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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DIMDEX 2026’ 첫 참가…중동 해양방산 시장 공략

LIG넥스원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IMDEX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DIMDEX 2026'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해양 방산 전시회다. 2년마다 열리며 이번이 10회째다. 카타르를 비롯해 각국 정부·국방부·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 등 저고도부터 고고도까지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선보인다. 현지 군의 방공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미국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화력전의 핵심 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을 전시하며, 현지 군의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의 DIMDEX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거점을 확대한 데 이어 현지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과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수출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중동 지역에서 LIG넥스원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20 10:51:2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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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LG전자가 세탁과 건조는 물론 살균·탈취·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을 적용했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보드를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4개의 바퀴를 적용해 집 안 어디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 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269만 원, 3벌식은 149~184만 원이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 건조, 스타일링에 이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0 10:50: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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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뉴욕 게임 어워드 ‘최고의 확장팩’ 수상

네오위즈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SVA 시어터에서 열린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이 '최고의 확장팩(DLC)'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뉴욕 게임 어워드는 뉴욕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게임 가운데 뛰어난 성취를 이룬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해당 시상식은 북미 게임 시장에서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한층 심도 있게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세계관 보완을 넘어, DLC만의 독자적인 내러티브와 정교한 전투 액션을 구현해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같은 부문 역대 수상작으로는 2025년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2024년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등이 있다. 글로벌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름을 올린 셈이다. 출시 이후 글로벌 시상식 수상과 주요 외신 및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P의 거짓' IP가 단발성 흥행을 넘어 장기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라운드8 스튜디오 개발진의 우수한 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P의 거짓' 차기작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갖춘 PC·콘솔 신작을 선보이며 흥행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0:47: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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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로 24일 자정부터 6시간 전면 교통통제 실시

김포시는 24일 24시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김포한강로 걸포IC ~ 신곡IC 구간에 대해 주말 심야 시간대 전면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포로 일부 구간(고촌읍 풍곡리 20-9번지 일원)도 같은 시간 동안 통제될 예정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구간 개설공사의 일환으로, 풍곡IC 구간 IPC 거더(상부 받침대) 거치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주말 중에서도 통행량이 가장 적은 토요일 밤과 일요일 새벽 시간대를 통제 시간으로 선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포한강로 통제 구간은 걸포동에서 김포한강로로 접속되는 걸포IC ~ 신곡IC 구간이며 양방향 전면 통제가 시행된다. 통제 지점은 걸포IC(홍도평로), 신곡IC, 시도5호선 3개 지점이며, 각 지점에는 김포경찰서 협조, 교통 신호수 배치, 사인카 및 라바콘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배치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전광표지(VMS), 현수막 설치, 내비게이션 연계 교통안내, 안전문자 발송 등을 통해 교통통제 내용을 사전에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김포한강로 교통통제는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새벽, 통행량이 가장 적은 주말 심야 시간대를 선택한 안전 중심 조치"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0 10:44:5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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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영상인식 AI로 담관 손상 막는 로봇담낭절제술 시행

담낭절제술 시 담관 손상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AI모델이 개발돼, 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유태석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영상인식 AI를 활용해 담낭절제삼각을 실시간으로 식별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ICG 형광 발현물질 근적외선 담관조영술을 통한 최소 침습 담낭절제술 중 담낭절제삼각 식별을 위한 영상인식 AI모델 구축'이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SCIE급 국제학술지인 '영상 수술 및 최신 최소 침습 술기(Videosurgery and Other Miniinvasive Techniques)' 지난해 12월호에 게재됐다. 최근 담석증 환자의 증가로 담낭절제술을 받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으나, 수술 중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하는 것은 숙련된 외과의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담낭에서 나오는 담낭관, 간에서 나오는 총간관, 간의 하부경계로 구성돼 있으며, 이 삼각형 구조 안으로 담낭동맥과 쓸개동맥이 지나간다. 만약 집도의가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하지 못해 담관을 손상시키면 담즙 누출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해외 조사에 따르면 외과 의사의 72%가 담낭절제술 중 담관 손상을 경험했고, 이 중 41%가 구조적 오인에서 비롯됐다. 이에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복강경 및 로봇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들로부터 추출한 총 3796장의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분석했다. 특히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담낭절제삼각 부위를 명확히 시각화하는 '담관조영술' 이미지를 활용해 AI를 훈련시켰다. 개발된 AI 모델은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수술 중 영상 속에서 담낭절제삼각의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계 부위를 생성한다. 성능 검증 결과, 평균 정확도는 86%를 기록했으며 특히 AI가 찾아낸 담낭절제삼각이 실제 구조물과 일치할 확률인 '정밀도'는 91%, 실제 존재하는 담낭절제삼각 구조물을 빠트리지 않고 찾아낼 확률인 '재현율'은 81%로 나타나 수술 중 실시간 보조 도구로서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러한 정확도는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나 수술 조명의 변화와 같은 다양한 조건에서도 유지됐다. 담낭절제술은 비만 등 환자의 체형이나 담낭염의 심각도에 따라 해부학적 구조가 크게 변하며, 수술 중 조명 수위나 연기 발생 등으로 시야가 제한될 때가 많다. 연구팀은 데이터를 정제하고 강화하는 기법을 통해 이러한 조건 변화 속에서도 AI가 안정적으로 담낭절제삼각을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실제 이 AI모델을 담낭절제술 시 사용하고 있다. 수술 중 담낭절제삼각을 정확히 식별해 집도의가 안전영역과 위험영역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 수술의 정확도 향상, 수술시간 단축, 수술 후 담관 손상 발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유태석 교수는 "담낭절제술 시 환자에게 비만이나 중증 담낭염이 있거나, 이전 수술로 유착이 생긴 경우 담관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아 다른 구조물로 오인할 수 있고 이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AI 모델은 집도의에게 제2의 눈이 되어줌으로써, 환자들이 정밀하고 안전한 담낭절제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0 10:42: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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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신한라이프, '트러스트 퍼스트'로 균형성장

신한라이프가 2026년 경영전략 슬로건으로 '트러스트 퍼스트, 밸런스 그로스(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을 내걸고 내실과 균형 있는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통합 5주년을 맞는 올해는 자본여력과 CSM(보험계약마진)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AX·DX 전환과 시니어 사업 확대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겠다는 구상이다. ◆ 자본여력·CSM·소비자보호 우선 이번 전략 재정렬은 리더십 교체와도 맞물린다. 이영종 전 대표가 '2+1 임기'를 마무리한 뒤 천상영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2026년은 새 경영진이 '균형 성장'의 실행력을 본격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첫 해다. 올해 신한라이프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밸런스(Balance)가 좋은 회사'를 제시했다. 재무적 성과에만 매이지 않고 회사의 현재와 미래, 고객 가치와 회사 가치 간 균형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실적은 '내실 강화'의 기반이다. 신한라이프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5145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60조3793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 수익지표인 CSM은 전년 말 대비 5.3% 증가한 7조6000억원, K-ICS(지급여력비율)는 190%(잠정치)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보험손익은 5738억원, 금융손익은 1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라이프는 '신뢰(Trust)'를 실행 과제로 구체화했다. 안정적인 자본여력 확보와 CSM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하고,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정책을 두텁게 추진한다. 보험금 지급, 불완전판매, 민원 등 영업 현장의 효율을 높여 소비자보호 수준을 끌어 올리겠다는 점을 2026년 실행 과제로 내걸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은 "보험업은 단거리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 처럼 가장 긴 호흡으로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금융업"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일류 신한라이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시니어 사업으로 성장동력 확장 '균형 성장'의 축은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시니어 사업 확대다. 고객 접점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끌어 올려 고령화 흐름에 맞춘 신사업 기반을 통해 변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에 대응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금융 본연의 기능 강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 전략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사업은 이미 '구체적인 사업' 단계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ACE) 홈 미사'를 열었다. 해당 시설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1인 1실 중심 구조, 안전·신체 편의·스마트 돌봄 요소 반영, 시력 약자를 고려한 전용 글꼴 적용 등 '프리미엄 표준'을 내세웠다. 쏠라체(SOLACE)는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쏠(SOL)'과 이탈리아어 '베라체(VERACE·진정한, 진실된, 참된)'를 결합해 개발된 브랜드다. 신한라이프는 쏠라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모델"이라며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40:5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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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햇살론 특례’ 상품 출시

케이뱅크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금융 상품 체계 개편에 맞춰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춘 '햇살론 특례'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 출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기존 4개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햇살론 특례'와 '햇살론 일반'으로 통합한 개편에 따른 것이다. 햇살론 특례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12.5%다. 이는 기존 햇살론15 상품 금리인 연 15.9% 대비 3.4%포인트 인하된 수준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연 9.9%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햇살론 상품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거나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포인트의 금리 인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출 기간 중 추가적인 금리 부담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에 해당하는 저신용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년 거치 후 3년 상환 ▲1년 거치 후 5년 상환 방식도 제공해 상환 초기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케이뱅크는 '햇살론 일반' 상품을 올해 1분기 내 출시해 정책서민금융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영역 전반에서 포용 금융을 확대하며 정책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1-20 10:2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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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신약개발 논의

JW중외제약은 지난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제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수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다.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도 신청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은 기존 개발 전략을 재검토해 안과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STAT6 저해제는 호산구성 식도염 등 제2형 염증성 질환에 쓰이는 경구용 혁신신약(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이다. 특히 STAT6는 글로벌 제약 업계가 주목하는 신규 기전을 갖춰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적응증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직접적으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0 10:29: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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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앱에서 AI 프로필 뚝딱" 컬리, 구글 AI 기반 'AI 스튜디오' 선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서비스 'AI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 스튜디오는 사용자가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형, 영화배우, 레트로 캠, 한복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컬리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구현 과정에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만이 활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중순 컬리 내부의 기획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 등이 모여 시작한 사내 사이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지난 12일 정식 오픈한 이후, 별다른 홍보 없이도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미지 생성 건수 7만여 건을 기록했다. 컬리 회원은 누구나 매일 한 장의 AI 프로필 생성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친구에게 공유한 링크를 통해 이미지가 생성되면 추가 이용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신규 이용자 유입과 앱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쇼핑 기능을 넘어 고객이 앱 내에서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앱 하단 '라운지' 탭에서는 서로의 취향과 추천 상품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컬리 관계자는 "AI 스튜디오는 고객에게 쇼핑 이상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서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0 10:27:39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