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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라진 밤' 리메이크작 흥행에 원작 재관람 열풍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라진 밤' 리메이크작 흥행에 원작 재관람 열풍 동명의 밀리언 셀러 원작, 일본 개봉 시 400만 명 관객 돌파 등 신드롬을 일으켰던 최고의 명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원작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부터 '사라진 밤' '리틀 포레스트'까지 국내 리메이크작들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3월 14일 개봉한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4주 차에 접어드는 지금까지도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관람객 평점 9.05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극장가에 주춤했던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국내 리메이크작이 흥행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원작을 다시 극장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요청이 쏟아져 원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오는 19일 재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뒤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엄마 '미오'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가족들 앞에 나타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럽고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로맨스다. 일본 현지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 석권 및 7주간 박스오피스 TOP10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멜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 일본 대표 배우 다케우치 유코와 나카무라 시도의 애틋한 멜로 연기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선사해 인생 멜로로 손꼽히고 있다. 2005년 국내 첫 개봉 이후 아직까지도 남녀노소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로맨스라는 찬사와 함께 일본 멜로 영화 평점 1위을 기록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재개봉을 통해 극장가에 부는 따뜻한 로맨스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7일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 역시 스페인의 차세대 천재 감독으로 불리는 오리올 파울로의 '더 바디'를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 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쫓는 형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사라진 아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김강우, 김희애가 주연으로 캐스팅돼 '원작마저 무릎 꿇릴 리메이크', '한국식 추적 스릴러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았다. 원작 '더 바디'는 개봉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충격적인 반전, 스릴러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아 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스페인 최고 권위의 고야상 신인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잘만든 리메이크작 '사라진 밤'의 흥행에 원작 '더 바디'까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8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또한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을 리메이크한 작품. 김태리, 류준열 주연으로 도시에서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주인공 혜원이 고향으로 내려와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준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바람을 일으켰다. 국내 리메이크작 개봉과 함께 원작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오리지널 영화 두 편을 모아 한편으로 재편집한 '리틀 포레스트: 사계절'을 선보여 영화 팬들의 원작 다시 보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8-04-09 15:0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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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문화축제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위촉

몬스타엑스, 문화축제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위촉 그룹 몬스타엑스가 도심 속 문화축제 'C-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X)를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9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5월 2일 개막하는 C-페스티벌 2018의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홍보영상 촬영과 개막행사 그리고 현장 공연 등에 참석해 C-페스티벌 2018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대한민국 대표 MICE(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책임감이 크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외교부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더블유티씨서울이 주관하는 4회째 C-페스티벌 2018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및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내 주요광장에서 열린다. 코엑스 이동원사장은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를 수락해 준 몬스타엑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표적인 도심형 페스티벌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켜 매력 있고 방문하고 싶은 축제로 자리 매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된 C-페스티벌 2018과 7명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잘 부합 된 몬스타엑스의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지난해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첫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으며 미니 5집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와 전 세계 2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가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온라인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활동 이후 신곡 '젤러시(Jealousy)'로 월드투어에 돌입,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8-04-09 15:08: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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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클레어의 카메라' 25일 개봉 확정

홍상수 감독의 장편영화 '클레어의 카메라'가 오는 25일 개봉한다.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9일 영화제작전원사가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칸 영화제를 방문한 음악 선생님 클레어(이자벨 위페르)와 영화감독 소완수(정진영)가 우연히 카페에서 키우는 예쁘고 착한 개 밥을 만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클레어와 소완수가 밥과 인사를 나누고 떠난 카페에는 영화 배급사 직원 만희(김민희)와 그녀의 상사 양혜(장미희)가 찾아온다. 복잡미묘한 표정의 만희는 클레어가 그랬던 것처럼 밥의 곁에 잠시 머무른다. 밤이 되자 다시 카페를 찾은 클레어는 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카페에 홀로 앉은 만희의 테이블로 향해 그녀와 대화를 나눈다. "사진을 왜 찍는 거예요?" 만희의 질문에 그는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아주 천천히 다시 쳐다보는 것"이라고 답한다. 두 사람의 문답이 깊은 잔상을 남긴다. 프랑스 칸의 낮과 밤, 노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풍경을 담아낸 '클레어의 카메라' 메인 예고편에는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정진영, 김민희, 장미희 둥 주요 출연진의 모습과 함께 이들을 이어주는 개 밥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제70회 칸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2018-04-09 15:0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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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한반도, 대전환의 순간' 특집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PD수첩'이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MBC 'PD수첩'에서는 남북정상회담 특집 '한반도, 대전환의 순간', 그리고 '통일 대박'의 숨겨진 이면에 대해 방송된다. 지난 2017년 11월 29일,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했다. 미국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오는 미사일이었다. 미국은 네바다주에서 제 82공수사단의 낙하 침투 훈련을 펼쳤다. 불과 다섯 달 전만 해도 한반도는 전쟁 위기의 일촉즉발 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전환됐다. 평창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백두혈통' 김여정이 특사로 왔고 남한의 특사들이 평양을 찾았으며 헬싱키에서 남북미 특사들이 회담을 가졌다.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예고하는 신호는 있었다. 이와 관련 'PD수첩'은 대전환의 순간에 있었던 대북 특사들, 북한 정치경제문화 전문가들을 만나 북한의 갑작스러운 변화의 이유, 여태껏 알지 못했던 북한의 모습,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조건을 취재했다. 대전환의 순간이 있기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격동의 비사를 전격 공개한다. 장마당 500여 개, 핸드폰 사용 수 500만여 대, 2016년 GDP 성장률 3.6%. 역대 최대라는 제재와 압박 속에서의 북한의 경제 상황이다. 북한의 현실상을 취재하기 위해 'PD수첩'은 14번이나 북한에 다녀왔다던 일본의 동지사 대학 아사노 켄이치 교수와 동영경제신보사 주간동양경제 편집자 후쿠다 케이스케 편집자를 만났다. 아사노 켄이치 교수는 북한에 대해 "완전히 달라졌다. 1년이나 반년 간격으로 가도 확 달라져 있다"고 말했다. 달라진 북한의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었다. 체제안정을 위해 핵을 개발하되,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른바 '핵 경제 병진 노선'이 북한의 핵심 정책이었다. 장마당과 무역을 기반으로 북한 시장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신흥부유층 '돈주'들이 투자한 평양의 건물, 스마트폰의 사용, 화려한 쇼핑몰, 패션, 먹거리, 개인PC와 오락기, 평양의 교통 체증 등의 다채로운 북한 영상도 공개된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이 2016년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사흘 뒤인 2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잠정중단 결정은 박 전 대통령의 구두 지시로 이루어졌다. 개성공단 전면 중단의 결정적 역할을 한 간접적인 증거는 한 탈북자의 증언이었다. 2002년에 탈북한 탈북자의 확인되지 않은 증언으로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은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편 2014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발언했다. 한때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이었던 고영태 씨는 '통일이 되면 대통령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라며, 최순실 씨가 '통일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PD수첩'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이슈를 복기하며 취재하는 도중, 통일부 정책혁신위 관계자에게 믿기 어려운 내용을 들었다. 2014년 아시안 게임 폐막식, 북한의 서열 2,3,4위인 황병서 최룡해 김양건 간부가 인천을 방문했다. 회담의 물밑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대통령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시안 게임 폐막식 전날, 대책 회의를 통해 주무 부처의 장관과 참모들은 방침을 협의했다. 하지만 하룻밤 사이 주무 부처의 장관도 모르게 방침은 바뀌었다. 북측 간부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국정원 차장이 주무 부처와의 논의도 없이 청와대와의 만남을 먼저 제안했다. 하지만 결국 북측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왜 하룻밤 사이, 참모들의 의견을 외면하고 외교적 방침을 바꿨을까. 전쟁의 위협 속에서 기적적으로 온 기회. 유리잔을 다루듯 조심스레 다뤄야 하는 남북관계. 지난 십여 년간 닫혀있던 남북의 창이 열렸다. 한반도 평화의 봄은 이제 막 시작됐다.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한 조건, 평화의 토대가 만들어 질 가능성을 진단한 'PD수첩'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2018-04-09 14:24: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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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마크,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타일러·마크, 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 문화예술계 6인의 특별한 명강의 문화예술계 6인의 전문가가 특별한 주제의 명강의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5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2회씩 총 6회 인문학 특강을 CJ 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988년 예술의전당이 교육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하는 대중친화형 강연이다. 음악, 미술, 건축,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전문가를 비롯해 JTBC '비정상회담' 등에서 얼굴을 알린 유명 방송인들도 강사로 참여한다. 특별히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 융합의 시대에 발맞추는 유연한 사고와 자신을 돌아보는 통찰을 얻어가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고학찬 사장은 "홍수처럼 밀려드는 지식과 정보에 치여 살기보다는 한 발 떨어져 우리 사회와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강의 선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TV와 인터넷 동영상으로 인기를 모으는 각종 강좌보다 더 큰 울림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강료는 강의별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첫날 1일 강의는 서울시향 월간지 SPO의 편집장을 역임하며 현대음악과 동시대 음악을 소개해온 음악평론가 진회숙이 맡아 '현대 음악의 이해-20세기 음악의 혁명'으로 막을 연다. 같은 날 오후에는 TV 예능프로인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모은 타일러 라쉬가 '언어 교육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문화적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2일에는 미술사와 미술이론 강의로 정평이 나있는 이진숙의 'connected-공감의 예술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지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온 박종인의 '땅의 역사-예술 창작과 국가 경제의 관계' 강의가 개최된다. 3일 마지막 날에는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리고 최근에는 우리 문화와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이름을 알리는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아름다움'을 강의하고,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성의 건축가 승효상의 '지문'-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 특강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8-04-09 13:59: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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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母 견미리, 힘들다 하면 '나도 다 해봤다'고 해"(시그대)

이유비 "母 견미리, 힘들다 하면 '나도 다 해봤다'고 해"(시그대) 배우 이유비가 어머니 견미리의 독특한 응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비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아트월드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이준혁(예재욱 역), 장동윤(신민호 역)과 한상재 PD, 명수현 작가가 함께 참석했다. 극중 여주인공 우보영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이유비는 배우이자 어머니인 견미리를 비롯한 가족, 지인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은 크게 어떤 말을 하지 않는다. 그냥 재밌다고 해주신다"며 "또 제가 힘들다고 하면 '많이 찍어야 많이 나오지'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엄마들은 '밤 새고 촬영 힘들지' 이러실 텐데, 저희 엄마는 본인이 다 해본 거라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들도 드라마를 보고 너무 감성적이고 좋다고 말씀 많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물리치료사 등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8-04-09 12:49: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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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이유비 "1%대 시청률, 부담감 보다 책임감 느껴"

'시그대' 이유비 "1%대 시청률, 부담감 보다 책임감 느껴" 배우 이유비가 여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비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아트월드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준혁, 장동윤 그리고 한상재 PD와 명수현 작가가 참석했다. '감성 재벌' 우보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유비는 예재욱(이준혁 분), 신민호(장동윤 분)와 삼각 로맨스를 그리면서 동시에 물리치료사 등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애환을 보여주고 있다. 신선한 소재,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1%대 시청률은 아쉬움으로 남는 상황이다. 특히 이유비는 여주인공으로서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 뿐만 아니라 연기력 논란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저희 드라마의 앞 부분이 소소한 에피소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한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영이를 연기하면서 어떤 신에서 어떻게 잘해야지 이렇게 생각한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잘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그런 부담을 가지면 촬영 때 몰입을 못하게 되는 게 많다. 부담보다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 신, 한 신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그래서 제 연기에 대해서 점수를 매길 순 없다.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분들껜 감사드리고, 질타를 해주시는 분들껜 진실성 있게 다가간다면 언젠가 봐주실 거라 생각하면서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병원 드라마는 모두 의사라는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2018-04-09 12:48:2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