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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올해 결혼 계획 있었지만 취소" 왜?

가수 성시경이 올해 결혼 계획이 있었으나 취소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고민 주인공은 "제 친구가 무려 16살 차이 나는 마흔 넘은 아저씨에게 푹 빠졌다"고 털어놨다. 주인공이 언급한 마흔 넘은 아저씨는 다름 아닌 가수 성시경. 주인공은 "친구가 엄마 카드를 쓰면서까지 성시경을 위해 과소비를 하고 있다"며 "팬으로 활동하면서 본업과 팬 활동이 뒤바뀐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MC들은 성시경을 좋아하는 당사자에 '성시경씨가 결혼을 한다거나 여자친구가 있으면 어떨 것 같느냐'고 물었고, 그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본인과 결혼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사람 일이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니까, 오랫동안 좋아하다 보면 제게도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저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즉석에서 성시경과 깜짝 전화 연결이 됐고, 성시경은 "요즘 그 나이에 활동하는 팬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 친구인가 한다"면서 "일까지 안 하고 그러면 어떻게 하냐. 잠을 자고 회사를 나가야 하지 않겠냐"고 타일렀다. 또 성시경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원래는 올해 안에 계획이 있었는데 팬을 위해서 포기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9-07-16 14:33:19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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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망원인에 관심 쏠리는 이유? '나랏말싸미' 개봉 앞두고..

배우 故 전미선의 사망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열린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박해일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오승현 대표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함께 했던 전미선의 비보를 접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많은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나랏말싸미’를 보시고 전미선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정을 최소화해 개봉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송강호는 고 전미선의 사망 비보에 “안타깝고 슬픈 일이 있었다”며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이 슬픔 속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전미선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서 안타깝다.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해서 영광이고,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억측이나 루머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2019-07-16 13:56:17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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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교통사고 언급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 가해자 원망 안 해"

가수 강원래가 19년 전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해 언급했다. 강원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아내 김송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원래는 2000년 당한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집 앞 첫 번째 신호등을 지나면서 불법 유턴을 하던 중 자동차에 정면충돌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이 끝났을 땐 가슴부터 발끝까지 움직일 수도 없었고 감각도 느낄 수 없었다"며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마'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믿어지지 않았고 화와 짜증이 많이 났다. 평소 장애인의 삶에 관심도 없었지만 결국 1년 정도 병원 생활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해자가 밉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에 강원래는 "가해자를 보지 못했지만 사고가 난 직후 내 헬멧을 벗겼던 사람이 가해자였던 것 같다. 병원 생활을 하던 중 가해자의 아내와 딸이 함께 찾아왔는데 아내가 화를 내면서 쫓아냈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그에 대한 큰 원망은 없다"고 했다. 아직도 사고가 났던 현장을 가끔 지나간다는 강원래는 "빨리 가기 위해 불법 유턴을 하려던 차량에 내가 부딪힌 것"이라며 "가해자는 아직도 주변에서 원망을 많이 받을 거다. 내가 피해자인지 그가 피해자인지 한 번쯤 그의 입장에서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9-07-16 10:27:15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