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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탄력…면적완화 개정안 상임위 통과

소래 일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인천시의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면적 요건을 완화한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지정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추진 중인 소래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이 법적 기반을 마련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중 하나였던 면적 기준이 기존 300만㎡에서 100만㎡로 대폭 낮아졌다. 법안이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국토교통부는 하위법령 정비와 지침 마련에 착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국가도시공원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소래 지역에 대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왔다. 2023년 '소래 가치 찾기' 포럼과 시민 토론회를 통해 기본 구상을 도출했고 올해에도 '인천공원페스타'를 비롯한 다수의 행사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보해왔다. 현재 시는 소래 일대의 기존 공원을 하나의 통합 공원으로 연결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관련 공원조성계획 수립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절차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소래염전을 중심으로 한 국가도시공원 조성계획 수립은 기존 도시관리계획 예산 일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행정 절차와 계획 수립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일정에 차질을 주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법 개정 흐름에 맞춰 소래 지역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국비를 확보해 소래를 수도권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5:21: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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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벽제중앙추모공원과 업무 협약 체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시청 청렴방에서 벽제중앙추모공원(대표 이원경)과 시민 장사(葬事)복지 향상 및 장례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춘공원묘원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시민 장사복지 협약으로, 시는 시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게 돌보겠다는 철학 아래 체감도 높은 장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간 수도권 장사시설 부족과 장거리 관외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왔다. 앞서 춘천 경춘공원묘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장사 인프라를 한층 확장하게 됐다. 벽제중앙추모공원은 서울시립승화원(구 벽제화장장)과 차량 1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인의 화장 이후 봉안시설까지의 이동 경로가 획기적으로 단축돼 유가족들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망 당시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고인의 유가족은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벽제중앙추모공원에 제출하면 봉안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은 10%, 단체 계약(3기 이상)은 15~20%,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는 30%의 할인이 적용되며, 협약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눈높이에서 불편을 해소하고, 존엄한 장례를 보장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지막 여정을 품격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장사복지에 더욱 힘쓰고, 윤달 수요에도 흔들림 없는 장사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원경 대표는 "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모와 위로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8 15:21: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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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가족치유캠프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족 소통 제안

디지털과 AI가 일상 깊숙이 파고든 시대, 우리는 점점 서로의 눈을 덜 마주치며 살아간다. 그러나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영덕에서 열린 '힐링! 필링! 가족치유캠프'는 스마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실험이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23가족 60명이 참여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디지털의 간섭 없이 오롯이 서로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캠프는 단순한 체험 위주의 활동이 아니었다.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들여다보고, 부모는 자아 정체성과 양육 태도를 돌아보며, 부모-자녀가 함께 의사소통의 방식과 감정 표현을 배우는 구조로 짜였다. 여기에 서핑 등 해양 체험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심리적 치유와 감각적 즐거움이 균형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질적인 시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한 가족은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풍성한 시간이 가능하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며, "다음에도 이런 캠프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 소장은 "가족이란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쉽게 오해할 수 있는 관계"라며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정서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을 살아가는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술보다 마음이다. 이번 영덕의 가족치유캠프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디지털과 소통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수많은 가정에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빠르게 흐르는 변화 속에서 놓치기 쉬운 관계의 본질. 그것을 회복하기 위한 걸음을 영덕은 조용히, 그러나 깊이 내딛고 있었다.

2025-07-28 15:21: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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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생태계’ 본격 조성…아카이빙단·기획단 모집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생활문화의 중심에 시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문화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 대표이사 남현)은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마중흙'의 출범을 알리고, 오는 8월 3일까지 '생활문화 아카이빙단'과 '생활문화축제 기획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플랫폼 '마중흙' '마중흙'은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문화기획자 및 활동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의 생활문화를 기록·보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마중흙'이라는 명칭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필요한 비옥한 흙을 의미하며, 시민과 공간, 콘텐츠를 연결하는 기반으로서 고양시의 생활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협력과 기록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며, 시민·기획자·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지향한다. ◆지역의 일상과 기억을 기록하는 '고양 생활문화 아카이빙단' '생활문화 아카이빙단'은 고양의 생활문화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으로,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정기 모임을 통해 아카이빙 설계, 사례 강의, 전문가 멘토링, 실천 활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카이빙 주제와 방식은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사진·영상·회화·음성 등 다양한 형태로 개인의 기억과 지역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 활동 종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생활문화축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생활문화축제를 시민 주도로 만들기 위한 '생활문화축제 기획단'도 함께 모집한다. 기획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축제 전 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으며, 그 결과물은 10월 중순 예정된 '고양 생활문화축제'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며, 실제 기획과 운영 경험을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계 형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마중흙은 시민의 일상과 문화를 기록하고,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참여 문화의 장"이라며 "문화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시민 참여가 지역 문화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14:59: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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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인복지관 토요일 연장·수도요금 세대분할 개선…규제철폐 본격 시행

서울시가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철폐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발굴한 138건의 규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3건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19개 시립노인종합복지관의 토요일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 오후 1시 종료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어르신들이 토요일 오후에도 체육·취미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복지관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제도의 효과와 이용률을 분석해 '서울특별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규칙'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수도요금 세대분할 기준이 개선된다. 기존에는 건축허가상 호수를 기준으로 세대 분할이 이뤄져 실거주 세대 수가 적거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경우에도 감면 혜택이 줄어드는 불합리가 있었다. 개선안은 '사실상 거주 세대 수'를 기준으로 세대분할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감면 혜택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예를 들어 건축허가상 5세대, 실제 거주 3세대 중 취약계층이 있는 경우 월 30톤 사용 시 세대별 평균 사용량을 10톤으로 계산,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 한옥 수선비 지원 절차도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수선 완료 후 자치구를 거쳐 위원회 심의를 받는 과정이 길어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건축주가 서울시에 직접 완료신고서를 제출하면, 시가 현장조사·서류 검토·위원회 심의를 일괄 진행해 지원 기간을 단축한다. 이번 조치는 전통 한옥뿐 아니라 현대 건축기법이 적용된 한옥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된 '서울한옥 4.0 재창조' 사업과 연계된다. 서울시는 규제혁신을 민간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9개 분야 190여 직능단체와 소통하는 '365 규제혁신 e-핫라인'을 개설했다. 시민과 기업이 법령, 조례, 내부지침뿐 아니라 '그림자 규제', '행태 규제'까지 제안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한다. 오는 9월까지 주 2회 이상 직능단체 간담회를 열고, 업종·권역별 통합 간담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규제철폐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8 14:3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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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화 친절도·민원응대 품질평가 우수부서 시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8일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및 민원응대 품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부서에 대해 각각 포상했다고 밝혔다.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5~6월에 실시하였으며, 전화민원 응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군 전체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니터링 결과, 농촌경제과가 전화응대의 정확성과 적극적인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었으며, 종합민원과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민원응대 품질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의 응대 태도와 처리 과정 전반을 민원응대 군민 평가단이 직접 방문하여 점검해, 보다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주민복지과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뒤이어 상세하고 정확한 민원 설명 등으로 영양읍과 산림녹지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응대 평가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친절한 민원 응대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확인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군 전체의 행정 서비스 품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7-28 14:24: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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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둘레길 걸으며 “평화와 생태 생각하는 계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통일 걷기 시작은 경기도, 한반도 평화 시작은 경기도"라는 구호를 외치고 1일차 코스 걷기를 시작했다. 1일차는 파주 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 전진교, 방축동삼거리, 오리동 초소를 거쳐 연천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까지 23km 코스다. 2일차 연천을 통과해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를 지나 13일차 고성에 도착하게 된다. 경기둘레길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이천, 평택, 화성, 부천 등 경기도 15개 시군 약 860km를 60개 코스로 잇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관광명소로, 최근 5년 누적 방문자가 233만 명에 이른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통일걷기를 처음 시작한 이인영 의원을 비롯해 서영교, 윤후덕, 김영진, 김영호, 박찬대, 서삼석, 한병도, 김영배, 민병덕, 윤건영, 김성회, 손명수, 윤종군, 이연희, 임미애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25-07-28 13:51: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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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IoT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용인특례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IoT시스템은 공기공급장치에 압력센서나 전류감지센서를 부착해 정상작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기계 고장이나 연식경과 등의 이유로 공기공급장치가 작동되지 않는 상황을 원격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설치된 공기공급장치의 이상유무를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24시간 이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시설 소유자나 관리업체에 문자로 알린다. 또, 지자체와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용인시지회도 공동으로 앱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요령과 교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장비인 공기공급장치를 원격으로 집중 관리하고, 수질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의 확대 적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로, 대중에는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시설이다.

2025-07-28 13:51:4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