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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임영웅이 안내하는 티켓 예매 정보 발표

쿠팡플레이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의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을 앞두고 와우회원을 위한 티켓 오픈 안내 및 중계진 등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티켓 예매에 앞서 '임영웅이 전하는 티켓 예매 오픈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본인의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과 함께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라며 "쟁쟁한 K리그 선수들과 멋진 친선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쿠팡플레이를 통한 티켓 예매를 절대 놓치지 말아달라. 10월 12일에 축구장에서,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팀 히어로'와 '팀 기성용'이 펼치는 자선경기의 중계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등의 빅 매치를 담당한 '드림팀'이 출격한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해설위원과 '태양의 아들' 이근호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가 최고의 실력과 입담을 더한 풍부한 중계를 선보인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3인방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축구인' 임영웅의 새로운 면모와 전현직 스타 플레이어들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9-18 00:0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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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미성년 주식부자'만 90명 달해…1위는 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50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19명, 이 중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11명이다. 보유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미성년자는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세 아들로, 2006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622억원에서 1384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곽 부회장의 아들이 보유한 주식 수는 연초 100만7984주에서 올해 7월 197만7921주로 2배로 증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급증에 연초 이후 한미반도체의 주가가 폭등한 영향을 받았다. 한미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16~18세 손주 3명은 140억∼168억원의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가지고 있다. 임 전 회장은 손주들이 어릴 때부터 지분을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솔브레인 정지완 회장의 11살 손녀는 솔브레인을 포함한 3개 상장종목 주식을 321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 487억원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후 주식을 일부 처분하면서 보유 가치가 약 34% 줄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의 18세 자녀는 파멥신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이 회사 주식을 191억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탄소배출권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코아이의 최대주주인 전종수씨의 자녀로 추정되는 13~18세 자녀는 각각 137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17세 딸도 현대그린푸드 주식 116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어 미성년자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 중 최연소는 덕산테코피아 대표의 2022년생 자녀다. 덕산테코피아 대표의 해당 자녀는 22억원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일철강 엄정헌 회장의 손주들로 추정되는 4세, 6세, 7세, 9세 주주는 16∼17억원어치를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17 23:56: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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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 2024 인하공학페스티벌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개교 70주년 기념 '2024 인하공학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하공학페스티벌은 매년 공학 분야의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그 성과를 전시하며 공유하는 공학도들의 대표적인 축제다.이번 페스티벌은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 LINC3.0사업단, 공과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60주년 기념관 1, 2층 로비에서 인하 종합설계 경진대회 출품작, 인하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작, 다학년 연구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입상작, 학생 창업 동아리(A.I.M), 학생 창업 기업에이그라운드)의 작품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인하 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는 총 34개의 시제품이 출품됐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 60주년 기념관 101호에서는 직무 멘토링, 융합 콜로키움, 반도체 기초특강, 센터 비교과 프로그램 수상작발표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동현 인하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학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7 21:2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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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석 당일 군부대 방문… "군복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지원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인 17일 명절임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최전방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을 방문해 "걱정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화천에 위치한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15사단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 등 100여차례의 전투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승리부대'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또 이곳은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과 지역주민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리의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김남준 상병)이 복무 중이다. 윤 대통령은 제15사단에서 승리의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령부에서는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그리고 장병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승리의원'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사단장으로부터 병원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치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응급실 등을 둘러봤다. 의무대대에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승리의원'은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후 현재까지 526명의 지역주민, 군인, 군인가족 등이 진료를 받았다고 한다. 승리의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지역주민들과 군인가족들은 가까운 병원이 없어 1시간 가량 떨어진 강원 춘천까지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 5사단을 방문해 군인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겪는 고충을 듣고 전방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과 유관부처는 기존에 운영되던 의무대대의 진료과를 세분화하고 필수 의료장비를 보강해 의료기관으로 등록했다. 이날 부대시찰에 동행한 김용한 국방장관은 "대통령께서 지시하셔서 군인 가족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의료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며 "추석 연휴에도 응급실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15사단 의무대대가 군 의료의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군 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줄 수 있는 기관을 앞으로 많이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15사단 사령부로 이동해 전투 통제실을 방문, 사단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 받았다. 윤 대통령은 사령부 도착 직후에 방명록에 '전승의 승리부대!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적 7사단을 괴멸시킨 무적의 승리부대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칭호를 하사한 훌륭한 전통을 가진 부대"라며 "빛나는 역사와 명예에 걸맞게 사단 전체가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과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전투준비와 교육훈련에 지금처럼 계속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군통수권자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을 무한히 신뢰한다"며 "걱정 없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여러분이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국군통수권자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초급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아침에 송편은 먹었나"라며 이들을 세심히 챙겼다. 또 초급간부 한 명 한 명에게 고충 사항, 교육 방식, 군 간부 지원 동기 등을 물으며 "타고난 군인들"이라고 격려했다. 또 장병식당 관리 부사관에게는 "요즘 MZ세대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 피자나 햄버거 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잘 제공이 되고 있나"라고 물으면서 "잘 먹어야 훈련도 잘하고 전투력도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격오지 부대에 통조림이나 전투ㅅ기량 등을 충분히 보급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사단 사열대로 이동해 500명의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국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명절 연휴에 편안히 쉬고 재충전할 수 있다"며 "국방, 안보는 국가 기능 중 가장 중요하며, 국가경제는 국가 안보 위에서만 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고가 국가경제의 버팀목이 된다"며 "여러분의 임무와 위치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군복이 명예가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지금 이 시기가 여러분들에게 먼 훗날 크나큰 영광과 자랑이 되도록 확실히 챙기겠다"며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추석에도 고생하는 여러분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왔다"며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송편세트 1000개를 부대에 제공했다.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 함께 "승리부대 파이팅!"을 외친 후 한 사람씩 모두 악수하고 셀카도 함께 찍었다. 사열대에는 지난 12일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보훈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BTS의 리더 RM(김남준 상병)도 함께했다. 김남준 상병은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1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한편 이날 15사단 방문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 강현우 사단장, 사단 간부·병사 및 가족들, 최문순 화천군수, 이재성 화천군 보건의료원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2024-09-17 21:19: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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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2024 SCU 뷰티 온라인 기능 경기대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학과장 이해미루)가 오는 11월 17일 뛰어난 뷰티 기술을 갖춘 뷰티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의 등이 후원하며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한다. 뷰티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뷰티미용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헤어(헤어커트·퍼머넌트웨이브), 메이크업(뷰티메이크업·시대메이크업), 피부미용(클렌징·매뉴얼테크닉), 네일아트(습식매니큐어·인조손톱연장하기) 등이다. 대상은 전 부문 통합 최고점자에게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금상(각 분야별 1~2명), 은상(각 분야별 2~3명), 동상(각 분야별 5명)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상'의 상장과 메달이, 장려상(각 분야별 5명), 예술상, 작품상, 참가상은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11월 10일(일) 23시 59분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10월 7일(월)부터 11월 13일(수) 18시까지 가능하다. 심사는 11월 17일(일)에 진행되고 수상자 발표는 12월 16일(월)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대회 규정, 세부종목, 응모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해미루 교수(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는 "이번에 개최하는 대회를 통해 미용 산업의 주축이 될 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K-뷰티를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하여 최상의 교육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7 21:13: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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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5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14.1대 1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904명 모집에 2만6838명이 지원해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캠퍼스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울캠퍼스는 948명 모집에 1만7642명이 지원해 18.6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0.45대 1의 경쟁률보다 대폭 상승했다. 천안캠퍼스는 956명 모집에 9196명이 지원해 9.62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8.84대 1의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천안·아산권 주요 9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7.59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23.26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15.97대 1 ▲논술(논술전형) 71.61대 1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7.68대 1이며,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14.46대 1 ▲실기/실적(실기전형) 13.03대 1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 7.76대 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7.47대 1이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전형별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53.5대 1로 가장 높았고 ▲생명공학전공 36.4대 1 ▲게임전공 31.4대 1 ▲의류학전공 26.67대 1 ▲스포츠건강관리전공 2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이 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디자인학부 22.7대 1 ▲문화예술경영전공 21.17대 1 ▲소프트웨어학과 20.4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9.88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이 65.9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조형예술전공 34.9대 1 ▲생활예술전공 32.1대 1 ▲음악학부(관현악·플루트) 21대 1 ▲음악학부(피아노) 20.62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연극전공(연기)는 2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영화영상전공(연기) 18.67대 1 ▲사진영상미디어전공 18대 1 ▲디자인학부 14.77대 1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4.08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학생부교과(기회균등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애니메이션전공이 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게임전공 35.5대 1 ▲의류학전공 30대 1 ▲공간환경학부 26대 1 ▲식품영양학전공 21.5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문화예술경영전공이 1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지털만화영상전공 16대 1 ▲디자인학부 15대 1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4.33대 1 ▲간호학과 14.2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캠퍼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은 ▲애니메이션전공이 14.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영학부 12대 1 ▲지적재산권전공 11대 1 ▲한일문화콘텐츠전공 9대 1 ▲수학교육과 8.33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은 ▲그린화학공학과가 13.4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유전공(아트&컬처) 9.76대 1 ▲건설시스템공학과 9.18대 1 ▲전자공학과 8.75대 1 ▲글로벌금융경영학부 8.57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서울캠퍼스 논술전형에서는 ▲자유전공(이공계열)이 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컴퓨터과학전공 97대 1 ▲자유전공(IT계열) 95.6대 1 ▲생명공학전공 94.67대 1 ▲전기공학전공 92대 1로 다음 순위를 기록하며 전형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17 20:53: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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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가을 폭염 속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사회공헌 활동 운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85년만에 찾아온 '가을 폭염'에도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의 협업해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일 포드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난치병 환아들의 쾌유 기원을 위한 소원성취 곰 인형을 만드는 '위시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드코리아는 2015년부터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드코리아를 비롯해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포드 공식 금융 파트너사인 우리금융캐피탈 소속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위시베어를 직접 만들고 응원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9월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의 현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포드 펀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지난해 기준으로 31개 국에 걸쳐 80만5000 달러 이상을 투자해 비영리 단체를 지원했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의 봉사활동은 포드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직접 마주하고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모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 재학생을 전문 테크니션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 활동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17 19:0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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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N·EV9 등 디자인 경쟁력 입증…IDEA 디자인어워드 휩쓸어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3개나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모두 12개 상을 받았다. 지난 1980년 시작된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 최고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N과 기아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은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EV9은 iF 디자인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금상까지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에서 모두 최고상을 받은 것이다. EV9은 미래지향적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아의 전동화 SUV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감성을 부각하며 차별성을 둔 디자인 적용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포니 헤리티지 캠페인도 현대차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며 브랜딩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XRT 콘셉트는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입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GV80 쿠페 역시 역동적인 우아함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현대차·기아는 패키징과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헤리티지 매거진, 아웃도어 부문 등에서도 입상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가 고객의 정서적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 권위 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쓸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 경쟁력도 함께 증명하고 있다.

2024-09-17 19:03: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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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북부 이전 가속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직속기관의 북부분원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통해 "북부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포기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8개 공공기관 중 15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해당 기관은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다. 이 가운데 경기교통공사(양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양평),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여주) 등 5개 기관은 지난해까지 이전을 완료했다. 도는 나머지 10개 기관 가운데 경기북부로 이전하기로 한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등 8개 기관의 이전을 당초 계획에 따라 계속해서 추진한다. 먼저 2025년에 경기연구원은 의정부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로 이전한다. 2026년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를 구리로, 2027년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동두천으로, 2028년에는 경기관광공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문화재단을 고양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전 과정에서 신축이전이나 부지문제로 원활치 못한 경우에는 임차를 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 등 주요 핵심부서부터 우선 이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구 대비 부족한 경기북부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지역에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분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교통연수원 북부분원을 신설한다. 도는 먼저 현재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교통연수원의 북부분원을 포천시에 임차해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 법정교육과 도민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인재개발원 북부분원은 북부지역 교육생 편의를 위해 의정부지역에서 직무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에는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가 들어선다. 기후변화에 따른 소득작물을 발굴·지원하고 특수작물 생산단지, 연관산업 유치 등 북부농업 연구개발(R&D)·보급 생태계 구축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시설인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도 연천에 자리한다. 부지면적 21만 2,541㎡, 건축연면적 6,670㎡ 규모로 493억 원을 들여 첨단 통합전술훈련장, 구조구급 전문실습장 등을 구축하며, 내년 부지매입 후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2024-09-17 16:16: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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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지원

경기도가 농어가 시설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은 경기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민에게 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묘목 구입, 가축 입식, 어선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1년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다. 개인은 1억 원 이내, 법인은 5억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에 한해 과수·채소 농가에는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수요자 금리는 1%이며, 융자금은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해야 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 시군 농정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자격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해 10월 중에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올초 과일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월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6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한 바 있다.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과수·채소 농가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분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저금리 융자 사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융자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보조금 및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7 16:15: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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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효과' 상반기 파주 아파트 거래량 2년반 만에 2000건 돌파

올해 상반기 경기 파주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00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랩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파주시 아파트 거래량은 2020건으로 집계 됐다. 시장이 좋았던 2021년 하반기 2465건 이후 처음으로 2000건을 돌파한 수치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이후 2000건대를 회복한 수치인 데다, 연말 GTX-A노선 개통까지 예정된 만큼 업계에서는 인근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2년 상반기 1377건 ▲2022년 하반기 822건 ▲2023년 상반기 1720건 ▲2023년 하반기 1741건으로 집계 됐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은 저점이었던 2022년 하반기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준인 것이다. 이러한 파주시 아파트 매수세는 GTX-A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의 개통이 진행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GTX-A노선 기대감은 분양 시장에도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공급한 경기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 '파주 운정3 이지더원(A44BL)'은 126.55대 1, 60.49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등 GTX-A노선 호재가 예상되는 신규 공급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 공급되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 59~84㎡ 총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지구단위결정고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까지 무료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940가구 규모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2024-09-17 16:01: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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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 500명…연봉 얼마?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주요 합의 내용으로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 채용'이 포함돼 눈길이 쏠린다.기아 생산직은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 정년이 보장돼 있다. 성과급 규모도 실적에 따라 최대 수천만원에 달하며 자녀 학자금 등 복리후생도 최고 수준이란 평가다.이 때문에 취업 준비생은 물론이고 현직 직장인과 공무원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른바 '킹산직(왕을 뜻하는 영단어 'King'과 생산직의 합성어)으로 불리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사는 2025년까지 생산직 직군 500명을 채용하는 데 합의했다.기아 생산직 채용이 취업 시장에서 주목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임금 때문이다.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차 1인 평균 급여액인 1억1700만원보다도 10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연봉이 높을뿐만 아니라 기아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췄다. 대표적인 복지가 차량 할인 제도다. 현직자는 물론이고 25년 이상 장기근속 퇴직자도 차량 구매시 75세까지 최대 25% 할인을 받아 차를 살 수 있다.불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현재 기아 생산직은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다. 노조가 최근 수년간 사측에 정년 연장을 요구하면서, 지난해 정년 퇴직자 재고용(계약직) 기간은 최대 1년에서 2년으로 늘었다. 조건이 맞는다면 만 62세까지 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노조의 정년 연장 요구가 계속되면서 노사가 올해 정년 연장 특별팀(TFT)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장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점도 구직자 입장에선 희망적인 소식이다.처우가 이처럼 훌륭한 만큼, 기아 생산직 입사는 그야말로 '바늘구멍'이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 생산직 경쟁률은 최고 500대 1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17 16:01: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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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아난다는데…명절 대목·임시공휴일 내수 불 지피나?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경제의 더 큰 도약을 공언하고 나선 가운데, 하반기 경기의 향방은 장기 침체한 내수를 얼마나 살리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수출 호조에 따른 선진국 대비 높은 성장률 전망과 안정된 물가는 긍정적 요인이지만 다시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 가계부채비율과 금리 인하 시기는 변수다. 17일 정부와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말 국정브리핑에서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께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공언했다. 윤 대통령이 경제 회복세를 확신한 지표들로는 최근의 수출 호조세, 선진국 대비 높은 성장률 전망치,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향 안정세를 꼽을 수 있다. 국내외 기관들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2.4~2.6%로 전망한다. 이는 세계은행(WB)이 지난 6월 전망한 세계 성장률 2.6%와 유사한 수준이다. WB 기준으로 보면 주요 선진국인 미국(2.5%), 유로존(0.7%), 일본(0.7%) 등의 성장률 전망치가 우리나라와 유사하거나 낮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7월 전망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을 3.3%, 우리나라를 2.5%로 전망했다. 선진국은 미국 2.6%, 유로존 0.9%, 일본 0.7% 등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2.5%로, 한국은행은 2.4%로 관측하고 있다. 2% 중후반 성장률 전망에는 10개월째 플러스를 기록 중인 수출 실적이 주요한 지표로 작용했다. 더불어 지난달 2.0%까지 내려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안정세도 한몫했다. 지난달 물가는 2021년 3월 1.9% 이후 3년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거시 경제의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한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줄었다"며 "오히려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고, 가계부채 금액 자체도 2년간 많이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분기 이후 다시 높아질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높은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구의 소비 지출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금리 인하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한은은 주택 가격과 가계부채 추이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수도권 집값이 폭등하자 정부가 42만7000가구 규모의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았지만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뜻이다. 부진한 내수 역시 걱정거리다. 내수는 수출 강세와 엇박자를 내며 경기 회복세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내수 경기를 살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따른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17만t의 성수품 공급과 함께 온·오프라인 소매점 할인행사,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등 700억원 규모 할인지원과 민생선물세트 공급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10월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연차 2일을 사용하면 최장 9일 쉴 수 있게 해 내수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비진작책이 근본적인 효과를 내기는 제한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물가 안정을 잡았지만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의 상승세, 가계부채비율의 증가세 전환 우려가 부정적 요인이라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정환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마이크로한 정책을 많이 해봐야 (내수 진작에)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가계부채를 잡고 빨리 금리를 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상황에서 빨리 금리를 낮출 수 있는 환경을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에 조성하는 게 가장 큰 이슈"라고 설명했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수출과 국민 경기 체감이 따로 돌아가고 있다. 소비 활성화 부분을 정부가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할인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추석도 내수 경기가 살아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반기에 (내수) 경기가 좋아져야 성장률 2.4~2.5% 전망치도 달성할 수 있다. 재정지출을 구조조정하고 중장기적인 내수 활성화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17 16:00: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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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원룸 가장 비싸…월세+관리비 평균 보증금 1000에 89만원

2학기에 들어간 서울 주요 대학가 중 번화가인 이화여대 인근 인근 원룸 평균 월세와 관리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접 지역 중 지난 8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이화여대 인근이 74만원이었다. 관리비도 이화여대 인근이 14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대 인근 월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77만원) 대비 3.9% 내렸지만, 관리비는 49% 상승했다. 월세와 관리비를 더하면 88만9000원에 달했다. 이화여대를 제외하고 월세는 ▲연세대(67만원) ▲한국외대(65만원) ▲경희대(64만원) ▲성균관대(62만원) 등, 관리비는 ▲서울대(8.4만원) ▲한국외대(8.1만원) ▲경희대·연세대(8만원) ▲고려대(7.4만원) 등 순으로 비쌌다. 이들 대학가의 평균 월세는 60만원, 관리비는 7.9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월세(59.9만원)는 0.2%, 관리비(7.1만원)는 11% 상승한 셈이다.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균관대 인근 지역으로 지난해 8월 53만원에서 올해 62만원으로 17% 상승했다. 이어 한국외대(61→65만원)가 6.6%, 한양대(53→56만원) 5.7%, 고려대(55→57만원) 3.6%, 경희대(62→64만원) 3.2% 등 순으로 월세 상승률이 높았다. 평균 관리비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 한양대(5→7.1만원) 42%, 서강대(4→4.9만원) 22.5%, 한국외대(7→8.1만원) 15.7%, 경희대(7→8만원) 14.3%, 고려대(7→7.4만원) 5.7% 순으로 올랐다.

2024-09-17 15:59: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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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후 연금개혁 논쟁 본격화

여야는 추석 연휴 이후 정부 연금개혁안에 대한 논의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야 이견이 커 연금개혁 논의가 속도를 내기는 어려워 보인다.정부는 지난 4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2%' 등을 골자로 한 연금개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여야는 연금개혁안을 어디서 어떻게 논의할지 논의 구조를 두고 탐색전을 겸한 주도권 공방을 벌여왔다.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제21대 국회처럼 여야 동수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려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21대 국회 연금특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6명, 비교섭단체 1명을 합쳐 13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았다.그러나 민주당은 특위가 아닌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의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민주당이 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어 국회 연금개혁특위 구성에 부정적이라고 비판한다. 논의 구조에 대한 탐색전이 끝나면 연금개혁 방향을 둘러싼 본경기가 시작될 전망이다.정부는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받는 돈)은 40%에서 42%로 높이기로 했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가파르게 인상되도록 세대별로 차등을 뒀고,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가입자 수 등과 연계해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삭감할 수 있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안을 '노후소득의 보장' '연금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 그리고 '노인빈곤 해소'라는 연금개혁의 3대 목표를 상당부분 반영했다고 평가하면서 정기국회내 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부안이 재정안정성 확보에 치우쳐 모두의 연금액을 감소시키고, 모두의 노후소득 보장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21대 국회 막바지 여야가 의견 접근을 이뤘던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기준으로 자체 연금개혁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12일 정부가 연금개혁안을 발표한 이후 첫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국회가 연금특위를 조속히 꾸려 연금개혁 관련 통합적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연금특위 위원장인 박수영 의원은 정책 간담회 직후 "(연금개혁은) 복지위 한 곳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고 국회가 연금특위를 만들어서 정부 전체의 통합적 노력이 있어야만 연금 문제를 제대로 천착할 수 있다는 데 (당정이) 합의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계기로 구조개혁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할텐데 야당이 빨리 동참해서 국회 연금특위를 만들어야 더 가속화되고 연금 고갈이나 소득보장 등 여러 문제들을 함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에 1480억원이 날아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당 연금개혁특위 간사인 안상훈 의원은 "국민연금은 재정적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찍고, 소득대체율 상향조정은 퇴직금을 연금화해서 아주 두텁게 가져가는 게 맞다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도 구조개혁에 대해 빨리 안을 내기 바란다"고 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연금개혁특위에 모수개혁부터 확실히 논의를 완료해야 한다"며 "연금개혁이라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봐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답을 낼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는 국회의 시간이다. 당장 국회 연금개혁특위부터 구성하고 논의를 시작해서 올해 안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촉구했다. 반면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연금개혁안 긴급 진단 토론회를 열어 "세대 갈라치기, 경제적 상황이 불안정한 장년층 외면 등 국민을 버리고 정부 마음대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부가 구조개혁 일환으로 내놓은 연금 자동조정장치와 세대별 보험료 차등화는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민주당은 자동조정장치를 연금 삭감을 위한 꼼수라고 의심하고 있다.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30년 신규 수급자는 생애총급여의 16.8%가 삭감된다는 국민연금연구원 연구 결과가 근거다. 아울러 '세대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는 청년과 중장년세대 갈라치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정부안에 대해 "지난 국회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인 '더 내고 더 받자'라고 하는 국민적 합의를 역행했다. 동의할 수 없다"며 "세대는 갈라치고, 노후보장은 깎아내린 정부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 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연금조차 국민께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튼튼한 국민연금'을 위해 국가 책임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답을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국회 복지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연금개혁 논의 기구에 대해 "정부가 안을 가져오면 그 안에 일치하는 가장 정확하게 논의하는 구조를 짜겠다"고 했다.

2024-09-17 15:58:5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