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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억원 e스포츠 '도타2 인터내셔널' 참관객 모집

상금 규모만 100억원에 달하는 e스포츠 대회.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될 이 행사를 즐길 유저를 모집한다. 넥슨은 e스포츠 역사상 최대 상금 규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타 2 글로벌 대회 '인터내셔널'이 열리는 미국 시애틀 '키 아레나' 본선 참관단을 선발한다. 참가 접수는 22일까지 도타 2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대한민국 서버에서 도타 2를 50회 이상 플레이하고 사진, 동영상, 게시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애틀 '인터내셔널' 대회본선에 꼭 참관해야 하는 이유를 게재한 유저 중 5명을 선발한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5인은 도타 2의 본고장 미국 현지에서 지난해 우승팀 '얼라이언스'를 포함해 '이블지니어스' '디케이(DK)' '나비' 등 실력을 가늠할 수 없는 세계적인 팀들이 최대 1000만 US달러(약 102억원) 상금을 놓고 벌이는 각축전을 직접 관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타 2 개발을 비롯해 '하프라이프' 시리즈와 '소스' 엔진으로 유명한 밸브 본사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역사의 현장인 '인터내셔널'을 직접 관람하고 개발사인 밸브도 방문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며 "본선 직전까지 대회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른 이벤트들도 준비 중이니 도타 2를 즐기면서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06-04 14:58:19 박성훈 기자
한국사람 10명 중 8명 인터넷 쓴다

한국 사람 10명 가운데 8명이 인터넷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경우 100%에 가까운 이용률을 보였다. 4일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제30차 인터넷 이용자 추정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이용인구는 지난 3월 기준 총 347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총 인구 대비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은 81.1%, 인터넷 미경험자는 12.4%다. 인터넷 인구의 남녀 구성비는 53:47로, 2004년 9월부터 줄곧 남초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률로 따지면 남성은 83.9%, 여성은 78.3%다. 연령별 남녀 간 인터넷 이용률 격차는 60대(23.6%p)에서 가장 높았고, 40∼44세가 1.8%p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로 이용률이 96%를 넘어섰다. 특히 60대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증가 영향으로 지난 12월 대비 3.8%p나 증가한 35.5%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이용인구는 지난해 12월 대비 3.4% 증가한 3182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는 88%에 해당하는 2799만명, 아이폰 운영체제(OS)인 iOS 기기 이용자는 333만5000명으로 10% 수준에 그쳤다. 닐슨코리안클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의 만 7∼69세 남녀 4000명에게 전화로 면접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2014-06-04 14:51: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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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tv G',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 VOD 단독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 TV G에서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일본드라마 '앨리스의 가시' 주문형비디오(VOD)를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단독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앨리스의 가시'는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와 일본 배우 오다기리 조가 출연해 4월 첫 방영 당시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일본 드라마 기준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내 드라마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대학병원의 의료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여주인공이 이름을 바꾸고 그 병원에 의사로 들어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의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밖에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 '갈릴레오2', '야에의 벚꽃' 등 최신 인기 일본드라마를 IPTV 최초로 U+ TV G에서 단독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중 영화 '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최신드라마 '수수께끼 전학생'도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 TV G에서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퓰리처상 사진전 소개 및 전시 사진 스틸컷 영상을 제공한다. 또 퓰리쳐상 사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충격의 순간'과 '케빈카터의 죽음' 등 2개 시리즈 총 7편도 제공한다. 아울러 30일까지 최신 영화 '뱅뱅클럽'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시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퓰리처상 사진전 초대권을 2장씩 증정할 계획이다. 김준형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방영되고 있는 최신 일본 드라마뿐 아니라 퓰리쳐상 관련 다큐멘터리를 단독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10:31: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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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4배 빠른 LTE '3밴드 CA' 상용망 시연 성공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캐리어어그레이션(CA)'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기지국 인근에서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 및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하는 3밴드 CA 시연에 성공했다. 전파가 차단된 인공환경의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CA를 시연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이번에 상용망 시연에 성공한 3밴드 CA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 대역폭을 넓혀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광대역 LTE와 2개의 LTE 대역을 묶은 3밴드 CA기술은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300Mbps 속도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상용망 시연 성공으로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 구축지역에서 보다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뿐 아니라 연내 3밴드 CA 지원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즉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3밴드 CA 기술을 상용망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MHz폭의 LTE주파수 대역을 보유한 것을 토대로 지난해부터 차세대 LTE 네트워크 준비에 매진해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독산사옥에서 3밴드 CA 기술 시연에 성공한 데 이어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약 4개월간 실험실과 상용 네트워크 환경에서 광대역 LTE-A 연동, '멀티콜(Multi Call) 테스트' 등 1000여 가지 이상의 기술 시험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 기술을 감안하면 3밴드 CA 기술의 개발부터 네트워크 상용화까지는 1년여 정도가 소요되는데, LG유플러스는 앞선 LTE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상용망 시연 시점을 6개월 가량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부터 LTE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3밴드 CA 서비스도 전국 단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택진 SD본부 기술전략부문장은 "이번 상용망 시연 성공은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달 영국에서 개최된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3밴드 CA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2014-06-04 10:03: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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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혁신적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자 10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지난 2월 선보인 All-IP 기반의 혁신적인 통화 플랫폼 'T전화' 가입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T전화'는 SK텔레콤이 상품·서비스 혁신 아이템으로 선보인 플랫폼으로, 통화를 음성과 데이터 결합을 통해 SK텔레콤만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했다. T전화 이용 가능 단말은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5', LG전자 'G3', 팬택 '베가 아이언2' 등 총 10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 기종에 T전화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고객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T전화의 '안심통화' 기능은 다른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 평가를 공유해 해당 번호의 수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는 피싱방지 기능이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 고객의 10%는 스팸·스미싱 전화 정보 생성에 적극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안심통화 환경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심통화'와 함께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기능은 'T114'였다. T전화 이용 고객 중 40%가 월 1회 이상 사용하고 있는 'T114'는 '전화번호 안내(114)'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락처에서 약 100만여개의 번호를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순서로 검색하고, 전화번호·홈페이지·지도 등 관련정보를 함께 제공해 통화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밖에 자주 통화하는 12개의 추천 번호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홈화면'과 요금제 및 데이터·음성 잔여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 생활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서비스 혁신 경쟁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연내 관련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하는 열린 협력을 통해 'T전화'를 외부 업체의 창의적 서비스와 융합해 지속 확장·발전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6-04 09:20: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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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하우스, 고객과 소통하는 광고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 출시

KT그룹의 모바일마케팅 전문기업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쇼'를 이용한 새로운 쿠폰 메시지 광고 '모바일 바우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티쇼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시킨 '모바일 바우처'는 모바일 상품권의 교환코드가 잠긴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되며, 광고주가 지정한 특정 조건을 통해 잠금 해제해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모바일 광고 모델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존 모바일 광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기업이 원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참여조건을 설정할 수 있고 달성 내용에 따른 상품의 변경도 가능하다. '기프티쇼'가 보유한 다양한 상품을 활용하고, 고객참여 여부 체크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 마케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건 달성 시 바로 상품을 사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해 높은 광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KT엠하우스는 'KT 금호렌터카'와 '모바일 바우처'의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15일까지 KT금호렌터카에서 렌터카 차량을 대여한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잠금 상태의 상품(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이 담긴 모바일 바우처가 발송될 예정이다. 해당 모바일 바우처의 사용 조건은 'KT금호렌터카에서 여름휴가 기간인 7~8월 중 렌터카를 한번 더 이용' 하는 것으로, 해당 조건을 만족한 고객은 자신이 수신한 기프티쇼 이용권 5000원권을 9월 초부터 기프티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석훈 KT엠하우스 마케팅 국장은 "모바일 바우처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경험하고 있는 리워드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멀티문자서비스(MMS) 모바일 상품권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라며 "기업의 특색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광고주는 저렴한 마케팅비용으로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광고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최적의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4 00:01:49 이재영 기자
한국 노리던 악성코드, 일본 금융 계정탈취로 대상 확대

지난 3년간 국내 무대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던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한 정황이 포착됐다. 3일 보안전문기업 하우리에 따르면 이 해킹 조직이 최근 일본 인터넷뱅킹 사용자를 대상으로 계정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것이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제 중인 하우리 취약점 공격 사전차단 솔루션인 APT Shield 관제를 통해 일본에서 최초 발견됐으며, 다수의 일본 웹사이트를 통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유포됐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다수의 일본 인터넷 뱅킹 사이트 접속 시 사용자가 입력한 아이디 및 패스워드 등 계정 정보가 해커에게 전송되며, 추가로 원격제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해커에 의해 PC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종될 수 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는 기존에 국내를 대상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다양한 악성코드를 뿌리던 조직과 동일한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해당 조직은 자신들이 개발한 기본적인 악성코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도 동일한 프레임워크가 사용됐다. 일부 기존에 한국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시 사용한 관련 레지스트리 값 및 C&C 프로토콜, 악성코드 업데이트 방식 등이 그대로 동일했다. 다만 정보 탈취 대상이 일본 인터넷뱅킹 관련 정보로만 변경됐다. 기존에 해당 조직은 2011년 6월께부터 주로 국내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 및 언론사, 포털 등 4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 계정 탈취를 노리는 악성코드를 유포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인터넷 뱅킹 파밍 기능을 추가하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의 계정 정보 탈취 및 직접적인 마이닝을 통해 금전적인 수익을 올리려 시도했다. 최상명 하우리 차세대보안연구센터장은 "최근 국내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해 금전적인 수익을 취하던 조직이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이 빨라지며 수익이 줄어들자 수익 모델 확장을 위해 일본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후 일본을 대상으로 사용하며 발전시킨 악성코드 기법이 다시 국내에서도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03 23:54:13 이재영 기자
순커뮤니케이션, 19일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술 동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순커뮤니케이션은 1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품만을 팔아 수익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아닌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한 정보들을 생성, 수집, 공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은 가정보안관리, 원격의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방형IoT플랫폼을 이용한 서비스 개발(이상신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IoT는 미래사회의 새로운 기회인가?(조민 프로스트앤설리번 책임연구원) ▲IoT를 위한 저전력 WPAN통신기술(정운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IoT산업발전 전망과 한국IT업체들의 대응전략(노근창 HMC투자증권 이사) ▲IoT시대 이동통신사의 동향과 과제(김규백 SK텔레콤 매니저) ▲MEMS기반의 센서소개 및 사물인터넷시장에서의 센서의 역할(배형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차장) 등 IoT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순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평가받는 IoT 산업의 기술현황 및 국내외 현 시장의 시장성과 앞으로의 대응전략 등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3 23:46:3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