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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언제까지 파나"…삼성전자 '52주 신저가' 또 경신

삼성전자의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만 전자'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과도한 낙폭'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5만8000원(-1.53%, -1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오후 12시 39분 기준으로는 전일 대비 1.53%(900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도 행렬도 30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날 오후 12시 38분 기준 외국인의 순매도량은 지난 17일 이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잠정)은 9조100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삼성전자의 실적 하락 요인으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시장에서의 소외 ▲파운드리 경쟁력 약화 ▲D램 가격 하락 ▲범용 메모리 수요 둔화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DS부문은 인센티브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메모리는 B2C 수요 둔화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파운드리는 일회성 비용과 낮은 가동률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키웠다. 이에 다수의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최근 주가에 대해 '실적 우려에 대한 과도한 낙폭'이라는 평을 내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집중하는 순매도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면서도 "반도체 내에서 레거시 vs HBM 간 차별화된 주가와 수급흐름이 전개 중에 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역대급 순매도 및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진했던 낸드(NAND) 수익성도 가격 반등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했으나 최근 주가는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2024-10-22 12:43: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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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Geonu), 베트남 추억 소환 '사이공 스쿠터' 발매

전 밴드 '포크스푼' 리더 건우(Geonu)가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로 홀로서기한 건우(Geonu)가 2022년에 발매한 '한낮의 야경' 이후 오랜만에 신곡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를 정식 발매한다. 건우가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곡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는 베트남에서 1년간 생활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곡으로 사계절 내내 여름이 계속되는 풍경, 성조가 6개나 되는 언어,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가장 널리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스쿠터'를 소재로 하여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을 노래한다. 베트남 도시 호치민의 옛 이름인 '사이공'과 현지인들 대부분이 스쿠터의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떼고 타는 습관 등 한국과의 다르지만 재미있는 베트남 문화에 반해 '사이공 스쿠터'란 곡이 기획되고 실제 생활이 녹아 있는 가사로 채워졌다. 일 년간의 베트남 살이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싱어송라이터 건우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이공 스쿠터'는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베트남 현지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96만 음악 유튜버 NIDA의 프로듀서 FEB가 맡았으며 호치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앵글로 가득 채웠다. 건우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국적인 도시를 담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는 뮤직비디오, 오롯이 제 목소리, 음악에만 포커스를 맞춘 라이브클립,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건우는 밴드 '포크스푼'의 리더로 2014년부터 꾸준히 정규앨범 및 싱글을 발표해 왔으며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예술상 수상 및 KBS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최강 배달꾼' OST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작사가 및 작곡가로 참여한 바 있다.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 중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가 운영하는 'K-뮤직 ON!' 프로그램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로, 클래프컴퍼니를 주축으로 K-뮤직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한편, 베트남 일년살이 추억을 통째로 담은 싱어송라이터 건우의 '사이공 스쿠터'는 23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뮤직비디오와 라이브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4-10-22 12:36: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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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신한라이프·흥국생명

신한라이프가 '신한SOL라이프' 앱을 고도화했다. ◆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신한라이프는 지난 21일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기존 앱을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앱 경쟁력 진단 컨설팅을 통해 계약관리라는 본질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했다. 베타 앱을 활용해 실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UX 리서치)를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의 검증과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했다.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된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고객분들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NX(New eXperience)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빅데이터와 AI를 적용한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 AI 활용 보험사기 위험도 자동 식별 흥국생명은 점차 지능화ㆍ조직화되고 있는 보험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험사기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자체 개발한 보험사기 예방 분석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험 관심도, 의료 이용도 등 현재 활용 가능한 100여 개의 이상 징후 패턴을 바탕으로 계약별 보험사기 위험도를 자동 식별한다. 분석시스템은 개별 계약에 대한 위험도 식별 뿐만 아니라 조직형 보험사기 분석 기능도 갖추고 있다. 분석시스템 도입으로 보험 계약 단계부터 고의 사고 가능성이 높은 계약을 예측해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보험사기 대응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사후 중심으로 관리되던 보험사기를 사전에도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험사기는 선량한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10-22 12:24: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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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보원, 제2금융권 사이버 위협 막기 위한 '모의해킹 훈련' 실시

금융감독원이 금융보안원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금융권(증권·보험·카드)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를 통한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공격·방어) 훈련'을 실시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블라인드 사이버 모의해킹'은 훈련 대상, 일시 및 공격 내용 등을 미리 협의하고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기존의 훈련과 달리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화이트해커(금보원 RED IRIS팀)를 통한 실제 해킹을 시도하고 금융사가 이를 방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금융사의 전자금융 기반 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금융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상반기(2월)에는 은행업권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발표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의 일환으로 금융권이 도입하게 될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보안대책 점검도 포함된다. 신기술이 금융 정보기술(IT) 환경에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취지에서다. 증권·보험·카드 권역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 기관인 금보원이 가상의 공격자가 돼 화이트 해커를 통한 서버 해킹(침투)과 디도스 공격을 시도한다. 금융사는 가상의 공격자(금보원)에 맞서 공격을 탐지·방어하고, 디도스 공격의 경우 비상대응센터로 트래픽을 전환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일련의 대응을 진행한다. 금감원은 불시에 외부 침입에 대응하는 금융사의 사이버 위협 탐지·방어 역량을 점검하고, 필요 시 대응 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보원은 이와 관련한 이행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사이버공격은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어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금융사 대응·예방 체계가 강화되고 직원의 보안 인식도 높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0-22 12:1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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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국인 의료특구에 외국어 의료광고 '허용'

국무회의서 의결…"국회 심의 통해 통과 기대" 정부가 외국인 의료관광을 위한 지역특구에 이들을 위한 외국어 의료광고를 허용키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 허용 규제특례 신설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04년 도입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선택적 규제특례를 허용하는 구역이다. 현재 143개 시군구에서 17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현행 의료법 제56조에 따라 의료인 등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광고를 할 수 없다. 의료해외진출법 특례로 공항·항만, 면세점 등 6개 구역에서만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개정안은 외국인 의료관광 증가와 관련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 관련 특화사업을 하는 자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지역특화발전특구에서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가능하도록 특례를 신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전국 의료관광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총 4곳(서울 강서구, 영등포구, 부산 서구, 대구 중구·수성구)으로, 의료법(부대사업 범위 확대), 출입국관리법(외국인력 고용절차 간소화), 국토계획법(외국인 의료시설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특례가 적용 중이다. 이에 더해 특구 내 외국어 표기 의료광고가 가능해질 경우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보다 확대돼 관련 산업의 매출과 고용 증가가 기대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입법으로 마련한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굳건한 의지와 노력"이라며 "국회의 면밀한 심의를 통해 원만히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2 12:1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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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위해 케챺·마요네스에 점자 스티커 적용

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국민 소스인 '토마토 케챺'과 '골드 마요네스'에 점자 스티커를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케챺과 마요네스에 적용된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명 등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적극 고려해 기획됐다. 그 간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제품을 사용하도록 컵밥, 죽 등에 제품명, 조리법 등을 점자로 표기한데 이어, 오뚜기 대표 소스인 케챺과 마요네스에도 점자 스티커를 적용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스티커 색상과 모양을 변경하는 등 디자인 리뉴얼과 동시에, 스티커 위에 투명 도트로 '케챺', '마요' 등 제품명을 표기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뚜기는 점자 표기가 완료된 제품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지원, 토마토 케챺(500g), 골드마요네스(500g) 등 각 500개씩 전달했다. 이후 시각장애인 분들로부터 제품 사용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점자가 부착된 위치와 점자 도트의 가독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은 2005년 출범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장애인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스류에도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앞장서고, 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2 12: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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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MBK·영풍, 소송남용으로 시장교란해...법적 책임 물을 것“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 5.34% 획득 과정에 대해 “소송 절차를 악용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반복한 결과”라며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경고장을 던졌다. 2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실시된 고려아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박 대표는 MBK·영풍 연합이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편법과 허위 주장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MBK·영풍 연합은 자신들의 공개매수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보다 일찍 완료된다는 점을 이용해 투자자들을 자신들의 공개매수로 유인하기 위해 투자자와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방법으로 소송절차를 남용했다”며 “마치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 위법해 2차 가처분으로 무효화 될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퍼뜨려 투자자와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방식으로 소송절차를 악용했다”고 말했다. 앞서 MBK·영풍은 추석연휴 시작 직전인 지난 9월 13일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바로 이어진 추석 연휴와 여러 공휴일, 주말 등을 제외해 영업일 기준 11일만 남도록 함으로써 고려아연의 대응과 방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와 더불어 MBK·영풍은 공개매수와 동시에 회사의 자사주 취득 금지를 구하는 1차 가처분을 제기했으며, 1차 가처분 당시부터 최초 신청서 제출 직후 갑자기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고 동일한 내용의 가처분을 다시 제기했다. 이후 1차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 결정되자 2시간 만에 1차 가처분과 동일한 쟁점을 주장하며 2차 가처분을 제기했다. 박 대표는 이같은 MBK·영풍의 행위에 대해 공개매수 기간 동안 무리한 소송전과 여론전을 통해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를 반복한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MBK가 공개매수 주식 매입가를 증액한 것도 시장 교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MBK는 마치 자신들이 회사의 사업과 가치를 분석할 능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주당 66만원이면 충분한 프리미엄 가격이라는 근거 없는 호언장담으로 증액은 없다고 시장을 기망하여 투자자를 속인 다음 곧바로 75만원으로 증액했다"며 "종국에는 공개매수 마지막 날 장 마감 직전인 그들 스스로 고가매입 배임이라며 비난하던 회사의 공개매수 가격과 동일한 83만원으로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주주들이 주당 89만원(고려아연)이 아닌 83만원짜리(MBK·영풍) 공개매수에 응하도록 '역선택'을 유인하는 사기적 행위를 벌였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영풍의 강성두 사장은 고려아연의 기업가치가 100만원이 넘는다는 주장을 하는 등 그들 스스로도 일관성이 전혀 없는 뻔뻔한 거짓말과 시장 교란 행위를 반복했다"며 "주식시장에서는 목적을 가지고 고의로 유포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온갖 루머와 마타도어(흑색선전)가 난무했고 이로 인해 고려아연의 주가는 널뛰기 그 자체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대표는 비정상적인 유인 거래의 결과로 주주들은 직접적인 손해를 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수사와 조사를 통해 주가조작과 사기적부정거래 등 시장질서 교란이 규명되면 MBK·영풍의 공개매수는 그 적법성과 유효성에 중대한 법적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대표는 "저들(MBK·영풍)이 해온 형태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회사의 역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4-10-22 12:03: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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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통해 해양정화 활동 펼쳐

GS칼텍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은 기존 사업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탄소저감 의지를 일상속에서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13Kg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 가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올해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된다"며 "이러한 일상속 작은 노력과 행동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 1억 보를 훨씬 초과한 총 1억 6000만 보를 적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000만원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2 12:02: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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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대표 K-과자로 자리매김…'빼빼로데이' 글로벌 전파 시동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20여 일 앞두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근 K-과자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소비자로부터 시작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한국 고유의 빼빼로데이를 널리 알려 국내외 소비자의 일상 깊이 자리 잡겠다는 복안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이치알 프로젝트에서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고, 단 이틀간 누적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경품으로 준비한 빼빼로 제품과 굿즈의 초기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급히 추가 물량을 투입할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맛의 빼빼로 라인업과 굿즈를 소개하고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데이 문화에서 착안해 '빼빼로로 마음을 전해요'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빼빼로 캐릭터인 '빼로'와 상징 컬러인 빨간색, 녹색, 노란색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행사장은 크게 ▲꽝 없는 룰렛 게임 ▲굿즈 존(zone) ▲빼빼로 우체통 ▲포토 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SNS와 연계한 이벤트인 '빼빼로 우체통'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수신인 아이디를 적어 빼빼로 패키지 모양의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빼빼로데이 당일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이 메시지를 대신 전달해 주는 이벤트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많은 엽서가 접수됐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빼빼로 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마트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빼빼로 전용 구역을 마련하고, 'Nov. 11th PEPERO DAY is coming!(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온다)'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빼빼로데이를 알리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을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정하고,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4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크리에이터 '토퍼 길드'를 포함한 11명의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들과 함께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2 12:01: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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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토환경성평가지도에 환경입지분석 기능 추가

환경부는 오는 23일부터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에 '환경입지분석'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환경성평가지도는 환경부가 국토의 효율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전 국토의 환경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대 5000의 축적으로 나타낸 지도다. 지난 2013년 보령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전국을 대상으로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부는 환경입지분석 기능을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대상지 반경 검색을 통한 취약인구, 수계현황, 정맥 이격거리 조회 등의 기능을 보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환경입지분석 기능은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 현황 등 환경영향평가에서 고려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지역에 대한 지역개황, 입지제한사항 등 환경영향평가에서 검토해야 하는 151개 항목의 해당 여부, 위치, 면적 등 검토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알려주는 것. 환경부는 이번 환경입지분석 기능 도입이 환경영향평가 등의 대상이 되는 토지이용을 추진할 때 이용자가 검토해야 할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검토하는 경우를 최소화해 환경영향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적 갈등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환경입지분석 기능 제공을 통해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토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용에 필요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2 12:00: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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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 참여…시니어 건강 솔루션 선봬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9개 기관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복지 시설 관계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스마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워홈 스마트 맞춤형 건강 솔루션 '247아워핏'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부스를 구성해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전시, 간식 후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와 혈관 노화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바디체커',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슈퍼브레인G'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마트 건강 간식 키오스크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과 맞춤형 식단 모델, 고령친화식품 등 주요 케어푸드 제품도 전시하여 식이를 통한 시니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워홈은 지난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식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여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자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개발했다.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사용,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재료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기준을 두고 뇌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워홈은 지난해 9월 개최된 제1회 행사에도 참여해 '슈퍼브레인G'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지기능개선 식단 소개, 영양 상담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니어 대상 대규모 행사 참여를 통해 아워홈의 시니어 전용 맞춤형 프로그램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시니어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자사의 건강 프로그램과 맞춤 식단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행사에 2년 연속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용 솔루션 등 연령별, 타깃별 최적화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22 11:5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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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2024 로보월드'서 고속·고정밀 산업용 로봇 선봬

한국엡손이 반도체, 식·음료(F&B), 자동차, 전자 및 전기 산업 등 폭넓은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설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엡손은 2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시회다. 엡손은 이번 전시에서 ▲고속·고정밀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스카라(SCARA) 'GX 시리즈' ▲세계 최초 폴딩 암(Folding Arm) 구조로 협소한 공간에도 자유로운 동작 구현이 가능한 'N 시리즈'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색 차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분광 비전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주요 로봇 제품을 활용한 여러 가지 데모 시연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엡손 부스에서 ▲폴딩 암 구조의 6축 로봇 'N2'와 스카라 'GX4'로 구현한 반도체 검사 공정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과 'C4 로봇'을 활용한 색상 검사 공정 ▲'N2'를 접목한 바리스타 로봇 ▲하이엔드 스카라 'GX8'과 엡손 비전 시스템을 결합한 컨베이어 트래킹 P&P 공정 등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전 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2024 로보월드 전시의 무료 초청장을 지급하고, 현장 이벤트인 '바리스타 로봇 인증사진',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제조업 고객들이 엡손의 축적된 노하우와 고도화된 기술을 경험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제조 환경을 위한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2 11:55:3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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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블록체인·NFT로 식물보호...산의 날 '농림부 장관상' 수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8일 경주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산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에서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의 날 유공 표창은 산림문화, 휴양, 치유, 교육, 등산 등 산림복지 증진 및 임업 발전을 위해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두나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공동으로 '나무'를 키워드로 한 다양한 ESG사업을 추진, 환경·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접목한 '식물이력관리', '시드볼트 NFT 컬렉션',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등 두나무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식물이력관리 시스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력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다. 더불어 NFT의 대체불가능 속성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멸종위기 식물보호 기금 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산림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도 성료했다. 두나무는 소방관, 중증환자 등 산, 수목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교통 약자를 위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선보였으며, 일주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나무가 그동안 펼쳐온 멸종위기 식물 보호부터 산림 복원, 자생 수종 보존림 조성, 디지털 치유정원까지 다채로운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초록 혁신을 사회 곳곳에 널리 퍼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22 11:54:0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