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케이블업계,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 법안 조속 처리" 촉구

케이블업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7일 방송법 및 IPTV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새누리당 및 민주당에 제출했다. 이날 케이블협회가 주장하는 내용은 지난해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및 정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등을 통해 원칙적 동의를 이뤘던 '시장 점유율 규제를 포함한 동일 방송서비스 동일규제' 방향을 지켜달라는 내용이다. 지난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IPTV 특수관계자 범위를 케이블, 위성, IPTV 등 모든 유료방송 사업자로 확대하는 IPTV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역시 전체 유료방송 특수관계자 보유 가입자를 합산규제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두 법안 모두 유료방송 매체 중 유일하게 가입자 상한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점유율 규제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블협회는 "KT스카이라이프가 추진하고 있는 접시없는 위성방송(DCS)의 경우 사실상 IPTV서비스임에도 점유율 규제가 없는 위성방송으로 분류되고 있어 유료방송 독과점 강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특수관계자 합산규제안이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 관련 과도한 사전규제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협회는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는 새로운 규제가 아니라 법적 미비점을 보완해 동일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업자간 규제형평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면서 "이미 KT그룹 유료방송 가입자가 30%에 육박해 독과점이 크게 우려 되는 만큼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서지역 등 위성방송이 유일한 시청수단인 주민의 경우 점유율 합산규제 시 신규가입을 할 수 없다는 KT스카이라이프의 주장에 대해서도 협회는 "일정 점유율 유지를 위해서라도 신규가입자 유치활동은 당연히 계속될 수밖에 없으며, 일부 지역주민 피해 우려 시 정책조율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양휘부 케이블협회장은 "그동안 방송관련법이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를 해 온 이유는 특정 사업자의 플랫폼 독과점을 방지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콘텐츠 사업자의 피해, 나아가 시청자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이대로 방치한다면 오늘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방송의 다양성은 물론 공정경쟁 환경이 크게 훼손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02-17 18:21:4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블레이드&소울' 日 애니메이션 1차 홍보 영상 공개‥4월 TBS 방영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TBS(도쿄방송)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1탄이 지난 14일 공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의 활극과 제작진 소개를 다뤘다. 동명의 제목으로 제작되는 이 애니메이션은 4월부터 TBS와 BS-T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게임 스토리를 원안으로 '맹렬우주해적' 등을 제작한 타케우치 히로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인기 성우 유우키 아오이, 오오하라 사야카 등이 열연한다. 다만 만화 영화 줄거리는 애니메이션 구성에 맞게 게임 버전과는 많이 다르게 각색될 전망이다. 이번 블소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인기 온라인 게임 한계를 넘어 만화 장르로도 확장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TV 만화영화 방영을 계기로 캐릭터 상품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우리나라에서 2012년 6월 정식 서비스된 블소는 제작기간 약 5년, 제작비 총액 500억원 이상이 소요된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지난해에는 중국의 최대 게임 배급사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 일본에 상륙했다.

2014-02-17 16:29:12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풋볼데이' 유럽 축구 겨울 이적 시장 업데이트

'풋볼데이'가 현실과 더 가까워졌다. 최근의 유럽 축구 이적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NHN블랙픽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지난 1일 종료된 유럽 축구 2013-2014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를 모두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이번 업데이트에 소속이 변경된 선수 300여 명의 데이터를 담았다. 독일 명문구단 '마인츠 05'의 유니폼을 입는 구자철, 아우구스부르크에서 뛰게 된 지동원 등의 우리나라 선수를 비롯하여 후안 마타, 혼다 케이스케 등 새 클럽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통해 실감나는 스쿼드 구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에 소속된 전세계 46개 리그 내 5만명 이상의 선수 데이터를 반영하고, 국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최초로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라이선스까지 확보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75만 클럽 창단, 게임 잔존율 60%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6월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특수에 시동을 거는 중이다. NHN블랙픽은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 이후 정규리그, 리그컵, 데일리 매치 등의 서비스에 PvP 친선 매치 기능을 추가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발빠른 최신 선수 데이터 업데이트, 한국 선수들이 맹활약하는 분데스리가 라이선스 등으로 '풋볼데이'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2-17 15:55:08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한 뼘 크기 휴대용 앰프로 최고급 사운드 "누려~"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한 뼘 크기의 휴대용 앰프로 홈시어터 급 사운드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됐다.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 코드 일렉트로닉스는 17일 휴대용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AC) 겸 헤드폰 엠프 휴고(HUGO)를 17일 처음 선보였다. 휴고는 aptX 코덱을 이용해 케이블 없이 디지털 신호를 DAC회로로 바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맥 OS나 윈도우 OS 중 어떤 것을 사용해도 코드 일렉트로닉스의 자체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므로 운영체제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입출력 기술로 스튜디오 마스터 품질의 DXD 음악 파일도 재생이 가능하다. 샘플율 44.1㎑~384㎑ (PCM) 범위에서 디코딩해 CD수준의 고품질 음악을 제공한다. 내장형 베터리를 사용하는 휴고는 2~4시간 충전으로 10시간 이상의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비트 손실이 없는 고급 기준 등급의 디지털 볼륨 제어 기능이 있어 볼륨을 낮춰도 이용자는 그대로의 원음을 즐길 수 있다. 외간 케이스는 항공기급 알루미늄을 사용해 견고하고 튼튼하다. 외관에 7가지 색으로 변하는 LED가 있어 볼륨의 세기를 나타내고 입력, 샘플율 또한 색으로 표현해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이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케이원에이브이 박상우 대표는 "하이앤드 오디오 분야에서 19년 간 수입 및 판매 업무를 해왔지만 휴고는 DAC성능에서 동일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최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4-02-17 15:25:41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새로텍 방열기능 갖춘 SOHO용 대용량 스토리지

뛰어난 방열 기능을 갖춘 SOHO용 대용량 스토리지가 등장했다. 국내 외장하드 대표 업체 새로텍은 대용량 스토리지 '사이버네토 시리즈' 중 최대 32TB 용량을 지원하는 8베이 스토리지 '사이버네토 수퍼 레이드 시스템 C8-US3'을 1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5인치 SATA 4TB HDD 8대를 장착할 수 있어 최대 32TB 용량을 지원하는 대용량 스토리지로 고해상도의 영상 편집, 사진, 출판 작업을 주로 하는 방송, 영화, 광고 분야의 영상전문가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이버네토 C8-US3'는 eSATA와 USB3.0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맥 USB 3.0도 원활하게 지원해 맥과 윈도 등 어떤 PC에서도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텍은 자체 조사 결과 USB 3.0 연결시 최대 186MB/s, eSATA 연결 시 최대 250MB/s의 빠른 전송속도를 나타낸다. '사이버네토 C8-US3'는 대용량 스토리지 제품 선택 시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꼽히는 방열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에는 내장된 온도 센서를 통해 내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작동하는 80mm 스마트 팬 2개가 장착됐다. 이 스마트 팬이 강제 대류를 형성해 내부 공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방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또 자동모드, 수동모드 및 내부 온도 변화에 따라 레벨 1부터 3까지 팬 속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팬의 설치와 제거가 쉬워 언제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른 팬으로 바꿀 수 있다. 66만원.

2014-02-17 15:19:55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디아블로 III 확장판 시연회 22일 개최…베타 버전 참가자 모집

디아블로 III 확장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5일 출시될 차기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베타 버전 시연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연회는 이번달 2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회당 60명씩 총 120명의 게이머들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확장팩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5막과 새로운 영웅 성전사, 모험 모드 등을 장시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을 처음 찾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게임 디렉터 조쉬 모스키에라 팬미팅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 교환권이 추첨을 통해 증정되며 초청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시연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연회에 참석하려면 디아블로 III의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참가자 모집 관련 글에 댓글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연회 일정, 자신의 디아블로 캐릭터 관련 정보 및 신청 사유를 댓글로 입력하면 된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014-02-17 15:19:40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