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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살려줘" 요청하면 119 호출해 구조 가능...KT, '기가지니'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나서

나주시 봉황면 이경렬(오른쪽 첫번째) 어르신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KT KT가 인구 고령화에 맞춰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KT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력 부족 등 돌봄 시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의 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접목에 나선다고 밝혔다. AI 케어 서비스는 AI 스피커인 '기가지니 LTE2'를 통해 제공되며 유선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은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국내 1등 AI 스피커 사업자로 국내에 31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계청 주요 인구지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5년 인구 5명 중 1명(20.6%)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35년에는 인구 10명 중 3명(30.1%)이 65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독거노인 비율도 5명 중 1명에 달한다. 이에 노령인구 돌봄을 위한 대처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KT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김태영 KT DX플랫폼사업담당은 "어르신 돌봄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보호자 업무도 늘고 있다"며 "KT의 강점인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AI 케어를 진행하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력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KT AI 케어 서비스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으로 "지니야 살려줘" 라고 외치면, KT 텔레캅-119 연계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구조가 가능하다. 김 상무는 AI 케어 서비스의 특징으로 뛰어난 음성인식 기능을 꼽았다 .그는 "KT가 처음 음성인식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는 사투리 인식률이 50%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인식률이 93%까지 올라갔다"며 "KT의 음성인식 기술은 금융권이나 지자체를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KT는 AI 케어 서비스를 위해 KT텔레캅, KT CS, 지니뮤직 등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룹사와 시너지가 높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 상무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가지니에 '살려달라'고 말하면 그 정보가 KT텔레캅 관제센터 및 보호자, 119안전신고센터에 곧바로 전송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KT 관제센터에서 향후에 이력관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월 평균 7건 정도의 응급상황이 접수되고 있다. 또 KT CS는 이용자와 말벗 상담에 나서고 이용자들은 기가지니에서 지니뮤직을 통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 복약 알림, 인지장애 예방용 게임을 통한 건강관리, KT CS 전문 상담사와 대화를 통해 외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서구 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AI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취약계층 독거노인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방지, 건강 및 정서관리, 생활 편의성 제고 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KT는 대전, 부산, 나주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돕고 있다. KT 케어 서비스가 AI 스피커와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과의 연동을 통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AI 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버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B2C로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김 상무는 "돌봄 담당자에게 어떤 편의를 줄 수 있을지 고민하며 서비스를 론칭했기 때문에 현재는 B2G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며 "B2C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때 어떤 단말기에 어떤 서비스를 올려야 고객들이 선호할 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AI 케어 서비스와 연계해 화면을 가지고 있는 단말기를 신규로 기획하고 있다. 보험, 교육, 운동, 메타버스 서비스와의 연계도 고민 중이다 KT는 AI 서비스를 해외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상무는 "과거 IPTV플랫폼의 해외 수출을 성공리에 마친 경험을 가진 만큼 향후 AI 케어서비스도 해외로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12월 부산 동래구 온천1동에서 발생한 어르신의 출혈 사고와 3월 광주 서구 및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기가지니 LTE2 단말에 대한 응급호출이 있었고 KT텔레캅-119 연계 대응으로 사람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2-04-27 14:44: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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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티티씨에듀 협력...메타버스 전문 기업 '티엔메타'설립키로

나무기술 CI [사진=나무기술] 나무기술은 메타버스·NFT 시장 공략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교육전문 기업인 티티씨에듀(대표 이선이)와 손을 잡고 메타버스·NFT 시장 진출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회사 TNMeta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TNMeta는 백인엽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백 대표는 한글과컴퓨터에서 솔루션을 총괄 기획하였고, 티맥스그룹에서 정부 과제 다수를 총괄 기획 한 전문가다. TNMeta의 서비스는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이며, 이를 통해 교육 시장과 공공시장을 주 타깃으로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현실을 뛰어넘는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TNMeta는 티티씨에듀의 30여 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내 최초로 대학교 맞춤 NFT 서비스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생 및 예비 대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기획하여 현실적으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백인엽 TNMeta 대표는 "요즘 많은 곳에서 메타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 세계를 3D 모델링 하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대부분이 1회성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현실이다"며, "TNMeta가 가장 중요하게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메타버스 상의 커뮤니티이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현실과 가상공간의 융합 속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먼저, 사용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매개로 차별화시킨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27 14:40: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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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PLAY' 해외 디자인 어워드 디지털 부문 본상 수상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브랜드 캠페인 'NC PLAY'가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NC PLAY는 미디어 아트, 폰트,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게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엔씨(NC)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엔씨(NC)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국내 작가진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소설 프로젝트 'NC FICTON PLAY'로 디지털 캠페인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AR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소설 속 문장들을 직접 찾아보고 재해석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열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는 게임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 언어로 표현한 'NC TYPE PLAY' 프로젝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NC TYPE PLAY로 키보드를 입력하면 알파벳 대신 게임 캐릭터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제작된 150여개의 문자가 타이핑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불리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명진 엔씨 PBO는 "게임이 지닌 즐거움의 가치를 색다르게 알리고자 시도했던 다양한 소통 방식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14:4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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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블록체인 사업화 교육과정 개설

서울시는 올해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과 협업하기로 했다. 민간기업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시는 올해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과 '블록체인 기술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5월 22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하며 모집 정원은 총 28명이다. 정원 미달인 경우 추가 모집하며, 서류 발표는 5월 16일이다.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실무교육과정이, 8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3개월간 인턴십이 진행된다. 실무교육과정에서는 블록체인 이해와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기획, 모델링 등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해 블록체인 전문능력을 배양한다. 이론 교육 기간에는 교육수당 일일 2만원을 지급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의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모든 교육생에게 4대보험 적용과 월 급여 236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십 과정 이후 정규직 취업 연계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만 18∼39세 이하 서울시민 미취업자, 고졸이나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한정되며, 재학생과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한 사람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개인사업자 및 타 정부교육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발표는 5월 16일, 선발 면접은 18일에 이뤄진다. 5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개강일자가 공개되며, 상세한 교육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재단법인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은 '블록체인 기술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2022-04-27 13:42: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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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노조' 대응 치트키 '리틀러멘델슨' 손잡아...국내 업계 "예의주시"

미국 뉴욕 애플 스토어 매장 이미지 [사진=미국씨넷] 애플이 소매직영점인 애플스토어의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을 막기위해 로펌 리틀러멘델슨과 손을 잡는다. 이같은 상황에 한국 관련 업계들은 앞서 움직임이 국내까지 번질까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IT전문매체 '더버지'등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현지 일부 애플스토어의 노동조합 결성을 막기위해 '리틀러 멘델슨'과 손을 잡았다. 리틀러멘델슨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등 대형 유통사의 노동입장을 대변해 온 노동법 전문 로펌이다. 이는 최근 미국 현지 내 일부 애플스토어 직원들이 직장내 처우개선과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그 중 애틀랜타 컴버랜드몰에 있는 애플스토어 직원들은 노동관계위원회에 노조 설립을 위한 찬반선거를 제출하기도 했다. 또 뉴욕시의 그랜드 센트럴역 지점의 직원들도 노조 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동조합 결성이 미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애플은 최근 리틀러 멘델슨 소속 변호사들을 선임해 임금 인상·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한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조 결성 시도에 대응하고 나섰다. LA타임스는 직원에게 내는 회사의 여러 메시지가 정확하고 법적으로 문제 없도록 조언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라 스테펜스 CWA 사무총장은" 애플 경영진이 노조 설립을 막는 데 악명 높은 리틀러 멘델슨과 손을 잡으면서 다른 대기업들처럼 직원들의 노조 가입 권리 행사를 막으려 하고 있다"며 "리틀러 멘델슨의 또다른 고객인 스타벅스의 직원들처럼 애플 직원들도 그러한 행위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닉 리히 애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훌륭한 애플스토어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운을 얻었고 그들이 애플에 가져다주는 모든 것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건강 관리, 등록금 상환, 육아 휴직, 유급 가족 휴가, 연차 주식 보조금 등 다양한 혜택을 비롯한 보상들을 정규직과 파트타임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애플스토어 직원들의 노동조합 설립의 배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직원 한사람에게 치중되는 과도한 업무부담과 낮은 임금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 취재에 따르면 직원들은 애플이 그간 급격한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직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없었다며 처우 개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관련 업계들도 이같은 상황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최근 국내 플랫폼, IT, 게임사들까지 노동조합이 결성돼 움직이는 상황에 애플같은 외국 대기업의 노조분위기가 한국 관련 업종까지 번지게 되면 산업 전반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특히 MZ세대들이 노조활동에 적극적이라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최근 노조 분위기는 노동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자신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MZ 세대들의 세대적 특성이 반영돼 사측과 이해관계에 방점을 맞춰 협상하는 등의 변화가 일고 있다.그러나 업계는 이런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직장 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최선의 방법이 노동조합이라고 인식할 수 있어 세대 간 불평등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LG에너지솔루션이 설립한 사무직노동조합과 LS일렉트릭 사무노동조합도 설립 주축이 MZ 세대거나 노조원 상당수가 2030세대인 것이 앞서 내용을 뒷받침한다. 국내 IT업계 관계자는 "최근 게임사, IT업계,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크고 작은 노사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특히 MZ세대의 노동자들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애플스토어 노사 분쟁이 미국 전역을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번지게 될 수 있다는 상황을 배제하지는 못한다. 이에 국내 관련 업계도 이를 예의주시해 그에 맞는 대안책을 강구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초 뉴욕시 스태튼아일랜드의 아마존 창고에서 아마존 최초 노조가 결성됐고, 지난달에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구글 파이버 협력업체도 노조 설립을 이뤄냈다. 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팔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노조가 처음 만들어졌다. 지난해 미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역대 최저치에 근접한 10.3%다.

2022-04-27 11:0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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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글로벌고객 위해 'ESG' 목표달성 지원 솔루션 출시

워크데이 ESG 소셜 리포팅 화면. [사진=워크데이]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워크데이는 글로벌 고객이 진화하는 ESG 관련 규제 및 기업 책임 요건을 충족시키는 두가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ESG 소셜 리포팅(social reporting for ESG)'과 '공급업체 위험 및 지속가능성(supplier risk and sustainability)'이다. 새롭게 출시된 'ESG 소셜 리포팅 솔루션'은 목표 대비 진척도를 추적하고 개선 영역을 파악하기 위해 워크데이 HCM(Workday HCM) 솔루션에서 인력 구성, 조직 건전성, 다양성, 인력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예를들어 연령, 인종/민족, 군필여부 등의 지표별로 근로자를 세분화해 직원들에게 기본급, 상여금, 수당 등을 어떻게 보상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식이다. 이는 ESG의 사회적 측면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워크데이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워크데이 공급업체 위험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은 기업의 직접적인 제품 생산 이외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뜻하는 스코프 3(Scope 3) 배출량을 평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공급업체의 주요 ESG 및 위험 데이터를 취합하고 개선 영역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운송, 물류, 자본재 등으로 인한 공급업체의 스코프 3 배출량에 대한 리포팅이 가능하다. 공급업체 데이터를 추적해서 자사의 ESG 목표에 부합하는 업체 선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ESG 소셜 리포팅 솔루션은 이날부터 구매 가능하며 공급업체 위험 및 지속가능성 솔루션은 올 하반기부터 워크데이 고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피트 슐램프(Pete Schlampp) 워크데이 최고전략책임자는 "워크데이는 고객이 ESG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워크데이는 자체적인 투자와 개방성을 통해 우리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해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4-27 11:04: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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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청년재단과 공동 청년 고용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SKT는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T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단 정범구 이사장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활력이 낮아진 청년들이 경제적, 정서적인 측면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4-27 09:54: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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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LG CNS, KB금융그룹 'FCC 콜인프라 구축사업' 계약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함께 KB금융그룹의 'FCC(Future Contact Center, 고객센터) 콜인프라 구축사업'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가 각각 운영 중인 고객센터 인프라와 음성텍스트변환/텍스트분석(STT/TA) 시스템을 'KB 원클라우드(One-Cloud)' 기반 FCC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룹 내 표준 클라우드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계열사 간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 구현을 통해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사업에서 LG유플러스와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미래형 컨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성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2023년 6월까지 진행하며, 2026년까지로 약 5년 동안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국내 금융사 대상 전용회선 점유율 1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기반으로 금융사 고객센터 인프라를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KB금융그룹의 성공적인 FCC 콜인프라 구축에 LG그룹의 전문역량을 활용하겠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여러 산업군에 AICC 및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도록 사업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09:3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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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국문화원 잉글리시스코어와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협력 나선다

KT가 영국문화원의 잉글리시스코어와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잉글리시스코어'는 영어 교육과 시험 분야의 글로벌 권위를 가진 영국문화원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모바일 기반 공인 영어 시험'으로, 전세계 1000여개 주요 기업·교육 기관에서 공인 어학 점수 인증과 어학 능력 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도 올해부터 대학교와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역량과 잉글리시스코어가 가진 영어 교육 역량을 결합시켜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할 것이며 우선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KT 온라인교육서비스(랜선에듀)를 활용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영어 시험 응시 ▲공인 성적표 발급 ▲온라인 대시보드를 통한 조직 내 응시자의 성적 향상 추이 관리(대시보드) 기능 등 잉글리시스코어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KT 상품 가입자와 파트너사 대상까지 제휴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잉글리시스코어는 국내 시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KT는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해온 온라인 교육 DX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잉글리시스코어와 함께 새로운 온라인 영어교육 사업모델도 개발한다. KT의 랜선에듀 서비스와 잉글리시스코어 시험을 연계한 영어 교육 과정을 개발해 '학습-시험-인증'을 아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 향후 영국문화원이 보유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 박정호 단장은 "교육 시장은 그 어떤 분야보다 비대면 솔루션을 이용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기회가 큰 시장이며, 영국문화원 잉글리시스코어 측과 영어 교육 시장의 디지털 혁신 방향에 대해서 공감했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훌륭한 교육 솔루션과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영어교육 시장 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DX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09:29: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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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인도네시아에 론칭, 글로벌 공략에 불을 붙인다. 한국의 프리미엄 IP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 결집해 아세안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웹툰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7일부터 태국과 대만, 한국에서 연이어 흥행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선 2018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표 웹툰 서비스 기업 네오바자르를 인수해 일찍이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2020년 1월부터는 네오바자르의 현지 웹툰 서비스인 웹코믹스를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로 리브랜딩해 운영하면서 현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이번 카카오웹툰 론칭은 아세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페이지를 리브랜딩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는 이 과정에서 한동안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K웹툰'을 앞세운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론칭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튼튼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아세안 시장에 프리미엄 IP와 플랫폼 역량을 집중,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었다. 특히 아세안 국가들 사이에서도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 8000만명으로, 중국과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아세안 지역에 대한 문화적 영향력도 큰 데다가 다양한 문화권이 공존하는 나라여서, 웹툰 등과 같은 새 문화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도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북미와 더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할 아세안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고, 'K웹툰'의 무궁무진한 성공 가능성을 품은 곳"이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일본, 태국과 대만 등 앞선 글로벌 지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을 거둘 청사진을 수립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은 프리미엄 IP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선두 웹툰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기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는 노블코믹스로 웹툰 산업을 일군 카카오페이지와 세계 최초의 웹툰 서비스로 시작해 20여년간 유수의 작품을 발굴해온 카카오웹툰 스튜디오의 IP를 두루 탑재한 카카오웹툰은 지난해 태국과 대만, 한국에 차례대로 론칭되며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도 수상하며 앱 디자인과 사용성을 공인받았다.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는 '기다리면 무료'(기다무)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BM과 마케팅 역량이 집중될 예정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사내 맞선'을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 '도굴왕', '악역의 엔딩은 죽음 뿐',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Dr.브레인' 등 대형 IP 50개가 론칭과 함께 줄줄이 선보여진다. 이는 전례 없이 매우 큰 규모로, 전문 현지화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 작품을 합쳐 연내 총 700개 이상의 작품을 내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4월 론칭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불법유통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 창작자들의 권익과 현지 저작권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2022-04-27 09:22: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