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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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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손보·하나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암 경험자 지원에 나선다. ◆ '힐링 LIFE' 확장 운영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월31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여성 암 경험자 200명을 초청해 힐링LIF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적 성찰과 외적 변화를 통해 여성 암 경험자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화손보는 지난해부터 여성 암 경험자와 그 가족이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신체적, 정서적 지지와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힐링LIFE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프로그램 취지와 규모를 한층 확장해 신체·정신적 회복뿐 아니라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크콘서트에서는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심리상담가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가 '잃어버린 자신감 회복, 나만의 아름다움의 재발견'을 주제로 여성 암 경험자들의 자존감 회복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었다. 감성이미지클리닉 '소울뷰티'의 김주미 대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통해 내면의 힘과 외적 변화를 함께 발견해 새로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화손보 LIFEPLUS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을 경험한 여성들이 내면의 힘과 외적 아름다움을 함께 발견하고 다시 일상으로 나아가는 용기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교직원 안심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교권 보호 맞춤형 지원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 특약'은 교직원이 아동학대 관련 형사 소송에서 무고판결을 받을 경우 사건당 최대 500만 원까지 변호사 선임 등 법률 비용을 실손으로 보장한다. 실제 민사 소송 착수금이 약 500만원, 형사 소송은 1000만원 이상이라는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신규 가입자가 교직원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용 특별약관을 추가할 경우 30세 기준으로 65세 만기형(20년납)은 월 338원, 20년 만기형은 월 237원의 추가 비용만으로 가입이 가능해 교직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상품 개정은 교권 보호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부응하고 현장의 교직원이 겪는 억울한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상품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6-03 14:00: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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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계약 오래 관리한 설계사에게 '유지보수' 준다

앞으로 보험사는 설계사의 계약 유지기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지급한다. 보험계약 첫해 설계사에게 지급할 수 있는 판매수수료도 월 납입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낮아진다. 일명 먹튀하는 설계사를 완전 차단하겠다는 의미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보험계약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유지관리 수수료를 시설한다. 유지관리 수수료는 계약 유지 기간(최대 7년) 동안 매월 안분해 지급하는 보수다. 보험설계사의 판매 수수료를 과도하게 선지급해, 설계사의 관리가 부족, 결국 소비자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설계사에 계약 초기에 지급하는 판매 수수료는 상품 사업비에 반영된 계약 체결 비용의 100% 이내로 지급한다. 설계사 유지관리 수수료는 7년간 매월 체결 비용의 0.8% 이내에서 가능하다. 공통비는 계약 체결 비용의 약 19% 이내에서 집행할 수 있다. 보험사는 소비자가 상품별 판매수수료를 비교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의 판매수수료를 협회 홈페이지에 비교·공시한다. 판매수수료가 높은 상품 위주로 추천이 이뤄져 소비자 이익에 반하는 이해 상충 우려가 제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 간 규제에 차익이 없도록 보험대리점(GA)이 소속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수료에 대해서도 1200% 규칙을 확대 적용한다. 보험사가 계획된 범위 안에서 사업비를 적정하게 집행·관리할 수 있도록 법령 근거를 명확히 해 실질적인 제재를 가능케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험계약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험 영업 현장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판매수수료 개편의 집행상황과 성과(계약 유지율, 판매수수료, 비교 공시 가능성) 등을 명확히 밝히고 필요한 보완 조치가 있다면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6-01 12:44: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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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보·교보생명·신한라이프

NH농협손보 임직원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거들었다. ◆ 적과 작업 및 영농자재 운반 NH농협손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송춘수 대표이사와 임직원으로 구성한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숭아 적과 작업과 영농자재 운반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매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송 대표이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동주공제(同舟共濟)정신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고객의 소리(VOC)'를 활용해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 신속 처리 업무 0.8일 충분 교보생명은 지난 4월말 기준 신속 처리 건으로 분류한 VOC의 처리 기일이 평균 0.8일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VOC 신속 처리 기일은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 요청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VOC 경영지원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속 처리 대상을 별도로 분류한다. 도입 전 VOC 신속 처리 기일은 평균 4일이 소요된 바 있다. 올해 평균 0.9일까지 짧아졌으며,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문화를 모든 업무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업무 개선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 자기 속도 맞춰 '쉬엄쉬엄' 신한라이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다. 참가자들은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자신의 체력에 맞춰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한다. 지난 4월에는 대한철인3종협회와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장에는 고객과 설계사, 임직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이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참여형 행사 등을 병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철인3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6-01 08:53:0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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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시대"…보험사, 맞춤형 건강관리

"나이 드는 속도를 늦추자"는 '저속노화' 바람이 보험업계를 흔들고 있다. 저속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혁신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고객 건강 수명 연장에 주력하고 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저속노화 건강관리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젊음이 길어진 시대'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면서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잡고 종합 건강관리 앱 '더헬스(THE Health)'를 고도화했다. 플랫폼 중심의 건강관리 모델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맞물려 고객의 일상행동을 직접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랫폼 중심 건강관리 강화는 5월 말 출시된 '웰에이징(Well-Aging) 건강보험' 상품에도 반영됐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에 노인성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4종 특약과 함께 가입자가 평상시에도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웰에이징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계약 후 6개월 내 문진 또는 피부 스크래핑 검사 완료 시 유전자 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1:1 전담 건강 코칭을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이 상품은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인 저속노화를 반영해 건강관리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며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길어진 보험의 역할을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자사 앱 '엠라이프(M-LIFE)' 에 AI 헬스케어 모듈을 탑재해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서비스 첫 화면에서 건강검진·병원 이용·약국 이력과 설문 데이터를 한꺼번에 불러오면 개인별 위험 요인이 자동 분석돼 건강 목표와 실행 루틴이 제시된다. 기능은 ▲AI 건강 솔루션(19개 질환 위험 예측) ▲건강 기록(식사·운동·체중 입력 후 주간 리포트 제공) ▲건강 플러스(전문 의료진 상담·검진 예약 대행) 세 축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걸음수 챌린지 '걸어서 세계여행'이나 지인 참여형 '모임' 등 게임 요소로 활동량을 늘리고 앱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다시 보험 상담이나 금융 포트폴리오 관리에 연동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 전용 종신보험에 프리미엄 건강검진 무료 제공 혜택을 결합해 '보험 가입만 해도 최대 20만원 환급' 구조를 만들었다. 이 상품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와의 제휴를 통해 설계사 수수료·유통 비용을 없애고 절감분을 고객 검진비로 돌려준다. 검진 결과 암·뇌·심장 질환뿐 아니라 대상포진·통풍 같은 생활질환도 특약으로 즉시 보장한다. 또한 종신보험료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옵션까지 포함해 '사망 보장 + 노후 자금 + 건강관리'를 한 번에 해결하는 구독형 컨셉을 구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종신보험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건강검진 서비스가 단순한 보여주기식 서비스가 아닌 교보라플 보험을 통해 고객이 건강한 인생을 유지하고 가족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혜택이 되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30 07:00:0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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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하나손해보험

KB라이프가 전사적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에 나선다. ◆ AI 비서 'M365 코파일럿' 채용 KB라이프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생성형 AI 기반 업무 도우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 M365 코파일럿)'을 전사 플랫폼에 탑재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M365 기반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줄이고 고객 중심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객 응대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고, 더욱 신속한 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M365 코파일럿은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PDF 문서를 기반으로 보고서와 회의록을 작성하고 방대한 외부 정보를 짧은 시간에 요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누구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사내 규정 및 데이터와 연계해 직원들이 궁금한 내용을 생성형 AI가 직접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M365 코파일럿 적용은 단순한 업무 혁신을 넘어 회사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접목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손해보험이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 고객 중심 상담 서비스 경쟁력 입증 하나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 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은 수신여건, 고객 응대,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전반적인 상담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일관된 노력과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개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온 모든 콜센터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콜센터는 단순히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역할을 넘어 브랜드 신뢰를 구축하는 최전선이므로, 앞으로도 '하나답게'라는 정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9 14:38: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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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실 막았더니 한방병원 병실료만 24%↑"…車보험 '풍선효과'

지난 2022년 11월 상급병실(1~3인실) 남용을 막겠다며 한의원 1인실을 묶어둔 자동차보험 규제가 2년 만에 뜻밖의 풍선효과를 낳았다. 한방병원 상급병실료가 2년 만에 24% 급등하고 1인당 입원비가 177만원까지 치솟자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보험료 인상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방병원 경상환자 상급병실료는 지난 2022~2024년 연평균 24% 상승했다. 경상환자 입원률도 27.9%에서 28.8%로 높아졌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 환자가 상급병실을 이용하더라도 병실등급과 상관없이 입원료 전액을 보상한다. 의원급 한의원이 일반병실 없이 1인실만 둔 뒤 '병실 부재' 예외 규정을 적용시켜 입원료를 청구하자 1인실 상급병실료는 2016년 15억원에서 2021년 343억원으로 폭증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병원급 이상만 상급병실 인정'으로 규정을 바꿨다. 제도 시행 직후 한의원 상급병실료는 대폭 줄었다. 하지만 한방병원은 상급병실 수를 늘려 규제 공백을 메웠다. 지난 2022년 말 한방병원 한 곳당 상급병실은 0.84개였으나 2024년 말 0.86개로 근소하게 늘었다. 같은 기간 한방병원 경상환자 상급병실료는 24% 뛰었고, 2~3인실 증가율이 1인실보다 더 가팔랐다. 병실료 증가는 입원 진료비 상승으로 직결됐다. 2024년 기준 경상환자 1인당 총 진료비는 ▲의과 입원 129만원 ▲한의원 168만원 ▲한방병원 177만원 순이었다. 또한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만 받은 경상환자의 진료비는 해당 수치의 절반 이하로 알려졌다. 특히 한방병원·한의원의 비급여 한방진료는 입원 시 60만원 이상으로 늘어나 의과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낮은 입원료 체감률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건강보험은 일정 입원일수를 넘기면 병실료를 단계적으로 감액하지만, 자동차보험 체계는 적용 기간이 더 길어 장기 입원을 억제하기 어렵다. 또 다른 쟁점은 경상환자 입원 기준의 모호성이다. 현재 표준약관은 '의사의 판단' 또는 '일반병실 부재' 시 1~3인실 사용을 허용한다. 의사 재량만으로 입원이 가능해 사실상 입원 제한이 작동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입원 기준·기간 구체화 ▲8주 초과 장기 치료 심사 강화 ▲분쟁조정기구 설립과 병행한 약관 개정을 주문한다. 한의원이나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은 제도 변화에 따라 병상구성을 조정해 수익을 보전하지만 이 과정이 과잉진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억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입원료 체감률은 입원일수가 일정 기간을 초과할 경우 환자의 회복 효과가 없기 때문에 입원비가 줄어드는 제도인데 자동차보험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환자에 비해 적용기간이 더 장기"라며 "이는 자동차보험 환자의 장기 입원을 유도할 수 있어 건강보험 체감률과 기준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상환자의 진료기간이 8주를 초과하는 경우 진료기간 장기화에 대한 심사 강화가 시행될 예정이고 분쟁중재기구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며 "이에 부합하여 경상환자 입원기준과 기한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9 07:00: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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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인스타그램 새단장…"여성 친화 브랜드 강화"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해 2030여성 고객의 주요 디지털 접점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타깃 친화적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30 여성 고객들이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숏폼 영상인 릴스 콘텐츠와 감각적인 이미지에 담아내고 브랜드 지향점을 일상 친화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자주 소진되는 현대인들이 한화손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나를 채우는 콘텐츠가 가득한 곳'으로 채널 콘셉트를 정했다. 일회성의 자극보다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경향인 '헬씨파민', '반도파민' 등 2030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몸 건강 ▲마음 건강 ▲금융 건강 ▲관계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직무, 채용, 조직 문화에 관한 임직원 콘텐츠를 통해 대외 친숙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상품 및 행사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달해 브랜드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인스타그램 리뉴얼은 2030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그 속의 감성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8 16:42: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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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유희경 시인(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700여명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응모자 수가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교보생명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한 유희경 시인은 심사평에서 "공모전에 참여한 1700여 명의 진심을 감히 사랑한다고 적고 싶다"며 "심사는 삶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보듬을 수 있는 사유와 정서에 관심을 기울여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대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여러분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로 성장 하시길 기원 하겠다"며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교보생명이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8 16:41: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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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NH농협생명·동양생명

한화생명이 시그니처 63 RUN 참가자를 모집한다. ◆ 총 800명 모집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대표 고층빌딩인 서울 여의도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6월 14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1만50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는 ▲기록 부문(450명) ▲크루 부문(250명) ▲챌린지 부문(100명)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된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다.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고 총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은 서울세계불꽃축제처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더욱 색다른 도전의 기회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의미의 성취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파주시 사과 적과 작업 NH농협생명은 경기 파주시 신교하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현장에는 이완진 NH농협생명 경영지원부 부장을 비롯해 25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과 적과 및 농가 주변정리 등 작업에 나서며 일손을 도왔다. 이완진 NH농협생명 부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양생명이 12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 고객 응대 역량 인정 받아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제22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 고객접점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2024년 2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쇼핑 평가에서 ▲맞이 인사 ▲수신 여건 ▲상담 태도 ▲업무 처리 등 주요 항목 전반에 걸쳐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탁월한 고객 응대 역량을 인정받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상담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상담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8 13:50:1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