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SBS 8뉴스' 김성준 앵커 "JTBC에 밀린 시청률, 개편 이유는 아니다"

SBS 김성준 앵커가 '8뉴스' 개편이 JTBC 뉴스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성준 앵커는 15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8뉴스'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JTBC 뉴스에 대한 생각과 개편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앵커는 "내부적으로도 사실 'JTBC는 잘 되는데 우리는 뭐냐'는 기자들의 반발도 존재하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뉴스 개편은 꽤 오래전부터 진행됐다. 그 사이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JTBC에 시청률이 밀리긴 했지만 저희는 그것보다 더 절박한 이유로 개편을 준비해왔다"며 "제가 뉴스제작국장을 맡으면서 개편을 주도해왔는데, 본질은 지상파 뉴스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 올라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다시 말해서 큰 배가 침몰하는데 누가 어디에 있든 상관 없다. 우리는 보트를 내려서 파도를 향해 가보자는 생각이다. 어차피 가만히 있다가는 죽으니까. 이런 의도로 (개편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청률보다는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2~3달 동안도 그 변화를 추구해왔다"고 개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변화된 'SBS 8뉴스' 1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16-12-15 14:42:2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8년 만의 정규앨범' 빅뱅의 고집과 자부심

8년 만의 정규 앨범…"멤버 모두가 만족한 결과물" 탑 군입대 전 마지막 5인 완전체 활동 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돌아왔다. 다섯이 뭉쳐 완성한 '빅뱅'은 여전히 단단했고, 유연했다. 그런 빅뱅을 두고 지드래곤은 '운명'이라 표현했다. 운명처럼 만나, 운명으로 묶인 빅뱅. 길고도 짧은 이별을 앞둔 다섯 멤버들이 데뷔 10주년을 뜨겁게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 빅뱅은 13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메이드 더 풀 앨범(MADE THE FULL ALB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뱅은 본격적인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오늘 많은 것을 물어봐달라. 말을 많이 하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오랜 세월 만큼이나 능숙한, 그러면서도 변함 없이 활기찬 빅뱅이었다. "2년 전부터 작업했던 앨범이 이제야 나오게 됐어요. 늦은 감도 있지만 마음에 드는 앨범이 나와서 뿌듯합니다.(웃음) 무엇보다 정말 뜻 깊은 앨범이에요. 빅뱅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고, 8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니까요. 또 군입대 전 5명이 뭉쳐서 활동할 수 있는 마지막 앨범이라 더욱 소중해요.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기대해주세요." (태양, 승리)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자부심은 남달랐다. "저희한테 중요한 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완벽한 앨범을 내는 거예요. 인기를 끌면 더 좋겠지만, 저희들 스스로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게 가장 커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곡 작업을 섣불리 시작할 수 없게 됐어요. 한 곡 한 곡 더 집중하게 된 거죠. 제 스스로 빅뱅에 대한 자부심이 크기 때문일 거예요. 또 빅뱅의 일원이지만 동시에 팬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 좋은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지드래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인터뷰 당일 발매된 빅뱅의 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비롯해 '걸 프렌드(GIRL FRIEND)' 등이 실시간 및 일간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올랐고, 19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들의 음악적 고집을 녹여 만든 앨범이기에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을 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맏형 탑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이번 앨범은 더욱 특별하다. 그러나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앨범 발매 시기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 지드래곤은 "탑 형의 군대 문제도 작용하긴 했지만, 군입대 전까지 저희 마음에 드는 앨범이 안 나왔다면 발표하지 않았을 거다"라며 "다행스럽게도 군입대 전에 앨범에 완성이 됐고, 의미있게 10주년에 발표하게 됐다. 우연히. 아주 운명처럼"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5인 완전체를 보기 힘들게 된 만큼 빅뱅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음악 방송은 물론이고 MBC '무한도전' 등 다수의 예능에도 출연 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7일과 8일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콘서트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4인으로 앨범을 내진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GD&탑'이나 'GD&태양'으로 나왔을 때처럼 2명, 3명씩 마음이 맞으면 언제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빅뱅의 지난 10년은 화려했다. 2006년 데뷔 이래 10년 간 최정상의 자리를 이어온 빅뱅은 성별·연령불문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빅뱅은 최정상의 자리에서도 여전히 변치 않은 초심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매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그 바람대로 지금도 빅뱅은 현재진행형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들에 대한 감사함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아직도 무대 제일 높은 곳에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볼 때마다 꿈인가 싶어요. 하루 하루 더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웃음)" (지드래곤) 화려했던 10년이라는 시간, 그 사이 몇 차례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였다. 빅뱅은 위기를 바탕으로 한층 더 단단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멤버들은 "사실 빅뱅은 다사다난했던 그룹 중 하나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저희 모두 조금 더 어른스러워졌다"면서 "위기를 많이 겪어봐서 그런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래서 멤버들은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입대를 앞둔 탑은 "저희끼리 항상 얘기하는 게 자신감이 떨어지면 언제든 그만하자는 거다. 그만큼 서로에게 믿음이 있다는 의미"라며 "그래서 컴백 앨범 시기는 중요치 않다. 사실 지금까지도 앨범을 3-4년에 한 번 내고, 일 년의 절반은 투어를 돌아왔기 때문에 팬 분들은 그 기간을 길다고 느끼지 않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준 빅뱅이었다. 길고도 짧은 공백기를 앞두고 있지만 아쉽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다. "몇 년이 걸릴진 모르지만 공백기가 끝난 뒤, 멤버들의 컨디션을 보고 활동을 재개할 거예요. 저희는 늘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으니까요. 멋부리는 '멋'이 아니라 가수다운 멋이 있는 그룹이고 싶어요. 멋 없는 빅뱅은 빅뱅이 아니죠. 끝까지 멋진 빅뱅으로 오랫동안 남겠습니다.(웃음)" (지드래곤)

2016-12-15 12:43: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개성만점 대학로 공연과 함께 연말을 더 풍성하게

개성만점 대학로 공연과 함께 연말을 더 풍성하게 새해를 보름 앞두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가까운 대학로로 발길을 돌려보자.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도 2016년의 마무리를 근사하고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다.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더 언더독'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뮤지컬 '더 언더독'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드라마와 흡입력 있는 음악 등을 통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연말 대학로 뮤지컬 추천 1순위로 급부상했다. 4년간의 대본 작업과 개발을 통해 탄생한 '더 언더독'은 진돗개 '진'과 군견인 세퍼트 '중사', 강아지 공장의 모견 마르티스 '마티' 등 저마다 사연을 가진 반려견들이 모여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간 공연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반려견'을 작품의 소재로 선택, 이를 뮤지컬 무대로 옮기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더 언더독'은 최근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를 미화하지 않고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무대 위에 펼쳐냄으로써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이 가슴 아픈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내년 2월 26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창회 모임으로 딱!…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연말을 맞아 오는 23까지 5인 이상 소규모 단체 관람 시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배우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동창회 모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학창시절 친구들이 한데 모이는 동창회 모임에 적격인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 시절과 그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 블루스'의 박선희 연출과 공동창작을 함께 했던 배우 박동욱이 작가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창작극이다.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친구들의 우정을 웃음과 감동 가득한 무대로 펼쳐냄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폭풍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서로가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네 친구들의 이야기를 과거와 16년 뒤인 현재를 교차시킬 때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에 발매됐던 가요를 적극 활용해 눈으로 보이는 소품뿐만 아니라, 귀로 듣는 음악에 취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이달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그린 연극 '벙커 트릴로지' 연말을 맞아 색다른 관극을 계획 중이라면, 제1차 세계대전 참호를 배경으로 아서왕 전설-아가멤논-맥베스 등 총 3개의 고전과 신화를 재해석한 독립된 이야기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작품인 연극 '벙커 트릴로지'를 추천한다. 해당 작품은 사면과 천장이 모두 벽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 한창 전쟁 중인 참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통해 단 100명의 관객들에게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역사의 고증보다는 캐릭터를 차용하고 현대적 관점으로 재기 발랄하게 재해석한 드라마를 완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내 초연에서는 영국인에게 익숙한 역사적 상식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배경 설명을 보강하고 캐릭터들을 강화했다. 또한 무대와 객석으로 구분되는 형식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실제보다 더 리얼한 공간을 구현해냄으로써 연말을 맞아 색다른 관극 체험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내년 2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2016-12-15 11:11: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