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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2026년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도약 추진"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목표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광역교통망 구축, 시민 안전 강화, 전 생애 복지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대규모 개발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 기반 조성이 본격화된 해로 평가하며,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세교3지구 지구 지정 완료를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오산시는 세교3지구 내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경기도·LH와 협의를 통해 반도체·AI·첨단소재 산업이 연계된 자족형 산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운암뜰 AI시티와 세교터미널 부지, 오산역 역세권, 계성제지 부지 등 주요 개발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오산 연장,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검토, 도시철도 트램 추진 등을 통해 광역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동부대로 지하차도와 주요 연결도로 확충, 고속도로 IC 입체화 및 하이패스 IC 신설,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적용을 통해 도심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도로 옹벽과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 가로등 조도 개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안전조명 설치를 지속 추진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는 출산·보육 지원 확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영유아 등·하원 쉘터 확충, AI 기반 교육 확대, 청년 주거·취업 지원, 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보훈 정책도 강화한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사계절 축제 운영과 경관조명 확충, 생활문화시설과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나선다. 이권재 시장은 "2026년은 오산이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0:52: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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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산불재난 기록화 책자 『움트는 새싹』 발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2025년 경북 산불재난 기록화사업의 결과물로 『움트는 새싹: 산불 너머의 기록과 희망 이야기』를 발간하고, 지난 31일 중회의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이번 책자는 재난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일이 공동체 회복의 첫걸음임을 보여준다. 청은 지난 31일, 『움트는 새싹: 산불 너머의 기록과 희망 이야기』 발간회를 개최하며, 2025년 경북 산불재난 기록화사업의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기록화사업은 최근 경북 지역을 강타한 산불의 피해를 단순히 숫자가 아닌 '기억'으로 남기기 위한 시도였다. 교육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기록연구사 중심의 TF팀을 꾸려 각 지역을 방문하고, 피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책자에는 경북 곳곳의 산불 현장을 직접 겪은 주민들의 경험담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을 대하는 인간적인 시선과 회복의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산불 대응 과정에서 기록관리의 필요성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 콘텐츠인 '사관이 된 신기록 주무관'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이성호 교육장은 발간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 과정을 함께 견디며 생겨난 연대의 힘과 따뜻한 마음이 더 큰 자산이 됐다"며 "'기록'이라는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이어갔고, 언젠가 그 씨앗이 무성한 숲이 되어 다시 영덕의 바람을 타고 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단순한 재난보고서를 넘어, 공동체가 고통을 기억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문화적 자산으로 남기려는 지역 사회의 새로운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1-02 10:50: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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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드론 활용한 대체작물 파종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 시동

산불로 폐허가 된 군유림에 드론을 활용한 더덕·도라지 종자 파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산림 회복에 나섰다. 단순 복구를 넘어 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대체작물 시범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생태 회복의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0일, 지난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일대 군유림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대체작물 시범 파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더덕과 도라지 종자를 드론으로 산림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경제성이 있는 작물 조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까지 고려한 전략적 복원 프로젝트다. 드론은 GPS 기반 자동 비행 시스템을 탑재해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에서도 균일하게 종자를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송군은 이 같은 기술 도입이 기존의 인력 중심 복구 방식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늘에서 씨앗을 뿌리는 드론의 모습은, 멈춰 있던 산림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청송군은 산불 피해지의 생태 복원과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이라는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49: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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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331억 규모 공공임대사업 확정…주거문제 해소 신호탄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문제 해결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진보면 일원에 11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정주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사업지는 진보면 진안리 25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331억 원 가운데 153억 원은 국비 지원을 통해 확보했다. 건립 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2㎡ 크기의 임대주택 11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송군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주거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젊은 세대와 고령층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진보면을 중심으로 정주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작점"이라며 "주거 안정과 더불어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0:44: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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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벽지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전기·통신료 4,200만 원 지원

울진군이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제외된 벽지마을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통신료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수도시설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전기 및 통신료 4,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업자지원사업 중 하나로, 울진군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한 '소규모수도시설 전기·통신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벽지마을의 기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수도용 전기를 사용하는 42개 자연부락으로, 총 867세대 1,414명의 주민이 포함됐다. 각 마을은 한 해 동안 전기와 통신요금을 먼저 납부한 후, 울진군에 신청을 통해 연말 일괄 정산 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은 수도요금 지원사업에서 제외돼 역차별 논란이 있었다"며 "이번 지원은 소외된 마을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보편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2 10:40: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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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각종 대외평가서 우수 성과 달성...재정부터 농업·복지·환경 부문 등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 주요 기관의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초대형 산불의 위기를 딛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적극행정이 다양한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추진한 전략적 행정이 각종 대외 평가에서 빛을 발하며, 재정 건전성, 지역 브랜드, 공약 이행, 농업과 복지, 환경 분야까지 고른 성과를 거뒀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청송군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계획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에 대한 중앙정부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가 1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 역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청송군의 이미지와 농업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군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농업 분야 성과도 주목된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대상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기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복지 영역에서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최우수상, '공공의료소관 업무' 우수상,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장려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청송군의 촘촘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산림·환경 분야에서도 ▲자율방재단 전국 전진대회 최우수상 ▲경북 환경대상 우수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4위에 오르며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명칭에 걸맞은 청정 행정을 실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40: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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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로 도약...기차에서 국악, 요트 위 해돋이 행사

울진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체류형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동해안 겨울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악 공연과 와인 시음, 요트 일출 체험을 결합한 이색 상품으로 울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울진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해맞이 관광상품을 기획해 운영에 나섰다. 해돋이 명소 망양정과 울진 앞바다를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요트 체험을 결합한 이번 상품은 체류형 겨울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망양정 해맞이 국악와인열차'가 있다. 울진군은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과 울진을 오가는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2월 31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울진으로 이동한 뒤, 해돋이를 감상하고 다음 날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와인 시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색다른 새해맞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핵심 상품은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이다. 울진 앞바다에서 새벽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이 프로그램은 숙박과 식사, 망양정 및 주요 관광지 연계 일정을 포함한 1박 2일 패키지로 기획됐다. 탑승객들은 요트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성류굴, 왕피천공원, 등기산공원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도 포함돼 여행의 풍성함을 더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악와인열차와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을 통해 울진의 바다와 산, 철도와 해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해맞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체류형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을 동해안 대표 해맞이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29:5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