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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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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평가단, 교육감 공약 사업 이행 상황 점검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6일 오후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제19대 부산교육감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살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교육감 재선거 이후 공약 사업 실천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약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살피며 자체 평가를 했다. 평가는 지난해 8월 공개 모집한 학부모와 시민, 교직원 등 32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맡았다. 6대 영역, 21개 과제, 73개 공약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재임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공약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도 공약 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립유치원 무상 교육 전면 지원, 저소득층 고등학생 온라인 학습 지원, 부울경 학생 지역 역사 교류,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 등 올해 중점 공약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현되도록 기초를 다지는 데 힘쓸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교육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공약들이 정책으로 실현되고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온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부산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7:5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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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협동조합협의회,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촉구

부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임원 연임을 제한하는 현행 법 규정을 없애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52조 제2항과 제123조 제2항에 규정된 '임원 연임 제한' 조항의 폐지를 요구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허현도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이병윤 부산기계공구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정봉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태현 반여농산물도매시장상가동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협의회는 현행 연임 제한 규정이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조 조직인 협동조합이 전문성과 경영 지속성을 갖추는 데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협의회 측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에는 조합원사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하는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 제한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리더십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기회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의 경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경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권익 대변이라는 경제 단체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른 경제 단체처럼 자율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가 부산 울산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69개를 조사한 결과, 98.4%가 연임 제한 규정 폐지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02-10 07:5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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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홀몸어르신 등 150가구에 생필품 전달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7일 부산진구 본사 9층 강당에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새터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필수 생활용품을 담은 꾸러미를 건네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정기 행사다. 단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 간 정서적 교류로 지역 사회 유대감을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가게의 긴급지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가구별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잡화, 의약외품 등이 전달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아름다운가게 임직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배달천사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산진구, 연제구 등지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 150곳을 찾았다. 이들은 직접 나눔보따리를 전달하고, 어르신께는 말벗이 돼 안부를 살폈으며 아이들에게는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이어 이병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들이 이번 주 '새들원' 등 부산 지역 복지시설 7곳을 찾을 예정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현장의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사회 연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전한 나눔이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07:5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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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0일자 한줄뉴스

<정치> ▲충청은 우리나라 정치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고 평가되는 지역이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현직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이 대거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전직 단체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 정치인들의 도전도 거센 상황이어서 다시 한번 충청의 민심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서 국회가 9일 대미 관세협상의 후속조치를 다루기 위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전준철 변호사 2차 종합특검 추천과 관련해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다시 한번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당과 정부가 전날(8일)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결정한 데 대해 "이를 위해 '부동산감독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을 내일(10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탈당 권유' 중징계를 받은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현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에 대한 제명을 확정했다. <산업> ▲설 명절을 앞두고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바우처 25만원 지급을 위한 접수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사업체가 대상으로, 예산 총 5790억원을 통해 약 23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앞으로 공영홈쇼핑과 거래하는 방송 협력사들은 정산 마감일 이틀 후부터 판매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세금계산서 발행 없이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금 지급을 정산마감 후 기존 10일에서 2일 이후로 단축했다.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급여·상여금 지급 등으로 일시적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계가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자금 흐름을 풀고 있다. 협력사들의 자금 여력에 숨통을 틔워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을 꾀하기 위해서다. <금융·부동산>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자유민주당(자민당)이 창당 이래 최대 의석을 확보한 가운데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본은 한국과 산업구조가 유사해 수출 경합도가 높고, 원화는 기축통화인 엔화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다. ▲대(對)미 3500억달러 투자 약속을 뒷받침할 '대미투자특별법'이 9일 국회 특위 출범과 함께 본격 궤도에 오른다. 국민연금의 달러채(외화채) 발행 구상까지 맞물려 대규모 해외 집행이 달러 수급과 원·달러 환율에 주는 충격을 '조달 방식'으로 완충할 수 있을지가 거시 변수로 부상했다. ▲비대면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해외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규제가 엄격한 국내 금융산업 특성상 내부 경쟁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데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존 영업 확장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자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과 조달 구조 개선이란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마케팅을 줄이고 혜택 좋은 카드(혜자카드)를 단종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화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 창구 다변화에 나섰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IB 부문의 미공개정보 이용, 정치테마주 등 교란 행위에 대한 조사·단속을 강화하고, 특사경 인지수사권 도입과 회계감리 주기 단축을 추진한다. 빗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한 감독·규제 체계 전면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72%, 61%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으로 1년 만에 약 120조원 증가했다. <유통&라이프> ▲정부와 정치권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추진하자 소상공인과 노동계는 생존권과 건강권을 위협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 규제 논란을 넘어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의 배송 경쟁력을 높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6일 '2026 협력회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고 동반성장 및 지원 계획을 논의하며 상생 생태계 강화를 다짐했다. ▲삼양식품 불닭브랜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 대신 높은 자존감을 강조하는 'Hotter Than My EX' 캠페인을 론칭하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모델로 내세워 글로벌 젠지 세대 공략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분기 기준 커머스 부문 매출 비중이 30%를 처음 돌파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9일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가 참여하는 사전 설명회를 열고, 10일 정식 이사회를 통해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매출 29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핵심 타이틀 쿠키런 킹덤의 매출 확대와 북미 시장 진출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설 연휴인 18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2026-02-10 06:00:1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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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국가 지정 명승지 제17호인 태종대유원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유관 기관이 힘을 합쳤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일 영도구 전망로 태종대유원지사업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유원지를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방문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4명과 공단, 영도구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책임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에 이어 참여자 활동·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사회 어르신 44명이 10개월 동안 참여해 태종대유원지 문화재 훼손 방지 및 환경 정비, 산불 예방 안전관리, 화단·화초 가꾸기 등을 맡았다. 유원지 내 관광안내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안내 지원 업무도 수행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께서 태종대유원지 활성화와 관리에 힘을 보태시는 뜻깊은 활동으로 사회 참여 확대와 함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6:50: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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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만덕~센텀 30분 단축…'만덕~센텀 도시고속화道 개통

부산시는 10일 자정 부산 내부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개통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만덕IC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전재수·김미애·박성훈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교통위원장, 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로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잇는 총연장 9.62㎞ 왕복 4차로 터널로, 국내 첫 전차량 통행 가능 대심도 지하도로다. 지하 40m 이상 깊이에 건설돼 지상 교통과 완전히 분리된 새 교통축을 형성한다. 첨단 환기·배수·화재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7년간 공사 과정에서 지반 안정화, 초정밀 굴착 기술, 스마트 안전 모니터링 등 최신 공법이 동원됐다. 이 도로는 2001년 '부산시 내부순환도로망' 계획 수립 이후 25년 만에 마지막 구간을 완성하는 연결고리다. 개통으로 만덕에서 센텀까지 기존 41.8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된다. 연간 통행 비용 648억원 절감, 생산 유발 효과 1조 2332억원, 고용 창출 9599명 등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이번 개통으로 충렬대로와 수영강변대로의 만성적 정체가 완화되고, 교통 효율성 향상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통행료는 오는 19일부터 부과된다. 만덕IC에서 센텀IC 통과 기준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12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승용차 기준 2500원이 부과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개통되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국내 최초 전차량 통행이 가능한 대심도 지하도로로 부산 교통 체계 전환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경제 전반의 시너지와 활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6:5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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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 기관 대상 수상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 활성화 부문 기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렸다. 공사는 지난해 부산 개항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하며 부산 관광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수도권을 거쳐 가는 경유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여행객들이 직접 찾는 목적지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관광 콘텐츠 경쟁력이 이런 성과를 뒷받침했다. '비짓부산패스'는 누적 36만장이 팔리며 장기 체류형 관광을 확대했고, 야간 관광 콘텐츠 이용은 전년 대비 624% 증가했다. 공연 관광, 야간 관광,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되면서 관광 소비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여기에 AI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한국관광공사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관광 스타트업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콘텐츠 기획에서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전 주기 지원으로 민관 협력 관광 성장 모델을 만들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뉴욕타임즈나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수의 글로벌 매체에서도 부산을 주목하며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 대상은 부산을 믿고 찾아주신 관광객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부산을 빛내주신 지역 업계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부산 관광은 성과를 넘어, 다음 단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6:3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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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신한·하나은행과 465억원 협약 보증 공급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이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중은행 2곳과 손잡았다. 경남신보는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맺고 총 46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12억원, 하나은행은 19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경남신보에 제공한다. 경남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5배수에 달하는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9일부터 180억원, 하나은행은 11일부터 285억원 규모의 보증 업무를 각각 개시한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원이다. 경남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이나 대출금 연체로 금융 거래에 제한이 있는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한 업체는 제외된다. 보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정 방침의 하나인 포용금융 실천에 동참해 준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6:3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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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2026년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 참석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9일 수동면사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2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중첩규제 폐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16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정책홍보, 인사말씀, 시정 안내, 자체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인사말씀에서"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행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맡고 계신 이·통장 여러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전달해주신다면,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법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는 여전히 남양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민들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보상은 요원한 상황"이라고며, "50년 묵은 규제를 하루아침에 해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시의회 혼자 나서 해결하는 것 또한 힘든 문제임이 분명하나 이·통장연합회에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고, 함께 힘을 보태주신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2026-02-09 16:30:4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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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창사 이래 최대 실적..."CNS 중심 신약사업 성과"

부광약품은 2025년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2007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 증가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원대에 진입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5% 커졌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에서 2025년 7%로 상승했다. 특히 중추신경계(CNS) 사업부의 성장세가 전체 호실적을 견인했다.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라투다를 포함한 CNS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91% 늘었다. 이는 시장 평균 성장률인 7.4%를 약 12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광약품의 전략 품목인 라투다는 합성신약이며 지난해 연간 매출은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라투다는 올해로 발매 3년 차에 접어들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상급종합병원에서 라투다가 전산·처방 코드로 등록되어 실제로 쓰이는 코딩 비율이 90%가 넘는다. 또 불면증 치료제 잘레딥은 34%, 우울증 치료제 익셀은 11%, 뇌전증 치료제 오르필은 6% 등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제품군 매출의 성장률은 43%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은 올해도 중장기 전략으로 매출 규모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라투다' 추가 적응증 임상3상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 해당 임상에서 기존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성인 주요 우울장애(MDD)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보조요법을 평가하는 등 처방 확대를 위한 임상적,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 전문 조직 강화, 전사적 업무 효율화, 해외 계열사의 연구역량 입증 등 3박자가 갖춰지면서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냈다"며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가시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09 16:10:0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