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통계청 AI 챗봇 구축 나서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O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국가통계포털 챗봇은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줌은 물론,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게 목표다. 클라비는 이를 위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 경제,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30 09:54:5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과기정통부, 국가전략기술 확보 및 활용 확대 지원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정책지원기관(KISTEP))이 국가전략기술 확보 및 활용 확대 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정책지원기관(KISTEP)은 지난 28일 진행된 '제1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 확인 결과를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해 주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를 지난 3월 15일 도입한 바 있으며, 정책지원기관(KISTEP)을 통해 총 130건의 확인 신청이 접수되어 산·학·연의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의 범위와 수준 등에 대한 면밀한 심사·검토를 수행하였다. 심사 결과, '알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성욱, 이하 알지노믹스)'가 연구개발 중인 'RNA 치환효소 기반 유전자치료제와 자가환형화 RNA 플랫폼' 기술 1건이 국가전략기술 중 유전자 전달기술 연구개발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기술은 난치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RNA를 제거하고 치료물질이 포함된 RNA를 발현시킬 수 있는 혁신적 유전자치료 기술로 발전이 기대된다. 국가전략기술 해당 가능성이 높으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5건(보유·관리 4건, 연구개발 1건)에 대해서는 '보류'로 통보되었다. 보류된 기술의 경우 전략기술 범위에는 부합하나, 보유·관리, 연구개발 해당 여부 판단에 필요한 일부 근거 자료가 미비한 경우로, 다음 확인제도 공고시 보완하여 제출 할 경우 재심사 예정이다. 이번 확인 통보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사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략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확인하고, 민간의 우수 기술육성주체를 식별하고 지원하기 위한 또 하나의 육성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은 분기별로 가능하며, '제2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은 오는 7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확인제도 운영과 함께, 범부처 차원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및 과학기술 주권 확립을 위한 5개년 계획인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연구개발 지원, 인재 확보, 전략적 국제협력,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아직 국가전략기술 육성·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라며 "민관이 함께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므로 추후 국가전략기술 확인 판정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기술 확인을 통한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 및 활용 확대 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제도 기반 마련을 착실히 추진하여 국가 차원의 전략기술 육성이 민간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29 14:47:40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네오위즈 ‘인텔라 X’,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에 지분 투자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가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에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텔라 X와 앱토스 랩스의 리드로 스파르탄 캐피탈, 케이아이피-크릿 인터랙티브 콘텐츠 펀드, 프레스토, 플라네타리움 랩스 등 총 6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투자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인텔라 X는 슈퍼빌런랩스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양질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돕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인텔라 X의 투자금은 약 150만 달러 규모이며, 슈퍼빌런랩스는 이번 시드라운드 투자를 통해 총 45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금은 슈퍼빌런랩스의 웹3 게임 개발에 추진력을 더하고, 웹3 게임의 대중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빌런랩스는 웹3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의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웹3 게임 스튜디오다. 앱토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개발사와 게임 커뮤니티 간 신뢰를 특히 강조, 온체인 기술 기반의 팬·코어 게이머·인플루언서 등 참여자 보상과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 중인 웹3 게임 '슈퍼빌런: 아이들(Idle) RPG'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간 업무 협업도 논의해 나간다. 향후 네오위즈의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조기 은퇴 고양이 클럽)' IP를 활용한 공동 웹3 프로젝트 운영을 계획하며, 슈퍼빌런랩스가 개발하는 웹3 게임과 인텔라 X 생태계 간 협업도 이어 나간다.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차세대 게이밍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동시에 인텔라 X 생태계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다. 고성진 인텔라 X 대표는 "슈퍼빌런랩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색다른 자극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며 "양사간 협업도 검토 중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포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웹3 시장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준 슈퍼빌런랩스 공동대표는 "슈퍼빌런랩스는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웹3 게임 개발을 지향한다"며 "인텔라 X와 앱토스 랩스의 리드로 성사된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웹3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4:01:5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오위즈 ‘인텔라 X’,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에 지분 투자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가 웹3 게임 스튜디오 '슈퍼빌런랩스'에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텔라 X와 앱토스 랩스의 리드로 스파르탄 캐피탈, 케이아이피-크릿 인터랙티브 콘텐츠 펀드, 프레스토, 플라네타리움 랩스 등 총 6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투자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인텔라 X는 슈퍼빌런랩스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양질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돕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인텔라 X의 투자금은 약 150만 달러 규모이며, 슈퍼빌런랩스는 이번 시드라운드 투자를 통해 총 450만 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금은 슈퍼빌런랩스의 웹3 게임 개발에 추진력을 더하고, 웹3 게임의 대중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빌런랩스는 웹3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블록체인 게임 개발의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웹3 게임 스튜디오다. 앱토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개발사와 게임 커뮤니티 간 신뢰를 특히 강조, 온체인 기술 기반의 팬·코어 게이머·인플루언서 등 참여자 보상과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올해 상반기 자체 개발 중인 웹3 게임 '슈퍼빌런:아이들 RPG(Idle RPG)'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간 업무 협업도 논의해 나간다. 향후 네오위즈의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조기 은퇴한 고양이 클럽)' IP를 활용한 공동 웹3 프로젝트 운영을 계획하며, 슈퍼빌런랩스가 개발하는 웹3 게임과 인텔라 X 생태계 간 협업도 이어 나간다.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는 차세대 게이밍 생태계 조성에 나서면서 동시에 인텔라 X 생태계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다. 고성진 인텔라 X 대표는 "슈퍼빌런랩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색다른 자극이 되길 기대하며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며 "양사간 협업도 검토 중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포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웹3 시장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준 슈퍼빌런랩스 공동대표는 "슈퍼빌런랩스는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웹3 게임 개발을 지향한다"며 "인텔라 X와 앱토스 랩스의 리드로 성사된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웹3 시장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2:30:4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라이엇 게임즈, '페이커' 업적 기리는 ‘전설의 전당’ 콘텐츠 첫선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선수 이상혁(이하 '페이커')의 업적을 기리는 '전설의 전당'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레이어는 페이커가 제작에 참여한 '아리'와 '르블랑'의 신규 스킨과 페이커의 별명인 '불사대마왕'을 상징하는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효과 ▲아이콘 ▲감정표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콘텐츠 수익의 일부는 페이커와 구단에 환원된다. 이벤트 패스는 페이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즐기는 콘텐츠다. 신규 스킨 '떠오른 전설 르블랑'을 비롯해 ▲페이커의 역대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스킨 3종 ▲'브로콜리 남작' 칭호 ▲페이커 와드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한다. 플레이어는 컬렉션에 따라 '떠오른 전설 아리', '불멸의 전설 아리' 등 이벤트 기간에만 선보이는 신규 스킨을 얻는다. 스킨별로 ▲귀환 모션에 등장하는 '소환사의 컵' ▲대지 문양에 각인된 페이커의 안경 ▲포탑 철거 시 나타나는 페이커 시그니처 등 LoL 최초로 구현한 효과를 즐길 수 있다. 페이커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축하하고 업적을 돌아보는 공간도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페이커 신전'을 운영한다. 플레이어는 페이커 신전에서 ▲페이커 '엄지척' 형상화 동상 ▲상습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의 콘텐츠를 즐기고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 키캡 등 다양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전설의 전당 콘텐츠는 오는 3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에 적용되며, 내달 13일부터는 라이브 서버에 정식 도입된다. 전설의 전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 11:30:4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韓 대표 기업 총수들, UAE 무함마드 대통령 회동…엔터 업계 참여 눈길

국내 대표 기업 총수들이 무함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UAE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을 국빈 방문한 무함마드 UAE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기업 총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8~29일 양일간 국빈 방문 중으로, UAE 7개 토후국 최대 국인 아부다비 국왕이다. 현직 UAE 대통령으로서 첫 방한이다. 이날 참석한 국내 기업 대표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시혁 하이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가(家) 사위인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도 VC 업계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 기업과 UAE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에서 전통·청정 에너지, 평화적 원전 에너지, 경제와 투자, 국방·국방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만큼 특히 에너지 자원과 기술 자원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는 이번 회동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마스다르 시티' 등의 협력과 원자력 발전소 등 원자력 관련 사업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게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방시혁 하이브그룹 회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참여다. 중동 지역 국빈 방문 및 총수 회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C 업계 대표로 문성욱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도 참석햇지만 문 대표가 신세계톰보이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본부장을 겸직하는 만큼 문 대표 또한 관련 패션 산업 논의에 동참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의 참석은 무함마드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국가들은 장기간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한 원전 인프라 도입을 통한 석유 중심 산업 구조 탈피를 모색하고 있다. UAE가 세운 주요 국가 경제 계획에는 ▲4IR 혁신 전략(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 Strategy) ▲UAE 비전 2021 ▲UAE 내셔널 이노베이션 전략(UAE National Innovation Strategy) ▲UAE 인공지능 전략계획 2031 ▲UAE 센테니얼 2071(UAE Centennial 2071) ▲UAE 에너지 전략 2050(UAE Energy Strategy 2050) 등이 있다. 이들 장기 계획은 대부분에는 미래 재생 가능 에너지와 지식 기반 경제로의 전환, 환경 지속 가능성의 확보 등을 포함한다. 특히 2017년 발표한 UAE 센테니얼 2071과 UAE 에너지 전략 2050은 환경 및 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지식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한국은 UAE가 윤석열 대통령 방한 당시 최고 예우로 맞이한 만큼 무함마드 대통령의 모든 일정에 우리 공군 전투기 4대의 호위 비행으로 국빈 대접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7:00:14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구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2024 인천서 개최

구글이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YouTube Fanfest Korea 2024)'를 개최한다.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 진행된 온라인 행사 이후 약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는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올해 유튜브 팬페스트는 현장에 총 1만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박정연 유튜브 한국 마케팅 총괄 디렉터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유튜브 팬페스트를 한국에서 오랜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의 발전과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째 날인 6월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라이브쇼는 한국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유튜브를 찾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유튜브 팬페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림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라이브쇼 전후로는 부대 행사로 크리에이터들의 레드카펫 행사부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까지, 화면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 위치할 '쇼츠 존(Shorts Zone)'에서는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만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쇼츠를 촬영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인기 상승 중인 크리에이터 존(Creators on the Rise Zone)'에서는 앞으로 더욱 주목할 만한 차세대 여성 크리에이터 30인을 조명하고, 이들의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6월 30일은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 행사가 개최된다. 크리에이터 클럽은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콘텐츠를 제작하는 차세대 여성 크리에이터들을 일부 초청한다. 해당 분야의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크리에이터 챔프(Creator Champ)'로 참여, 초기 성장 단계에서 크리에이터들이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3:40:4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세계 곳곳서 나무 심기 전개

LG전자는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해외 법인들의 자체적인 활동 외에도 소속 국가의 탄소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스페인 법인은 스페인 및 포르투갈 주요 지역에 흙과 퇴비, 씨앗들을 뭉쳐 발아율을 높인 씨앗 폭탄을 심는 산림 재생 캠페인 '스마트 그린 트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식수량을 늘려 스페인 총 인구 수에 달하는 연간 47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식물의 번식과 육성을 돕는 '스마트 그린 비즈'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내 모든 식물의 수분이 가능한 유일한 토종 꿀벌인 '이베리아 꿀벌'을 약 47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가 탄소 배출 저감 정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LG 얄라 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얄라(Yalla)'란 '함께 가자'는 뜻의 아랍어다. 현지 임직원들이 사막 지대의 나무 심기 활동에 직접 나섰을 뿐 아니라,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 제품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쳤다. 7월에는 수도 리야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뉴저지주 북미 사옥에 '폴리네이터(수분 매개자) 정원'을 마련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의 야생 서식지 인증을 획득했다. 폴리네이터 정원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줄어든 벌, 나비 등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전 세계 법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28 13:33:1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