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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34회당첨번호 1등 13명…10명은 자동, 경기도 7명 배출 명당지역은?

제634회 로또 1등 당첨 13명… 10명은 자동, 배출 명당 지역은 경기도 634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가 4·10·11·12·20·27로 발표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춰 1등이 된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각각 10억 7793만5106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나눔로또에 의하면 1등을 배출한 명당은 서울 금천구 독산3동 상호없음(1,자동),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25시슈퍼(3,수동),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GS25(안양병목)(1,수동),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가판점(3,수동), 부산 사상구 주례동 대학도슈퍼(2,자동), 부산 동구 범일동 돈벼락맞는곳(3,자동),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복권명당창원대원점(1,자동),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영동슈퍼(1,자동),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온누리로또(2,자동),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플러스마트(1,자동),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한성로또복권(1,자동), 경기 광주시 실촌읍 삼리 행복한사람들 (흥부네)(3,자동),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행운복권방(6,자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7곳이나 1등을 배출하며 명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기 포천시 행운복권방은 벌써 6번째 1등을 배출하며 로또 명당으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 1명, 경남 2명, 부산 2명, 강원 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1등 당첨자 13명 중 10명은 자동이었고, 3명만 수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54명으로 1인당 4325만483원을 받게 되며, 3등은 2208명으로 105만원,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15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는 다음날까지 받을 수 있다.

2015-01-26 12:00:2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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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122조…'정체'

상반기 IPO 5년 내 최저치…회사채도 회복 못해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전년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기업공개 시장(IPO)이 여전히 침체됐고, 회사채 총 발행규모도 최근 5년간 정체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정은 전년보다 0.4% 증가한 121조9384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의 경우 대형 IPO의 영향으로 발행금액과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제일모직 등 대규모 IPO를 제외하면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IPO는 1052억원(7건)에 불과해 최근 5년 중 가장 부진했다. 반면 일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전통방식보다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구주매출을 통한 IPO가 급증했다. 지난해 SPAC IPO는 2881억원(26건)으로 전년(260억원)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SDS(1조1589억), 제일모직(9937억), 쿠쿠전자(2549억) 등 대형 구주매출을 통한 IPO도 다수 발생했다. 이 밖에도 실질적인 자금유입이 없는 현물출자·출자전환도 활발해 총 12조3694억(12건)을 기록했다. 현물출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을 위해 자회사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며, 출자전환은 기업 회생절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회사채의 경우 일반회사채와 은행채 발행은 감소하고, 금융채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일반회사채의 순조달액의 경우 2512억원에 불과해 2012년(18조8840억원), 2013년(2조587억원)에 비해 급감했다. 이는 대내외 경기불안 지속 등으로 일반회사채 발행규모가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심화로 A등급 이하의 비중도 감소했다. BBB등급 이하 발행금액도 1조원을 하회해 회사채 시장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A등급 이하 비중은 2012년 40.7%에서 2013년 23.8%, 지난해에는 17.2%까지 줄었다. 지난 2012년 4조원을 상회하던 BBB 등급이하 발행 금액도 지난해에는 9266억원에 불과했다. 은행채도 원화예수금 대비 원화대출금 비율을 100% 이내로 유지하는 예대율 규제 도입으로 감소세를 유지했다. 반면 금융채의 경우 신차 할부구입 증가로 인한 할부금융채 시장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전단채의 경우 269조4000억원을 보여 전년(9조8000억원)에 비해 급증세를 보였다. 이는 콜차입 규제에 따라 증권사 전단채 발행이 전년에 비해 급증하면서 전단채 발행이 기업어음(CP) 발행을 초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P는 공공기관·일반회사가 주로 발행했다. 시중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은 정기예금 기초 증가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의 수요가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CP잔액은 전체의 86%를 보였다.

2015-01-26 12:0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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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의원 "기술금융 대출액 절반 수도권에 집중…실효성 의문"

기업의 기술력만을 믿고 대출을 해주는 '기술금융' 대출액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 대출의 지역격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기술금융 대출 취급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기술금융 대출액은 62.8%(5조 5,412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사업체 비중인 47.22%를 상회하는 규모다. 반면 전체 사업체의 10.5%를 차지하고 있는 호남지역의 대출액은 5.2%(4,620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강원도와 제주지역은 4.92%의 사업체가 있음에도 대출액은 1%(616억원)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 평균 대출액도 수도권이 가장 높았다. 수도권의 1계좌(사실상 기업별 구분)당 평균 대출액은 6억6100만원으로 전국 평균 대출액인 5억5600만원보다 약 1억500만원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남 지역이 6억4400만원, 충청이 6억800만원 순으로 나왔으며 호남은 4억3600만원, 강원·제주는 2억8000만원으로 평균치를 하회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신용도는 낮지만 기술력이 높은 기업들을 발굴하고자 정책 금융 취지로 시작된 기술금융이 기존의 대출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기술금융 실적을 20조까지 끌어올리는 등 소규모 기술업체를 지원해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정책목표를 제대로 실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기술금융은 기술력을 가진 신생기업을 키우려는 의도인 만큼 기술력을 가진 업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정당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술금융대출 역시 기존처럼 수도권 쏠림현상이 확인된 만큼, 지방 기업의 차별이 있었는지에 대해 추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2015-01-25 12:52:25 백아란 기자
지난해 4분기 성장장률 0.4%…제조업과 수출 2분기 연속 감소

단통법시행과 세수부족 따른 정부지출 축소 등 영향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이 9개 분기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과 수출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세수차질에 따른 재정 집행 차질까지 겹친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이 기간 GDP는 전분기보다 0.4% 증가했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 2012년 3분기 0.4%에서 지난해 3분기 1.1%까지 상승세를 타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작년 2분기에는 0.5%로 떨어졌다. 이어 작년 3분기(0.9%)에 잠시 회복되는 듯했으나 2012년 4분기의 저성장세로 돌아갔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의 둔화 요인으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과 세수 부족에 따른 정부지출 축소 영향 등을 꼽았다. 연간 성장률도 3.3%에 그쳤다. 2013년의 3.0%보다는 소폭 높지만 1년 전에 한은이 예상한 4%대와는 거리가 멀다. 부문별로 이 기간 건설투자는 9.2% 감소했고 수출도 0.3% 줄었으며 민간소비는 0.5% 증가에 그쳤다. 특히, 수출은 지난해 3분기(-2.2%)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수출이 2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08년 4분기∼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3분기(-0.5%)에 저조했던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늘면서 5.6%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도 0.1% 증가했다. 제조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이 0.3% 감소했다. 이 역시 수출과 마찬가지로 2008년 4분기∼2009년 1분기 이후 처음 2개 분기 연속 준 것이다. 건설업도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3.3% 줄었다. 서비스업은 0.7% 증가했지만 3분기(1.4%)보다는 낮았다. 부문별 연간 실적도 저조하다. 지난해 민간소비는 2013년보다 1.7%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09년(0.2%)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건설투자(1.1%)와 수출(2.8%) 등도 전년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그나마 교역조건의 개선에 힘입어 3.8% 증가했지만 전년(4.1%)보다는 낮았다.

2015-01-23 11:04:14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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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시대 도래하나…'하이드 지킬, 나' '힐러'속 잇달아 등장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하나…'하이드 지킬, 나' '힐러'속 잇달아 등장 '하이드 지킬, 나 통해 사물인터넷 초입 확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ICT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드라마가 등장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했음을 엿볼 수 있다. 단 사물인터넷 기술이 아직 걸음마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이드 지킬, 나'에서 구서진 역을 맡은 현빈은 아침에 자신의 상태를 체크한다. 심박 체크기와 혈압을 체크할 수 있는 안경을 착용해 확인하고 이같은 정보는 비서에게 전송된다. 그러나 이같은 최첨단 장비는 드라마 '힐러'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극중 서정후역을 맡은 지창욱은 첨단 안경에 탑재된 시스템을 이용해 길 안내를 받으며, 위기의 순간 자신의 신체 상태를 본부로 자동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이같은 이야기는 조만간 우리 곁에서도 현실화 된다. IT기술의 발달로 실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 분석 기능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올 초 미국에서 개최된 2015 CES전시회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기술들이 전시장을 모두 점령했고 최근 IoT 시대가 도래하며 사물인터넷의 핵심열쇠인 센서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차세대센서들은 지능화 수준은 높아지고 크기는 더욱 작아져 기존 센서와는 달리 스마트카, 생활가전, 스마트홈, 웨어러블기기 등 다양한 사물과 결합해 감지된 데이터의 의미를 판단·처리해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기술 역할을 하고 있다.

2015-01-22 14:52:4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