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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진행

카카오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과 연계해 저탄소 여행을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기 위해 조성한 길로,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계부처,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전자가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일정 구간 걷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카카오는 이번 챌린지의 주관사로 지난 4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리아둘레길 홍보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전자 45인을 최종 선발했다. 휴무일에 틈틈이 걷기를 희망하는 구급대원, 아들을 군대에 보낸 50대 주부, 히말라야를 등반한 여행가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이력을 가지고 모였다. 한 참여자는 "여자친구의 고향인 장흥에서 코리아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결혼을 약속하려고 한다"며 특별한 도전 배경을 전했다. 은퇴한 시니어라 밝힌 다른 참여자는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26일부터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공식 페이지 내 '도전 현황'을 통해 도전자들의 닉네임과 나이, 완주 목표를 담은 프로필과 코스 완주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응원하기 버튼과 댓글을 통해 도전자들의 완주를 응원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코리아둘레길 찾기' 이벤트도 함께 오픈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코리아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한다. 새로운 놀이문화로 떠오른 취향 테스트를 활용해 코리아둘레길의 대표 45개 코스 중 하나를 추천받는 이벤트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이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되고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9-23 10:18: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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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위원장, 제49회 여약사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2일(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한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제49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에서 여약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약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 등에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이번 제49회 여약사대상은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피추천인 공적, 지역 분배를 고려해 5인을 결정하고자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인을 추가해 총 6인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된 이애형 위원장은 지역 반장을 시작으로 분회, 지부의 주요 임원을 거쳐 현재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약물의 안전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의 사회적 위치 확장에 기여하였고, 현재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환경조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약사의 직역확장과 약사회발전에 공헌했다고 평가받았다. 수상 후 이 위원장은 "약사로써 그리고 도의원으로써 항상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여약사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의 대상이 앞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급속하게 변화해가는 사회에서 약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9-23 10:18: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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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성공개최 위해 관·학·연 협력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아태총회 관련 공동학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학·연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수원시정연구원은 최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5개 기관은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을 개최해 수원 ITS 아태총회 관련 공통 이슈를 발굴하고, 의제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 수원시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 연구·활동을 하는 등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관·학·연 공동 학술포럼은 10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열린다. '국내 ITS 2030 기본계획 및 국내·외 기술 동향',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활용'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학술 포럼을 마련하고, 학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4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서로의 지혜를 나눠 수원시의 ITS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2024-09-23 10:16:3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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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 토론회에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금투세 폐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민주당이 예고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토론회에 정작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패널은 없다며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금투세 폐지"라고 꼬집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금투세 토론회를 한다고 한다"며 "그런데 이건 토론이라기 보단 약속대련에도 미치지 못하는 역할극"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금투세 시행팀, 유예팀을 나눠서 작위적으로 역할극을 한다고 한다"며 "금투세 폐지가 선택지에 없다는 점에서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왜 역할극을 봐야 하나. 이미 무엇이 옳은지는 다 알고 있지 않나"라며 "금투세 폐지팀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민주당에서) 시행팀 (패널을) 구하기 어려웠다는 보도가 있던데, 폐지팀 패널은 구하기 너무 쉽다. 밖에 있는 투자자 누구라도 할 수 있다"며 "(투자자) 1400만명이 금투세 폐지팀이다. 1400만명을 배제한 시행 유예팀만 갖고 역할극에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경찰 영화를 보면, 굿캅(좋은 경찰)과 배드캅(나쁜 경찰)을 나눠서 조사하는 장면이 꽤 있다. 굿캅은 약한 처벌을 하겠다는 것이고 배드캅은 강한 처벌을 주장하면서 심리적으로 수사하는 기법을 말하는 것"이라며 "정작 풀어준다는 이야긴 없다. 민주당의 역할극에서 금투세 시행은 배드캅이고 유예팀은 굿탑이다. 진짜 국민들이 원하는 금투세 폐지는 일부러 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금투세 관련 생방송 토론을 제안했었다. 금투세 시행팀을 구하기 어려웠다는데 널리고 널린 폐지팀은 왜 빼는지 다시한번 묻는다"면서 "금투세를 폐지하란 말씀을 드린다"고 주장했다.

2024-09-23 09:56: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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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한국 기준금리 내려야 할지 의문

한국경제는 장기간 단기 부양책에 치중하다 보니 잠재성장률은 2% 아래로 추락한 데다 재정적자 누적에다 경기부양 유혹으로 (자산)인플레이션 압력이 잠재하고 있다. 서둘러 물가를 잡으려다가 경기침체를 가속화하고, 성급하게 경기를 부추기다가는 물가 불안을 재연하고 증폭시킬 수 있다. 스태그플레이션 아래서, 일거리는 줄어들고 금융비용, 생산비용이 높아 저소득 가계, 한계기업의 생존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지금 같은 진퇴유곡 국면에서 섣부른 대책을 펼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다가는 경제는 균형을 잃게 되어 무기력해질 우려가 있다. 2024년 현재, 시중 유동성(M2)이 무려 4,000조 원을 돌파한 데다 가계부채, 기업부채, 국가부채가 3면으로 확대되어 총액이 물경 5,800조 원에 이른다. 가계·기업·국가의 부채는 갚을 능력이 있을 때는 각각 책임지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전 국민이 고통을 받다가 미래의 주인인 후손들이 짊어져야 한다. 만약 이래도 저래도 갚을 능력이 보이지 않을 때는 가계와 기업은 자국 통화가 아니라 남의 나라 화폐를 선호하게 되어 경제정책 효과가 무력해진다. 그 정도가 심해지다 보면 경제적 주권을 빼앗기게 되는 사례들은 포퓰리즘 국가들이 아니더라도 볼 수 있다. 빚이 많은데도 성장에 욕심을 내다가는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 불가능하다. 물가가 안정 기조에 접어들었다고 착각하고 저성장 기조에서 성급하게 탈출하려 욕심을 내 비추다가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되살릴 가능성이 크다. 물가가 안정목표 수준으로 접근한다고 하지만, 물가 불안 요인들은 곳곳에 도사린다. 기후 위기, 경제패권 쟁탈전, 산업간 경쟁력 양극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지구촌 지역 분쟁으로 향후 물가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동성 완화와 재정팽창이 동반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초인플레이션 위험으로 내몰릴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금리는 생산, 소비, 투자 같은 모든 경제활동의 기회비용이다. 기준금리 크기의 영향을 받는 시장금리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더한 범위에서 결정되어야 경제가 중장기 균형으로 이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 금리는 우리나라 거시경제 현상을 균형 있게 반영해야지 남의 나라를 따라 올리고 내리다 보면 자국 경제를 불균형으로 이끌 수 있어 위험과 불확실성을 잉태하기 마련이다. 자국 거시경제 현상보다 남의 나라를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불균형이 확대되어 대내외충격을 시장 스스로 극복하지 못하는 재앙을 일으킨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50%p 내렸어도 아직은 우리나라 3.50%보다 1.50%p나 높은 5.00% 수준이다. 골치 아픈 부동산가격 문제가 아니더라도 양국 간의 거시경제 현상을 비교할 때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내려야 할지는 정말 의문이 아닐 수 없다.

2024-09-23 09:39: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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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체코에서 지역 상생활동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정원주 회장이 원전 예정지인 체코 트레비치를 방문해 지역협의체에 소방차를 기증하고 오찬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시공 주간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순조로운 원전 계약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응원을 부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후, 정 회장을 필두로 적극적인 현지 지원을 강조하고 있다. 원전 예정지인 두코바니는 트레비치시(市)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지역은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발생시 적극 대처가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다. 대우건설은 지역협의체인 ET 요나쉬 협회장으로부터 이를 전해 듣고 첫 지역 상생활동으로 소방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 회장은 이날 두코바니 및 트레비치 지역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우건설이 글로벌건설사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이래 50여 년간 완수해낸 500여 개의 해외실적을 부각하며, 적기준공 달성을 약속했다. 또한 시공사 대표로서 원전지역 주민들과 상생협력을 다시금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원전지역 대표들과 두코바니 신규원전 5,6호기 예정부지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20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관계부터 장관과 한수원 사장, 재계 및 원자력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체코 경제사절단 행사에 참가했다. 체코의 정계, 재계, 산업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했으며, 현지 원전관련 주요 산업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 추가 체결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내년 3월로 예정된 발주처-한수원 간 계약이 잘 마무리되도록 시공 주간사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글로벌 대우'의 명성에 부합하도록 체코 산업계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23 09:38: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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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씨플루' 2년연속 태국 입찰 '전량' 수주...누적수주량 1000만도즈

GC녹십자가 해외 공공시장에서 국산 백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GC녹십자는 입찰 물량 407만 도즈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서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기록하게 됐다. GC녹십자는 지난 2014년부터 태국 시장에 진출해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와 협력하는 등 영향력을 넓혀 왔다. GC녹십자는 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3개국에 지씨플루를 수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도 국산 독감백신의 경쟁력을 높였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2023년 기준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만큼 전 세계 3억 명의 인구가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을 접종한 셈이다. 아울러 GC녹십자는 지난 2023년부터 백신 수출 지원,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보다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감백신은 유행 계절을 타는 제품으로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GC녹십자 측의 설명이다.

2024-09-23 09:33: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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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Bye)' 이라는 의미로 양 손을 흔들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외부 경관조명을 소등했으며, 전사적인 다회용품 사용 장려, 냉방기 실내 건강 온도 설정, 대기전력 절약 등의 방법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23 09:3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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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5 수시 17.86 대 1…최근 10년간 최고 경쟁률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9명 모집에 3만1050명이 지원해 최종 17.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숭실대는 2023학년도 14.72대 1, 2024학년도 15.23대 1에 이어 3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지원자 수는 4710명 증가했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학교장 추천)은 473명 모집에 4861명이 지원해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경쟁률(6.60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92명의 지원자가 증가한 수치이다. 불어불문학과가 5명 모집에 100명이 지원, 20.0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독어독문학과(18.50대 1), 정치외교학과(17.2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인문, 자연으로 분리 선발했으며, 자유전공학부(인문)은 20명 모집에 275명이 지원해 13.75대 1, 자유전공학부(자연)은 27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10.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전형 평균을 상회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253명 모집에 1만434명이 지원해 평균 4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 경쟁률(25.60대 1)보다 대폭 상승했다.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58.29 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생명시스템학부(56.00 대 1), 컴퓨터학부(54.20 대 1)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627명 모집에 1만85명이 지원해 평균 1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17.58 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의생명시스템학부는 13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 38.6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언론홍보학과(28.33대 1), 일어일문학과(26.78 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은 14.58대 1의 경쟁률로 3년 연속 상승(2024학년도 13.63대 1, 2023학년도 10.24대 1)했고,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16명 모집에 862명이 지원하며 53.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46.59대 1,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는 1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올해 지원자가 전년 대비 4710명 증가했다"라며 "숭실대의 미래를 선도하는 비전과 우수한 교육환경, 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전형 설계를 통해 올해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험생의 관심을 받았한다"라고 밝혔다. 숭실대는 추후 전형 일정으로 논술고사를 11월 16일 실시(1교시 인문·경상계열 09:30~11:40, 2교시 자연계열 14:30~16:40 )하고, 면접고사를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은 11월 29일, 학생부종합(기회균형전형, SW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정보보호특기자전형은 11월 30일 시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2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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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8일 미시간주립대 교수 초청 콜로퀴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영어학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션 로웬(Shawn Loewen)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 응용언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학 사이버관에서 '제56차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에서 션 로웬 교수는 '언어 학습 앱: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Language learning apps: Do they really work?)'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시간주립대학교는 29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미국 내 상위 20위 안에 랭크된 연구 중심의 명문 종합대학교다. 특히 교육학 분야에서 미국 내 20여년 이상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션 로웬 교수는 교실 상황에서의 제2언어 습득, 상호작용, 모바일 보조 언어 학습 등에 대해 연구해왔다.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를 활용한 언어 학습이 보편화된 현재 시점에서 인기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Duolingo)', '바벨(Babbel)',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 '부수(Busuu)' 등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그는 이번 강연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교육 방법론과, 게임화 전략 등의 동기 부여 메커니즘에 대해 공유한다. 더불어 언어 학습자들이 앱을 통해 더 큰 학습 효과를 얻는 방법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콜로퀴엄 참석은 강연의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콜로퀴엄은 외국어 학습자뿐만 아니라 앱 활용 학습 연구자와 개발자, 외국어 교육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미시간 주립대와의 협약을 통해 션 로웬 교수를 포함한 미시간 주립대 교수진의 감수를 거친 온라인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과정과 비즈니스 잉글리쉬(Business Enlgish) 과정을 지난해 9월부터 국내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1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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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지원단'에 금융교육 실시

KB증권은 강원지역의 자립준비청년지원단인 '강원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실제로 자립을 먼저 경험한 자립청년의 모임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돼 주는 멘토단이다.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전국 17개의 시도에 약 2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영역 자립역량 확대를 위해 '바람개비서포터즈' 대상으로 전국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지역 금융교육은 김찬흥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온라인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원제도' 및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거 관련 지원' 및 '대출제도', '보험과 신용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 성공적 자립을 위한 청년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의 투자, 직업선택, 경제 및 금융관련 온라인 문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KB증권은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각 시도의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연계해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역별로 넓게 분포돼 활동하고 있는 '바람개비서포터즈'의 물리적 거리에 대한 제약을 해결하고 전국적인 온라인 강의가 가능하게 됐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의 자립 역량 제고와 주도적 금융 생활을 위한 많은 지원 정책이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자립 초기의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자립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23 09:17: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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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 유통

하이트진로가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정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1998년 청두 진강 강변에서 고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되어 중국 '국가 주요문화재'로 지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백주 회사 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가 수정방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단계부터 전 제품에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를 신규로 부착한다. 이는 정품이 아닌 중국산 백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유통하는 제품은 '수정방 웰베이', '수정방 레드포춘', '수정방 No.8' 총 3종 이다. '수정방 웰베이'는 600년전 수정방 증류소가 지어진 우물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원나라 후기부터 전승된 최고급 백주를 구현한 제품이다. '수정방 레드 포춘'은 고객의 행운을 기원하는 명칭에 붉은색과 황금색 디자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수정방 No.8'는 양조장 보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8호 효모의 균을 배양하여 현재 기술로 세심하게 양조한 제품이다. 깔끔한 맛으로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어 대표적인 수정방 입문 제품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용량은 500ml로 전국 주요 대형마트, 주류판매 전문점, 백화점 및 고급 중식당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수정방을 유통하게 되면서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중국 본사와 협의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정통성 있는 양조장의 프리미엄 백주인 수정방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3 09:1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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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물관, 인문학 강좌 '역사를 바꾼 전쟁-서양편' 운영

건국대학교 박물관(관장 권형진)이 오는 12월 3일까지 박물관 대학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은 지역의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 석학들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지역주민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인문학강좌의 주제는 '역사를 바꾼 전쟁'이다. 권형진 건국대 박물관장은 "인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전쟁은 인류 역사와 문명의 발달과 항상 함께 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쟁을 모른다면 세계사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2학기에 진행될 강의는 '역사를 바꾼 전쟁-서양편'으로 '동서양의 최초의 격돌,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시작으로 ▲그리스 세계의 긴 분쟁,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세의 성립과 십자군 전쟁 ▲유럽 대륙을 향한 야욕,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 전쟁 ▲마지막 종교 전쟁에서 근대 국가의 탄생으로, 유럽의 30년 전쟁 ▲민주주의 초석을 다지자, 미국 독립 전쟁과 남북 전쟁 ▲역사와 신화의 교차로, 나폴레옹 전쟁 ▲참혹한 살육전의 시대, 제1차 세계대전 ▲세계 최대 비극의 전쟁사, 제2차 세계대전 ▲대제국을 건설하라! 알렉산더 대왕의 동방 원정 등 10개의 전쟁을 다룬다. 강의는 각각의 전쟁을 전공한 전문학자가 맡는다. 2학기의 인문학강좌는 지난10일 개강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강좌의 강의 내용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학예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국 최초의 통일, 진시황의 통일전쟁'부터 '계속되는 민족의 비극, 한국전쟁'까지 동양의 주요 전쟁 10개를 다뤘던 1학기 강좌에는 94명이 등록하고, 연인원 777명이 강의에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9-23 09:13: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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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캄보디아 시엠립주 방문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교류·협력을 이어 나간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은 20~22일 시엠립주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제봉사단체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과 회원들, 의료대표단, 시민봉사단, 수원시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수원중·고등학교에'새빛 컴퓨터실' 개장 이재준 시장은 21일, 2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새빛 컴퓨터실' 개장식에 참석했다.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수원중·고등학교 내에 있는 새빛 컴퓨터실에는 PC(개인용 컴퓨터) 30대가 있다. 수원시가 PC 교체를 지원했고, 행복캄이 컴퓨터실을 조성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책상 교체·스마트TV·인터넷 설치 등을,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컴퓨터실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완성한 결과물로 수원시민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한다"며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장식 후 이재준 시장은 행복캄, 시민봉사단의 주택·수원초등학교 페인트칠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약속 오후에는 시엠립주 청사를 찾아 쁘락 소포안(Prak Sophoan) 시엠립주지사를 만나고, '수원-시엠립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는 '수원마을 장학사업 협약' 체결, 수원-시엠립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이재준 시장·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홍순목 행복캄 이사장·쁘락 소포안 시엠립주지사 인사말, 수원마을 특성화교육 성과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마을 장학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수원마을 수원중·고등학교 우수졸업생 2명을 선발해 아주대학교 한국어학당 6개월 과정을 수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항공료와 학비 50%,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행복캄은 생활비, 아주대학교는 학비 50%를 지원한다. 시엠립주는 우수졸업생을 추천하고, 학생들의 신분을 보증한다. 이재준 시장은 협약식에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수원마을 학생들이 수원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수원마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나아가 수원시와 시엠립주의 가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장학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쁘락 소포안 시엠립주지사는 이재준 시장,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 김미선 총괄이사에게 캄보디아 국가 훈장을 전달했다. 수원마을 학생들 특성화(한국어, 태권도) 교육 성과 발표에서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태권도 시연에서는 수원마을 출신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원시타 선수가 함께했다. 원시타는 동남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수원마을을 방문해 그동안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원마을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건 행복캄을 비롯한 수원시민, 로터스월드, 시엠립주정부의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20주년 기념행사가 양 도시의 결속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쁘락 소포안 시엠립주지사는 "수원시와 행복캄, 로터스월드 등의 지원 덕분에 지난 20년 동안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행사 후 국제개발 비정부기구인 '로터스월드'의 BWC 아동센터를 방문해 수원마을 지원사업과 관련된 로터스월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행복캄 등 민간단체, 수원마을에 후원물품 전달 이재준 시장은 22일 수원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수원마을 후원물품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엠립주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복캄, 수원농업협동조합, 수원시보건의료단체, 시민봉사단,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 김용기 세기악기사 대표,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수원시상인연합회,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 영통구회 등이 그릇, 쌀, 주택개량사업, 수건, 리코더, 도서, 교복, 학용품, 에코백, 가방, 옷, 장난감, 태권도복, 자전거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전달식에는 만니 랑세이(Manny Raingsey) 시엠립주 부지사,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홍순목 행복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17년 동안 꾸준히 수원마을을 후원해 주신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마을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시엠립주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04년 7월 시엠립주와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수원시가 ODA(공적개발지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선포식 후 민간단체와 현지 비정부단체, 시엠립 주정부와 협력해 꾸준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 조성을 시작할 때부터 수원시와 함께한 행복캄은 지금까지 꾸준히 수원마을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의 기반 시설이자 핵심 시설인 '수원초중학교', 마을공동자립장, 수원중고등학교 부속동 건립과 주택개량사업을 지원했다. 수원마을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됐다. 1단계 사업으로 2007년부터 학교와 공동 화장실, 우물, 마을회관, 도로, 다리 등 마을 기반 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2단계 사업 기간(2013~2015)에는 기반 시설 조성에서 한 걸음 나아가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었다. 3단계 지원사업의 실천 목표는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이었다. 수원중·고등학교 건립은 3단계 사업의 핵심이었다. 수원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수원시는 '주민들의 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재 4단계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 '소득증대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자립 기반 구축'을 방향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신 '행복캄',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로터스월드', 의료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사·간호사분들,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수원시민, 시엠립주 정부, 프놈끄라옴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3 09:10:2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