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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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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고농도 미세 먼지 선제 대응… 모니터링 강화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미세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대기질 진행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초미세 먼지 위기경보 발령 시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진행한다. 또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 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의 운영 시간을 단축·조정하며 도로 청소차 운영을 강화하고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휴업을 권고하는 등의 대책을 담았다. 시는 비상저감조치에 대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건설 공사장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도로 청소차 운영 준비와 함께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미세 먼지 대응 요령을 홍보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고농도 미세 먼지에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 배출 관리와 생활 속 노출 저감이 중요하며 체계적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 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고, 미세 먼지 대응요령 숙지 등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9 22:43: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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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상반기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함께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인 '모다드림 청년통장' 상반기 참여자 500명을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업장 근무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도와 시군에서 480만원을 더해 이자 포함 최대 985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제도는 하반기 5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 모두 가입한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자세한 요건과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되며 소득 수준과 거주 기간, 근로 기간, 연령 등을 평가해 오는 5월 중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도는 지난해 사업 규모를 500명에서 1000명으로 두 배 늘렸다. 또 기존 정규직 청년 중심에서 비정규직과 사업주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기업에서 장기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2:42: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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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청년 스포츠-디자인 기업 협업 성료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창업 기업-청년 디자인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스포츠 산업 예비 초기 창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스포츠 신생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 디자인 기업에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성장을 목표로 했다. 지원 대상과 수행 주체 모두 청년 창업가로 구성해 젊은 감각의 시너지를 끌어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제안서 평가를 거쳐 디자인 수행 기업과 스포츠 창업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16건의 디자인 개선 컨설팅을 진행하며 홍보 마케팅 지원, 제품 디자인, 홈페이지, 웹UI/UX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42건의 지식 재산권 출원과 16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 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실전형 디자인 프로세스 도입에 높은 평가가 나왔다. 일회성 용역 관계를 넘어 청년 스타트업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둔 점도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이 문제 해결 방식을 공유하고 성장 비전을 함께 그리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었다. 강필현 원장은 "스포츠 산업의 역동성과 청년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만나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브랜드 무기를 갖추게 됐다"며 "이종 산업 간 융합과 청년 창업가 협업 생태계를 더 공고히 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부산 디자인 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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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출신 36명, 지난해 공직 채용 합격 성과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공직 채용에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 3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 인원은 국가직 공무원 10명, 양산·통영·진주·창원·거제 등 11개 시·군 소속 지방직 공무원 16명, 경남도교육청 소속 지방직 공무원 3명, 교육공무직 7명이다. 공직 전 분야에 직업계고 출신이 고르게 진출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 합격자는 행정, 세무, 관세, 시설, 기계, 전기, 농업 등 전공과 직무가 정확히 연계된 직렬에서 나왔다. 전공 심화와 직무 중심 교육을 지속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지방직 공무원과 교육공무직 합격자도 기술직과 현장 지원 분야 중심으로 선발됐다. 학교에서 쌓은 실무 역량이 공직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경쟁력임을 확인한 셈이다. 경남교육청은 직업계고를 학교 현장 맞춤형 공공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교육 과정 개편과 현장 연계 교육, 진로·취업 지원을 전략적으로 진행해 왔다. AI 확산과 직무 구조 변화로 청년 고용 시장 진입 문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 직업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공직 전반에 합격한 것은 직업 교육이 공공 분야 진출의 경쟁력 있는 경로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은 현장 중심 직업 교육으로 전공 기반 실무 역량과 공공 현장 적응력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 교육 기반 공직 진출 모델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를 공공 분야 전반으로 넓히겠다"고 밝혔다.

2026-01-19 22:4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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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 12개 구·군회 정기총회 순방 나서

부산재향군인회는 조직 내실 강화와 지역 사회 소통을 위해 19일 사하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부산 지역 12개 구·군회를 순차 방문하는 정기총회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각 구·군회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재향군인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길 회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각 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재향군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순방 기간에는 안보 의식 확산, 사회 봉사,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 등 재향군인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동길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중심이 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라며 "이번 순방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재향군인의 경험과 가치가 지역 사회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익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안보·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9 22:41: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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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 中 닝보시 명예시민 선정

부산상공회의소는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19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돼 탕페이판 닝보시장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닝보시 명예시민 제도는 현지 조례에 따른 공식 제도로, 도시 발전과 국제 협력에 실질적 기여를 한 인사에게만 제한적으로 수여된다. 정 상근부회장은 한국인 가운데 역대 두 번째로 명예시민이 됐으며, 앞으로 닝보 방문 시 행정적 편의와 함께 도시 발전 자문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됐다. 닝보시는 화물 중량 기준 세계 1위 항만 물동량을 기록하는 닝보-저우산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만·제조·물류 중심 도시로 성장 중인 중국 해양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닝보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부산과 닝보를 중심으로 동북아 항만도시 간 민간 협력 기반을 도시 플랫폼 외교 차원에서 꾸준히 다져온 정 부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도시 플랫폼 외교는 도시가 중앙정부의 보조적 역할을 넘어 산업·공간·제도·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과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지내고 닝보대와 부경대에서 교수를 역임한 정 상근부회장은 15년간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2012년 부산-닝보 해양경제교류 협력협정 체결, 2015년 부산항-닝보저우산항 우호항 협정, 2019년 국립부경대-닝보대 교육 협력, 2024년 부산상의-닝보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협력각서 체결 등이 있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이익보다 신뢰축적을 우선해 온 양 도시의 차별화된 관계가 결실을 본 것이며, 항만도시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꾸준히 모색해 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며 "우리 부산이 해수부 이전을 마중물 삼아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 경제계도 동북아 항만도시들과 협력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명예시민 위촉을 계기로 닝보를 비롯한 동북아 해양도시 간 경제 벨트 구축을 위해 실질적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시대에 대응한 해양 데이터 플랫폼 도시 부산 구축, RCEP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 증명 시스템 시범 도입 협의, 카페리 노선 등 해상 특송 물류 채널 구축 등이 포함된다.

2026-01-19 22:4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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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6년부터 ‘부산형 해양 교육’ 확대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 강화와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부산의 해양과 미래' 교과서를 개발해 희망 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해양문화 아카데미', '극지·해양 해설사 파견 프로그램' 등 해양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을 위해 '해양생태교육 리더학교' 15개교를 신규 운영한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생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주니어 해양서포터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양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천 중심의 해양 교육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부산해양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해양 교육 관련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고, 해양 관련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의 유기적 운영·지원을 강화한다. 숙원 사업인 부산해양수련원 설립도 적극 추진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의 특화된 해양 교육을 통해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키는 책임 있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지역 사회·전문 기관이 함께하는 부산형 해양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9 22:40:1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