어젤 시를 비롯해 독일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판아시아, 킴스아시아 등 주요 K-푸드 수입 바이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일은 물류 허브로 손꼽히는 프랑크푸르트공항, 함부르크항 등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내 물류와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특히 인근 국가들과의 교류가 수월하고 유럽 내 대규모 유통 체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홍문표 aT 사장은 기념사에서 "프랑크푸르트지사를 통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대한민국의 농수산식품이 유럽의 식탁에 더 자주 오르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 K-푸드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12 17:42: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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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말 서울 성수동서 '동물복지 체험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5~16일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예정된 이 행사는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이 중심이다.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 저변을 확대하는 전시·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동물복지 축산 농가 및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자립준비 청년 등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 밖에 호기심 많은 병아리 '루루' 캐릭터를 통해 동물복지인증 제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미디어아트(4D 기획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을 단순히 산업적으로 키우고 물질적으로 소비하는 것보다는,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가치소비로의 동물복지 축산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2 15:57: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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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2024 국가고객만족도’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

토스뱅크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토스뱅크는 1년 이상 토스뱅크의 예.적금 또는 대출을 이용하고, 주 1회 이상 접속 및 거래를 진행한 20세에서 59세 사이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혁신 금융 서비스 도입 ▲금융사기 예방과 고객 보호 ▲대출 고객을 위한 편리성과 권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와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 통장' 등을 출시했다. 또 금융사기 피해 고객들을 위해 '안심보상제'와 사기 이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계죄로 이체 시도 시 '사기 의심 사이렌'을 작동해 사기 범죄 의심 이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49: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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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보험금청구권 신탁 계약 체결

올해 50대에 들어선 김모씨는 최근 하나은행서 보험금 청구권 신탁을 계약했다. 만약의 사고로 사망할 경우 미성년자인 자녀가 사망보험금을 교육비와 생활비로 나눠 받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하나은행은 12일 사망보험금을 신탁 재산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하고, 은행권 최초로 1호, 2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생명보험에 가입한 계약자(위탁자)가 사고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수탁자)에게 맡기면 사망이후 이전에 계약자가 정한 방식대로 유족이나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사망보험금이 3000만원이상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을 미성년 자녀를 위해 분할지급하거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때 목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하나은행의 보험금 청구권 신탁은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법적 분쟁 예방과 효율적인 자산 분배 등 고객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사망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신탁으로 운용해 수익자가 받게될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 출시를 통해 손님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48: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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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코스타리카서 '한-중미 FTA 비즈니스 포럼' 개최

기획재정부가 11~12일(현지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공동으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북미대륙 남부(멕시코 아래~콜롬비아 위)에 자리한 시장에 국내 수출기업의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포럼은 자동차 부품, 화장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디지털 혁신 등 주요 5대 분야에서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대1 기업 상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발표(세미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한국기업 34개사, 중미기업 81개사 등 총 11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김범석 기재부 제1 차관 겸 원스톱 수출·수수지원단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한-중미 상호협력이 더욱 긴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의 자본력과 기술, 중미의 자원과 노동력을 토대로 양 지역 간 경제협력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코스타리카의 로드리고 차베스 로블레스 대통령이 환영 인사를 건넸다. 로블레스 대통령은 인적자본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이뤄낸 한국을 높게 평가하고, "중미지역도 한국의 경험을 배워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코스타리카는 한-중미 관계 발전의 교두보로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한-중미 무역·투자 등 경제협력 증진방안, 화장품·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차량분야에서 무역 확대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또 코스타리카 통상부, 파나마 국가철도사무국 등 한국·중미 공공 인사들과 주요 기업 대표들이 각 주제에 대해 경험 등을 공유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2 15:48: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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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치안 등 더 불안할 것이란 국민, 2022년 22%→2024년 30%

국민 10명 중 3명은 앞으로 5년 뒤 우리 사회에 범죄가 지금보다 확산하는 등 더 위험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이같이 전망한 국민의 비중이 2년 전 조사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반면, 5년 뒤 사회는 더 안전해질 것으로 본 국민은 10명 중 2명 남짓에 그쳤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5년 후 우리 사회가 현재보다 안전해질 거라는 비중은 22.9%로 집계됐다. 2년 전보다 무려 9.7%포인트(p) 감소했다. 이에 반해, 더 위험질 것이라고 응답한 국민은 30.0%에 달했다. 이 같은 위험 확대전망 응답은 지난 2022년 대비 8.5%p 늘어났다. 이로써, 2년 전 상황(위험 확대 21.5%, 위험 축소 32.6%)과 뒤바뀌었다. 5년 후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란 응답은 2022년 39.0%에서 2024년 40.3%로 소폭 늘었다. 연령대별로, 향후 사회가 위험해질 거라는 비중은 20대에서 32.0%로 가장 컸다. 이에 반해, 안전해질 것이란 응답은 10대에서 26.9%로 가장 많았다. 올해 상황을 묻는 질문에, 범죄교통사고·신종 질병·정보보안·개인정보유출 등의 경우 '안전하지 않다'는 비중이 '안전하다'는 비중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먹거리위생·식량안보·국가안보·건축물 및 시설물 위험·자연재해·화재 등은 '안전하다'라는 응답이 '안전하지 않다'보다 많았다. 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는 범죄(17.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은 경제적 위험(16.5%), 국가 안보(16.2%), 환경오염(10.0%)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차이는 여전했다. 남자는 주요 위험 요소로 국가안보(18.3%)를, 여자는 범죄(2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야간 외출에 대한 불안감도 확대됐다. 13세 이상 국민 중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낀다는 비중은 30.5%로, 2년 전 대비 0.9%p 늘었다. 불안한 이유와 관련해서는 언론매체에서 접한 사건·사고 때문(46.3%)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인적이 드묾(26.4%), 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 부족(16.9%) 등도 비중이 높았다. 신종질병(7.9%), 계층갈등(6.4%)을 꼽은 비중은 모두 2년 전보다 각각 13.1%p. 0.6%p 줄었다. 개인정보 유출의 경우,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57.8%로 '안전하다'(13.6%)에 크게 앞섰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2 15:21: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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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청년창업 지원 차 국가식품클러스터서 첫 캠프 운영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4~8일 닷새간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2024 청년식품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식품분야 유망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이 같은 캠프를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된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AI)기반 물류 이송 로봇팔, 자율주행 지게차, 모니터링시스템 등 로보틱스 물류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또 여러 식품기업 견학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식물성대체유, 동결건조제품 등의 생산과정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론 교육시간에는 ▲최신 식품산업 동향 ▲사업계획서 작성법 ▲눈길을 끄는 제품 작명법 등 식품창업 기초교육과 '파리 식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 등 성공한 기업의 창업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실행전략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는 "이번 첫 캠프에 식품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0명을 선발했다"며 "이론 교육 및 성공 사례 공유, 선진기업 현장 견학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창업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1등을 수상한 참가자 홍진혁 씨는 "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들은 자신의 창업계획서 보완 및 창업관련 고민을 해소해 준 1:1 멘토링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2 15:20: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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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이날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13:1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