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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제라스 리메이크 챔피언 및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공개(상보)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패치를 통해 리메이크 챔피언 및 신규 스킨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롤)의 최신 패치를 통해 새롭게 리메이크된 챔피언 2종과 신규 스킨 1종을 동시에 13일 발표했다. 이번 패치로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한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더욱 어울리도록 모든 스킬이 바뀌었다. 스킬 효과, 음성 대사와 애니메이션까지 기존과 달라진 모습으로 탈바꿈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이름부터 스킬까지 '환골탈태' 제라스 제라스의 스킬은 그 이름은 물론 특성까지 모두 변경됐다. 기본 지속 효과인 '마나 쇄도'는 일정 시간마다 기본 공격 시 일정량의 마나를 회복하며, '비전 파동'은 최초 사용 시 스킬의 도달거리가 점차 증가하고 두번째 사용하면 직선상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파멸의 눈'은 목표 지점의 모든 적들에게 타격을 입히고 둔화를 걸며, '충격 구체'는 마법 구체를 일직선상으로 발사해 피해를 줌과 동시에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비전 의식' 또한 제자리에 고정된 상태에서 3회 동안 매우 긴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취소 시 재사용 대기 시간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기술이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높은 연사력을 바탕으로 연속 스킬 구사에 의존하던 기존 특징에서 중후반 이후 주요 목표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챔피언으로 변경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발표된 정글 챔피언 '스카너'도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은 물론 '수정 베기', '수정 외골격', '균열', 궁극기인 '꿰뚫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킬 및 능력치가 재조정됐다. 이번 리메이크 작업을 통해 스카너는 현재 정글 사냥꾼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정글 챔피언으로 거듭나게 됐다. 플레이 패턴의 큰 변동 없이 각 스킬의 효과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전반적인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 ◆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공개 이번 패치를 통해 함께 공개된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은 오랫동안 감금돼 있던 도살자를 형상화한 챔피언 스킨이다. 레넥톤으로 상단 공격로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리메이크된 2종의 챔피언을 이용해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챔피언 리메이크 등을 통해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2-13 12:25:4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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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동반성장 2014' 추진…30% 매출 개선 기대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20여개 장비 국산화를 통해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동반성장 2014'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2014'에는 ▲국산장비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공동진출 ▲영업대리점 200억원 지원 ▲중소협력사 100% 현금 지급 ▲협력사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 ▲협력사 소통 및 편의개선 등이 담겼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올해 테라급 L3 스위치, 공공 무선 접속(CPRI) 수용 중계기 등을 포함한 총 20여개의 장비를 중소협력사와 함께 국산화해 20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 창출을 목표로 했다. 또한 그룹사 및 해외 제휴사업자들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일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중소협력사가 장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서울 상암, 독산, 안양, 대전에 있는 기술개발센터를 개방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에 개발비를 지원해 화웨이의 CPRI 규격 수용이 가능한 무선 중계기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IPTV 트래픽 증가로 인한 집선 L3 스위치 용량 부족을 해결하기 국산 10G급 대용량 L3 스위치를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와 2년간 공동 개발해 지난해 12월 테스트를 끝냈으며 지난달 1차 물량으로 50억원을 구매했다. 이 장비를 통해 신규 창출되는 국산화 시장은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기존 구매 협력사에 머무르던 동반성장 정책도 영업대리점까지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영업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200억원을 지원하고 채권상계 유예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턴 모든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켰으며 설, 추석 등에는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 등 재무적인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해 조성한 상생협력펀드 500억원은 90% 이상이 실제 사용되고 있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밖에 무선 네트워크 공사 시 덤핑 입찰을 방지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시공 평가를 통한 물량 배분으로 기본 매출을 보장하며, 지역 담당 별 경쟁 입찰 시행으로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기술교육도 확대하고 양자간 기술엔지니어 교류·협력도 확대한다. 중소협력사와의 기술워크샵은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기술세미나를 수시 개최해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관련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동반성장 2014' 실행으로 연간 1조2000억원을 현금결제로 지원하고, 협력사는 20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장을 창출해 10~30%의 매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철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 상무는 "'동반성장 2014'를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모범사례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2-13 12:10: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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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자존심과 자신감의 대결 '폭로전' 변질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50%는 SK텔레콤의 자존심이다. 그간 1위 사업자로서 시장안정화를 노력해 왔지만, LG유플러스의 행태를 더 이상은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SK텔레콤 관계자 "이제 시작이다. 만년 3위로부터 단절하고, 경쟁사와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존재감을 알렸다. LTE시장 1위는 우리 것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 새해 벽두부터 SK텔레콤의 '자존심'과 LG유플러스의 '자신감'이 부딪혀 이동통신시장에 파란을 부르고 있다. 포화된 이동통신시장에서 양사간 가입자 빼앗기를 위한 혈투가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정부가 불법적인 단말기 보조금 지급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지만, 이미 시장은 정부의 통제력마저 상실된 상태다. 이에 반해 KT는 황창규 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정비가 우선 과제여서 시장에서 존재감마저 상실되고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가입자 빼앗기 경쟁은 13일에도 이어져 폭로전 형태마저 띄고 있다. SK텔레콤은 13일 자료를 내고,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에도 또다시 온라인에서 단독 '올빼미 보조금 영업'을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네이버 패쇄몰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 등을 활용해 규제기관의 심의를 최대한 피하는 지능적 변칙 영업을 펼친다는 설명이다. 실제 12일 밤 온라인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갤럭시 노트2'가 할부원금 4만원, '갤럭시 S4 LTE-A가 할부원금 7만원에 판매되는 등 90~100만원의 보조금이 투입됐다. SK텔레콤은 LG유플러스가 통화품질 꼴지, 대규모 통화장애 등 열악한 상품력을 고객도 인지해 막대한 보조금을 통해 추락을 막는 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8일~2월 10일 3일간 400억원의 보조금을 퍼부어가며 1만2691건이라는 단일회사 사상 최대 규모인 '싹쓸이 순증' 사태를 일으킨 것은, 통화품질 꼴찌와 지난해 말 대규모 장애 등 LTE 상품서비스 열위로 인해 추락 중인 실적을 보조금으로 만회하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런 상황에서도 LG유플러스가 연일 경쟁사를 비난하는 등 이중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입자를 빼앗으려는 LG유플러스와 기존고객을 지키겠다는 우리와 비교하면 보조금 전쟁의 촉발자가 누구인지는 명약관화하다"며 "가입자를 지키려는 사업자가 보조금 전쟁을 촉발한다는 것은 세살박이 아이도 알만한 세상 이치를 호도하는 어불성설"이라며 비판했다. 실제 LG유플러스의 지난해 무선수익대비 판매수수료 비중 조사 결과, SK텔레콤의 두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조7680억원을 무선사업에서 벌어들이며 2조3380억원의 판매수수료를 지출해 판매수수료 비중이 49%를 기록했는데, 이는 KT보다 무선수익이 2조 이상 적었음에도 판매수수료는 오히려 더 많이 지출한 것이다. 이에 반해 SK텔레콤의 판매수수료비중이 24.8% 수준에 불과하다. LG유플러스도 이날 'SKT 종잡을 수 없는 보조금 정책, 호갱님 양산'이라는 자극적인 자료를 내고 SK텔레콤 공격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불과 이틀 전인 2.11 대란에 1인당 최대 145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SK텔레콤이 하루만에 같은 모델에 대해 보조금을 100만원 줄였다고 비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주말 800억원을 쏟아 부으며 하루만에 6000여명의 가입자 순증을 달성한 후, 12일 '갤럭시 S4 LTE-A'에 40만원대 중반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가입자를 차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한발 더 나아가 SK텔레콤의 올해 투자가 이동통신3사 중 가장 적은 2조1000억원에 불과하다고 폭로했다. 이는 KT는 물론 LG유플러스의 2조2000억원에 비해 적은 수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광대역LTE 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임에도 전년 2조 3160억원에 비해 1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이라며 "네트워크,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키워 정당하게 경쟁하기보다 보조금 등을 통해 일단 가입자만 끌어 모으면 된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2-13 12:09:1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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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도 "대~한민국!" 풍성한 소치 올림픽 이벤트 진행

소치 동계 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게임 업계의 올림픽 이벤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 기업들은 소치 올림픽이 끝나는 23일까지 다양한 겨울 행사를 진행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소치 올림픽 기간 동안 '에오스'에 접속해 1시간 이상 이용한 전원에게 출석 도장을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금메달을 4개 이상 획득할 경우에는 올림픽 기간 중 7일 이상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신규 의상 '트레이닝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우리나라가 획득한 메달에 따라서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함께해요! 대한민국' 이벤트를 폐막식까지 실시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골드카드 영입권'을 증정하며 은메달은 '스페셜 랜덤박스', 동메달은 '일반 랜덤박스'가 지급된다. 액토즈소프트의 '드래곤네스트'도 23일까지 올림픽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가 메달을 획득하면 메달 등급에 따라 아이템 '마법젤리'를 각각 100개, 50개, 20개씩 제공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정오 우리나라 종합 순위 기준으로 '몬스터 사냥 및 스테이지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 추가' 혜택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스포츠 경기가 있으면 게임 이용률이 하락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면서 "시차가 큰 스포츠 경기가 있으면 경기를 기다리면서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이들을 잡기 위한 이벤트가 풍성하게 열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2014-02-13 11:56:2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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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는 게임을 싣고~ 게임 업계 핑크빛 행사 물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게임 업계가 분홍색으로 물들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에서 밸런타인데이 특별 의상을 다음달 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리니지'는 19일까지 마을에 등장하는 '고독한 남자' '외로운 남자' '쓸쓸한 남자' 캐릭터를 처치하면 '사나이의 순정'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이온'에서는 게임 속 '제피르의 상점'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밸런타인데이 기념 복식과 무기를 선물한다. 넥슨의 '엘소드'는 '사랑을 고백하세요' 임무를 완수하는 여성 캐릭터에게 한정 액세서리 '사랑의 초콜릿'을 27일까지 지급한다. 솔로 이용자들이 같은 기간 매일 10분 이상 접속하면 '폭발하는 울분의 수정구' 한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에서는 26일까지 '교역 상인 임프'에게 '카카오 초콜릿 케이크'를 가져다 주는 미션을 완료하고 홈페이지 '스윗 초코 응모하기'에 참여한 이용자 중 50명에게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최고의 초콜릿을 만들어라'를 26일까지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미션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속 카카오를 모아 초콜릿으로 완성할 수 있다. 최고 품질의 초콜릿을 20개 이상 만들 경우 한정판 엠블럼 '초콜릿 명장'을 받는다.

2014-02-13 11:38:3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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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벨코즈 대신 용광로 레넥톤 등장...네티즌 정신 못차릴 정도 ?

리그오브레전드 한국서버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롤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벨코즈와 레넥톤 신규 스킨 등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을 위해 오전 4시 30분부터 리그오브레전드 랭크 게임을 중단시켰으며 오전 9시부터 현재 플랫폼 재시작 완료 및 QA가 진행중이다. 이번 롤점검을 통해 콘텐츠 업데이트와 북미 서버에서 먼저 공개된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 '사랑의 추적자 애쉬'출시 및 일부 챔피언의 밸런스가 수정되는 4.2 패치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명 '용광로 레넥톤'은 지난 12일 북미 서버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용광로 레넥톤은 기존 외형과 다르게 불이 붙은 어깨 갑옷과 도끼를 휘두르며 가슴에 쇠살을 두르고 있다. 기술을 사용할 때 마다 용암 불길 효과가 일어나며 궁극 기술 '강신'을 쓰면 주변에 커다란 불보라가 일어난다. 한편 벨코즈는 PBE(Public Beta Environment) 서버에만 공개됐으며 아직 북미 클라이언트에도 적용되지 않아 이번 패치로 한국 서버에는 나올 확률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용광로 레넥톤·벨코즈, 과연 어떤게?" " 가격은 얼마ㅇ니가?" "빨리 업그레이드 끝나야지 정신 못차릴 정도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02-13 10:53:5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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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대연합 "민생 관련 7개 ICT 법안, 조속히 국회 통과돼야"

"민생과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CT 민생 7개 법안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7개 민생 법안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 기술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 정보통신공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데이터베이스산업진흥 법률안 등이다. 이 자리에는 7개 법안과 관련 있는 소비자 단체, 협회·학회·산업계에서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명서는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컴퓨팅 솔루션 개발사인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낭독했다. 최백준 대표는 "지난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된 ICT 관련 140개 법안 중 실질적으로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법률은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1건에 불과하다"며 "법안의 국회 통과 지연에 따른 국민 다수의 피해를 방지하고 서민의 생계 안정과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융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ICT 관련 7개 민생 법안의 입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법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질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며 "특히 서민들의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ICT대연합은 이들 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 지연 시 발생하는 국민 피해와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미통과 시 최근 발생한 카드사 정보유출 사태에 따른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피해가 지속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안의 경우 미통과 시 극심한 보조금 차별과 보조금 사기로 인한 서민 피해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은 미통과 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지연으로 인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 글로벌 기업의 국내 시장 장악 고착화 현상만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CT대연합은 성명서 발표를 위해 관련 소비자 단체·협회·학회·포럼·산업계 등 뜻을 같이하는 25개 기관, 3865명의 서명을 받아 이날 공개하는 한편, 이들 서명을 바탕으로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7개 민생 법안의 2월 임시국회 통과를 호소할 방침이다.

2014-02-13 10:28:5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