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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120명 선발

한국쓰리엠은 '제 12회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리며 현직 과학교사의 수업을 포함해 학생들 스스로 창의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팀 프로젝트와 토론학습,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꾸려진다. 참가자 모집은 20일부터 6월16일까지며 과학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2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 학생의 캠프지원동기, 심화계획서, 과학·발명 수상경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20명을 선발하며 학생들은 3박 4일간의 캠프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3M 사이언스 캠프 홈페이지(http://3m.co.kr/sciencecamp)에서 지원할 수 있고 학부모동의서와 심화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제출서류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 캠프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캠프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시작된 한국쓰리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3M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는 현직 과학교사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과학 학습을 통한 실험 ▲융합창의성 교육 ▲3M 핵심기술 이해 ▲과학프로젝트제작 ▲과학발명벤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14-05-19 16:25: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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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방송 활성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케이블TV 업계가 초고화질(UHD) 방송 전문 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콘텐츠와 UHD TV 보급 부족으로 UHD 시장 활성화에 애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전체 TV에서 UHD TV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10~15%선이다. 특히 50인치 이상 TV 중 UHD TV의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 10% 밑돌다 40%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UHD TV 보급률이 낮은 만큼 유맥스 채널에 가입한 고객 수도 미미한 상황이다. 게다가 콘텐츠도 부족해 재탕, 삼탕 방송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올해 확보 가능한 UHD 콘텐츠는 약 200시간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유맥스 채널도 1일 4시간씩 총 5회에 걸쳐 반복된 콘텐츠를 순환 편성해 서비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케이블 업계가 선두에 서서 세계 최초 UHD 방송 상용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지상파에 대한 협력의 목소리도 높다. 케이블 업계만으로는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용자 편의 확보와 보다 다양한 장르의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는 지상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 실제로 현재 지상파는 방송 콘텐츠의 70~80%를 책임지고 있다. 그만큼 기술적 역량이나 투자 여력도 케이블 업계에 비해 풍부하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지상파에서는 700MHz 주파수 대역이 방송용으로 확보돼야 본격적인 UHD 방송 콘텐츠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지상파 업계의 UHD 콘텐츠 생산에도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콘텐츠 수급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최근 UHD 방송에 뛰어들고 있는 IPTV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달 30일부터 SK브로드밴드는 UHD TV에서 셋톱박스 없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가 확보한 UHD 콘텐츠는 450분에 불과하다. 물론 SK브로드밴드 측은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공모전 및 단편영화제 등을 통해 UHD 콘텐츠 제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UHD 서비스 이용자들은 실망스러움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KT 역시 '올레tv'와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UHD 방송 시범서비스를 다음달 중 선보일 예정이지만 콘텐츠 확보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결국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서는 콘텐츠 수급과 UHD TV 보급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져냐'를 놓고 정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다만 최근 UHD TV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장 보급 상황과 올 하반기 인천 아시안게임의 UHD 방송 제작 등을 계기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지원만 이뤄진다면 UHD 방송 활성화도 이른 시일 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5-19 15:38: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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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 탓에 전기료 20만원 더 나와

콘솔이라 불리는 가정용 게임기가 전기 먹는 하마로 등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엑스박스 원'만 해도 연간 20만원에 달하는 전기료를 추가로 내야한다. 미국의 비영리기구 '자연자원방어위원회'(NRDC)는 엑스박스 원의 연간 소모 전력량이 289kWh라는 실험 결과를 19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는 이 제품의 음성인식 기능을 유지한 상태로 TV에 연결해 미디어 센터로 쓸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소니의 콘솔 'PS4'의 연간 소모 전력량은 181kWh, 닌텐도의 '위 유'는 37kWh였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적용된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력(저압)' 전기요금표에 따르면 누진제 최고 구간 전력요금이 kWh당 709.5원인 만큼 엑스박스 원으로 생기는 연간 전력요금 추가분이 20만5000원에 이를 수 있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고해상도(HD)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볼 경우 엑스박스 원의 추가 소모 전력은 소니 PS4(89와트)보다 다소 낮았으나 애플TV는 추가 소모 전력이 단 2와트에 불과했으며 구글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TV 등도 2∼3와트 수준이었다. 문제는 MS가 엑스박스 원의 최대 강점으로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 기기를 제대로 쓰려면 TV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소모 전력 문제가 PS4나 닌텐도 위 유보다 훨씬 심각한 것은 이 때문이다.

2014-05-19 15:35: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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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6월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와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을 6월 21일 발매한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용자로 선택 받은 주인공 링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1991년 슈퍼 패미컴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속편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많은 게임 유저에게 익숙한 위에서 내려다 보는 방식의 시점을 유지하면서도 고저차를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그래픽에 여러가지 액션이나 수수께끼 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유저에게 호평받은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도 함께 발매된다. 이 패키지에는 처음부터 SD 카드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별도의 게임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꿔 꽂는 번거로움이 없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카드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운로드 버전도 같은 날 발매된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4만4000원에 발매되며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은 27만원에 출시된다.

2014-05-19 15:01:22 박성훈 기자
작년 하반기 통신제한 조치 337건…전년비 87.2%↑

작년 하반기 수사기관의 통신제한(감청) 조치가 337건으로 전년 동기(180건) 대비 87.2% 증가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간통신사업자 72개, 별정통신사업자 44개, 부가통신사업자 60개 등 총 176개 사업자가 제출한 '지난해 하반기 통신제한조치, 통신사실확인자료 및 통신자료 제공 현황을 집계해 19일 발표했다. 통신제한 조치는 검찰·경찰·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이 법원 허가와 통신사업자 협조를 얻어 수사대상자의 전화통화 내용·이메일·비공개 게시물 등 통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통신사업자들이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검찰, 경찰, 국정원 등에 제공한 자료를 조사한 결과 통신제한조치 건수는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2492건, 문서 수 기준으로 337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87.2%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국정원이 282건(83.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경찰 50건, 군수사기관 5건 등이었다.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673만4543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2%(603만567건) 줄었다. 문서 수 기준으로는 13만207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만2068건) 늘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수사 대상자의 전화번호, 통화일시 및 시간 등 통화사실과 인터넷 로그기록·접속지 자료(IP Address) 및 발신기지국 위치추적자료 등을 말한다. 기관별로는 경찰이 9만9455건, 검찰 2만7843건, 국정원이 753건, 기타기관이 4019건이었다.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해지일자, 전화번호, ID 등 주요 개인정보가 포함된통신자료 제공 건수는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474만7043건, 문서 수 기준으로 47만9623건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2.7% 많아졌다.

2014-05-19 14:06:43 이재영 기자
미래부, 23일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하우스'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예정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오픈하우스'를 23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공고중인 '스마트미디어 분야 1인 창조기업' 모집 일환으로 개최된다.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 및 일반인들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센터의 기능 및 역할,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열리는 '1인 창조 기업 입주 설명회'는 1인 창조기업의 창업 및 개발 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센터 입주를 위한 지원 절차, 심사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중소 미디어 벤처 기업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창출하고 다양한 1인 미디어 육성을 지원할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다음달 중 개소할 예정이다. 홍대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창업 생태계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의 입주 기업 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미디어 관련 분야 1인 창조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입주 모집을 통해 선발된 1인 창조 기업(20개사 내외)에는 개발 공간,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테스트 베드, 아이디어 및 신규 서비스의 사업화 지원, 개발 멘토링 및 전문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국내외 콘텐츠 마켓 참가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될 예정이다.

2014-05-19 13:46:51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