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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정읍시는 정부가 확정·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통신 등의 전봇대와 배전선로를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총사업비 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샘고을시장 우암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우암로 지중화 사업은 권혁철피부과의원부터 유한당약국까지 원도심 약 200m 구간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중화를 위해서는 굴착공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비교적 한가한 명절 이후로 공사 계획을 잡았다. 따라서 오는 3월 말까지 약 40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암로의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공사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기존 우암로를 통행하는 일반 차량은 성림프라자, 초산교로 우회해야 하며, 기존 우암로를 통행하는 버스는 초산로를 통해 우회할 계획이다. 또한 초산로의 기존 일방통행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홀짝제 주정차 제도를 공사 기간동안 일시 중단하고 임시 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교통체계 변화로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른시일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통행 변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13:17:25 강성대 기자
전남도, 가족·어르신 친화형 '파크골프장' 대폭 확충

전라남도가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가족·어르신 친화형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초고령사회에 노인 인구 비중 증가 등으로 발생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단위, 3세대, 어르신, 소외계층 등이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현재 23개소인 파크골프장을 오는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조성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각 시군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이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토록 적극 권장하고 도비도 지원할 계획이며, 파크골프장이 없는 시군에서 우선 조성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선다. 균특회계로 체육시설을 조성할 경우 국비(균특) 30%를 제외한 70%를 지방비로 부담하는데 이중 일부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도민 대상 '가족화합 파크골프 주말교실'을 운영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가족·세대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파크골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고 파크골프장 관리·운영요원으로 활용해 일자리도 창출한다. 또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해 지역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파크골프장이 늘어나고 이용이 활성화 되면 도민들의 건강한 여가나 체육활동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 일자리창출과 관광자원으로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15 13:17: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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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설 연휴 치안활동 5대범죄 감소

광주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全 기능이 참여한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중 중요범죄신고·교통사고·5대범죄가 감소하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설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활동 응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총 119명)을 운영하고, 전통적인 강.절도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연휴 기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폭력 범죄,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 활동에 주력했다. 우선 연휴 前부터 보안시설이 취약한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1246개소)와 범죄 취약요소 점검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방범시설이 취약하거나 심야.새벽시간에 여성 1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총 158개소 지정)하고 00~06까지 취약시간에 점포별 2시간 단위로 집중순찰 했다. 금은방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절도 사례 및 예방방법을 안내하고 방범시설물 보강 권고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설 명절은 세뱃돈 등 현금인출이 활발한 시기로 ▲은행 창구직원과 노인층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예방 홍보를 하고 ▲연휴 기간 개점 금융기관 3개소(남광주 새마을금고 등) 영업시간대에 경력을 배치해 현금을 노린 범죄도 예방했다. 또한 명절기간 가정불화 등으로 자칫 강력사건으로 확산 될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367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경찰과 공유한 노력으로 가정폭력 112신고가 전년 명절 대비 25.5% 감소했다. 그 외에도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와 생활 주변 불안감을 조성하는 길거리 폭력 등에 집중 대응한 결과, 전체 중요범죄 112신고 또한 전년 대비 일평균 16.8% 감소,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범죄 발생 없이 시민들이 명절을 평온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교통경력을 총 동원(일 평균 151명, 장비 24대를 투입), 가시적인 안전 활동으로 혼잡 완화와 함께 교통사고 감소했다. 또 교통상황은 단계별 집중관리와 주요 교차로 교통상황에 따른 탄력적 교통관리로 심각한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 연휴기간 국·시립 묘지 전면 폐쇄로 혼잡상황은 없었으나, 돌발 교통상황에 대비해 차량 우회조치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은 54건을 실시해 지난해 설 연휴의 36건보다 18건이 늘었고(50%↑),교통사고는 일평균 9.5건으로 19.5% 감소하고, 부상자는 일평균 13명으로 48% 감소했으나, 안타깝게도 2명이 사망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에도 범죄 예방 및 안전한 교통관리로, 시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5 13:16:4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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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농산물 소비처 확대 '총력'

전라북도가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전략 20개 단위사업에 554억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 안정적 소비처 확대, ▲ 실천농가 경영안정, ▲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이라는 3가지 큰 틀을 설정했다. 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소비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10개 사업에 205억 원이 투자되는 소비처 확대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와 융복합 산업화 전환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 안정도 도모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질비료 공급,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육성, 유기농업 자재 지원 등에 7개 사업에 342억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친화적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등 3개 사업에 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세대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꾸러미 사업을 14개 시군에 확대하고 유기 가공식품 및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의 인증 소요 비용을 신규로 지원해 가공 및 유통 주체의 경영비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임신부 및 출산 1년 이내 산모에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전주, 군산, 익산, 순창 등 4개 시군에서 올해 14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유기 가공식품의 제품 개발 및 생산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는 건당 55만원, 유기가공식품 가공업체는 건당 100만원의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대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2021-02-15 13:16: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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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등면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 '순항'

순창군이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버들지구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순창군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매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유등면 버들지구(유촌.유천마을)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농촌의 취약하고 낙후된 마을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주로 추진된다. 군은 유촌.유천마을에 국비 포함 총 2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경관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위생.안전 확보,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과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슬레이트가 포함된 빈집과 경관저해시설을 모두 철거했다. 현재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한 집수리, 지붕개량, 화장실 정비, 재해위험주택가 옹벽쌓기, 마을하천 복개, 안길확장 및 담장정리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택 정비,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4개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 내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농촌개발과 임근택 농촌주거계장은 "버들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의견을 수시로 접수해 주민들과 함께 취약한 환경 정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선정된 풍산 두지지구(2018년 완공), 2016년 인계 심초지구(2019년 완공), 2017년 팔덕 월곡지구(2020년 완공)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2019년 선정된 유등 버들지구, 2020년 순창 남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02-15 13:16: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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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

담양군이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 검진에 해당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다.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0만 3천 원 이하, 지역 9만 7천 원 이하 기준에 부합하면 급여 본인 부담금을 1년에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모든 암에 대해 1년에 급여 본인부담금 120만 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매년 해당 기준에 적합한 경우 연속 3년까지 지원한다. 소아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 대상이며 건강보험가입자 중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한 자를 선정해 전체 암에 대해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보험가입자는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니 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가입자는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1-02-15 13:15:18 김태수 기자
광주 남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광주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유튜브 방송국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 추진에 나선다. 남구는 15일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청 3개 주무부서와 남구노인복지관 및 대한노인회 남구지회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달부터 경로당과 관련한 다양한 협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유는 지난해까지 구청 고령정책과를 비롯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건강생활지원과에서 각 부서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해당 사업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처음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경로당 관련 중복 사업이 사라지고, 이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한차례씩 민;관 협업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의 애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 지역 탐방에 나서 민관 협력사업의 롤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로당 활성화 민관 협력사업은 이달부터 본격 진행된다우선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남구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유튜브 방송국을 운영, 관내 어르신들에게 취미 생활 및 교양 활동, 직업 관련 프로그램 20여개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실버 요가와 댄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트로트 경연대회를 비롯해 텃밭 가꾸기, 채소 및 식자재 나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건강리더를 양성하고, 경로당과 의료기관간 매칭을 통해 건강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더불어 만성질환 및 합병증 등 질병 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더 푸른 건강쉼터를 운영하고, 건강 상담 및 저염저당 식습관 관리를 위한 행복 비타민 건강교실도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중복 투자사업의 방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사회를 대비해 남구만의 노인복지 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5 13:15:0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