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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석 매진' 서울영화센터, 예매 10명 중 1명은 노쇼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운영 초기부터 노쇼(예약 부도)와 디지털 소외 문제를 겪고 있다. 3월까지 이어지는 무료 운영 기간 동안 노쇼에 별다른 제재를 두지 않아 무분별한 예약이 반복되는 탓이다. 온라인 예매가 9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노쇼까지 겹치자 현장을 찾은 디지털 취약계층은 빈 좌석을 두고도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다. 입장 시 검표를 하지 않아 상영관 관리에 허점이 드러난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울영화센터는 올해 3월까지 상영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관람 기회에 많은 관객이 몰리며 예매 경쟁은 치열하다. 3일 오후 8시 기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9개 상영 회차는 모두 매진됐다. 문제는 노쇼를 막을 보증금이나 예약 제한 등 안전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센터는 상영 시작 15분 후 노쇼 좌석을 현장 판매한다는 방침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관객은 "시작 15분이 지난 영화를 중간부터 볼 사람이 많지 않다"며 "영화 상영 도중 늦게 입장하는 관객들로 인해 관람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적으로도 노쇼 문제가 확인된다. 4일 서울영화센터가 제출한 좌석 판매율 현황(11월 28일~12월 20일, 대학영화제 상영작 제외)을 분석한 결과 센터 개관 후 3주간 예매자 당일 취소 비율은 평균 10.92%로 집계됐다. 전체 6654석 중 4668석(온라인 4423석, 현장 245석)이 판매됐지만, 이 중 572석은 당일 노쇼로 인해 취소됐다. 예매 관객 10명 중 1명이 나타나지 않은 셈이다. 지난달 2일 상영한 '어글리 시스터'는 전체 68석 중 46석이 예매됐지만, 이 중 17명이 당일 방문하지 않으며 노쇼율 37%를 기록했다. 지난달 5일 상영한 '8월의 크리스마스' 역시 전체 166석 중 164석이 예매됐지만, 예매한 사람 중 17.7%는 극장에 오지 않았다. 개관 후 5영업일 간 노쇼율은 20.83%에 달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무료 영화는 노쇼를 해도 손해가 없으니 예약만 하고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 되풀이된다"며 "최근 외식업계가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처럼 향후 예약 제한 등 강력한 페널티를 주지 않으면 누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다수 상영작이 온라인 예매로 채워지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툰 소외 계층은 관람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3주간 발권 좌석 중 현장 판매 비율은 5.25%에 그쳤다. 94.75%가 온라인으로 선점된 가운데 노쇼가 겹치며 실제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타 기관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좌석 할당제를 도입하며 이를 보완하고 있다. 지난달 개관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현장 예매에 전체 표 중 26%를 할당해 인근 고령 주민 이용을 돕는다. 프로야구(KBO) 역시 비슷하다. 지난해 롯데자이언츠는 경기당 220석,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위해 160석을 현장 판매용으로 배정했다. 이에 대해 서울영화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별도 고령층 좌석 할당제는 시행하지 않는다"며 "안내 데스크 인력을 통해 디지털 기기 취약층 예매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장 시 별도 검표 절차가 없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청소년이 무단 입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서울영화센터 측은 "현재 등급 제한작은 예매 단계에서 나이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유료화가 시작되는 4월에 맞춰 검표 인력을 배치하고 환불 및 페널티 규정을 명문화해 관람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4 10:50:3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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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주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강추위 이어져

새해 첫주(5일~11일)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며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0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많아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초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겠으나, 주 중반 이후에는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월요일(5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3㎝,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화요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에는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7일)부터 목요일(8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수요일 오후에는 전라권에, 목요일 오전에는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전망된다. 금요일(9일)부터 토요일(10일)까지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보이겠다. 일요일(1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다음 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8~-1도, 춘천 -11~-5도, 대전 -7~-3도, 광주 -3~-1도, 대구 -6~-2도, 부산 -3~2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대전 2~6도, 광주 3~8도, 대구 3~7도, 부산 5~9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화요일과 토요일에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다른 날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6-01-03 20:46: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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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일산대교 통행료 전액 무료화 계획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부터 통행료 50% 인하 조치가 시행된 일산대교 현장을 찾아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2일 정오 일산대교를 방문해 통행 상황을 점검하며 "김포시는 이미 부분적인 동참 의사를 밝혔고, 파주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와 협의해 나머지 절반에 대한 감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올해 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중앙정부까지 참여해 전액 무료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이재영 일산대교주식회사 대표도 함께했으며, 그는 "작년 1월 1일 대비 통행 차량이 약 6,300대 증가했다. 약 12%가 통행료 반값 효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추이를 좀 더 지켜보자.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올해 본예산 200억원을 편성하고,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기존 1,200원에서 600원(승용차 기준)으로 50% 인하했다. 세부적으로는 1종(승용차·16인승 이하 승합차) 1,200원 → 600원, 2·3종(화물차 등) 1,800원 → 900원, 4·5종(10톤 이상 화물차 등) 2,400원 → 1,200원, 6종(경차) 600원 → 300원으로 조정됐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가 유일한 한강 횡단 유료도로인 일산대교의 민자도로 구조적 한계와 복잡한 법적 분쟁 속에서도 "교통이 곧 민생"이라는 정책 의지와 결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1-03 07:38: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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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산단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용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통상 4년 6개월 걸리는 정부 승인을 단 1년 9개월 만에 받았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각종 영향평가 패스트트랙이 적용된 덕분이다. 이 시장은 "만약 이러한 절차가 없었다면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다른 지역에 국가산단을 빼앗길 수도 있었다"며 "용인에서 반도체 생태계가 크게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단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용인 국가산단을 잃었다면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 용인의 주요 개발사업이 무산됐을 수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 12월 19일 삼성전자가 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하며 용인 투자를 확정, 반도체 산단 이전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난해 7월 원삼면 일반산단,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SK하이닉스의 팹(Fab) 투자 규모가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확대됐다.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세메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솔브레인, 고영테크놀러지 등 소부장 기업들도 용인에 투자하며 반도체 생태계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이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 등과 반도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새해를 맞아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2026-01-03 07:38: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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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병오년 첫날 응급의료 현장 점검 실시

경상남도는 병오년 새해 첫날 양산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마친 직후 응급의료 현장을 찾아 연휴 기간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지난 1일 오전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서 16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일출을 맞으며 "2026년은 도민 행복이 실질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성산의 힘찬 기운을 받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말했다. 박 지사는 이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살피고 연휴에도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새해 첫 아침부터 가족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도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드린다"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경남 동부권 응급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특히 연휴 기간에는 응급실 과부하가 우려되는 만큼 단 한 명의 도민도 의료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진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경남 동부권 중증·응급환자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박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과 환자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성과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경남도는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과 '경광등 알림시스템' 도입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박 지사는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박 지사는 국립3.15민주묘지 방명록에 '국민과 함께 바로서는 나라 힘차게 도약하는 경남,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며 창원충혼탑 방명록에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2026-01-03 07:37: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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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핵심 정책 주도 인사 승진·발탁 단행

경기도는 2일 2026년 1월 5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기여도와 사업성과를 중심으로 향후 주요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핵심 정책을 이끈 과장급 인사들이 승진 발탁되며 정책 실행력이 강화됐다. 구체적으로, 도정 중점과제 관리에 힘쓴 박현석 기획담당관은 평화협력국장으로, 풍수해·한파 대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철도항만물류국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를 통해 소통행정을 추진한 김도형 자치행정과장은 노동국장으로, 'THE 경기패스·똑버스' 추진으로 도민 교통권 개선에 기여한 윤태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국장으로 임명됐다. 다양한 보직 경험을 갖춘 김규식 전 김포부시장은 안전관리실장으로, 박연경 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여성가족국장으로 발탁되는 등 현안 대응 경험과 정책 추진력이 검증된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맡았다. 부단체장 인사는 시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경험과 연륜이 있는 인사들이 선정됐다. 2급 부단체장으로는 윤성진 실장이 화성시로,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이 남양주시로,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이 하남시로,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오산시로 전출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불확실한 국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3 07:3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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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뷰티 테마' 크루즈관광 프로그램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20일 부산 의료·문화 자원을 활용한 크루즈관광콘텐츠 BBB 프로젝트 3탄 뷰티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BBB 프로젝트는 지역 연계 관광프로그램으로, 1탄 Bab 테마와 2탄 Beach 테마에 이어 3탄에서는 뷰티 산업과 한방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뷰티와 한방 의료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으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서포터즈를 포함해 총 1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해 송도 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등 서부산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한복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동구 소재 음식점에서 지역 상권 연계 식문화를 경험했고, 연제구 한의원에서 한방 진료 환경을 살펴보며 한방 기반 뷰티·건강 관리 서비스 설명을 듣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의료관광 측면에서 한방 의료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회였다. 서포터즈 팜티꾸인안은 "뷰티 테마에 한방 체험이 더해져 기존 관광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한방 의료가 뷰티와 웰니스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권유정 부단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크루즈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부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3 07:36: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