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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에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 전달

LG유플러스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역 본사 사옥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드림 U+요술통장'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소 2년~최대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의 격려사와 기금 전달식, 멘토·멘티의 감사와 축하 인사를 담은 편지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3년 간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들의 지원을 받은 멘티들이 사회에 나가 다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나눔 서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상철 부회장은 "두드림 U+요술통장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맺어진 인연은 서로에게 희망과 의지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이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여러분 인생의 영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125명, 올해 135명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2014-01-22 11:05: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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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변경 택배' 문자 조심···설 앞두고 스미싱 기승

'[우체국택배]등기우편 배송불가(주소지불명).주소지변경/확인.' 혹시 휴대전화로 이런 문자메시지를 받는다고 함부로 클릭해서는 안된다. 설을 앞두고 이같이 사용자를 현혹하는 스미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한달간 모바일 백신프로그램 '알약 안드로이드'에 신고된 스미싱 문자를 분석한 결과, '주소지변경 택배' 키워드가 포함된 스미싱의 신고 건수가 929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민방위 소집훈련 통지서입니다'나 '○○님께서 신년인사 카드를 보내셨습니다' 등 '2014'년 키워드를 포함한 문자가 45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규모의 개인정보유출사건 이후에는 '카드사 정보유출'과 관련한 스미싱이 새롭게 등장해 2주 동안 173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갱신'과 관련된 스미싱 신고 건수도 이달부터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김준섭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스미싱은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공격으로 사용자를 현혹하는 이슈를 이용한다"며 "새해를 맞아 피해 사례와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니 예방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MG::20140122000047.jpg::C::480::}!]

2014-01-22 11:05: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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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이노베이션센터' 글로벌 VIP 등 방문객 1000명 돌파

정보통신기술(ICT) 종합전시관인 'KT LTE 이노베이션 센터'의 VIP급 인사의 방문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KT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LTE 이노베이션 센터에 마르텡 부이그(Martin Bouygues) 프랑스 부이그 CEO , 르네 오버만(Rene Obermann) 독일 DT CEO,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인도 릴라이언스 CEO, 올레프 스완티(Olaf Swantee) 영국 에브리씽에브리데이 CEO 등 글로벌 통신 최고의사결정권자를 비롯, VIP급 이사들의 내방객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KT LTE 이노베이션 센터는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2012년 3월 개소해 LTE, 광대역 LTE, LTE-A, 기가 와이파이, 초고속 광네트워크를 이용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 품질부터 네트워크 구성현황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간 고객의 실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ICT 종합전시관이다. 특히 단순히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운용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비 전시와 상용망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전 세계 글로벌 사업자들과 현장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이곳을 방문한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LTE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KT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보고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니 더욱 놀랍게 느껴진다"며 "이노베이션센터 방명록에 내 이름을 남기게 되어 영광스럽고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방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T는 올해부터 기존 LTE 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유선망의 현재와 미래 기술은 물론 협력사의 장비 및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LOM(Last One Mile) 이노베이션센터, 전국 유·무선 네트워크 망 관제 시스템인 네트워크관제센터, 유선·미디어의 국내 모든 단말 검증이 이뤄지는 홈단말검증센터로 구성된 'KT 이노베이션 벨트' 라는 투어코스(3개)를 신설함으로써 해외 유·무선 통신사업자의 관심과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전무는 "올해도 해외 사업자들의 KT 이노베이션 벨트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른 기술컨설팅 사업과 매니지드(Managed)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22 10:41: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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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그룹 위치공유 서비스 'T맵 버디' 출시

SK플래닛이 목적지가 같은 지인들끼리 위치를 공유하고 이동 중 간편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T맵 버디(T map Buddy)'를 출시했다. 'T맵 버디'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최대 5명까지 친구를 초대해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생성된 그룹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서로의 위치정보가 전송돼 멤버들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지도 기준, 내 위치 기준, 목적지 기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T맵 버디'는 불필요한 정보 공유를 제한하기 위해 그룹 생성시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게 했다. 최초 2시간은 무료로 제공되며 시간을 추가할 경우 별도의 '코인'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제한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화면 상단의 버튼을 아래로 드래그하면 그룹 멤버들에게 10초 간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는 '워키토키'기능도 제공한다. 멤버들간에 일일이 전화통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할 필요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음성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그룹 이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T맵 버디'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22일부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iOS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2014-01-22 10:30:2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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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IT가 만나 '똑똑하게 태어난다'

"TV 그만보고 숙제해라" 아이가 보고 있던 TV 하단에 엄마의 메시지가 보여진다. 스마트폰 하나로 직장에서도 아이의 TV행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아이가 시청하고 있는 TV 스크린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낼 수도, 더 이상의 TV시청이 불가능하도록 TV 전원을 통제할 수도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 그 속도감에 변화의 속도를 체감하기도 쉽지 않은 가운데 21일 상암동에 위치한 CJ헬로비전을 방문해 TV와 스마트폰이 이룩한 축복을 살펴봤다. ◆꿈의 화질을 선물한다..최초 UHD 방송 상용화 올 한해 전자업계를 이끌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14'에서 다양한 UHD(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출시되며, 차세대 기술로 UHDTV가 주목받고 있다.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다가올 소치 올림픽 등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 CJ헬로비전은 이런 추세에 맞춰 가입자가 집에서 시청할 수 있는 UHD 방송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UHD 채널에 '헬로tv 스마트 UI'를그대로 구현해 시청자가 UHD 콘텐츠를 즐기는 동시에 기존 스마트 케이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세계 최초 UHD 서비스를 CJ헬로비전의 사용자경험(UI)과 결합했다는 큰 상징성이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세계 방송시장에서 미래의 큰 '먹거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예약 녹화도 '자유자재' 보고 싶은 채널을 두고 가족끼리 다투던 일도 '과거'가 됐다. 갑자기 처리해야 할 일로 야근시 본방사수를 외치던 프로그램을 놓쳤다고 아쉬워하던 일도 '소싯적' 이야기가 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TV 화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셋톱박스 '헬로tv 스마트'와 동명의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근간인 헬로tv스마트 앱은 음성 검색과 플레이스토어, 웹브라우징, 유튜브 등 구글의 다양한 앱과 게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방송 중인 TV를 원격으로 즉시 또는 예약 녹화할 수 있는 '스마트 녹화(PVR)' 기능과 자녀의 시청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확인해 TV 시청을 제한하거나 TV 화면에 메시지를 띄울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태블릿 PC에 '11' 쓰면 MBC가 뜬다 최근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LTE와 LTE-A 등 통신망도 고도화되고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현재 티빙의 모바일 VOD 구매 비중은 72%, 시청 점유율은 82%로 PC의 각각 28%, 18%를 크게 앞서는 등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이에 티빙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편된 내용을 살펴보면 ▲영상을 보다 서비스 이탈시 다시 화면을 로딩하면 이전에 봤던 시청 채널이 바로 재생되는 'TV모드' ▲휴대폰 이용 화면에 티빙을 띄워놓고 TV를 보면서 웹서핑이나 카카오톡 대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팝업모드'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 라디오처럼 TV를 켜놓고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모드'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유년시절 스케치북에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던 향수가 떠오르는 '크레용' 기능도 선보였다. 태블릿PC에 보고 싶은 채널을 적으면 해당채널로 이동한다. 현재 이 기능은 태블릿 PC에만 지원된다.

2014-01-21 21:33:40 서승희 기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 막으려면···사이트별로 다른 비번 사용해야

"안전하면서도 외우기 쉬운 비밀번호는 없을까." 사상최대 규모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이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 된다면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고 카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이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속된 숫자 열이나 똑같은 숫자를 사용한 비밀번호는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1일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스플래시데이터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썼던 비밀번호 1위는 '123456'로 나타났다. '12345678'(3위), '123456789'(6위), '111111'(7위) 등도 순위에 올랐고 'qwerty'(4위), 'abc123'(5위) 등 연속 문자열을 사용한 비밀번호도 개인정보 유출에 취약했다. 이 밖에 정보 유출되기 쉬운 암호로는 'password'(2위), 'iloveyou'(9위), 'admin'(12위), 'letmein'(14위), 'monkey'(17위), 'shadow'(18위), 'sunshine'(19위), 'password1'(21위), 'princess'(22위), 'azerty'(23위), 'trustno1'(24위) 등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비밀번호를 관리하려면 비밀번호에 영역을 지정해 사이트별로 다르게 만들면 된다. 예를들어 'happy89'라는 기본 비밀번호를 만들고 메트로신문 사이트에는 'happy89metro', 은행사이트에는 'happy89bank'라고 하는 식이다. 비밀번호에 특수문자 하나쯤 넣은 것만으로도 해킹 추가 피해 가능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예를들어 'iamhappy89'라는 비밀번호에서 'happy'를 이모티콘 ':)'으로 바꿔주면 된다. 한글자판만 활용해도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다. 예를들어 '나는행복하다'를 'sksmsgodqhrgkek'로 쓰는 식이다. 보안 전문가들은 "웹사이트마다 비밀번호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며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PC나 스마트폰에서 의심스러운 문자나 e메일을 절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4-01-21 16:05:41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