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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에서 연회비 부담 없이 결제하세요"…고유브랜드 '케이월드' 출시

KB국민카드는 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추가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케이월드(K-World)'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월드(K-World)'는 KB국민카드의 고유 브랜드로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전용카드 수준의 연회비로 JCB가 보유한 전 세계 190여 국가, 2600만여 개 가맹점과 ATM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부과되는 해외 서비스 수수료도 신용 판매에 한해 2019년 말까지 기존 국내외겸용카드 브랜드의 절반인 0.5%가 적용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케이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9월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국내외에서 케이월드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여행 패키지(1명), KB국민 선불카드 5만원권 1매(20명)를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케이월드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2%를 캐시백 해 준다. 아울러 8월말까지 케이월드 이름 맞추기 퍼즐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국민 선불카드 5만원권 1매(20명)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케이월드는 기존 국내외겸용카드 브랜드와 달리 국내 사용분에 대해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 국부 유출 논란에서 자유롭고, 카드 발급 관련 비용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7월 중순 이후 출시되는 신상품을 시작으로 기존 상품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제휴 카드사도 확대해 이용 가능한 해외 가맹점망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을 통한 카드 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알뜰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선 보일 계획"이라 말했다.

2014-07-14 12:49: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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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국내에서 60%까지 할인받는 비결은?

"여자친구와 가까운 워터파크로 여행을 떠난 당신. '계산은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물음에 '각자 따로 해주세요'라고 답한다면 당신의 카드 사용 능력은 하수(下手)다. 지갑 속 잠자고 있는 카드만 잘 활용한다면 1명의 가격으로 비치볼과 타올, 사은품과 여자친구의 입장료까지 모두 무료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카드사들이 국내 여행객을 겨냥한 각종 혜택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자신이 소유한 카드에 어떤 혜택이 숨겨져있는지 확인해 본다면 좀 더 알뜰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먼저 BC카드는 오션월드와 오션700, 블루캐니언 등 전국 26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결제할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워터파크에 따라 최대 동반 4인까지도 혜택을 준다. 특히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BC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샤워키트, 비치타올 등을 제공하며 같은 기간 서울 도심의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카라반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와 함께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 곳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용평 피크아일랜드, 보광 블루캐니언 등 11개 테마파크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으로 비치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NH농협카드 회원이면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고 롯데월드와 서울랜드에서도 일정 조건 충족 시 본인 자유이용권을 각각 1만5000원과 60%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 에버랜드 등에서 M포인트로 50% 결제할 수 있고 KB국민카드로는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이용할 때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도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4 쿨 섬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오는 8월 24일까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전표를 제시하면 파라솔과 튜브, 비치의자와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Code 9 Zone'도 운영한다. 국내여행을 하는 고객을 위한 교통비 지원과 각종 휴가용품 할인 혜택도 있다. 농협카드는 스피드메이트에서 할인쿠폰을 제시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2만원 할인과 22개 사항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11번가, 옥션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과 하나로클럽 등에서 과일 및 농산물 등을 구매시 할인 혜택을 준다. 신한카드도 오는 8월 31일까지 항공·KTX·고속버스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휴가 준비 단계부터 휴가 이후의 마무리까지 어느 하나라도 빠짐없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을 들여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4-07-13 13:13: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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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멕스와 손잡고 국내외 겸용브랜드 'S&' 출시

신한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손잡고 국내외 겸용 브랜드 'S&(에스앤)'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S&' 브랜드 카드는 아멕스에서 국내 카드 이용분에 부과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현지카드사로부터 따로 받지 않는 카드로 국내 카드 이용분에 대한 수수료가 없고 전세계 아멕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절감된 수수료 비용을 국내 전용 카드와 동일한 저렴한 연회비의 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한편, 고객들은 기존 아멕스 네트워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해 S&브랜드의 특화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S&' 브랜드 카드의 국내 특화서비스는 '폴바셋'과 '카페 아티제' 이용시 커피 1+1 서비스, 불고기브라더스 10% 할인, 면세점 5~15%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신한카드 빅데이터 Code 9 시리즈에 도입, 23.5카드 브랜드로 적용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S&' 출시를 기념해 국내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S&' 브랜드 상품 발급 후 10만원 이상 국내 이용 고객 1220명은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과 어반 아일랜드 이용권, 신라호텔 F&B 상품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연회비 10% 캐시백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아울러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의 2%(인당 최대 5만원) 또한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위 카드사라는 장점 덕분에 국부유출 없는 착한카드 전략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 일환으로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7-09 15:33:3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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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전시 개최

현대카드는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으로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칠레, 이탈리아, 터키 등으로 그 대상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10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나라의 신예 건축가를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현대카드와 국립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미술관 마당에는 올해 프로그램의 건축가로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팀 '문지방'의 작품 '신선놀음'이 설치돼 일반에 공개된다. 문지방은 구름을 형상화한 공기 풍선과 물안개, 나무 계단 등을 통해 신선이 노니는 장소를 구현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공기 풍선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 잔디가 깔린 바닥은 관람객들에게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며 "구름 사이에 설치된 트램폴린은 색다른 재미를 줘 미술관의 정방형 공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제7전시실에는 프로젝트팀 '문지방(최장원, 박천강, 권경민)'을 비롯해 김세진,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이용주, AnLstudio(신민재, 안기현, 이민수)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국제 네트워크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것을 기념해 이 프로그램의 역사와 국내에서 1차로 추천받은 건축가들 또한 소개한다.

2014-07-08 16:32:4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