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서학개미, 환율 할인에 美 주식 '풀악셀'...'테슬라 사랑' 부활

정부가 환율 진정을 위해 벌인 총력전이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환율 할인' 기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주춤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부터 다시 테슬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미국 주식 쇼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달러 진정을 '환율 할인' 기회로?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일까지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23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동일 기간 미국 주식 순매수액 중 최고치에 달한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25일, 30일, 31일 각각 8456만달러, 9165만달러, 1억4543만달러를 순매도했지만 새해에 들어서자 다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서학개미 투자 열풍은 정부의 노력과는 반대로 흐르고 있다. 외환당국은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선에 바짝 다가서자 인위적인 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끌어내리기를 시도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환율 조정을 '미국 주식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결국 환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연초 1420원대까지 안정됐던 환율은 전날 12일 장중 1470원을 넘어섰다. 외환당국의 개입 이전으로 원상복귀되고 있는 셈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내 달러 수급도 원화 약세 심리를 또 다시 강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들어 1~9일 개인투자자의 미국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연말 원·달러 환율 급락이 서학개미로 대변되는 개인 투자자의 환전 수요를 증가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학개미들의 'M7' 지지...시장 존재감 낮아져 서학개미들의 투심을 가장 자극시킨 종목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2024년 서학개미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았던 순매수 1위 종목으로 '테슬라 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올해도 12일 기준 4억2978만달러를 사들였으며,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품인 '디렉시온 데일리 TSLA 불 2X 셰어즈' ETF도 3억4149만달러 담았다. 테슬라 관련 종목에만 7억5000만달러를 넘게 투자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M7·애플·알파벳·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메타·테슬라 등)로 불리는 초대형 기술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알파벳(1억7490만달러), 엔비디아(1억87만달러) 등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인공지능(AI) 대표주로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를 1억2307만달러,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1억7490만달러씩 각각 담았다. 전반적으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M7의 존재감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시에서 M7이 갖는 시장 지배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블룸버그 M7지수가 25% 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16% 상승률을 웃돌기는 했지만 알파벳과 엔비디아의 착시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첫 거래일 당시에도 S&P500이 1.8% 올랐지만, M7지수는 0.5% 상승에 그쳤다. 정현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주식시장에서 모멘텀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며 "역사적 고점에 머물러 있는 대형 기술주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모멘텀 효과란 과거에 올랐던 주식이 계속 오르는 현상을 의미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3 14:24:4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코트룸' 서비스…인천공항 외투 보관 최대 40% 할인 에어프레미아는 겨울철 해외여행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행짐 보관 서비스 '심플트립'과 제휴해 인천공항에서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국내에서 출발해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두꺼운 외투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에어프레미아 탑승객은 해당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한 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10번 게이트 인근 '심플트립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외투는 귀국 후 제1터미널 1층 도착장 중앙 인근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다낭, 홍콩, 호놀룰루 등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고객들의 외투 보관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중·후 전 과정에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슈퍼스타 페스타' 14일 시작…최대 98% 할인 이스타항공은 오는 14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슈퍼스타 페스타(이하 슈스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슈스페는 이스타항공이 연 2회 실시하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으로, 할인율과 판매 좌석 수가 연중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노선별로 오픈 시간을 나눴다.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 노선을, 15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태국 ▲베트남 노선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최대 할인율은 98%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가는 ▲일본 3만9000원 ▲대만·태국·베트남 5만9000원 ▲중국 7만4200원 ▲카자흐스탄 17만6500원 ▲국내 1만5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날짜·시간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회원은 출발 14일 전까지 국제선 항공권의 날짜와 시간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준비된 특가 좌석은 약 2만 석 규모"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고객에게는 시작 10분 전 알림을 발송하니 미리 추가해두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6-01-13 14:24:14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장보고배 축구 스토브리그 성료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공설운동장과 고금 생활체육공원, 축구 전용 구장 등에서 '2026 동계 장보고배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훈련 중인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대학부와 유소년부까지 참가했다. 고등·대학부 스토브리그는 부천중동고, 세종미래고, 북내 FC 등 고등부와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홍익대학교, 위덕대학교, 남부대학교 등 총 8개 팀, 선수 305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유소년부 스토브리그는 경기 TOP FC, 양주 유소년, SC 주니어, 대구 샬롬, 화성 FC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개 팀, 선수 303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 군은 체육 시설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 환경 외에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훈련과 경기 후 컨디션 관리 및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해양치유를 병행함으로써 선수단은 물론 지도자,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 등의 완도 방문으로 숙박,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체육 시설이 잘 갖춰진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올해는 67개 팀, 1,800여 명이 찾아 훈련을 할 예정이며, 선수들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선수들이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와 해양치유를 접목한 차별화된 훈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1-13 14:24:05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모베이스전자, 현대차그룹 로봇 부품 공급 소식에 '上'

모베이스와 모베이스전자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모베이스는 전날 대비 1020원(29.87%) 상승한 4435원, 모베이스전자는 775원(29.92%) 오른 3365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전일 발표한 현대차그룹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 모베드의 기술 파트너로서 해당 플랫폼의 메인보드와 와이어링 개발을 완료했다며, 1분기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2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베이스전자가 담당한 메인보드는 로봇 시스템 내 전원 시스템으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을 관리하고, 구동 모듈 및 각종 센서로 전달되는 제어·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분배한다. 와이어링 하네스는 전원과 제어·통신 신호를 동시에 전달해야 하는 구조에서 조립 편차와 접촉 불량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로봇 및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3 14:23:43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경기 불확실성 속 제조업 경영기조 '신중'…기업 10곳 중 8곳 '유지·축소'

수출과 투자 지표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기업들은 올해 경제 여건을 낙관하기보다 불확실성에 대비해 안정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이 바라본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0.1%가 올해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도 36.3%에 달해 전반적으로 올해 경기 흐름을 보수적으로 내다봤다. 반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23.6%에 그쳤다. 기업들의 신중한 경기전망은 올해 경영계획에도 반영됐다. 2026년 경영계획의 핵심 기조를 묻는 질문에 기업의 79.4%가 '유지경영' 또는 '축소경영'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유지경영'을 택한 기업 비중은 67.0%로, '확장경영'을 선택한 기업(20.6%)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2024년 경영기조 조사 당시 '유지·축소경영' 응답 비중이 65.0%였던 것과 비교하면 제조업 전반에서 보수적 경영 기조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산업별로는 경영 전략의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확장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47.0%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제약·바이오 산업과 화장품 산업도 각각 39.5%, 39.4%로 확장 기조를 택한 기업 비중이 높았다. 반면 내수 침체와 저가 공세의 영향을 받는 섬유와 철강 산업에서는 '축소경영'을 선택한 기업 비중이 각각 20.0%, 1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들이 인식하는 올해 한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환율 및 환율 변동성 확대'가 47.3%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유가·원자재 가격 변동성(36.6%), 트럼프발 통상 불확실성(35.9%), 글로벌 경기 둔화(32.4%) 순으로 나타나 대외 변수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와 함께 기업 부담 입법 강화(19.4%), 고령화 등 내수 구조 약화(12.5%) 등 국내 요인을 리스크로 꼽은 기업도 적지 않았다. 정책 과제로는 환율 안정화 요구가 가장 컸다. 기업의 42.6%가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으로 '환율 안정화 정책'을 선택했으며, '국내 투자 촉진 정책'(40.2%), '관세 등 통상 대응 강화'(39.0%), '소비 활성화 정책'(30.4%)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위기 산업 지원(22.5%)과 AI·첨단 산업 육성 지원(13.5%)에 대한 정책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수출과 내수가 동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산업별 회복 격차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신중한 경영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 효과가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업종별 맞춤 지원과 함께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3 14:23:4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자전거 사고 대비 보험 도입…사망·치료·법률비용 보장

울진군이 자전거 사고로 인한 군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 정책을 도입했다. 2026년부터 전 군민 자동 가입 방식의 자전거 보험이 시행된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2026년 울진군 자전거 보험'을 도입한다.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 중인 모든 군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관내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보험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보장 항목에는 ▲사망 시 500만 원 ▲후유장애 최대 500만 원 ▲진단 위로금 20만~50만 원 ▲입원 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 포함된다. 울진 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동일하게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과의 전화 상담을 통해 이뤄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은 군민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안전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4:22:20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전주시, 태평·추천대지구 개발 규제 합리화 추진

전주시가 준공업지역인 여의동 태평지구와 팔복동 추천대지구의 도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현실과 맞지 않는 개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전주시는 13일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진 태평·추천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준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대지의 최대개발규모 1000㎡ 제한을 예외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구조 변화와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저이용·공동화가 지속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해당 지구 내 준공업지역은 도로 폭이 넓고 일반공업지역과 인접해 개발 여건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개발 규모 제한이 적용돼 토지 이용과 민간 개발이 위축돼 왔다. 이에 시는 폭 10m 이상의 일반도로나 도시계획도로에 접해 있거나 일반공업지역과 연계된 준공업지역에 대해서는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태평지구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정비공장 등도 기존 규제로 제한됐던 공장 확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현재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며,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중 변경 내용을 고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준공업지역의 노후화를 방지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향후 다른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해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도시 여건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꾸준히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4:22:07 김명수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박용순 씨,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진도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강강술래 예능보유자 박용순 씨가 '제69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박용순 씨는 오랜 세월 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존, 후진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용순 씨는 평생을 진도의 무형유산 현장과 함께하며 전통의 원형을 지켜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공개행사와 교육, 전수 활동을 통해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생활 속 확대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살아 숨 쉬는 무형유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진도 무형유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그 전승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도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의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박용순 선생님의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은 진도 무형유산 전승의 깊이와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국가·전라남도 지정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전승 환경 개선, 전수 교육 활성화, 문화유산 활용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3 14:21:45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연타석 홈런’…매년 국비 확보

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6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6천5백만 원을 확보하며,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목포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매년 연속 선정되고 있다며, 이를 야구 경기에 빗대 "매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육성사업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핵심 정책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돼 2년간 '남진야시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 기간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으며 목포 전통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23년에는 청호시장이 '전통시장 디지털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유통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온라인 장터 '놀장'에 입점한 상인들은 평균 35%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두며 온라인 거래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동부시장이 '첫걸음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결제 편의성 제고, 원산지 표시 강화, 친절·청결 서비스 개선 등 3대 서비스 혁신과 함께 안전 강화, 상인회 역량 강화 등 2대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동부시장이 2027년까지 2년간 국고보조사업인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그간의 기반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플랫폼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특화 명소로 조성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패키지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 신중앙시장이 '시장·배송 매니저 사업(인력 지원)'과 '상인 교육'에 선정돼 전통시장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아울러 청호시장은 전라남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8천3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상반기 중 사업을 조기 추진해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4:21:15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