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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금감원 "카드사 홈페이지 공시로 민원 근본원인 없앤다"

카드 발급이나 이용한도, 부가서비스 등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항에 대해 카드회사가 홈페이지 공시를 강화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카드 민원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민원이 가장 많은 '기본적인 카드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이처럼 공시하도록 카드업계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드 민원은 카드 일반업무, 카드 발급, 채권 추심 순으로 많았다. 특히 카드의 이용한도, 부가서비스, 연 회비, 수수료, 할부거래와 같은 일반 업무 민원 비중이 56.2%로 절반을 넘었다. 카드 발급은 전체의 11.4% 비중을 차지했다. 민원을 주로 제기하는 연령층도 30대로 일반 금융회사(40대)보다 낮았다. 이갑주 금감원 금융민원실장은 "기본적인 업무 관련 민원이 많은 이유는 카드회사가 업무처리 절차와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공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 때문에 유사민원이 중복 접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할인혜택 등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관련 민원 증가에 작용했다. 금감원은 카드사 홈페이지에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라는 제목으로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항을 공지하도록 했다. 또 '주요 업무별 게시 권고 문안'을 별첨해 빈번하게 제기되는 민원과 답변, 민원인이 오해를 많이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 민원인이 궁금해하지만 카드사가 공개하기 곤란한 사항에 대해 그 사유를 별도로 기재하도록 했다. 금감원 측은 "지난해 10월 카드 민원 감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민원의 원인을 분석해 근본원인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4-07-21 12:0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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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원하는 혜택 골라쓰는 '콤보'서비스, 10만 가입자 돌파"

신한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카드 추가·교체 없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콤보(Combo)' 서비스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콤보란 스마트폰 앱처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신용카드 서비스로 지난해 3월 '큐브(Cube)'카드 출시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이는 커피·골프·영화·패밀리레스토랑·편의점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돼 그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콤보 1'과 오토오아시스·스피드메이트·매드포갈릭·롯데월드·롯데시네마 중 개수 제한 없이 선택이 가능한 '콤보 2'로 나눠져있다. 예컨대 '콤보 1' 중 편의점 콤보를 선택한 고객은 연간 서비스 이용요금 8500원을 내면 CU나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매달 100만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이 이 콤보에 가입하고 한 달에 다섯 번씩 편의점에서 1만원을 결제할 경우 건당 700원씩 연간 4만2000원을 할인혜택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유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 요금보다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이번 콤보 가입고객 10만 돌파를 계기로 서비스 탑재 가능카드를 신상품인 '23.5°'와 'S-Line'에도 확대키로 했다. 이로써 콤보 탑재가 가능한 카드는 신용카드 8종, 체크카드 3종 총 11종이 됐고 탑재 가능 카드 수도 1800만매에 이르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조치는 빅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상품개발체계 '코드나인(Code 9)'의 첫 상품과 콤보가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코드나인 분석을 기반으로 '콤보 1'의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콤보 2'의 서비스 품목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콤보는 신한은행과도 손을 잡고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신한은행의 미션플러스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콤보를 구매하면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선착순 3000명까지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단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콤보를 신청해야 하며, 9월 10일까지 콤보 신청카드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 3월 콤보 출시 이래 대상카드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카드를 추가로 교체하지 않고도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정착시켜 고객의 편리성을 증진시킴은 물론, 미래 카드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17 13:46:5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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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여름 휴가철 맞이 '섬머 페스티벌' 실시

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 시 최대 5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개장한 롯데 김해워터파크는 본인 30%, 동반 3인 20% 할인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캐리비언 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는 본인 30%, 동반 1인 10%를 할인해준다. 또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구매 시 본인 40%와 동반 4인은 20%를, 보광 블루캐니언은 9월 11일까지 1인 4매까지 최대 35%를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용평 피크아일랜드는 매주 목요일 1인 4매 최대 50%를, 용평 비체팰리스 숙박 및 스파 이용 시 본인포함 동반 4인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원마운트에서 본인포함 동반 4인 30%,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동반 3인 최대 25%를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 주유소 5만원 주유 시 5000원 주유 GS모바일쿠폰을, 전 LPG충전소 3만원 이상 충전 시 3000원 주유 GS모바일쿠폰을 발송해 준다. 한편 신용카드 해외이용금액(온라인 포함)에 대해 롯데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는 오는 9월말까지 국내에서 이용한 금액별로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10만 롯데포인트를 제공하는 해외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에서 해외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014-07-15 16:28:0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