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김영호 치료중단 "육종암 항암치료 받다 죽을 것 같아 그만둬"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항암치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영호는 육종암 투병 중임을 밝히며 "몸을 지탱하는 뼈, 근육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암 크기가 컸다. 거의 왼쪽 허벅지 절반을 차지했다. 모두 제거해서 허벅지 한쪽은 근육이 거의 없다"라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항암치료는 반 정도 하다가 중단한 상태다. 항암치료를 받다가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만뒀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의사도 치료를 중단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항암치료도 육종암에 맞는 약이 없다. 아예 약이 하나도 없다. 운이 좋아야 사는 것 같다. 맞는 약이 없어서 가장 센 항암치료제를 투여했는데 영혼이 털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호는 “항암치료는 절반 과정이 지난 후 중단했다.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탄다. 가슴 부위에 인공모터를 삽입했다. 거기로 약을 넣는다"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움직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2019-12-26 17:39:33 김유미 기자
기사사진
'데뷔 30주년' 신승훈, 내년 전국 투어 개최… 4월 11~12일 서울서 시작

가수 신승훈이 2020년 전국 투어를 개최하며 데뷔 30주년 활동의 닻을 올린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이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2020 THE 신승훈 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한다. 대망의 첫 공연은 오는 4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되며, 추후 지방 공연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승훈은 데뷔앨범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오마주한 투어 포스터를 공개, 지난 30년간 신승훈의 음악에 함께 공감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전국 투어는 지난 2017년 12월 단독 콘서트 'THE 신승훈 SHOW Winter Special' 이후 2년 4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승훈은 주옥 같은 명곡들을 올 라이브로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승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를 준비중에 있으며, 더불어 그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쌓아온 숙련된 노하우를 전부 쏟아 붓는 역대급 명품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3월을 목표로 데뷔 30주년 기념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만큼 신곡 무대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장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발라드 황제'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3,000명의 현지 관객들을 울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성공적인 데뷔 30주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4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신승훈의 전국 투어 'THE 신승훈 SHOW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오늘(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2019-12-26 14:11:24 김유미 기자
기사사진
"솔로가수 역대 최다" 에릭남, 데뷔 첫 월드 투어… 亞→美 34개 도시 달군다

가수 에릭남이 2020년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에릭남은 2020년 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에릭남은 1월 10일 마닐라, 11일 싱가포르, 13일 자카르타, 15일 방콕, 17일 쿠알라룸푸르 등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에릭남이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최근 발매한 데뷔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2020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어 2월에는 미국으로 향해 1일 샌디에고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토론토, 디트로이트, 시카고,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러스 등 북미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에릭남은 북미를 거쳐 3월 남미 투어에 돌입, 20일 아르헨티나, 22일 칠레, 25일 브라질, 26일 멕시코 등 4개 지역 투어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월드 투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에릭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현지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릭남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국내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다 도시 투어를 개최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해 북미 15개 도시 투어,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올해 6월 유럽 10개 도시 투어까지 성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나아가 에릭남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토대로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릭남은 최근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을 발표한 후, 첫 월드 투어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한다.

2019-12-24 14:33:18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