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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광명시 기억건강학교' 개소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2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명시 기억건강학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이언주 국회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서은경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치매증상을 완화시키고 부양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미술치료와 음악치료 등 인지기능 재활 프로그램, 산책 및 나들이와 같은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혜택에서 소외된 경증 치매어르신이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13개 기관을 통해 '기억건강학교'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재단의 기억건강학교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인지, 정서 기능을 보전할 뿐 아니라 경증 치매어르신 가족이 부양부담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도 더 많은 경증 치매어르신과 부양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프로그램 운영지원 기관은 서울 4곳(강동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치매지원센터), 경기 3곳(광명시노인복지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의정부)), 부산 2곳(당감종합사회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경북 1곳(김천노인복지센터), 전라 1곳(쌍봉종합사회복지관(여수)), 강원 1곳(양지노인마을(춘천)), 제주 1곳(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다.

2016-02-22 15:55: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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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 IT부문, 사후점검·원칙중심 감독할 것"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올해 금융 IT부문은 사전규제보다는 사후점검과 원칙중심으로 감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 금융 IT부문 업무설명회'에서 "민간 중심의 자율보안체계로의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금융 IT정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자율 시정이 가능하거나 경영 건전성 또는 소비자 피해가 적은 사항은 금융회사가 스스로 조치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IT부문 내부감사협의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은 지난해 38개사에서 올해 45개사로 확대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전자금융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비조치의견서 및 법령해석을 적극 활용해 금융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감독당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다짐했다. 비조치의견서는 금융회사 등이 수행하려는 행위에 대해 금감원장이 법령 등에 근거해 향후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회신하는 문서다. 진 원장은 "지금까지 금융회사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IT현장에서의 불명확성 해소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문정보, 홍채정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핀테크 기술과 관련해 금융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정보공유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 원장은 "금융거래의 안전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최고정보보안담당임원(CIO, CISO)들은 금융거래의 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02-22 15:42:08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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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빅데이터 활용…개인신용정보 철저한 보호 전제돼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2일 빅데이터(bigdata) 활성화를 위해 신용정보법령 개정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금융보안원과 한국신용정보원이 빅데이터 활용과 관련, 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한 '빅데이터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빅데이터 활용은 개인신용정보의 철저한 보호를 전제로만 가능하다"며 "빅데이터 활용 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히 신용정보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주요 선진국도 빅데이터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는 점을 들며 "우리나라가 빅데이터 후발주자지만 세계 최초로 전 업권 신용정보가 모인 한국신용정보원, 전 업권의 보안을 담당하는 금융보안원과 금융회사가 힘을 합치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4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우선 신용정보원 보유정보를 표준화해 통계정보 등을 제공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4월까지 분석 주제를 선정, 시범 분석을 실시한 후 7월 통계정보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신용정보원은 통계청 표준산업분류표 체계 등을 참고해 정보를 분석, 적합한 데이터 구조로 정리하고 있다. 가령 식약처가 보유 중인 화장품 성분 등 공공데이터가 공개되면 이를 통해 화장품 성분 분석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신용정보법령이 개정돼야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 등이 보유한 정보를 결합해 통계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금융보안원은 법령 개정 후 금융회사 등이 즉시 빅데이터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익명화지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두 번째 건의사항으로 익명화 정보 활용이 가능토록 신용정보법령상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금융위는 조속히 법령 개정안을 마련할 뜻을 전했다. 이밖에 제3의 독립기관이 정보를 결합·익명화 조치 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익명화 지침을 구체적이고 네거티브 형식으로 제정해 줄 것 등 요청사항이 전달됐다. 금융보안원은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오는 3월부터 금융회사, 개인정보보호 전문과 등과 함께 익명화 지침을 올해 상반기 중 마련하고, 신용정보법령상 근거가 마련되면 익명화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정부,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회사, 핀테크 업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6-02-22 15:25:1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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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0)KB생보 '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

우리나라 4050세대 남성의 사망자 비중은 2013년 기준 22.4%로, 같은 세대 여성의 10.1% 대비 2배 이상 높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가장의 소득 상실은 가계운영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사회초년부터 이를 대비하기 위한 종신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요즘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후(死後)'가 아닌 생전 의료비와 연금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따라 이를 보장하는 3세대 종신보험이 주목 받는다. 여기 다양한 선택 특약의 장점을 담은 종신보험이 있다. KB생명보험은 22일 '무배당 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을 출시했다. '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여 사망보험금을 적립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으로, 안정적인 보장자산의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23가지 특약을 통해 배우자 및 최대 3명의 자녀까지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보험으로 온 가족 보장이 가능한 것이 '평생종신보험'의 특징이다. '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로 재해장해연금, 암진단 및 암치료, CI 보장, 수술보장, 재해골절보장 등 폭 넓은 보장 선택이 가능하다. 0세에서 15세 자녀의 가입이 가능한 자녀암진단특약 및 자녀사랑특약을 통해 암진단·입원·수술·재해골절·재해장해급여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은 고객의 자금 계획 필요에 따라 '1종 유니버셜형'과 '2종 은퇴설계형' 중 적합한 주계약 플랜 선택이 가능하다. '1종 유니버셜형'의 경우, 종신보험과 유니버셜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긴급자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을 하는 등 편리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2종 은퇴설계형'의 경우,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가입시 선택한 은퇴나이부터 매년 생존할 경우 은퇴설계자금을 10년 또는 14년 중 선택한 기간 동안 지급하여 노후 생활안정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KB생보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고유한 기능인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한 온 가족 보장강화, 고객의 상황에 따른 편리한 자금계획 수립까지 가능하여 평생토록 고객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보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2-22 13:32:3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