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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관전 포인트 넷!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관전 포인트 넷! 전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전세계 최초로 영화화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의 관전 포인트가 담긴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욤 뮈소' 베스트 셀러 원작 프랑스 유명 작가 기욤 뮈소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는 점은 관객에게 깊은 신뢰감을 준다. 영화를 제작한 홍지영 감독은 "원작이 굉장히 영화적인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고, 영화화 한다고 했을 때 이미 많은 매력들을 내포하고 있었다"고 밝혀 감각적이고 따뜻한 미장센으로 재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캄보디아 로케이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캄보디아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원작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홍 감독은 "캄보디아 로케이션은 첫 촬영이면서 해외 촬영이자,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씬"이라고 소개해 영화 속에서 보여줄 이국적인 풍경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기대케 했다. 김윤석은 "헬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순간 모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스탭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밝혀 감독, 배우, 스탭을 가리지 않고 많은 땀과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음을 짐작케 했다. ◆음악의 아이콘 김현식 & 밥 딜런 영화에는 1980년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김현식의 노래와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밥 딜런의 노래가 등장해 시대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1980년대를 거쳐 온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성 음악 감독은 한국 영화 최초로 OST에 수록한 밥 딜런의 곡에 대해 "밥 딜런의 노래는 저음의 독특한 음색이 있다. 저는 이 음악이 마치 '현재 수현'의 인생이 걸어온 모습과 흡사한 것 같다"며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밥 딜런의 음색에 기대를 표해 영화를 통해 만나볼 OST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윤석X변요한 2인 1역 무엇보다 관객이 기대하는 것은 김윤석과 변요한의 2인 1역이다. 홍 감독은 "현재의 수현과 과거의 수현은 30년 차이가 있을 뿐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다름을 강조하기 보다는 두 수현이 어떻게 같을 수 있나를 고민했다"며 머리 스타일, 수염, 습관, 말버릇 등 사소한 것조차도 비슷하게 보이고자 했던 남다른 노력을 밝혔다. 박홍열 촬영 감독은 "'현재 수현'은 뭔가 해결해 보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조금 더 어둡게 표현을 했고, '과거 수현'은 맞닥뜨린 상황에 대한 당혹스러움을 잘 표현하기 위해 빛을 많이 받도록 찍었다"며 두 캐릭터의 미세한 차이를 설명해 영화 속에서 두 배우가 보여줄 놀라운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 겨울 따뜻한 감동을 자아낼 시간여행 판타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11-23 14:2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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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공공예술작품 '가능성' 설치

롯데월드타워, 공공예술작품 '가능성' 설치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힘 쏟을 것" 롯데월드타워가 시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기 위해 설치미술 등 공공예술작품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동안 '러버덕', '1600 판다+', '슈퍼문' 등 초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롯데월드타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예술작품을 타워를 중심으로 아레나 광장(에비뉴엘과 몰 사이 광장), 월드파크(몰과 석촌호수 사이 잔디광장)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3일 설치미술의 대가 하우메 플렌자(Jaume Plensa)와 곤살로 오르티스(Gonzalo Ortiz) 주한 스페인 대사,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등과 함께 '가능성(Possibilities)'의 제막식을 진행하고 체코 아티스트 그룹 라스빗의 '다이버', 전준호 작가의 '블루밍', 김주현 작가의 '라이트 포레스트', 노준 작가의 '마시멜로'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가능성'은 하우메 플렌자 작품 최초로 한글을 주요 모티브로 한 높이 8.5m의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작품이다. 알파벳과 라틴어, 히브리어, 힌두어 등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킨 글자와 숫자를 보조로 활용했다. 해당 작품은 안과 밖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설치됐다. 하우메 플렌자는 "나의 작품은 늘 그 나라의 언어와 세계인이 공유하는 언어의 조합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며 "가능성의 가치와 세계인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환경과 자연,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와 목표 등을 나타내는 단어를 일반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하우메 플렌자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아레나 광장, 월드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롯데월드타워 로비로 들어가는 공간의 상부에는 체코 아티스트 그룹 라스빗의 '다이버'를 볼 수 있다. '다이버'는 거대한 공간을 바다로 상정해 여기에 뛰어드는 사람의 모습을 유리구슬로 표현한 작품으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의 꿈, 중력을 거스르는 자유로움 등 인간의 꿈을 나타낸다. 아울러 롯데월드타워 출입구 쪽에 설치된 전준호 작가의 '블루밍'은 꽉 찬 봉우리가 터져 꽃이 피어나듯 풍요로움과 행복,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작품으로 꽃잎 안쪽의 오목한 면을 통해 주변 풍경을 비추며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롯데월드타워의 예술작품들은 시민들이 보고 즐기는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그 의미를 가진다"라며 "관람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예술작품으로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23 14:1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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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中 장쑤 코치로 합류…최용수 감독과 한솥밥

'진공청소기' 김남일(39)이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장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김남일을 새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남일의 합류는 최용수 감독의 러브콜을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아직 정식 계약을 한 것은 아니지만 구단과 구두 합의는 마친 상태다. 김남일은 이미 지난주부터 팀에 합류해 활동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광저우 헝다와 2016 중국축구협회(FA)컵 대회 1차전(1-1 무승부)을 치렀다.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남일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아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 감독과 김남일은 한일월드컵에서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연을 맺었다. 국내와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해온 그는 올해 4월 현역에서 은퇴한 뒤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근 태국 파타야 구단의 코치직이 성사되는 듯 했지만 막판에 계약이 틀어지며 지도자 데뷔는 늦어졌다. 이 가운데 지난 7월 FC서울에서 장쑤로 넘어간 최 감독이 김남일에게 코치직을 제안하면서 쑤닝 코치로 변신하게 됐다. 수비에 중점을 두는 최 감독의 전술스타일을 고려 할 때, 김남일의 코치 합류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과 김남일은 오는 27일 치러지는 광저우 헝다와 FA컵 2차전을 통해 우승에 도전한다.

2016-11-23 11:2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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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공간 서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

서촌공간 서로가 준비한 특별한 혜택! 29일 상설공연, 수능 끝 힐링시작! 수험표 할인 서촌공간 서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올라가는 상설공연 '클래시칸과 함께 하는 실내악 프로젝트 in SEORO'의 11월 공연에 힐링 이벤트 '수능 끝! 힐링 시작!'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 시험을 준비하며 고생한 수험생뿐 만 아니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수험생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준 부모님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수험생 본인 뿐만 아니라 수험표를 지참하신 모든 이에게 2인 티켓 구매 시 1인 무료 티켓 제공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평소 서촌공간 서로의 상설 공연 관람을 찾는 관객 분들의 4할이 자녀와 함께 관람하는 관객층인 것을 감안, 수험생 본인 뿐만 아니라 함께 고생한 부모님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물로 드리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꼭 수험생 본인이 함께 하지 않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29일 오후 8시에 올라가는 '슈베르트, 백조의 호수' 공연에는 슈베르트의 초창기 시절 힘차고 밝은 분위기의 슈베르트 현악 3중주 D.471 과 슈베르트가 사망하기 2개월 전에 완성한 슈베르트의 마지막 실내악곡 현악 5중주 D.956 을 감상할 수 있다. 슈베르트가 가진 독자적인 화성어법과 장대한 스케일, 현악기 만이 담아낼 수 있는 깊이 있는 서정성과 숭고함을 느낄 수 있다. 출연진에는 바이올린의 임홍균, 최유진, 비올라의 최하람, 첼로의 이헬렌, 임재성 등이 있다. 오는 12월에는 강허달림의 공연이 올라간다. 4년 만에 발매된 4집 '바다 영혼' 발매 기념 공연으로 11월 24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티켓 예매 후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강허달림의 싸인CD 를 증정한다. 강허달림은 '블루스 디바'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국내에서 드물게 특유의 블루지한 목소리로 블루스의 내밀한 감성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맛을 제대로 살리는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는 싱어송라이터다. 신규앨범 '바다 영혼' 발매 기념 공연은 '서촌공간 서로'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평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5시에 올라간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와 서촌공간 서로를 통해서 가능하다.

2016-11-23 09:58: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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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은숙표 판타지, tvN 금토극 되살릴까(종합)

드디어 김은숙 작가와 공유가 만났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과연 많을까.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김은숙 작가/이응복 연출, 이하 도깨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와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더불어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로 나섰다. '도깨비'는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에 대해 "저희 드라마는 이상하고 아름답고 쓸쓸하고 찬란한 이야기다. 그런 판타지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멋진 배우 분들과 같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고 굉장히 만족했다. 소름이 끼쳤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도깨비 김신 역을 맡은 공유는 김은숙 작가의 출연 제의를 5년간 거절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도깨비' 출연을 확정해 출연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던 상황. 그는 "드라마를 두려워했었다. 김 작가님은 저한테 대단하신 분이었고, 제가 특별해서 거절했던 것도 아니다. 그냥 저의 문제였다"며 "이번엔 그간 계속 저에게 애정을 보여주셨던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자 미팅에 나갔었다. 그 자리에서 2~3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시간이 제 마음을 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은탁 역의 김고은은 "촬영장에서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더불어 공개 연애 중인 신하균이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는 "드라마는 체력싸움이니까 잘 하라고 응원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의 러브라인뿐 아니라 저승사자(이동욱 분)와 치킨집 사장 써니(유인나 분)의 러브라인도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유인나는 앞서 '시크릿 가든'을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 작가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그는 "작가님은 어느 캐릭터 하나도 밉지 않게 그려주셔서 많은 배우들이 김 작가님과 함께 하길 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합류 이유를 밝혔다. 아이돌 대표 '연기돌'로 꼽히는 비투비의 육성재도 출연한다. 육성재는 도깨비를 모시는 집안의 '가신(家臣)' 유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육성재는 대선배들과 호흡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었는데 촬영장에서 모두 편하게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 형들과 눈빛만 봐도 편안해지는 느낌이라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공유, 이동욱까지 세 남자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기대하셔도 좋다. 귀엽고 섹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장 귀여운 사람으로 이동욱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들이 뽑은 관전 포인트도 공개됐다. 이동욱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으실 거다. 이걸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또 (육)성재 군이 도깨비랑 저승사자랑 같이 살면서 그 사이에서 고군분투를 한다. 그 부분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인나는 "김고은 씨가 정말 싱그럽게 웃는다. 미소가 정말 예쁘더라. 현장에서도 그렇게 많이 웃어주는데 그런 사랑스러운 모습이 작품에도 많이 담길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더불어 김은숙 작가는 그간 다수의 히트작을 내놨지만, 서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점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엔딩까지 힘빠지지 않게 이끌어나가겠다. 정말 열심히 할 테니 끝까지 관심 가지고 16회 엔딩까지 지켜봐달라. 변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응복 감독은 "매번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드라마는 재미있어야 한다. 지긋지긋한 일상을 잠시 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유부터 김고은, 유인나, 이동욱, 육성재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다 모였다. 여기에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꿀조합'까지 더해진 '도깨비'가 과연 2016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2016-11-22 17:36: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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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앓고 있는 CRPS 어떤 병? '미세한 자극, 극심한 고통'

배우 신동욱이 작가로 변신한 가운데 그가 앓고 있는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는 신체의 어느 한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외상 등으로 손상을 입은 부위에 그 손상 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그 통증이 지속되어 여러 가지 2차적인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해당 부위가 주로 화끈거리거나 아리는 듯한 양상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이러한 통증은 미세한 자극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경향이 있고, 해당 부위는 다른 부위와 체온이 다르거나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서 감각이 예민해지고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주로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희귀병인 만큼 배우 신동욱의 현재 몸 상태에 관심이 모아지는 건 사실일 터. 신동욱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다산북카페에서 열린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몸 상태와 관련해 "운이 좋게도 많이 좋아졌지만 왼손이 추위에 약하다.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추위에 대한 통증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욱은 '씁니다, 우주일지'라는 첫 장편 소설을 냈다.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났다가 표류하는 이야기다.

2016-11-22 16:24: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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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형'과 '미씽:사라진 여자' 상반된 매력으로 대격돌

[영화vs영화] '형'과 '미씽:사라진 여자' 상반된 매력으로 대격돌 조정석·도경수의 브로 코미디VS엄지원·공효진의 감성 미스터리 극과 극의 매력으로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는 두 영화가 있다. 바로 '형(감독 권수경)'과 '미씽: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다. 올 한해 극장가에서는 '검사외전'의 강동원·황정민, '부산행'의 공유·마동석 등 남남 케미스트리의 활약이 돋보였던 영화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분위기를 영화 '형'의 조정석과 도경수가 이어받는다. 그리고 이에 질세라 엄지원과 공효진 주연의 '미씽:사라진 여자'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 주의 텀을 두고 개봉하는 '형'과 '미씽:사라진 여자'는 남자배우의 케미, 여자배우의 케미로 갈림과 동시에 영화 분위기도 상반된다. 먼저, 영화 '형'은 사기 전과 10범 형과 잘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배우 조정석은 '형'에서 미워할 수 없는 형 두식을 연기한다. 두식은 유도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동생을 핑계로 가성방된 뻔뻔한 캐릭터다. 조정석만의 특유의 생활 연기로 완벽하게 두식을 표현했다. 한때 잘 나가던 유도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실명하게 된 동생 두영은 도경수가 연기한다. 두 대세배우가 만나 선보이게 될 남남 케미스트리와 대한민국 관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형제'를 소재로 한 점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형제의 불협화음을 소화한 조정석과 도경수의 연기는 실제 형제를 방불케 한다. 말 다툼, 몸 싸움 등 사소한 다툼은 공감대 가득한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내내 웃음만 있는 건 아니다. 코미디 장르 안에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관객들은 극장을 나섬과 동시에 코끝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형'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받아 23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이에 대적하는 감성 미스터리 '미씽:사라진 여자'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여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을 투톱으로 내건 작품이다. 스릴러, 드라마, 코미디, 공포 등 어떤 장르의 영화도 완벽하게 소화할만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엄지원과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또 한번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공효진이 '미씽:사라진 여자'를 통해 아름답고 완벽한 여여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미씽: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를 추적하는 5일간의 여정을 그린 영화다. 배우 엄지원은 이혼한 워킹맘 지선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와 딸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함께 감춰졌던 어두운 과거와 직면하게 된다. 엄지원은 주변 사람들의 외면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지선의 절박하고 답답한 상황을 현실감있게 표현해냈다. 반면, 공효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관객들은 그동안의 러블리한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까칠한 낯빛과 정돈되지 않은 눈썹과 머리카락, 추레한 차림새의 공효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은 두 여배우의 열연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 낼 것이다. 영화 분위기는 음산하고 묘하다. 추적 스릴러인만큼 스토리 전개는 스피디하다. 그럼에도 영화가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은 단순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언희 감독은 '미씽'을 통해 나와 다른 영화 속 주인공들의 고통이 결국은 우리 자신이 겪고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며 공감을 극대화한다. 충격적인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세련되면서도 서늘한 감성을 더한 웰메이드 감성 미스터리 '미씽:사라진 여자'는 관객들로 하여금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30일 개봉.

2016-11-22 16:13: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