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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 언니 첼리스트 박고운 응원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펜' 시리즈로 유명한 올림푸스한국이 클래식 기획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를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본사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 인기 여성그룹 2NE1 멤버 박봄의 언니인 첼리스트 박고운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라흐마니노프, 마지막 로맨티시즘'을 주제로 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공연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문화사회공헌 일환으로 국내 클래식계 기대주 7명으로 구성한 올림푸스 앙상블을 운영 중이며,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고운과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풍성하고 서정적인 무대로 장식된다. 주요 레퍼토리는 이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러시아의 거장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를 주제로 낭만주의의 깊은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는 박진우의 피아노 솔로로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전주곡)와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2부는 박고운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와 유일한 첼로 소나타인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를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1-21 10:37:1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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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후후', 진화하는 금융사기수법에 스미싱 탐지 강화

최근 사상 초유의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KTCS가 스팸차단앱 '후후'를 통해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후후는 2200만개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수신전화번호 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이다. 각종 스팸신고기록을 보여주고 최근 신호위반 청구문자, 연말정산 안내 등의 내용으로 마치 진짜 같은 스미싱이 기승함에 따라 '스미싱 탐지' 기능을 강화, 스팸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우선 후후를 실행하고 문자에 포함된 URL을 터치하면 스미싱 가능성이 있는 해킹파일 등이 숨어 있는지 검색 가능하다. 해당 번호가 보이스피싱, 대출권유 등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후후 설정화면에서 '문자 수신 시 알림창 설정'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후후는 특정 전화번호의 사업장 정보나 스팸신고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전화번호검색 기능을 최근 추가했다. 아울러 01X에서 010으로 변경된 전화번호의 이전 번호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는 국내 다운로드건수만 400만명을 돌파했고, 매일 450만건의 전화번호 업데이트와 7만 여건의 스팸신고가 이뤄진다"며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1-21 10:11: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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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앱 'U+카메라' 출시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주변 친구들과 동시에 보면서 실시간 공유도 가능한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U+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U+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되는 카메라 기능에 '함께 만드는 사진 및 동영상'이라는 콘셉트로 최대 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실시간 공유 및 동영상·포토북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다. 특히 기존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없이도 신개념 공유기술인 '사운드 QR'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고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사운드 QR 기술은 최대 5m 내에서 U+카메라를 실행 중인 다수의 사용자에게 앱에서 제공하는 소리를 전송하면 이를 스마트폰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로써, 별도의 메시지 인증이나 페어링 없이 사용자 간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비공개로 공유하고 싶을 경우 별도의 비밀번호도 설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그룹을 맺어 촬영 하는 함께 촬영하기 ▲촬영 중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실시간 전송 ▲U+Box를 통한 백업 기능 ▲최대 9장의 사진을 선택해 하나로 모아주는 콜라주 ▲사진을 바로 편집할 수 있는 24종의 필터 및 필터 마켓 ▲저장된 U+Box에서 영상 제작 앱 매지스토(Magisto)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상태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기획팀장은 "U+카메라는 진화된 LTE 기반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간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먼저 발견해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21 10:10: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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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비밀번호 쓰면 개인정보 다 털린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www.splashdata.com)는 '123456'을 포함해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경우가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123123'(11위), '1234567890'(13위), '1234'(16위), '12345'(20위), '000000'(25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password'는 이번 집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명칭을 암호에 넣는 사례도 정보유출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어도비 고객 정보 유출 사례가 많이 포함돼 'adobe123'(10위), 'photoshop'(15위)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이 있었다. 모건 슬레인 스플래시데이터 대표는 "이런 흔한 암호를 쓰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들은 당장 암호를 다른 것으로 바꾸라"며 "암호를 정할 때는 (다른 사람이) 짐작하기 어려운 것으로 해야 하며, 웹사이트마다 암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4-01-21 09:33:3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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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통위원장 "KBS 수신료 인상, 광고폐지 로드맵 있어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일 KBS 수신료 인상 문제와 관련, 광고 완전 폐지에 대한 로드맵이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쟁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오늘이나 내일 상임위원들이 KBS 수신료 인상문제와 관련 토론회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 위원들간 의견을 교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검토 내용을 이야기하기에 부적절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광고를 궁극적으로 없애는게 공영방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BS가 광고를 올해 2100억원 줄이겠다고 했는데 2017년 한 번 더 줄이고 2019년에는 완전한 공영방송 체제가 되도록 하는게 어떤가 생각한다"며 "상임위원들의 의견을 모아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수신료를 현재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 광고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20%로 감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수신료 조정안을 방통위에 제출한 상황이다. 방통위 측은 KBS 측이 제출한 수신료 조정안에 대해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방통위 의견을 담아 설 이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종편 재승인 일정은 열심히 자료수집하고 있고 지난 1년간 종편들의 문제에 대한 보고서가 들어와 심의 중"이라며 "일부 행정조치를 취하고 심사할 것인지, 아예 심사에 바로 넣어서 할 것인지 그 내용을 평가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장 선임과 관련해선 "내부와 외부 모두 검토 중인데 누가 될지 아직 모른다"면서 "지금 알려주는 것은 불공정한 로비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2014-01-20 20:30: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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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LTE 속도 '무한경쟁'…"내가 제일 잘 나가"

이동통신3사의 롱텀에볼루션(LTE) 속도 경쟁에 불이 붙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0일 잇따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LTE 대비 4배 빠른 3밴드 LTE-A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1개의 광대역 주파수 20MHz에 2개의 10MHz폭 주파수를 묶는 3밴드 주파수집적기술(CA)로, 최대 300Mbps 속도를 자랑한다. 3밴드 LTE-A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800M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22초에 불과하다. 반면 같은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3세대(3G)에서는 약 7분24초, LTE는 약 1분25초, LTE-A는 43초가 소요된다. 다만 아직 해당 기술을 일반인들이 체험하기란 불가능하다. 300Mbps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칩셋과 해당 칩셋이 장착된 단말기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올해 말 해당 칩셋을 장착한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말기 출시가 되는대로 서비스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3개 광대역 주파수를 연결해 '20+20+20MHz' 3밴드 CA 최고 속도인 450Mbps 속도의 무선 통신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KT 역시 지난 14일 "최대 300Mbps 속도로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20MHz+20MHz CA도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MWC 2014'에서 처음으로 이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여전히 이통3사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 및 4배 빠른 3밴드 LTE-A 기술을 놓고 서로 '세계 최초'라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서비스 출시 이전이지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에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기술 개발과 시연 성공의 차이가 있지만 경쟁하는 입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이 최고라는 입장을 번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20 17:57: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