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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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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 모든 시군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역 협력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까지'를 주제로, 일회성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심화된 진로 탐색을 지원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인성,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글로컬 언어, 진로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게임형 심리케어 ▲홍익대 연계 미술 실기 아카데미 ▲프리다이빙 스쿨 ▲지속 가능한 우리 마을 환경공학 설계 ▲예금보험공사 협력 경제금융 공유학교 ▲유기화학 ▲빅데이터 분석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아카데미 ▲기초 간호 임상 실무 등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학습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겨울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 내 지역별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6-01-07 10:11: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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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이도형 부시장, 재난 대응체계 현장 점검 실시

경산시 새로 부임한 이도형 부시장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체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도형 부시장은 최근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산불 대응센터를 비롯해 산불 진화 헬기 대기소와 산불 감시 초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시찰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을 포함한 자연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시장은 산불 대응센터에서 상황 관리와 초동 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산불 진화 헬기 대기소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항공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관리와 출동 준비 태세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산불 감시 초소를 찾아 감시 인력의 근무 여건과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재난 대응은 책상 위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부시장 현장 점검을 계기로 산불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 대응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7 10:11: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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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연구팀, AKD 사용량 70% 줄이는 기술 개발

김철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제지업계 숙원 과제인 중성사이즈제(AKD)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신기술을 개발했다. 김철환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케이엔에스케미칼, 에스엘팩연구소와 공동으로 내첨 AKD 사용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우수한 내수성과 발수 성능을 구현하는 '표면 발수제 개발 및 발수 처리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플라스틱 대체 포장재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나온 이번 성과는 제지 공정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지 공정에서는 종이 내수성 확보를 위해 AKD를 지료에 직접 투입하지만, 보류율이 약 50% 수준에 그쳐 투입량 상당 부분이 백수로 유출된다. 미보류된 AKD는 가수분해되며 발수 기능을 잃고 지방산 케톤으로 전환돼 왁스 스폿 같은 결점을 유발하고 설비 침착으로 공정 장애를 일으킨다. 백수 내 AKD 잔류물은 폐수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을 증가시켜 처리 부담을 가중시킨다. 김 교수는 "보류와 반응 효율이 낮은 상태에서 투입량만 늘리는 방식은 비용 대비 효과가 낮고 공정수 오염과 설비 문제를 키울 수 있다"며 "습부 중심 내수 처리의 한계를 넘어 공정 후단의 표면 제어 기술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원지에 투입하는 AKD를 최소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종이 표면에 발수제를 단독 또는 전분과 혼합해 도포하는 '표면 발수 처리' 방식이다. 형성된 종이 시트 표면에 전분과 발수제가 포함된 사이즈액을 공급해 표면 에너지와 발수 성능을 정밀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경식 케이엔에스케미칼 대표는 "현장의 기존 표면사이징 설비를 활용하면 발수 성분이 인쇄용지 및 종이 기반 포장재 표면에 균일한 보호층을 형성해 물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표면 강도와 인쇄 적성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내첨 AKD 0.1%만 적용 시 접촉각이 약 65° 수준이지만, 표면 발수 처리를 병행하면 접촉각이 약 108°까지 증가해 내첨 AKD 사용량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김범진 에스엘팩연구소 대표는 "종이 기반 포장재 생산 현장에서 요구하는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분산형 발수제를 기반으로 한 발수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며 "내첨 사이즈제의 비효율적 낭비를 줄이고 화학약품 사용 효율과 공정 제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이번 기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인쇄용지부터 산업용지, 친환경 패키징까지 제지업계가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될 것"이라며 "국내외 제지 현장에 해당 기술을 차례대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0:1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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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경상권 ‘디지털 새싹사업’ 수료생 2700명 배출

동아대학교 디지털 새싹사업센터가 지난달 22일 부산 기장 오시리아 한화리조트에서 '2025 디지털 새싹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실습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아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새싹 사업' 경상권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했다. 인리치인재교육원, 정인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동아대는 약 9개월간 경상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AI·SW 교육을 진행해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2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초등학생에게는 '미래를 여는 AI,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과정으로 모빌리티 산업 이해를 돕고, 중학생에게는 '기억하고 말하는 AI, 나의 지식친구 만들기'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웠다. 고등학생은 '내 꿈을 그리다!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캔버스 여행'을 통해 진로·포트폴리오 개발과 AI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세억 동아대 디지털새싹사업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경상권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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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올해 2兆 보증에 디지털 혁신 추진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올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포용적 금융'과 '디지털 혁신'을 양대 축으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신보는 2026년 약 6만 8000건, 총 2조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비용 완화를 위해 경남도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저금리 정책 자금을 지난해보다 726억원 늘린 약 52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 정책 개발 기관으로서 기능도 강화한다. 경남신보는 홈페이지 내 정책통계 센터를 구축해 보증 공급 추이와 대위변제율 등 핵심 경영 지표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한다. 도민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한다. 비금융 지원은 기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기업 진단 기반 창업 지원, 위기 징후 업체 집중 지원 등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 시행 중인 금융 복지 상담 서비스를 소비 관리, 신용 회복, 가계 재정 진단 등으로 다각화해 포용적 금융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대면 보증 확대에 따라 비대면 보증 전담 부서인 '디지털금융부'를 신설해 모바일·비대면 중심으로 재편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보증 신청과 심사 절차 간소화로 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서류 제출 부담을 완화해 편의성을 높인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서는 대면 상담 창구를 병행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보증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2026년에는 디지털 전담부서 신설을 계기로 신용보증 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0:1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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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SW사업단,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 운영

경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AWS 클라우드 자격증 준비반'을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1공학관 임베디드시스템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SW 기반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환경에서 클라우드 기술 이해와 현장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정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AWS 핵심 서비스, 보안 및 운영 구조 등 공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으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다. 정태욱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WS 자격증 과정은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실제 활용까지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AI·SW와 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남도,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재직자,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AI·SW 역량과 인적 자원을 강화하고 경남을 미래 AI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01-07 10: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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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더코리아와 1,000만불 투자유치 MOU 체결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에 1,000만불을 투자해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자동 도어핸들과 엑추에이터 등을 생산해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이번 기업 유치를 계기로 영천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는 영천시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이 영천시에 안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10:02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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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구교성 이사장 취임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이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종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황해련 부산시 경제정책과 과장, 최송희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재헌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안병운 국민은행 연산종합금융센터장, 김봉주 우리은행 연산종합센터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사람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공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이 존중받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곧 대외 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핵심 경영 방향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관리체계와 디지털 금융혁신을 제시했다. 지역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RPA 도입 확대를 통한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 전문 상담과 정교한 심사가 가능한 금융 지원 체계 구축 등이 골자다. 구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본 확충과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업무 고도화,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및 보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이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부산은행 부지점장, 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BNK캐피탈 기업금융본부장, BNK금융지주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26-01-07 10:0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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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전국 5개 대학 대상 이차전지 실무 특강

경남정보대학교가 전국 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달 29~30일 'EV 이차전지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북대학교·가천대학교·부산대학교·인하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경남정보대가 구축한 Battery Innovation Hub와 이차전지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이차전지 모듈 자동화 공정 실습 ▲친환경 자동차 개요 ▲고전압 배터리팩 진단 실습 ▲전기차 안전점검 실습 등이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차전지 공정 실무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협력으로 이차전지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이다. 2023년부터 약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가천대·부산대·인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다. 매년 약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2026-01-07 10: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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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오직 시민 행복 위한 실행에 나설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화두로 '승세도약(乘勢跳躍)'을 제시하며, 경제·에너지·생활인구·통합돌봄·기본사회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상반기 출범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판로개척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동신산단 조성과 전통시장·지역화폐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지산지소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영농형 태양광 확산과 전기·수소차 보급, 관련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플랫폼 구축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주 인구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확대에도 나선다. '안성온(ON)시민제도'를 기반으로 문화·관광·지역경제를 연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호수 관광,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장인공예 등 안성만의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고 다시 찾는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재가서비스를 확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AI 기반 건강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아동친화도시 정책 고도화,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통해 출산·양육·의료 부담 완화에도 힘쓴다. 김 시장은 농어민·청년·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을 비롯해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무상교통, 새싹부부 지원 등 안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강화하고, 기본소득·기본서비스·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존엄한 삶과 공정한 출발선이 보장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도 예산 1조 2,840억 원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환경, 지역개발, 농축산, 교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2026년은 멈춤이 아닌 실행의 해로, 오직 시민 행복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공동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09:56: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