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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23 K-HTS 수소에너지 국제세미나 성료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7, 8일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3 K-HTS 수소에너지 국제세미나'(K-HTS, KOSPO Hydrogen Technology Semin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의 환영사와 김범수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과장, 전충환 부산대학교 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전력그룹사, 민간기업, 연구원, 대학교 등 국내 26개 기관과 일본전력중앙연구원, IHI, GE, PlugPower 해외 4개 기관 등 국내외 민·관·공·학·연 총 30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했다. 본 세미나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정책 및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밸류체인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소 산업 네트워크 강화 및 미래 탄소중립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남부발전 주관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정책, 생산, 운송, 활용 부문 총 4개 섹션, 총 13개 주제로 첫째 날 7일에는 정부 정책·제도 추진 방향 및 해외기업들의 최신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 청정수소 활용을 위한 시장형성 방안(KEI 컨설팅) ▲ 한국의 청정수소 인증제제도(H2KOREA) ▲ 제주도 내 MW급 그린수소 생산 경제성 분석 ▲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일본 전력중앙연구원) ▲ Net-zero 향한 길을 닦다(GE) ▲ 글로벌 수전해 기술동향 및 상용화 계획(Plug Power) 등 8개가 논의됐다. 이어진 둘째 날 8일에는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암모니아 및 수소 운반선 기술개발 동향(한화오션) ▲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터빈 현황과 추진전략(두산에너빌리티) ▲ 국내 암모니아 혼소기술 개발 및 실증 현황(부산대학교) ▲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현황(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제주 12.5MW 그린수소 생산 실증 추진계획(남부발전) 등 전주기 밸류체인별 최신 수소 기술동향에 대한 5개 주제가 발표, 공유됐다. 산업부 수소산업정책과 김범수 과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공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023 K-HTS 국제세미나가 전 세계 수소 산업의 전주기 밸류체인별 신기술을 공유하고 더 많은 협업을 이끌어내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산대학교 전충환 부총장은 "수소 산업 생태계는 어느 한 분야만 앞서나가서는 결코 활성화될 수 없다"면서 "국내외 전주기적 수소 기술 정보교류는 물론 협력 강화의 장으로서 K-HTS 국제세미나가 2036년 NDC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영사에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정부 정책 및 글로벌 전주기 수소 산업 동향 교류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First Mover로서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으로 함께 나아갈 때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16:1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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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부산교통공사는 철도 면허 분야 등 교육 훈련 전문 기관인 BTC아카데미가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지역 내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개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는 10여 년 동안 지역 사회에 꾸준한 물적, 인적 기부를 통해 올해 '베풂' 부분 버금장을 수상했다. BTC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매월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 후원을 시행하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2700여만 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복지관의 김장 봉사활동 참여, 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과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 지난 8월에는 교육 훈련 전문 기관으로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 기관사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동 범주를 넓히고 있다. 지역 내 대규모 나눔 장터와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베풂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회공헌장 수상은 공사 BTC아카데미의 손길을 따뜻하게 받아주신 지역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16:13:5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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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산다" 외식 사업 강화하고 대체 먹거리 찾고

식품회사들이 성장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존 사업 외에 외식사업과 대체 식품 개발에 힘주고 있다. 유제품 제조 개발 기업 매일유업과 동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동원 F&B가 대표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저출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대응으로 신사업 확대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우유, 분유를 비롯한 유제품 수요 부진 등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성 대체유 개발과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를 중심으로 수익다변화에 나섰다. 매일홀딩스 자회사 엠즈씨드는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전세계 12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중식당으로 매일유업은 2009년부터 국내 크리스탈 제이드의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 제이드의 국내 매장수는 15개에 달한다. 커피 전문점 폴바셋도 연간 10여개 안팎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운영 매장은 138개다. 폴바셋은 올해 DT(드라이브스루) 매장 확대에 집중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문을 연 19개 매장(리뉴얼 포함) 중 8개 매장(약 42%)이 DT 매장이다. 폴바셋은 매장 수가 적어 타 커피전문점에 비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자주 받아왔다. 사측은 무조건 매장을 늘리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회전율이 높은 DT 매장 오픈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엠즈씨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특히 크리스탈제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을기록, 재작년 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이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줄어든 것과는 상반된다. 동원F&B는 자회사 동원홈푸드가 2020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샐러드 브랜드 '크리스피 프레시'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랜드 '포르투7'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현재 12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포르투7은 지난달 4번째 매장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열었다.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는 데에는 자체적으로 식자재 조달이 가능해 수익성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 모두 국내 최대 수산 기업 동원산업이 엄선한 신선한 연어와 참치,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소스를 사용한다. 또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기업 이미지도 쇄신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하반기에도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의 출점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체 식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매일유업은 현재 대체유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5년 '아몬드브리즈'를 국내에 들여와 국내 대체유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으며 2021년 자체 개발한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어메이징 오트는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2000만팩을 넘어섰으며 매일유업의 지난해 전체 식물성 음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커피 전문점들이 우유 대신 식물성 대체유를 옵션에 포함시키면서 대체유의 B2B 사업 확장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동원 F&B는 식물성 참치와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식물성 캔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는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나아가 대체육의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현재 돈육(리챔 오리지널 및 더블라이트)과 닭고기(리챔 프로틴), 식물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식품 회사는 국내에서 동원F&B가 유일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6:10: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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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오메가3 비율 높여...종합영양수액 시장 선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이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오메가3의 비율을 높인 종합영양수액제로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의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아미노산 및 전해질, 포도당, 지방을 한번에 공급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한다.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 모두 현재 출시된 종합영양수액제들 대비 오메가3 함량이 가장 높다. 반면, 염증 인자 생성에 관여하는 오메가6가 다량 함유된 대두유의 함량은 낮췄다. 이로써 HK이노엔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1대1로 맞춰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지방산이 균형 있게 공급되도록 개발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항염증과 면역조절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에 따르면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3상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유의하게 증가됐다. 또한 영양 관리 지표나 혈중 지질 농도도 대조약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종합영양수액제는 수술 후 환자들을 비롯해 입(경구)이나 위장관(튜브)으로 식사가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환자들에게 영양공급을 할 때 쓰인다. HK이노엔은 지난 2017년부터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 연구에 착수해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보험 약가 등재 후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자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인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HK이노엔의 연구개발역량을 총동원한 성과로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엔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에 따른 전체 수액제 생산량 확대뿐만 아니라 신제품 허가, 종합영양수액제 생산 라인 증설 등을 통해 종합영양수액제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6:08: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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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 범죄 피해자 일상 회복 위한 후원 진행

네오플이 제주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손잡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사려 깊은 후원을 진행한다. 네오플은 지난 8일 제주경찰청, 제주적십자사와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내 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기금을 제주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오플이 제주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마련'에 선뜻 동참을 결정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제주경찰청은 살인, 강도, 방화, 성·가정·학교 폭력 피해로 인해 일상 회복과 경제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제주 적십자사에서 대상자들에게 기탁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명진네오플 대표는 "범죄 피해를 입은 도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네오플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도내 피해자와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 청장은 "네오플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는 민관이 함께하는 도내 치안 거버넌스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며 "네오플과 함께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 16:03: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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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로봇株, 상승하는 '두산로보틱스' 기대감

하반기 주도주로 거론되고 있는 로봇 테마주의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대기업들도 로봇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주가 반등이 더욱 재촉되는 모양새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조 단위 대어 두산로보틱스도 글로벌 경쟁력과 더불어 로봇 강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이달에만 40.2% 올랐다. 연초부터 이날까지는 516.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로봇을 국가 첨단산업 육성분야에 포함하는 등 호재가 발생하면서 로봇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31일에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상 증자에 참여해 지분 14.99%를 확보하면서 2대 주주가 됐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무려 29.9% 급등했으며, 또 다른 로봇주인 뉴로메카도 함께 18.8% 가량 뛰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4위를 달성했다. 두산로보틱스가 제시한 공모 희망가액은 2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단기준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급성장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의 체급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1위 협동로봇 기업일 뿐더러 지난해 매출을 비교했을 때,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월등한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로보틱스의 지난해 매출은 450억원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매출액(136억원)과 약 3배 차이가 난다. 서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2018년부터 2022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46.1%를 기록했다"며 "동기간 협동로봇 전체 시장 규모가 연평균 15.9% 성장한 것을 고려했을 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국내 로봇 경쟁사들의 주가 강세로 인해 상승한 밸류에이션과 시장 기대감을 고려하면 두산로보틱스의 상대적인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부연이다. 또한, 두산로보틱스의 제품 라인업은 총 13개로, 글로벌 로봇 1~3위 기업인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5개, 화낙(Fanuc) 7개, 테크맨 로봇(Techman Robot) 10개인 것과 대비해 제품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최상위 3위 협동로봇 솔루션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쟁사 대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유니콘특례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하지만,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노동력 공급 불균형으로부터 야기되는 협동로봇 수요 증가를 감안한다면 이익 달성 시점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11 16:03: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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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곳 육성…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회"

정부가 글로벌 원전 수요 확대에 대응해 원전설비 중소·중견 수출기업 100곳을 집중 육성한다. 수출 경험이 없는 초보 원전설비 기업에도 밀착 지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공급망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7년까지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이 목표다.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이 확대되며 전 세계적인 원전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주요국들의 과거 원전건설 중단 등 영향으로 설비제조 능력이 악화된 상태로, 우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기회가 열린 셈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에서 건설중인 원전은 57기로 1년 전보다 4기 늘었고, 계획중인 원전도 100기로 같은 기간 5기 추가됐다. 또 올해 7월 기준 30년 이상 가동중인 원전이 전세계 원전의 66%를 차지해 원전 설비 수요가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원전수출 계약은 143건, 5억3000만달러 수준으로, 수출방식은 공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의 하도급 계약이 대부분이다. 중소기업 단독 수출은 건수 기준 9%에 불과하고 수출품목도 공조기, 밸브 등 비핵심 보조기기 중심이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3월 '원전설비 수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 간 동반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Two-track)전략을 해법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런 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로, 수출경험은 없으나, 수출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수출 전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기술력과 수출 준비도, 추진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10월께 10개사 내외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누적 60개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전설비 독자수출 경험을 보유한 40개사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특히 기존 여러 기관들이 각자 운영해온 마케팅·인증/등록·금융 등의 분야별 30개 수출지원 사업을 종합 패키지로 제공해 기존 지원사업과 차별화 해 지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수출산업협회, 한수원, KOTRA, 원자력협력재단, 무역보험공사 등 5개 기관들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전략 수립, 품질인증 획득, 마케팅, 계약체결·납품까지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여건을 감안해 30개 사업 중 최적 지원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규모는 금융지원을 제외하고 연간 최대 4억원, 5년간 20억원이며, 향후 참여 지원기관을 확대하고 지원 범위도 넓혀나갈 방침이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프로그램 참여 기관 간담회를 개최, 각 기관별 역할과 지원계획을 점검했다. 이승렬 원전산업정책국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그간 여러 기관들이 다양한 지원제도를 개별적으로 운영해 원전설비 수출성과로 이어지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지원 프로그램 신설을 계기로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2027년 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개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원전수출 강국 도약을 목표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과 더불어 2027년까지 5조원 규모의 원전 설비 프로젝트 수주에 도전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11 15:5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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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기조연설…'中企 리더스포럼' 12~15일 제주서

중소기업 CEO 400여명 참가…이영 장관 특별강연도 김기문 회장 "韓 활력 회복위한 다채로운 강연 준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강연을 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6회째인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으로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 회복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조연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맡았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인 2010년 9월 열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회의에서 동반성장 추진대책의 하나로 동반성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결정하고 그해 12월 정식 출범시킨 바 있다. 당시 닻을 올린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사회적 갈등 문제를 논의해 민간 부문의 합의를 도출하는 민간 위원회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초대 위원장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맡았었다. 이와 함께 올해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이란 주제로 특별강연도 한다. 이외에 나흘간의 포럼에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의 '공정한 시장경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김광석 한양대 교수의 '2024년 경제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함께 ▲김영옥 배우 ▲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신의진 연세세브란스병원 교수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소기업계는 특히 이번 포럼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지역 수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시대적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내는 국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성장해왔다"며 "특히 올해 포럼은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들로 준비한 만큼 참석한 중소기업 CEO들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소중한 추억과 혜안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 15:5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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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관광 명소로 발길 이어져

청송군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올해부터는 건강을 키우는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약 4만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연간 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꽃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어 힐링 건강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지난 9월 1일 개장이후 관광객들이나 군민들이 청송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즐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개선과 활력 충전, 우울감 해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청송정원의 백일홍 향과 맑은 산소를 맡으며 걷는 것은 자연과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촉진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이곳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또 청송정원 산책로에는 태양광으로 밤에도 불을 밝히는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며,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맨발로 걷는 체험을 하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향후 군은 맨발 걷기를 하는 분들을 위해 안내입간판, 신발장 등 편의시설 설치와, 걷기 지도자를 초빙해 맨발 걷기의 기본자세와 주의점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관광 명소를 넘어 건강과 행복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곳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힐링 장소로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1 15:50:4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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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지산학 연계 협업 세미나 성료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8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치위생과 지산학 연계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김진범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 산업체인사,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는 동영상으로 보는 지난 20년간의 학과 발자취에 치위생과의 앞서가는 성과들을 확인하였으며 최고의 치위생 교육의 면모와 표준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학과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열린치과 여원재 원장 외 7곳의 치과 병·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재학생들의 합창 축하 공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연세자연치과 김희진 실장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있었으며 '치위생인의 밤'을 통하여 선후배와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파티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상례 학과장은 "지난 20년간 배출된 1548명의 동문들이 임상현장과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인재들로 그 역할을 해 주고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위생사를 양성하여 최고의 치위생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센텀캠퍼스 접견실에서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치과산업 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개최했다.

2023-09-11 15:5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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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셋째 주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오산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기획과 참여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4일과 16일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명은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로 도전하고 도약하는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이번 축제는 오산 지역 청년을 대표해 오산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산시와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학업, 육아로 인해 지친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가, 활동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청년들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한다. 청년이 오산시장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 현안을 들여다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한다. 같은 날 저녁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의 치콜(치킨+콜라) 데이트'도 진행된다. 이권재 시장이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을 찾아 청년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 예술인 공연 무대와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꾸려진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추진에 적극적이고, 청년 활동 및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청년, 관련 시설 종사자 등)에게 표창도 시상된다. 특히, 기념식 부대행사로 ▲오산청년협의체가 주관하는 청년 e-스포츠 대회 결선 ▲나를 돋보여 줄 색을 알려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달고나 게임 ▲타로 상담소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청년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의 관심도 크다. 앞서 이 시장은 시장이기 이전에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청년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왔다. 앞서 지난 8월 말 이 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SNS를 통해 진행되는 청년 응원 영상 챌린지에 가장 먼저 참여해 청년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가 아닌 청년협의체가 주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금 청년인, 미래의 청년이 될, 청년의 시간을 보낸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11 15:50: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