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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SBS '애인있어요' 캐스팅 확정…순정파 변호사 변신

이규한, SBS '애인있어요' 캐스팅 확정…순정파 변호사 변신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규한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이규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이규한은 극중에서 이 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유쾌한 남자 '백석'역을 맡아 순애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규한은 드라마 '가족의 탄생', '그대 웃어요',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공범', '마파도2', '태양의 이면'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MBC '진짜 사나이'와 패션프로그램 TRENDY '스타일 라이킷'등의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8월 22일 첫 방송된다.

2015-07-28 13:44:4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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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에단 헌트, 팀으로 돌아오다

첩보원 사이에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첩보원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속 첩보원들은 늘 고독하다. 물론 예외도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IMF 요원들이 그렇다. TV 드라마 시리즈를 바탕으로 1997년 영화화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그동안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원맨쇼와 같았다. 1편과 3편이 그나마 IMF 요원들의 팀워크를 활용한 이야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은 것은 중력의 법칙을 거스른 듯한 톰 크루즈의 액션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였다. 3편에서 벤지 역으로 출연했던 사이먼 페그와 전략 전문 요원 브랜트 역으로 새롭게 가세한 제레미 레너의 활약이 톰 크루즈 못지않게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팀이 꾸려진 만큼 시리즈도 새로운 활기를 얻었다. 이들의 앙상블이 속편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그런 기대를 채우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IMF가 다시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모든 것을 비밀로 감춘 채 작전을 수행하는 IMF는 "구시대의 산물"이라는 이유로 해체된다. 전직 요원들로 구성된 반 IMF 단체인 신디케이트의 정체를 쫓던 에단 헌트는 소속도 나라도 없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홀로 불가능한 미션에 몸을 던진다. 여기에 신디케이트 소속인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가 등장해 이야기는 흥미를 더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시퀀스에 있다.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은 물론이고 벨라루스, 오스트리아, 모로코 등을 중심으로 액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수송기에서의 액션은 스턴트 없이 온몸을 내던지는 톰 크루즈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의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은 우아하다. 모로코에서의 차량 추격전은 CG를 최대한 배제한 아날로그적인 액션의 쾌감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국 런던에서의 액션 신은 고전적인 풍미를 자아낸다. 그러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작의 흥행 공식을 그대로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캐릭터의 강화, 그리고 이를 통한 팀워크의 강조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위기에 처한 에단 헌트를 구하기 위해 하나 둘 모이는 벤지, 브랜트, 그리고 루크(빙 라메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영화는 더욱 풍성한 재미를 보여준다. 전작들을 꾸준히 챙겨본 관객이라면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묘한 전율을 느낄 것이다. 남성 캐릭터 못지않은 액션 실력으로 존재감을 남기는 일사 역의 레베카 퍼거슨도 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아쉬운 것은 악역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다. 개성 넘치는 IMF 요원들에 비해 다소 매력이 부족하다. 지혜의 왕이라는 솔로몬 왕의 이름을 빌려왔지만 영화 속 활약은 그에 못 미치는 느낌이 든다. 속편을 위한 여지를 남겨두기 위함이라면 수긍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분명한 것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전작보다 한층 유머러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속편이라는 사실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7월 30일 개봉.

2015-07-28 13:07: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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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4' 라미란·정지순, 코믹 캐릭터 포스터 공개

'막돼먹은 영애씨 14' 라미란·정지순, 코믹 캐릭터 포스터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코믹 연기의 대가 라미란과 정지순이 출연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14'의 코믹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tvN은 8월 10일 첫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감초 역할을 맡고 있는 라미란과 정지순의 코믹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막영애14'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서 라미란(라미란 역)과 정지순(정지순 역)은 각자의 캐릭터의 포인트를 잘 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시각각 돌변하는 성격으로 극중에서 '시간또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라미란은 그의 유행어인 "넣어 둬 넣어 둬"와 함께 막걸리 무료쿠폰 여러 장을 손에 쥐고 있어, 매번 별 것 아닌 무료쿠폰을 주며 생색을 내는 캐릭터를 그래도 담았다. 독보적인 진상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정지순은 '궁상, 밉상, 진상' 캐릭터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시즌 극중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개지순'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밉상인 표정으로, 한 손에 청첩장을 든 채 "축의금 얼마 준다구요?"라며 또 다른 진상을 예고했다. tvN측은 포스터와 함께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새로운 캐릭터가 기존 캐릭터와 함께 한층 더 흥미로운 캐릭터 열전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주요 캐릭터들이 '낙원종합인쇄사'를 배경으로 활약을 펼쳤다면, 이번 시즌은 주인공 김현숙(이영애 역)의 창업으로 새롭게 영애의 회사 '이영애디자인'이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낙원사에서는 무엇보다 구성원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이전 시즌까지 사장으로 낙원사를 이끌던 이승준(이승준 역)이 졸지에 '전 사장'으로 전락하고, 새 사장으로 조덕제가 등장한다. 조덕제는 낮은 지식 수준에 입만 열면 찰진 욕으로 막말을 일삼는 캐릭터로, 피하고 싶은 진상 상사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낙원사를 지옥과 같이 몰고 갈 예정이다. 또한 낙원사 디자인 과장이었던 라미란은 김현숙과 함께 이영애디자인으로 이동한다. 매번 김현숙을 놀려 대며 얄미움의 극치를 선보였던 라미란은 이번에는 '사장' 김현숙의 부하 직원이 된다. 두 회사에는 박두식(박두식 역), 레인보우 현영(조현영 역), 박선호(박선호 역) 등 파릇파릇한 신입사원 캐릭터가 등장해 활기를 불어넣는다. 낙원사에 입사하는 박두식은 상사에게는 깍듯하지만 동기에게는 시기와 견제를 쉬지 않는 야망 가득한 신입사원으로, 동기인 현영은 남다른 미모와는 달리 술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분한다. 이영애디자인 신입사원인 박선호는 매사에 대충 임하며 인생을 즐기며 살고 싶어하는 '달관 세대'의 아이콘을 연기한다. 이 밖에도 김현숙의 매제로 고세원(김혁규 역)이 시즌9 이후 다섯 시즌 만에 고정으로 합류한다.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하며 인생의 2막을 꿈꾸는 캐릭터로, 아내 정다혜(이영채 역)를 비롯한 김현숙의 가족들과 환상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14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합류해 영애-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신분을 숨겨라' 후속으로 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7-28 11:14: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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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히어로 '앤트맨', 폴 러드는 누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폴 러드가 마블의 새 히어로인 '앤트맨'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치는 위험을 그린 영화다. 폴 러드는 드라마 '프렌즈'를 비롯해 '로미오와 줄리엣' '아워 이디엇 브라더'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마블은 폴 러드를 오랫동안 주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게 된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지는 밝혀지지 않아 한동안 궁금증을 낳았다. 폴 러드는 '앤트맨'에서 딸을 아끼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부터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를 조절하는 앤트맨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미만큼 작아진 몸집으로 펼칠 색다른 액션도 기대를 갖게 한다. 또한 폴 러드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도 앤트맨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마블 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앤트맨'은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2015-07-28 09:19: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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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자주인공 '홍설'역 최종 확정…박해진과 첫 호흡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여자주인공 '홍설'역 최종 확정…박해진과 첫 호흡 ㅈ[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으로 박해진과 첫 호흡을 맞춘다. 28일 제작사 에이트웍스 측은 10월 방영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배우 김고은을 최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캐스팅으로 김고은은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선을 보이게 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누리꾼들이 가장 원했던 캐스팅 1순위 박해진이 먼저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역의 캐스팅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과거 '국민첫사랑' 배수지가 물망에 올랐으나 고사한 바 있다. 극중 김고은이 연기할 홍설 역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는데 익숙한 여대생으로 평범한 대학생활 중 선배 유정을 만나 큰 변화를 겪으며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배우 김고은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를 하게 됐다. 하지만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을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며 "감독님과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깊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더욱 들게 되었다.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정말 좋은 작품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지는 '홍설'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좋은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기대 많이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충무로에 혜성같이 등장해 그 해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모든 영화제의 신인상을 휩쓴 김고은은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몬스터'와 '차이나타운', 곧 개봉을 앞둔 '협녀, 칼의 기억'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한국 영화계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윤정 감독은 "김고은은 이미 20대 초반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어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일 처음 러브콜을 보냈던 배우다"라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김고은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매력과 복잡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홍설 캐릭터를 버무린다면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새로운 홍설이 탄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제작자 에이트웍스측은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받아들여 유정역의 박해진을 1년 넘게 접촉해 캐스팅했다. 홍설 역 역시 누리꾼들이 선호하는 배우를 포함하여 이미지가 맞거나 홍설의 오묘한 감정을 살릴 수 있는 배우에게 접촉하며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 흡수력과 스케줄 조율 등 여러 가지 부분을 두고 의논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적으로 지금의 여주인공인 김고은과 함께 하게 된 데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치즈인더트랩'은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15-07-28 09:13:0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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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28일(화) TV하이라이트] '썸남썸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2015년 7월28일(화) TV하이라이트] '썸남썸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외 싱글즈 파티에 나선 멤버들 ◆ SBS '썸남썸녀' - 오후 11시 15분 '싱글즈 파티'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평으로 떠난 멤버들은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김정난과 채정안 팀으로 나눠 '수중 기마전', '동전 줍기', '릴레이 잠수'등의 커플 게임을 즐긴 뒤 '썸남썸녀'배 커플 요리 대결을 펼친다. 물놀이를 하면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던 김지훈과 서인영은 요리 대결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기싸움을 벌인다.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오후 11시 연예계 대표 브레인 김정훈과 고주원이 연기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두 사람은 국어수업 시간에 '열등감'을 주제로 문학작품의 한 장면을 연기하며 맞대결한다. ◆ tvN '집밥 백선생' - 오후 9시 40분 방송직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화제의 '만능간장'을 주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를 선보인다. 백종원은 만능간장 하나로 순식간에 12가지 반찬을 만들어낸다. ◆ tvN '현장토크쇼-택시' - 오후 8시 40분 부드러운 미소와 짐승몸매의 소유자 천정명과 함께 바캉스를 떠난다. 30대 배우로서 살아가는 법부터 19년차 배우로서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5-07-28 06:00: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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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베테랑' 유아인 "악역? 새로운 가면 쓴 거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난하지만 꿈을 잃지 않는 청년. 힘든 현실에도 끈덕지게 삶을 살아가는 청춘. 유아인(28)의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완득이'와 '깡철이', 그리고 드라마 '밀회'의 이선재로 그의 모습이 뇌리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다. 유아인이 차기작으로 '베테랑'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신선하게 들려온 이유 말이다. 류승완 감독과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궁금함이 컸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청춘을 대변해온 유아인이 악랄한 재벌 3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점이었다. '베테랑'에서 유아인이 맡은 조태오는 더도 말고 덜도 아닌 '나쁜 놈' 그 자체다. 자신의 욕망과 본능에만 충실한 조태오에게 법이나 사회 정의 같은 통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마약을 하고 폭력을 서슴지 않으면서도 돈이 있기에 떳떳하게 살 수 있다.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조태오의 철학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내려갔다 류승완 감독님을 만났어요. 처음에는 술 한 잔 하자고 하셔서 만났는데 갑자기 작품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아주 놀랐어요. 감독님 영화와 제가 잘 어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20대이면서 마초적이지 않지만 악역인 캐릭터라면 제가 떠오르겠다 싶더라고요(웃음). 의외의 캐스팅이죠. 그래서 전형적이지 않은, 의외의 모습을 지닌 악역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어차피 대중에게 비춰지는 건 제가 쓰는 가면이잖아요. '완득이'랑 '깡철이'로 할 만큼 했으니까 이번에는 새로운 가면을 써보자고 생각했어요." 유아인은 조태오를 "개구리한테 아무렇지 않게 돌멩이를 던지는 천진난만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 말처럼 조태오는 자신이 하는 행동이 나쁜 짓인지 알지 못한다. 그저 내키는대로 행동할 뿐이다. 첫 등장부터 그런 조태오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의 첫 만남부터 강렬한 눈빛 대결을 펼치는 신이다. "고민이 많았어요. 관객은 조태오가 악역이라는 정보는 알고 영화를 보잖아요. 그래서 조태오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생각이 많았죠. 더 날카롭고 섬뜩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로 그리고 싶었고요. 하나도 미안하지 않으면서 서도철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은 현장에서 만들어진 장면이었어요." 물론 조태오의 악행에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사실은 남모를 열등감이 있다. 하지만 유아인은 조태오의 열등감을 겉으로 드러내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조태오에게 사연이 생기는 순간 그가 지닌 악역 캐릭터가 희석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유아인의 바람은 단 하나, 조태오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나쁜 놈"으로 관객에게 다가갔으면 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면 유아인이 이토록 얄미운 적 있었나 싶을 정도다. 유아인은 "조태오의 모습을 내면에서 찾을 수 없어서 많이 상상하며 연기했다"며 농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면의 악과 끊임없이 갈등하며 살지 않나. 다만 조태오는 그런 갈등을 겉으로 드러내는 인물일 뿐"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확실한 것은 '베테랑'에서도 유아인이 지닌 연기의 매력이 여전히 빛난다는 사실이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으면서 연기하는 자유로움이 바로 그 매력이다. "취향대로 가는 것 같아요. 제 스타일은 자유롭게 의식하지 않고 연기하는 것이니까요." '밀회'를 마친 뒤 '베테랑'으로 변화를 시도한 그는 곧 바로 '사도'를 선택했다. 인물의 내면에 보다 깊이 들어가는 연기를 할 수 있는 경험이 됐다. 그리고 지금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영화 '해피 페이스북'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극과 로맨틱 코미디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렇게 유아인은 늘 그래왔듯이 자유롭게 연기의 길을 걷고 있다. [!{IMG::20150727000113.png::C::480::배우 유아인./손진영 기자 son@}!]

2015-07-28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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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의 딸 조아라 1인극 '어쩔 수가 없어'… 8월 29일~9월 6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

코미디언 조정현의 딸로 현재 배우이자 소리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라가 오는 8월 29일~9월 6일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어쩔 수가 없어'를 공연한다. '어쩔 수가 없어'는 코미디언 시절 조정현의 유행어로, 조아라가 1980~9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던 아버지 조정현을 탐구하며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자전적 1인극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쩔 수 없는' 관계들, 상황들, 삶의 굴곡들을 조정현과 조아라라는 인물을 통해 투영했다. 다큐멘터리, 연극, 판소리, 사운드, 비디오 등 여러 매체가 상호작용하는 멀티 인터렉티브(multi-interactive) 형식으로 만들어져 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다원분야에 선정됐다. 조아라는 "30대 중반이지만 아직 인생의 기준을 잡지 못했다"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다가 결국 아버지 조정현에게 귀착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보관 중이던 16권의 스크랩북과 180여개의 비디오 자료들을 전부 보면서 '어쩔 수가 없어'의 대본 작업에 착수했다"며 "판소리 '심청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저는 자아를 찾고자 인당수에 빠진 심청이로 묘사하고, 아버지는 마음의 눈이 먼 심봉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010) 2069-7202

2015-07-27 21:17:15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