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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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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진행

김해교육지원청은 1, 2학기 초에 집중적으로 관내 초, 중, 고, 특수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전 사회적 학교 폭력 예방 및 피해 회복 중심의 학교 폭력 대응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경남도교육청 학교 폭력 예방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학교 폭력 전문가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 폭력의 정의, 유형, 대응 방법 등을 교육자 참여형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참석한 학생,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 사안 처리 과정, 발생 시 대처 방법, 학교 폭력 예방법 등을 알 수 있었고 학교 폭력뿐만 아니라 평소 또래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 자녀가 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필요한 대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하정화 교육장은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지만 가해 학생이 자발적 사과,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 피해 보상 등을 실천해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이 진정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김해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을 세심히 보살피고, 가해 학생을 교육해 문제 행동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6 23:14: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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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경주서 LIFE 2.0 활용 현장 학습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지난 5일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LIFE 2.0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2학년 성인 학습자 및 교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물들을 관람한 뒤 불국사 탐방을 통해 석가탑, 다보탑, 청운교, 백운교 등 국보급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팀별 활동으로 진행된 '나만의 경주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사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유적에 대한 해설을 발표하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전공 관련 실무 역량을 심화시켰다.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현장 학습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체험 중심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지도교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은 이론 수업과는 또 다른 형태의 배움으로, 학생들의 관광·문화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팀별 활동과 해설 발표는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고취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1학년 김영훈 학생은 "교재에서만 보던 유적지를 직접 보고 해설하는 체험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컨벤션기획사 2급'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여행안내사, 숲문화해설사, 여행코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 학기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4-06 23:13: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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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역 실무·수출 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 운영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각각 추진해 오던 무역실무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합하고 소상공인 대상의 수출 교육을 신규로 편성해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무역실무 전문가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소상공인 수출 교육, 총 세 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무역실무 전문가' 과정에서는 무역 이론부터 무역 영어, 모의 무역 거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단계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글로벌 유망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반에 대해 진행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설한 '소상공인 수출 교육' 과정은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라이콘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 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해외 판매와 진출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비법을 전수한다. 또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소자본이라도 창의적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췄다면 수출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각 교육 과정의 80% 이상 출석할 경우, 한국무역아카데미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무역·해외 영업·통관·물류 등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직무 역량 증명서로 ▲현업 종사자에게는 경력 보강 및 업무 능력 강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연수 과정 상세 일정과 세부 강의 내용 등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누리집과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할 시 과정별 개강 2주 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 회차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김봉철 시 디지털 경제실장은 "무역실무부터 고급 마케팅 기법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 준비생부터 재직자, 소상공인까지 단계별·목적별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이번 종합 연수 과정을 통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들이 무역 실무 능력 배양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부산수출원스톱센터는 지역 수출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수출 지원 시책 종합 안내 ▲수요 맞춤형 교육 ▲수출 애로 상담 ▲대학생 통상 지원단 운영 등 수출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출 초보자나 예비 창업자들이 이곳에서 모든 정보를 얻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6 23:1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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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박대수 꿈앤컴퍼니 대표 "발달장애인의 꿈을 설계하다"

◆ "직업은 행복으로 가는 통로" 해가 뜨기 전 어둠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새벽, 누군가의 더 나은 내일을 고민하며 움직이는 이가 있다. 바로 꿈앤컴퍼니의 박대수 대표(46)다. 발달장애인의 진로와 직업을 위한 교육과 코칭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모든 이의 직업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장애 아동을 위한 주간 보호시설에 자원봉사를 다녔다. 그 인연은 사회복지사라는 진로로 이어졌다. 그는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 성동장애인복지관에서 약 12년간 근무하며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 교육을 담당했다. 그러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대부분의 성인 발달장애인은 어릴 때부터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거나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었다. '어떤 일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것이다. 결국 어렵게 취업하더라도, 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직장에 적응하지 못해 금세 퇴사하는 일이 반복됐다. "학령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시점에 진로를 명확히 설계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계속 생깁니다. 이들을 위한 '진짜 진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죠." ◆지속가능한 직무 개발,'자립 응원' 지난 2019년, 박 대표는는 '발달장애인의 진로 설계를 돕겠다'는 목표로 교육컨설팅 기업 꿈앤컴퍼니를 설립했다. 그는 단순한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닌, 장애인이 스스로의 적성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을 갖도록 돕고자 했다. 기업과 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고민한 결과였다. 같은 해, 꿈앤컴퍼니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꿈앤컴퍼니는 발달장애인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 설계 교육'과 발달장애인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1:1 코칭이 있다. 박 대표는 지난 6년간 약 100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교육 및 코칭을 23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2022년부터는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진로·직업 설계 교육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사회복지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가능성을 직업으로, 경험을 코칭으로 꿈앤컴퍼니는 단순히 기존 직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반영한 '새로운 직무'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다. 대표적인 사례는 관광 가이드 직무다. 박 대표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역사에 흥미가 많고 암기를 잘하던 한 여성 발달장애인을 떠올렸다. 그가 관광 가이드로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사회적기업 '가이드쿱'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 과정을 만들었다. 기획 단계부터 지역사회 전문가, 교육 전문가, 그리고 발달장애인 당사자까지 직접 참여한 이 과정은 실제 가이드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꿈앤컴퍼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인권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발달장애인의 직무 가능성을 넓히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과 코칭을 진행하던 중, 박 대표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떠올렸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발달장애인을 코칭할 수 있다면 어떨까?"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 사이에서라면, 더 깊은 공감과 신뢰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발달장애인 진로 코디네이터' 직무다. 다양한 직업 경험을 쌓은 발달장애인이 그 직무에 관심을 둔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진로를 안내하고 조언하는 방식이다. 2022년에는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5명의 발달장애인을 프리랜서 강사로 양성해 현재 이들은 진로 코칭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내일의 자립' 위한 '오늘의 실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고 느낄 때도 많지만, 그만큼 누군가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기쁘게 감당할 수 있어요." 박 대표의 하루는 누구보다 빠르게 시작된다. 매월 30여 회의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며, 강의 하나를 준비하는 데만 평균 5~6시간이 소요된다. 그는 최근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과정, 심리상담사·진로상담사 자격 등을 준비하며 전문성을 더욱 다지고 있다. 2025년부터는 박 대표가 경기도 수원의 '매천자립지원센터' 센터장을 맡아, 대학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특화 전공을 기획 중이다. 문화예술형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고용연계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 만들기, 미술 창작활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예술 활동을 융합한 '환경지킴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무도 개발 중이다. 그는 발달장애인이 ESG 시대에 걸맞은 직무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진로와 직업은 결국 자립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자립은 준비와 실천이 꾸준히 필요한 영역입니다. 저희 꿈앤컴퍼니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지능인 가족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겁니다."

2025-04-06 16:12:2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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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간암신약 '5월' 재추진 시동걸까..."멸균·살균 문제는 아냐"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가 올해 간암 신약 후보 캄렐리주맙의 멸균 문제에 대한 사실 확인으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불발 이후 재도전을 예고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적신호가 켜질지 우려를 낳고 있다. HLB는 지난 4일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포스트 액션 레터(PAL)을 공유받았다고 6일 밝혔다.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연구개발해 지난 2023년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계속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20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재심사를 신청했고, 6개월 만인 올해 3월 20일 미국 FDA로부터 2차 서류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하면서 HLB의 재도전은 불발됐다. 2차 CRL에서 미국 FDA는 HLB의 리보세라닙과 병용으로 쓰이는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한 의약품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지적 사항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번 포스트 액션 레터(PAL)는 이러한 2차 CRL의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 HLB 측은 "PAL 내용은 개별회사의 영업 비밀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캄렐리주맙 제조 공정 중 멸균·살균 문제는 아니다.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생산 공정은 수년간 문제없이 잘 운영된 공장으로 미국 FDA의 우려에 대해 여러 번의 테스트 공정을 통해 살균과 멸균의 문제가 없음을 데이터로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FDA는 올해 1월 진행한 항서제약 CMC 실사, 3월 2차 CRL, 4월 PAL 등에 이르기까지 캄렐리주맙 CMC 문제를 잇따라 제기해 왔고, 이에 대해 HLB 측은 '해당 문제는 경미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지속해 왔다. HLB에 따르면, 올해 1월 CMC 실사에서 항서제약은 미국 FDA로부터 '무균 공정 검증 절차', '적절한 육안 검사 절차', '전자장비와 프로그램' 등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세 가지 지적을 받았다. 이후 HLB 측은 이 세 가지 지적 중 '무균' 관련 사항이 2차 CRL 수령 사유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포스트 액션 레터(PAL) 수령 결과, 기존 멸균·살균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HLB는 기존 입장과 다른 내용을 전달하게 됐다. 특히 HLB 측은 앞서 알려진 지적 사항들은 CMC 문제에 국한된 경미한 수준인 만큼, 빠르게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해 왔다. 다만 HLB 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HLB와 항서제약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차 확인했다"며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양사는 더욱 긴밀히 협력해 빠른 시일 내 간암 신약 허가를 받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진양곤 HLB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항서제약을 방문해 쓘 퍄오양 회장과 면담했다. 현재 항서제약은 PAL 수령 후 두 달 안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에 따라 HLB는 오는 5월까지 세 번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캄렐리주맙이 승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리보세라닙 승인도 자동적으로 보류된다.

2025-04-06 15:31: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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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 활용 분석’ 대학원생 펠로우십 모집

서울시는 4월말까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 7개팀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 사업은 서울시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시민참여형 데이터 분석 사업으로, 대학원생에게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활동비와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지원해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며, 그 결과는 시정 정책에 활용하는 시민 데이터 과학자 양성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되며, 지정주제는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사업소의 수요조사와 196개 시정 핵심사업 중 발굴ㅍ선정한 과제들로 올해는 민생, 도시계획,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 범위를 넓혔다. 자유주제를 선택한 참여자는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서울시 데이터전략과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1개 이상 반드시 활용해야 하며, 해당 데이터 목록은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과제는 전문가집단 심사를 통해 7건 내외로 선정되며, 과제당 약 7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펠로우십 선정자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 7개월간 서울시 주요 정책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시행 4년 차를 맞은 서울 데이터 펠로우십은 매년 우수한 분석결과들이 도출되어 시 정책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2022년에는 골목길 범죄 취약지 분석, 충전소 입지 선정 등의 분석 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시민 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강공원 활성화 방안,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제안, 생활권별 노인복지주택 유형별 공급 전략 등이 선정돼 각 분야 정책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공모사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서울시 정책 개선 과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개인,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 및 분석 결과 등은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민관 융합데이터를 활용,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젊은 데이터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6 14:4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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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 의대, “정시 3·4 등급 합격자도 있는 듯”

2025학년도 의대 증원으로 지방권 한 의대의 수시 최저 합격선이 전년 1.26 등급에서 올해 2.37 등급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에서도 지방권 의대의 경우 수능 3·4 등급대 합격자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 올해는 다시 의대 모집인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2025학년도 의대 입시 결과를 공개한 가톨릭대, 건양대, 고신대, 전남대, 조선대 의대의 14개 전형 중 11개 전형에서 내신 합격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합격선 하락이 전국선발보다 크게 나타났다. 교과전형에서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내신 합격선은 작년 1.21등급에서 올해 1.44등급으로, 전국선발전형은 같은 기간 1.17등급에서 1.24등급으로 떨어졌다. 학교별로 보면, 지역인재전형에서 건양대는 70%컷 기준으로 1.20등급에서 1.66등급으로 하락했다. 특히 최저 합격선은 지난해 1.26등급에서 올해 2.37등급까지 떨어졌다. 이어 ▲고신대 1.29→1.46등급 ▲조선대 1.32→1.38등급 ▲건양대(면접) 1.09→1.11등급 ▲전남대 1.17→1.18등급으로 모두 하락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도 조선대(1.26→1.48등급), 전남대(1.20→1.22등급)는 합격선이 하락했다. 단, 가톨릭의대 학교장 추천전형이 1.97등급에서 1.80등급으로 상승했다. 정시에서도 합격선은 하락했다. 고신대 전국 선발 정시 일반전형은 97.33에서 94.33점으로, 전남대는 97.67에서 96.67점으로 떨어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조선대 지역인재인 지역기회균형 전형은 합격선이 81.33점대로 나왔는데, 사실상 수능 3∼4등급도 합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임 대표는 "반면 서울권 의대의 경우, 수시, 정시 모두 지난해와 비슷할 정도로 최상위권 점수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의대 모집정원이 현재까지 미확정 상태에서 2026학년도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대학들의 합격선이 공개돼도 합격선 예측이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4-06 14:4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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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 국내 품목허가..."시장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성분명: 데노수맙)'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보덴스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의료 현장에서도 환자들의 골질환 치료제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보덴스는 앞서 올해 2월 미국과 유럽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미국명과 유럽명은 각각 오스포미브, 오보덴스 등이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오보덴스까지 포함해 총 10종으로 확장했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 종양 치료제 2종, 안과 질환 2종, 희귀성 혈액 및 신장질환 치료제 1종 등에서 골질환 치료제까지 국내 품목허가를 확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의약품 인·허가 및 규제과학(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오보덴스 승인은 전 세계 환자들의 의약품 미충족 수요를 해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합리적 의료 비용, 환자 혜택 제고, 건강보험 재정 절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3월 한미약품과 '오보덴스 국내 공동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사는 오보덴스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6 13:53:4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