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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24Hits→TOP100 전면 개편…차트 조작 시도 원천 차단한다

뮤직플랫폼 멜론이 '24히츠(24Hits)'와 '최신 24히츠'를 '톱(TOP)100'과 '최신 차트'로 바꾸며 전면 개편에 나선다. 멜론컴퍼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이슈와 트렌드를 시의성 있고 투명하게 반영하기 위해 멜론의 차트 서비스 24히츠와 최신 24히츠를 오는 9일부터 톱100과 최신 차트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멜론컴퍼니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류를 발표한 후 첫 의미 있는 서비스 개편이며 향후 멜론과 카카오엔터간 시너지를 통한 수많은 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작년 7월 기존 '실시간차트'에서 현재의 24히츠로 변화 후 계속된 차트 본연의 가치에 대한 치열한 탐구와 음악업계 및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현재의 24히츠에서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와 이슈까지 정확히 반영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 음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된 로직과 기능을 담아 새 차트 톱100의 론칭을 단행한다. 24히츠 대비 동시간대 데이터를 대폭 보강하여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이와 함께 음원 순위를 비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한 시도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최신 트렌드의 적극적 반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 및 음악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알려지는 기회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톱100에 랭크된 모든 곡은 '차트리포트'를 통해 ▲최근 5분 ▲1시간 ▲24시간 동안의 감상자수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새롭게 진입한 곡 ▲순위가 올라간 곡 ▲내가 좋아하는 곡의 차트 변화는 어떠한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톱100 상단에 '차트 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음악팬들은 트렌드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기획사나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음원의 성과를 알릴 수 있는 추가적인 공간이 생겨난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매일 다양한 곳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음악들과 500만이 넘는 멜론 이용자들의 감상데이터를 정확하고 현실감 있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차트로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업계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2 11:09: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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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인터넷속도·5G품질·요금제 담합’ 삼중고 시달리다

국내 이동통신3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인터넷 속도 저하, 5G 품질, 요금제 담합 논란 등으로 소비자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정부는 초고속인터넷 속도가 떨어진다는 의혹을 사실로 인정하며 통신사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고, 소비자·시민단체는 5G 품질과 요금제 담합 논란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나섰다. 과점화된 통신사를 견제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속도 저하'에 고개 숙인 KT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번 달부터 10기가 인터넷 전체 상품 최저보장속도를 30%에서 50%로 높이기로 했다. 초고속인터넷 속도 저하 사건을 조사한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초고속 인터넷 실태 점검결과'에서 KT 등 이동통신사 과실을 인정하자 KT가 자구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최저보장속도 미달에도 개통하는 등 통신사 측 부실한 관리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라며 "이를 알리지 않고 개통한 것은 금지행위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최저보장속도는 통신사가 특정 수준에 못 미치는 통신 속도를 제공할 경우 보상해야 하는 기준이다. 속도를 측정하지 않았거나 최저보장속도에 미치지 못했음에도 개통한 사례를 보면, KT가 2만4221회선, LG유플러스 1401회선, SKT 86회선, SKB 69회선으로 나타났다. 10기가 인터넷 속도가 실제보다 느리다는 의혹을 폭로한 유튜버 '잇섭' 사례도 사실로 인정해 KT에 금지행위 위반으로 과징금 3억800만을 부과했다. 이에 KT는 "정부의 초고속인터넷 실태 점검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10기가 인터넷 모든 상품 최저보장속도를 50%로 상향하고 요금 자동 감면 프로세스 도입 등 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새노조는 논평을 내 "5G 서비스의 경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보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월 요금이 높은 만큼 훨씬 피해가 크다"고 비판 영역을 넓혔다. ◆"5G는 뻥튀기였냐" 소송전에 휘말리는 통신사들 5G 서비스 품질 논란도 통신사들의 골칫거리이다. 지난 2019년 통신사들은 '세계 최초'를 내세워 5G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국내 통신사와 정부는 5G를 'LTE(4세대 이동통신)보다 20배 빠른 속도'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실제 속도는 LTE보다 4배 빠른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자 5G 품질에 불만을 품은 소비자들이 들고 일어섰다. 5G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237명이 지난달 8일 SK텔레콤을 상대로 첫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부실한 서비스를 과대광고해서 얻은 부당 이익을 반환하라는 게 요지다. 논란이 이어지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은 통신3사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 허위·과장 광고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정위 서울지방사무소에 신고한 사안이다. 당시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통신3사의 5G 서비스 허위·과장 광고는 과기정통부 통신품질평가에서 명백히 밝혀졌다"며 "표시광고법 등에 따른 단호한 처벌과 후속보완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요금제 담합' 무혐의 나왔지만…사그라들지 않는 논란 요금제 담합 논란도 통신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2017년 통신3사가 LTE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담합해 폭리행위를 취했다며 공정위에 신고를 넣었다. 공정위는 현장 조사에 들어간 지 4년 만에 지난달 22일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공정위는 "사건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피조사인들 간 데이터요금제 가격 및 가격대별 데이터 제공량, 유심칩 판매 가격 등을 결정하기로 합의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요금이 동일·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는 담합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참여연대는 입장을 내 "'데이터중심요금제'는 이동통신사 수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요금제 개발이나 출시에 적지 않은 시간과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2015년 데이터중심 요금제를 출시하고 열흘 남짓한 기간 안에 10원까지 동일한 '붕어빵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내놓는 건 사전에 협의가 있지 않고서는 나오기 어려운 담합행위다"라고 의문을 재차 제기했다. 이어서 "공정위가 4년 동안 시간을 끄는 사이 6000만명에 달하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는 통신3사의 담합과 폭리에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녔다"라며 "4년간 진행한 구체적인 조사내용과 무혐의로 판단한 구체적인 근거, 현상조사 이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4년이 걸린 이유 등을 명백히 밝히고 데이터 요금제 담합사건 심사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라고 촉구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일련의 논란을 "투명성과 소비자 권리가 중요해진 사회적 흐름 속에서 과점화된 기업과 소비자 간의 정보 비대칭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통신업계는 마음만 먹으면 소비자를 얼마든지 우롱할 수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특정 산업을 견제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워치독(감시자)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라며 "소비자 권리를 위반하는 행위에는 강력한 페널티를 주는 등 관련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01 11:22:13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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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SNS는 ‘메타버스’...기업들 관심 ‘너도나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이은 4세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가 떠오르고 있다. 기업들은 벌써부터 메타버스의 SNS 기능에 주목하고 직접 투자하거나 메타버스를 이용한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제페토가 중심이 돼서 BGF리테일, 롯데 등 유통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이용한 판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해외에서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로의 전환을 공식 발표하는 등 3세대 SNS 기업들의 메타버스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버스는 차세대 SNS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문화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25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현재의 6배 이상인 270억달러(약 31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억명이 활동하는 또 다른 세계, 제페토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가 메타버스 SNS의 대표주자다. 지난 2월 기준, 제페토 가입자 수는 2억명을 넘어섰다. 이 중 10대가 80%를 차지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제페토 이용자의 90%가 해외 접속자라는 사실이다. 제페토는 2018년 네이버의 자회사인 '화이트'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페토 안에서는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거나 문자는 물론, 음성, 이모티콘으로 교류를 할 수 있고 가상세계 안에서 이용자들이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SNS로서의 제페토의 활용력은 광범위하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제페토를 이용해 회의를 하거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작년 9월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팬 사인회를 제페토에서 진행해 유명해졌다. 당시 무려 4600만명이 모였다. 가상공간인 '블핑하우스'도 만들어 누적 방문자가 1300만명이 넘었다. ◆메타버스 전환 선언한 3세대 SNS 페이스북 최근 페이스북은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하겠다고 선언하며 증강현실 연구부서에 메타버스 연구 개발팀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연구부서 리얼리티 랩스의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메타버스 팀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그룹 '리얼리티 랩스'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밝혔다. 앞서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IT 매체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많은 기업과 산업 전반에 걸친 비전"이라며 "이는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는 가장 명확한 형태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기술"이라며 "메타버스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PC, 모바일 기기, 게임 콘솔 등 모든 컴퓨팅 플랫폼에서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에픽게임즈의 '파티로얄'이라는 SNS 공간이 메타버스 SN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파티로얄 계정을 보유한 가입자는 3억5000여만명에 이른다. 지난 4월에는 미국 힙합가수 트레비스 스콧이 파티로얄에서 아바타 콘서트를 개최해 오프라인 콘서트 수익의 약 10배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SNS와 똑같이 마케팅 창구로써 기능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가 처음 개발되고 한동안 게임 중심으로 그 용도를 제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고 다른 이용자와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교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SNS 기능성이 확대됐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SNS 플랫폼처럼 이용자들의 수익모델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가입자가 급속히 증가한다는 점은 메타버스가 성장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기업들은 공연·패션·유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집중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현실에서는 구매하기 힘든 가방과 의류 등을 메타버스 캐릭터 전용으로 만들어 1만원에 판매해 가상 경제 수익성을 확인했다. BGF리테일은 'CU제페토한강공원점'을 열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해당 상품을 픽업할 수 있게 하는 등 메타버스의 마케팅 가능성을 실험했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SNS 기업들의 메타버스 전환 시도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2D로 운영되던 3세대 SNS가 기업들의 주요 마케팅 수단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상품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3D 메타버스의 경우 마케팅 수단으로써 활용가치가 더 높다"고 말했다.

2021-08-01 11:21:4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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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로 안전한 통신망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에 지분투자를 해 통신망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과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가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보완성이 높은 양자내성암호를 상용화해 통신망 보완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암호기술 전문기업 크립토랩에 지분투자를 해 통신망 보안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LG유플러스는 상용통신망 전 구간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자내성암호 확장성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유선망은 물론 5G, 6G 등 이동통신망에도 양자보안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크립토랩은 국내외 양자내성암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보안기관의 보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크립토랩은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장인 천정희 수리과학부 교수가 설립한 암호기술기업이다. 양자컴퓨터가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양자내성암호(PQC)와 암호화된 상태에서 원본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30년 양자컴퓨터가 전 세계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자내성암호는 상용기술개발이 시급한 핵심기술로 꼽힌다. 현재 여러 산업에서 폭넓게 사용 중인 RSA 공개키 암호기술이 양자컴퓨터 공격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로 구현돼 모든 통신망에 적용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는 구축비용 많이 들고 미국·영국 정보기관이 공공분야 사용을 배제한 다른 양자암호 방식보다 활용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은 "크립토랩의 우수한 암호기술이 통신망과 LG유플러스 모든 서비스 보안성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 장비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립토랩 천정희 대표는 "양자내성암호가 통신망은 물론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되면 정보보호가 한층 높아진 미래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협력으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국가 보안경쟁력을 향상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1 10:39:5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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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시즌2’ 31일 개막...개막전서 유창현·전대현 출격

무더운 여름을 단번에 날릴 온라인 레이싱 경기가 펼쳐진다. 넥슨은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7월 3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본선에는 예선에서 올라온 팀전 8강, 개인전 32강 진출자가 참여해 경기를 펼친다. 오는 31일 개막전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는 'Liiv SANDBOX'와 'Dynamite' 경기 그리고 유창현, 전대웅이 속한 32강 A조 선수 8명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팀전 우승 상금 1억원 포함 총 상금 2억원 규모로 열린다. 오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누리집에서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대상으로 '엠블럼을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 경기를 시청하며 모은 '엠블럼' 개수에 따라 'V1파츠 조각'을 제공하고 '엠블럼' 4개를 모은 유저 중 540명을 추첨해 '골든 스톰 블레이드X', '흰 소 X' 등 아이템을 추가 지급한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은 미디어센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트위치, 카트라이더 유튜브, 아프리카TV, 틱톡에서 생중계한다.

2021-07-30 15:41:51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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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Ai리뷰 요약' 도입한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HyperClova)'를 스마트스토어 리뷰시스템에 적용하며 하이퍼클로바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30일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 내 수많은 상품 리뷰를 분석해 제품의 특성을 가장 대표하는 한 줄의 문장으로 추출하는 'Ai리뷰 요약'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외 쇼핑서비스가 상품 리뷰에 필터를 적용하거나, 일부를 선별해서 상단에 보여주는 것에 그쳤다. 이번에 네이버가 선보이는 Ai리뷰 요약은 하이퍼클로바가 방대한 리뷰를 분석한 후 하나의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 낸다는 데 차이가 있다. 사용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수집과 구매결정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많은 리뷰를 모두 읽지 않아도, Ai리뷰요약이 제공하는 한 줄 리뷰로 실 구매자들이 남긴 리뷰의 요약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한층 높아진 쇼핑 효율성을 체감할 수 있다. Ai리뷰 요약은 총 네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먼저 리뷰에 언급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테마(속성)별로 분류 후 지나치게 짧거나 무의미한 단어 반복 등 기준에 맞지 않는 문장들을 필터링 한다. 이후 의미적으로 유사한 표현의 문장을 클러스터링하고, 하이퍼클로바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한 줄의 요약문으로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대표 리뷰는 다수의 사용자가 언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요약된다. 마지막으로, 하이퍼클로바가 생성한 문장을 AI클린봇 등 자동화 모듈을 통해 비속어 등을 검수하고 문장교정, 내용비교 등의 과정을 거친다. 네이버는 Ai리뷰 요약에 자체 개발한 검증기술도 적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표현 내에서 문장을 생성할 수 있도록 정확도를 높였다. 네이버 자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검증기술 적용 후 요약 과정의 정확도가 약 20% 이상 증가했다. Ai리뷰 요약은 가구·인테리어 카테고리에 있는 약 440만개 상품에 우선 적용되며, 적용 범위는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이 요약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상품을 동시 비교하거나, 제품 요약 카탈로그 등을 자동 생성하는 연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대룡 네이버 NLP(자연어처리) 감정분석팀의 리더는 "네이버쇼핑은 국내 최대규모의 상품DB와 방대하게 축적된 실구매리뷰 등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쇼핑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여기에 네이버의 AI기술력까지 더해 사용자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진화를 거듭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30 10:37: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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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알뜰폰, ‘데이터 함께 쓰기’ 시니어 요금제도 적용

KT엠모바일은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전용 상품 등을 적용한 요금제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데이터 함께 쓰기'를 확대 개편한다. 국내 알뜰폰(MVNO) 기업 KT엠모바일은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 '데이터 함께 쓰기'에 시니어 전용 상품 등 적용 요금제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함께 쓰기는 KT엠모바일이 올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결합 서비스다.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데이터 주기 전용)와 저가형 요금제(데이터 받기 전용)를 결합해 가입자 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고령층 부모와 결합을 원하는 가입자 의견을 반영해 만 65세 이상 고객만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 전용 무제한 요금제 ▲시니어 안심 0.5GB+(월 5900원) ▲시니어 안심 2GB+(월 8900원) ▲시니어 안심 4GB+(월 1만1900원) 3종을 '데이터 받기 전용' 상품에 추가했다. 시니어 상품 이용자는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 가입자에게 매달 2GB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는 결합 서비스 이용 시에만 가입이 가능한 데이터 받기 전용 요금제 '데이터 함께 쓰기 120분'(음성 120분, 문자 120건, 월 2200원), '데이터 함께 쓰기 240분(음성 240분, 문자 240건, 월 4400원)' 2종을 신규 출시한다.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는 총 17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월 통신비 1만원대 중반부터 3만원대 후반까지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또 17종 요금제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적용해 2년 동안 매월 추가 데이터를 무료 증정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클라우드게임 ▲음악 스티리밍 서비스 등 콘텐츠 및 다양한 쿠폰 혜택을 지원하는 요금제도 결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결합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스타벅스 장우산 ▲1만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 ▲데이터 쿠폰(2GB) 등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터 함께 쓰기는 출시 이후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결합 서비스가 KT엠모바일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30 10:37:27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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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인재경영' 정보량 '1위'…크래프톤·넥슨·넷마블·순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분기 인재경영 정보량이 ▲NC소프트 ▲크래프톤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순으로 높았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국내 주요 10개 게임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 '인재 경영' 정보량(포스팅 수)을 집계한 결과 '엔씨소프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블로그·페이스북·기업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국내 10개 게임사 '인재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분기 인재경영 정보량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순이었다. '엔씨소프트' 인재경영 포스팅이 10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12일 직원에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특별 복지제도다. 신입사원의 학자금 대출상환 부담을 줄여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15일에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1 NC 펠로우십'을 진행했다. NC 펠로우십은 인공지능(AI) 연구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엔씨소프트에 재직 중인 AI 전문 연구원과 과제를 수행하며 참가자가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위는 '크래프톤'으로 총 925건을 기록했다. 지난 6월 4일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김창한 대표 등 KAIST 출신 전·현직 직원들은 KAIST에 발전기금 110억원을 약정했다. 미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 크래프톤은 또 개발자 스스로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직접 프로젝트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챌린저스실'을 신설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직접 이끄는 PC 양성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넥슨'은 669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청소년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제2회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아이가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협력 사업이다. '넷마블'이 376건으로 뒤를 이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 21일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넷마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은 향후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 멘토링을 받는다. 이어 '스마일게이트' 346건, '컴투스' 220건, '펄어비스' 137건, '게임빌' 131건, '카카오게임즈' 104건, '웹젠' 30건 순이었다.

2021-07-30 10:37:26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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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도 'AI 혁신허브 사업'에 산·학·연 215개 기관 참여한다

/유토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학·연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AI) 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혁신 허브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주관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 혁신허브 사업'은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에서 AI 연구 역량을 모으고 개방형 AI 연구 환경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K-Hub 그랜드 컨소시엄'에는 국내·외 대학 57개, 기업 119개, 연구소 18개 등 총 215개 기관이 참여한다. 대학은 고려대학교를 포함한 12개 대학이 연구그룹 2개로 나뉘어 연구를 주도하고 강원대, 동국대 등 국내 14개 대학 및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카네기멜론대 등 해외 대학 31개가 협력한다. 아울러 국내 대·중소·벤처 기업 102개와 구글·페이스북 등 해외 기업 17개, ETRI·KIST·KETI 등 국내 주요 출연연 7개와 프라운호퍼·막스플랑크연구소 등 해외 연구소 11개도 사업에 동참한다. K-Hub 그랜드 컨소시엄은 향후 최대 5년간 약 445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분야 고난도·도전형 연구 ▲개방형 연구 환경 조성 ▲인재양성 등 국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및 인재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인공지능 혁신허브에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가는 주요 연구자가 대부분 참여하는 만큼 국내 인공지능 역량을 한 차원 높여 줄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혁신 허브가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 양성에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7-29 12:51:38 김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