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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제는 글로벌 셰프 대결이다

'쿡가대표', 이제는 글로벌 셰프 대결이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와 해외 유명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JTBC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를 오는 2월에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 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은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MC는 강호동과 김성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안정환이 낙점됐다. 강호동과 김성주가 호흡을 맞추는 것은 '황금어장' 이후 약 9년 만이다. 천하장사 출신으로 처음으로 쿡방 진행을 맡은 강호동과 긴장감 넘치는 국가대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해온 김성주, 축구 국가대표로 전 세계를 누빈 안정환이 '쿡가대표'를 통해서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쿡가대표' 셰프 원정대의 첫 행선지는 홍콩이다. '중식 대가' 이연복, 1000여개에 달하는 창작 요리를 만들어 '크레이지 셰프'라고 불리는 최현석, 2010 미국 스타셰프 협회 아시아 스타셰프로 선정된 샘킴, 한식 전문 이원일이 홍콩 편 '셰프 원정대'로 선정됐다. 셰프 원정대는 '홍콩 드림팀'을 상대로 첫 대결에 나선다. 특히 중화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가 홍콩 드림팀을 상대로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홍콩 편에는 현지 음식과 언어를 잘 알고 있는 헨리가 스폐셜 MC로 참여한다. '쿡가대표'의 연출을 맡은 이창우PD는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현지에 가서 직접 대결을 신청하는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다양한 재료로 일대일 대결뿐만 아니라 팀 대결도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6-01-13 15:26: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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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상파 드라마 흥행에 지상파 '벌벌'

비지상파 드라마 흥행에 지상파 '벌벌' 시청률·화제성으로 지상파 위협 과거 재방송 송출을 담당하던 비지상파가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비지상파 드라마는 내용 면에서나 제작환경 면에서나 지상파에 뒤처지지 않을 뿐더러 시청률이나 화제성도 대단하다. 최근 CJ E&M은 드라마 '미생'의 중국판이 제작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촬영해 내년 방송이 목표다. 비정규직과 샐러리맨의 애환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 사회적 담론을 제시한 드라마 '미생'은 2014년 방영 당시 수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자아냈다. 수준 높은 작품성을 바탕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국 드라마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극적인 막장 소재에 의존해 시청률을 쫓는 지상파 드라마와 달리 비지상파는 신선한 소재와 연출로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tvN은 지난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와 '식샤를 합시다' 시즌2를 선보이면서 시즌제 드라마로도 성공을 거뒀다. 2007년 첫방송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막돼먹은 영애씨'는 명불허전 인기를 과시했다.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본인 사업을 시작한 영애씨의 새로운 사회생활은 '미생'과는 또다른 재미와 공감을 안겼다. '식샤를 합시다'시즌2는 멜로+먹방+스릴러 세가지를 모두 갖춰 시즌1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시즌1보다 발전한 주인공의 안정적인 연기와 먹방은 시청자의 위를 자극했다. JTBC와 OCN은 다양한 장르물을 내놓고 있다. 소재도 다양하다. OCN은 '실종느와르M' '아름다운 나의 신부' '처용2' 를 선보이며 장르물 드라마 채널로 자리잡았다. JTBC는 '라스트'와 '디데이'로 드라마 제작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시청률 면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스케일 큰 재난 영상과 제작진의 영상미는 마니아층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비지상파 드라마의 최고작은 단연 tvN '응답하라 1988'이다. 88년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응답하라 1988'은 시청률은 물론, tvN 드라마 중 최고 기록으로 광고업계에서 수익을 냈다. 16화지 방송된 것을 계산했을 때 프로그램 전후, 중간에 붙는 광고 판매로만 48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에서도 회당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로그램에 삽입된 간접광고와 협찬광고 수익, 해외 추술까지 고려하면 수익은 더 늘어난다. 게다가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은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 17.8%,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 시청률 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한 수치다. tvN과 JTBC는 각각 '시그널'과 '마담앙트완'으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또 한번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스크린에서 자주 보던 배우들이 출연하는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다. 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스타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을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했다.

2016-01-13 12:1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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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열풍 끝난 극장가, 칸영화제·골든 글로브 화제작 만난다

연말 대작들로 뜨거웠던 극장가가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새 단장을 하고 있다. 해외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동시기 개봉을 앞둬 극장가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감독상의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4일 개봉한다.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1월 기대작 중 하나다.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미국 개척기 이전인 19세기를 배경으로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한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죽음의 위기 앞에서 살아 돌아와 벌이는 복수를 그린 영화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한 남자의 투쟁을 유려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캐롤'은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의 직원과 손님으로 만난 두 여인 테레즈와 캐롤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루니 마라와 케이트 블란쳇이 테레즈와 캐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범죄 소설 '리플리'의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을 원작으로 한다. '벨벳 골드마인' '파 프롬 헤븐'의 토드 헤인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여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아냈다. 루니 마라는 이 영화로 지난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아버지의 초상'도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회사의 부당한 구조조정으로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티에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랭동이 주인공 티에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프랑스 개봉 당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투모로우랜드' 등 할리우드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만의 거장 허우샤오시엔 감독의 신작 '자객 섭은낭'은 다음달 4일 개봉한다. 허우샤오신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무협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서기와 장첸, 그리고 일본의 츠마부키 사토시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과거 자신의 정혼자였던 남자를 암살해야 하는 여자 검객 섭은낭의 이야기를 그렸다. 허우샤오시엔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와 영상미로 기존 무협영화와는 다른 비장함과 우아함을 선사한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은 오는 26일 내한해 영화 개봉 전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IMG::20160113000079.jpg::C::480::영화 '자객 섭은낭'./영화사 진진}!]

2016-01-13 12:00: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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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13일 일본 데뷔…내달 아레나 투어도 개최

그룹 아이콘이 13일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전했다. 아이콘은 13일 한국어 버전 13곡과 일본어 버전 12곡을 2개의 디스크에 담은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22일부터 도쿄 토요스 PIT와 2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포럼에서 팬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로 현지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아이콘은 일본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10월 일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아이치,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2만6600명을 동원해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다음달 2일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콘서트 투어도 개최한다. 당초 2월 11일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시작으로 도쿄 니혼 부도칸, 코베 월드 기념홀 등 전국 3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지 팬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에 14만6000명의 관객을 모으는 규모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해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덤 앤 더머' 등 싱글과 미니 앨범, 정규 앨범을 차례로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01-13 11:59: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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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13일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 드레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오인혜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2의 연기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오인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블레싱' '야누스: 욕망의 두 얼굴' '설계', 그리고 드라마 '마의' '드라마 스페셜-환향 쥐불놀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확고한 이미지를 보유한 오인혜를 영입함으로써 회사의 이미지 또한 뚜렷해질 것 같다.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한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인혜는 지난해 플로리스트 자격증 및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새 소속사에서 연기 활동 외에도 플로리스트 관련 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로 연기 활동 복귀도 준비 중이다. 한편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오인혜 외에도 김윤경, 박지일, 김하균, 문지윤, 이정용 등이 소속돼 있다.

2016-01-13 09:42:0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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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배우로서의 성장, 연기의 자신감도 생겨요"

지난해 들려온 김하늘(37)의 연이은 영화 출연 소식은 궁금증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 만들었다.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드는 행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하늘은 늘 그랬던 것처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선택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여유와 편안함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는 이전과는 또 다른 김하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사고로 10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석원(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서 김하늘은 석원 앞에 홀연히 나타나는 비밀스러운 여인 진영을 연기했다. 독특한 구성의 이야기가 마음을 끌었다. 영화는 잃어버린 기억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석원과 진영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희로애락을 찬찬히 펼쳐나간다. "기존에 본 영화 시나리오와는 느낌이 달랐어요. 독특한 구성에서 새로운 매력을 느꼈죠." 제작자이자 주연을 맡은 정우성에 대한 믿음도 작품 선택에 큰 힘이 됐다. 정우성이 상대 배역인 석원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그러나 출연을 결심한 뒤 고민이 찾아왔다. 여느 작품보다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다. "연기하면서 생각할 게 많았어요. 미스터리한 요소가 있다 보니 하나의 감정에만 몰입해서 연기할 수 없었죠. 또 진영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관객은 물론 석원에게도 감춰야만 했고요. 그래서 기억을 잃어 멍한 표정만 짓는 우성 선배님이 부럽기도 했어요(웃음)." 독특한 구성의 영화지만 그 중심에는 슬픔과 안타까움의 정서가 있다. 눈물을 흘려야 하는 장면도 유독 많았다. 첫 촬영부터 그랬다. 진영과 석원이 영화 속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이었다. 기억을 잃은 석원 앞에서 진영은 눈물을 글썽인다. 석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진영 자신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눈물을 흘리는 신은 늘 부담이에요. 그날의 컨디션이다 촬영장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으니까요. 첫 촬영은 긴장을 정말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촬영 중후반부에 찍었으면 했던 장면이었거든요. 3일 동안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죠. 기억은 안 나지만 우성 선배님에게 제가 머리가 아프다고 했대요. 선배님이 같이 감정을 잡아줘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를 "김하늘을 위한 영화"라고 여러 차례 소개했다. 석원에서 출발하는 영화지만 끝까지 보고나면 석원의 아픔을 보듬어 안는 진영의 모습이 마음 깊이 남기 때문이다. 김하늘은 "우성 선배님의 말이 처음에는 부담이었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나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애정이 많은 캐릭터"였던 진영으로 2016년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 김하늘에게 2016년은 여느 해보다 바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지난해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가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한중 합작영화인 '메이킹 패밀리'에서는 다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장 궁금한 작품은 '여교사'다. 두 여교사와 제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저도 궁금한 영화에요. 하지만 '새로운 걸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지는 않았어요. 그동안 늘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작품을 선택했어요. '나를 잊지 말아요'도 '여교사'도 그런 생각에서 결정했고요. 몇 년 전에 시나리오를 접했다면 못한다고 했겠죠. 그만큼 제가 성장하면서 이런 캐릭터도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처음 배우가 됐을 때는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신에게만 집중했다. 그러나 점점 배우라는 직업에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자신만이 아닌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편안함이 생겼다.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났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자연스럽게 변했다. 오는 3월에는 결혼이라는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을 앞두고 있다. 김하늘은 "개인적인 일이라 이야기하기 조심스럽다"면서도 "부모님이나 매니저에게서는 받을 수 없는 편안함과 든든함, 여유로움이 생겼다"며 미소를 지었다. [!{IMG::20160112000081.jpg::C::480::배우 김하늘./손진영 기자 son@}!]

2016-01-13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