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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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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공동 제작 연극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

영화의전당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제작한 연극 '걸리버 여행기: 줌 인 아웃'이 제34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받았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아이들극장 시상식에서 이 작품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품 출연 배우인 오에바다, 김채연, 박혜민도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의 눈에 비친 크고 작은 세상이라는 질문을 연극적으로 확대하고 확장해 상상력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했다"며 "극단 하땅세 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스타일로 큰 매력을 발휘한 과감한 혁신성과 예술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윤시중 연출의 이 작품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고전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극이다. 주인공 바다가 낯선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렸으며 휴대 전화와 실시간 카메라 등 영상 매체를 놀이 요소로 활용한 영상 놀이극이다. 작품은 지난해 11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연했다. 이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25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됐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초청 공연도 개최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예술 단체를 발굴해 공동 제작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 방향성과 예술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제작과 유통 전반을 선도하는 내실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08:5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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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산업 AI 가이드라인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인공지능(AI) 관련 해운·항만 물류 기업의 법적 리스크 최소화와 안전한 기술 도입 지원을 위한 '해양 산업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오는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해양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간됐다. AI 기본법은 기술 개발 기업뿐 아니라 도입·활용 기업에도 법적 책임을 부여하는 만큼, 해양 기업들이 변화하는 법 환경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진공가 발간한 첫 해양 산업 특화 AI 지침서인 이번 가이드라인은 ▲AI 개념 ▲AI 수명주기 단계별 기술적·윤리적 고려사항 ▲AI 서비스 도입 체크리스트 ▲용어 해설 등으로 구성돼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가이드라인은 해양 산업에서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고영향 AI' 가운데 선박, 채용, 대출심사 부문에 주목했다. 선박의 경우 선원 개입 없이 운항하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에서 AI 오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및 선박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안병길 사장은 "해양 산업은 AI 활용 효과가 큰 산업인 동시에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AI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 산업 특화 AI 가이드라인은 해진공 홈페이지와 해양 산업 AX 사이트에서 전자 파일(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26-01-13 08:58: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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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민 교육에 ‘AI 과정’ 신설…디지털 역량 강화

기장군은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군민 정보화 교육에 AI 과정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급속히 확산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군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AI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중·장년층과 어르신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AI의 개념과 기본 원리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스마트폰 사용법 ▲일상 속 AI 활용 사례 등이다. 군민이 일상생활과 행정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AI를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AI 교육 과정 도입으로 기존 정보화 교육을 한 단계 확장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군민의 디지털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AI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교육 시작 1주일 전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정보화 교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복 군수는 "AI는 특정 계층만의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일상에서 함께 활용해야 할 생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교육 과정은 연중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1-13 08:5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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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의회에 155억원 규모 추경안 제출

하동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55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9일 하동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생 체감도가 높은 분야와 시급한 현안에 예산을 집중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2025년 1·2회 추경과 2026년 당초예산에서 의회가 삭감한 사업 가운데 긴급성이 큰 사업들을 최소한으로 선별해 신속히 편성했다. 군은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청구액 1106억원 대비 284억원으로 축소해 확보한 절감액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민생안정지원금 80억원을 마련,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진작을 꾀한다. 이는 인근 지자체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따른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장기간 추진된 갈사·대송산단 사업 과정에서 지역 사회가 보인 인내에 대한 위로의 의미도 담았다. 또 하동공설시장 재개발 정비 사업을 위한 영업 보상비 30억원도 반영됐다. 하동시장 상인 점포의 임대 기간이 올해 말 끝나는 만큼 제때 보상 절차를 밟지 못하면 사업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고 행정·재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상인들의 생계 불안과 재산권 보호 문제도 우려된다. 군은 임대 기간 만료 시점과 맞물린 지금이 영업 보상 추진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이번 추경이 무산되면 하동시장 재개발 등 근본적 대응을 다시 시도하기 어렵다는 절박함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국·도비 사업도 이번 추경에 포함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군이 긴밀히 협력해 확보한 이 재원은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기반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조정이 아니라 절감 재원을 군민께 돌려드리고 지역 현안을 제때 해결하기 위한 속도와 타이밍의 예산"이라며 "편성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국·도비를 반납하고 하동시장 재개발이 좌초되며 민생지원금도 무산돼 군민을 실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여러 차례 정책 논의를 제안하고 필요성을 설명한 사안인 만큼, 의회가 책임감 있고 진지하게 의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1-13 08:5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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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익산 방문 간담회 개최

익산시는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시군 순회 방문에 맞춰 지역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민생 현장을 함께 살피며 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익산시청을 찾아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한반도 KTX 신설 관련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역량 집중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지원 확대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익산 건립 지원 등을 핵심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는 교통 접근성 개선과 원도심 회복, 산업재해 대응 기반 확충 등 익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된 사안들이다. 특히 시는 전북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식품산업 중심지인 익산의 위상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북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현장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복지와 민생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도에 전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됐다"며 "익산의 현안은 곧 전북의 과제라는 마음으로 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08:51:12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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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중부지방 눈비…빙판길 주의

13일 화요일은 새벽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후 전국은 대체로 맑아지겠지만 기온이 낮고 강풍이 동반되니 체온 관리 및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고 전라권은 오후부터 맑겠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 2~7㎝ ▲경기 북서부·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1㎝ 안팎 ▲강원 내륙·산지 3~8㎝ ▲충북 중·북부 1~5㎝ ▲대전·세종·충남 내륙 1~3㎝ ▲충북 남부 1㎝ 안팎 ▲전북 동부 1㎝ 안팎 ▲경북 북동 산지 1~3㎝ ▲경북 북부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5㎜ 안팎 ▲경기 북서부·남동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1㎜ 안팎 ▲강원 내륙·산지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전북 1㎜ 안팎 ▲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1㎜ 안팎이다.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2~0도, 낮 최고기온 0~8도)보다 낮겠으나 13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5도, 낮 최고기온은 -6~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은 새벽에, 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대구는 아침에서 오전 사이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1-13 08:49:58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