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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형 과학고 설명회 개최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행된 '2024년 통장 연수'에서 이민근 시장과 각 동 지역주민 대표인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관련 설명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의 지역주민 대표이자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특강에 나서 ▲안산시 현황 ▲안산시 교육비전 ▲경기형 과학고 안산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35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New-City Project)'에 '글로벌 교육 도시'를 포함한 6개 의제를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 및 국가산단 노후화에 따른 반월산단 종사자 감소 및 재정자립도 하락 등에 대응하고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고 창의·혁신에 기반한 미래인재 양성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지난 8월에 실시한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9.9%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가 안산시에 유치되면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해 반월·시화산단의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명품교육 도시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과학고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4-10-31 10:2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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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좋은 멜론 품종 찾기 현장평가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29일 청운면에 있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멜론 재배농가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멜론 품종 찾기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양과 기후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멜론 품종을 찾아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멜론 우량 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를 위해 시험 품종 6가지를 정하고, 지난 7월 재배를 시작했다. 선정된 품종은 설향, 실버웨이브, 넘버원, 문라이트, PMR쎈, 블랙다이아로 최근 온실가루이 등이다. 한편, 군은 최근 돌발병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작물 생산성 저조에 따라 소독, 방제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흰가루병 저항성, 네트의 모양, 암꽃 미발생의 원인 등을 조사하며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품종별 과일의 모양, 당도 및 식감, 잎과 뿌리의 활착상태, 네트 형성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청운면에서 수박에 이어, 후 작물 선택을 멜론으로 할 수 있도록 보다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농가에 점진적으로 보급해 멜론의 재배면적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10:27: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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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파 대비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 대책 마련

인천광역시가 예년보다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올해 겨울을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동절기 보호대책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시행된다. 특히 12월에서 2월까지를 집중 보호기간으로 설정해 한파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주야간 순찰을 확대하고 방한물품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 내 거리 노숙인은 약 100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 쪽방 주민은 251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구와 노숙인 시설 및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파경보 발효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 활동팀은 담요와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노숙인 밀집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해 시설 입소와 독감 예방접종도 독려할 예정이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게는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동상 예방을 위한 한파 대비 요령을 배포해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응급잠자리와 임시주거 지원방안으로는 서구 은혜의집 해오름일시보호소에서의 응급잠자리 제공과 내일을여는자활쉼터의 고시원 연계를 통한 최대 3개월간 임시주거 지원이 포함된다. 또, 읍면동 긴급주거지원 신청을 통한 임시 주거 지원도 마련돼 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인천시 중·동구 쪽방촌 일대에 화재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는 거리 노숙인을 위해 재해구호물품 115세트를 마련해 거리상담원들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며, "시와 군·구, 노숙인 시설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10:2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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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맞이 이벤트·서비스 마련

KB증권은 31일부터 시행되는 실물이전제도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퇴직연금(IRP, DC)계좌를 타 금융사로 이동하려면 보유중인 금융상품을 모두 매도한 후 현금화해야만 옮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중도해지 패널티 등 투자손실 위험이 발생하고, 이전한 금융사에서 상품을 재매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퇴직연금 거래 금융사를 변경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실물이전제도 시행으로 이제부터는 고객이 직접 퇴직연금 제도 수수료와 수익률, 서비스 품질 등을 비교하여 편익이 더 큰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KB증권의 경우 비대면 채널로 IRP 계좌를 개설하면 퇴직연금 제도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난 2분기 기준 KB증권은 퇴직연금 6개 부문 가운데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 DB, DC, IRP 등 3개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ETF, 채권, 펀드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퇴직연금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고, KB증권은 퇴직연금 투자 가능한 ETF(10월 29일 기준 780종)를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KB증권은 연말까지 매월 당사와 KB자산운용 연금컨설팅 전문가들과 함께 라이브 웹세미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 노하우를 알려 주고 투자자들이 연금투자에서 가장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라이브 웹세미나는 연금자산 관리에 관심있는 KB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당사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라이브 웹세미나는 지난 9월 25일 1회차를 시작으로 현재 2회차까지 진행한 데 이어, 11월 20일 3회차에서는 연금투자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12월 18일 마지막 4회차에서는 연금계좌 운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신규고객을 포함한 퇴직연금 실물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퇴직연금 계좌에 순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100만원 이상은 1만원 ▲900만원 이상은 2만원 ▲3000만원 이상은 3만원의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저축계좌 순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이는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은행·보험사 등으로부터 이전할 경우 이전 금액의 1.5배가 인정되고 증권사간 이전 시에는 미적용된다. 2025년 1월 31일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2월 28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고, 해당 기간내 출금이 발생할 경우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 상무는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서 '최고의 연금거래만족을 드리고 고객의 선택을 받는' KB증권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금투자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디지털 연금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0-31 10:2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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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과 'CT-P41' 공동판매 협약..."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진출"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CT-P41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골 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78주간 상세 데이터에 따르면 CT-P41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 약력학 평가지표 등이 모두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 셀트리온은 1차 평가지표로 요추 골밀도 변화량, 약력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 흡수 표지자(s-CTX) 등을 측정했는데, 특히 골 흡수 표지자는 뼈 분해 속도와 관련 있다. 아울러 CT-P41 주성분 '데노수맙'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낮춰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췄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통해 52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CT-P41로 전환한 투약군, 78주 동안 CT-P41 또는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를 유지한 투약군 등 세 그룹을 비교했을 때 52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CT-P41로 전환한 투약군의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안전성 평가 결과가 유사했음을 확인했다. 양사는 셀트리온이 구축한 과학적 임상 결과와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31 10:20: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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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11월의 스페셜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한다

유통업계가 '롯데온'을 필두로 11월을 맞아 본격적인 연말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롯데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로 연말 쇼핑 대전의 포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롯데온은 이번 행사 실적이 전년 행사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고물가와 침체된 소비시장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롯데 계열사 상품 위주로 할인폭을 크게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롯데온은 롯데의 대표적인 e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유통계열사뿐 아니라 타 계열사들과도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연결형 게이트웨이 역할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연말 쇼핑 행사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를 진행하며, 11월 6일까지는 '얼리 윈터 페스타'도 진행한다. '퍼스트 먼데이'는 롯데온에서 매월 첫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는 할인 행사다. 11월은 유통업계 쇼핑대전이 있는 달인 만큼, 연중 가장 강력한 혜택의 퍼스트 먼데이 블랙라벨 행사가 마련한다. 롯데온을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고객은 첫구매 맞춤 쿠폰팩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 방문고객은 롯데카드로 결제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도 챙길 수 있다. '얼리 윈터 페스타'에서는 24년 F/W 신상품과 지난 시즌 인기 베스트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어그를 비롯해 게스, 아이더, 나이키, 쌤소나이트 브랜드의 이번 시즌 겨울신상을 만날 수 있다. 롯데온 측은 "10월부터 12월에 이르기까지 롯데온에서는 매일 매일 쇼핑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며 "하루 1개 브랜드에 플랫폼 자산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키는 행사는 롯데온이 유일하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쇼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2024-10-31 10:19: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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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퀘스트, 브랜드 모델 '김혜윤 효과'...매출 성장률 세 자릿수

피부장벽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로우퀘스트'가 9월 매출액이 8월 대비 179% 급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우퀘스트에 따르면 브랜드 대표 제품인 '베리어' 제품군 3종 매출액이 380%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해당 제품군은 기초 스킨케어인데, 제품별로 보면 '베리어 인핸싱 토너 투 에센스' 매출 증가율이 1231%로 가장 높았고, '베리어 인핸싱 클렌저' 713%, '베리어 리커버리 크림' 24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로우퀘스트는 최근 새롭게 선정한 배우 김혜윤과 함께한 '피부장벽 빌드업' 광고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혜윤 효과는 지난 9월 진행한 주요 프로모션에서도 확인됐다는 것이 로우퀘스트 측의 설명이다. 김혜윤이 등장하는 광고를 공개한 첫날 네이버쇼핑에서 열린 라이브방송 '추석 선물대첩'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31만명에 이르렀다. 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한 김혜윤 포토카드 증정 행사는 3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는 사태를 겪었다. 로우퀘스트는 향후에도 배우 김혜윤과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로우퀘스트는 온라인 공식몰을 비롯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 입점해 있고 김혜윤 화보 및 협업 콘텐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브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31 10:16: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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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진천사업장, 안전관리 최고등급 획득..."자율안전문화 정착"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고용노동부로부터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체계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모듈 제조 공장인 충청북도 진천사업장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태양광 기업이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취득한 것은 처음이다. PSM 이행평가는 안전관리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 제도로, 제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사고로부터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 결과는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급으로 구분되며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한 사업장은 정부 관리 대상인 전국의 약 2000개사 가운데 단 5%에 불과하다. 한화큐셀 진천사업장은 체계적인 현장 감독 관리와 더불어 자체 위험성 평가 및 임직원 대상 안전문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불안전 요소의 신속한 개선과 안전 소통을 위해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큐셀은 앞으로도 산업계 안전 전문 컨설팅을 통한 실행과제를 추진하면서 P등급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진천사업장은 셀 생산부터 모듈 출하까지 전 공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로 운영되고 있다. 축구장 26개를 합친 5만7000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현재 연간 총 6.3GW(기가와트)의 셀 생산능력과 2.8GW의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큐셀 최종형 한국공장장은 "이번 이행평가 결과는 진천사업장은 물론 한화큐셀 전사 임직원이 안전관리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활동 중심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사업장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31 10:12: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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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불발… 내달 4일 10차 회의서 추가 논의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수수료 부담 완화 논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양측은 영수증에 수수료와 배달료를 표기하거나, 배달기사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내용 등에 대해선 공감대를 형성했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위원장 이정희 중앙대 교수)' 9차 회의는 전날(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께까지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직전 회의 결과를 반영해 배달플랫폼이 입점업체 측 4개 요구사항에 대해 추가 검토한 상생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입점업체 측 입장을 듣고, 양측 논의가 교착되는 경우 공익위원들이 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최대 쟁점인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양측이 제시한 수수료 인하율 차이가 커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입점업체 측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에게 주는 중개 수수료율을 매출액에 따라 주문 총액의 2~5% 이내에서 차등 적용하는 단일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 사업자측은 수수료율을 최대 5%로 제한하는 상생안은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배달의민족은 매출 상위 40%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수수료율인 9.8%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매출액 하위 20~40% 업체에는 6.8%, 매출액 하위 20% 업체에는 공공 배달앱 수수료 수준인 2% 수수료를 부과하는 상생안을 제안했다. 쿠팡이츠의 경우 수수료율을 현행 9.8%에서 5%로 인하하는 대신 배달기사 비용을 입점단체와 배달기사 단체가 협의해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나머지 3개 상생안에 대해선 대부분 방향성에서 의견이 일치했다.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에 대해선 입점업체 부담항목을 안내문구로 표기하기로 했다. 배달플랫폼 멤버십 혜택 제공 조건 변경에 대해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모두 현재 시행 중인 멤버십 혜택 제공 조건 운영 방침을 중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당장 중단할 의사가 없더라도 공정위 조사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배달앱 멤버십 이용혜택 제공 조건 운영방침을 수정키로 했다. 쿠팡이츠는 현재 시행 중인 멤버십 혜택 제공 조건을 수정 또는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해 차기 회의에서 제시해 달라는 공익위원 요청이 나왔다. 입점업체에 대한 배달기사 위치정보 제공에 대해선, 소비자의 주소 노출 우려와 배달기사 단체(라이더유니온,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의 반대 의견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있었다. 이에 따라 △배달기사가 주문을 수락한 후 필업할 때까지 구간에 한정해 △배달플랫폼들이 약관변경, 배달기사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배달기사 위치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위원으로 참석한 공정위는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에 관해서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공익위원들 의견 등을 참고해 다시 한번 상생안을 마련 후 차기 회의(11월4일)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배달플랫폼 4사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등 입점업체 4개 단체, 공익위원, 특별위원 각 4명씩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31 10:07: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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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기술 확보 여부가 기업 생존의 핵심"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기술, 그중에서도 핵심 기술 확보 여부가 기업 생존의 핵심"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사장이 대학교 특강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모교인 서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특강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장 사장은 기업의 생존 여부를 가를 6가지 메가트렌드(Mega trend)인 ▲Automotive ▲AI ▲Energy ▲Humanoid ▲DX(Digital Transformation) ▲우주항공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기존의 자동차가 EV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로 전환됨에 따라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사람보다 안전하게 운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디바이스(Smart Mobility Device)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V,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배터리, 반도체, 센서 등 IT 부품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지금 산업계는 1980년대는 PC 산업, 2000년대 모바일산업을 거쳐 AI 기반 Automation(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스마트팩토리 등)이 발달하고 있는 산업 구조 변환의 변곡점"이라며 AI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올해 물리학, 화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 및 관련 연구를 학생들에게 언급하며 "올해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AI 관련 연구, AI를 기반으로 단백질 구조 예층 등 AI를 연구한 과학자들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수상했다"며 현대 과학에서 AI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급속도로 발전된 AI를 구현하기 위해 반도체도 함께 진화하고 있으며, AI 학습을 위한 가속기 즉 서버용 GPU 수요가 급격히 늘었고, 메모리 반도체의 빠른 데이터 통신을 위해 HBM 고속 메모리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AI용 초고속, 초고용량, 고신뢰성 패키지 기판과 수동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번째 메가트렌드로 에너지 분야를 소개하며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석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위한 산업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번째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휴머노이드(Humanoid)가 사람처럼 동작하기 위해선 인식·추론·구동 위한 전자부품의 채용이 많아질 것으로, 이를 통해 전자 부품의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현실 세계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상의 공간으로 옮겨 체험할 수 있는 Metaverse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도입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사장은 우주항공 분야는 과거에는 강대국 중심으로 기술이 발전했지만, 이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우주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주항공은 하나의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31 10:00:5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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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 사업 활성화

경기도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6억 원을 투입해 17개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손잡고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탄도항, 갯벌 등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2.12㎞의 해상 케이블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갯벌체험 후 제부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부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시흥 시화호에서 요트와 보트, 배들보드까지 직접 운행해 볼 수 있는 '패들보드 체험'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소인 화성 전곡항 마리나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카발리에 요트클럽' 등이 있다. 6월부터 9월말까지 이용권 약 1,600장이 판매돼 참여 업체에 수익이 분배됐으며, 도는 11월까지 선셋 요트 투어 등 계절상품의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회의 경기바다'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바다 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섬과 해양치유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양치유란 해수, 해양생물, 해양자원 등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활동을 뜻한다. 해변산책과 요가, 해조류를 활용한 피부관리, 해수테라피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전국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지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는 전국(3만7,430척) 대비 17%로 가장 많은 동력수상레저기구(6,316척)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가까운 경기바다 그리고 섬에서 다양한 활동과 해양치유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업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09:59: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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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 밑돈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3조원대…"56조 시설 투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7~9월) 확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사업에서 4조원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56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영업이익 9조1834억원, 매출 79조98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7%, 17.3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주력인 반도체의 영업이익은 3조원대에 그치면서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당초 증권가는 눈높이를 낮춰 DS부문의 영업이익을 5조원대로 예상했는데, 이마저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한 것. ◆DS 부문 영업익 3조8600억원…시장 기대치 하회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 3조86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사업의 경우 인공지능(AI) 및 서버용 수요에 적극 대응해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서버용 솔리드테이트드라이브(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전분기 대비 재고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매출 극대화 및 재고 최소화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회성 비용 증가로 실적은 줄었다. SoC(System on Chip)는 플래그십 제품의 신규 고객사 확보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DDI(Display Driver IC)도 판매가 확대됐다. 파운드리는 모바일 및 PC 수요 회복이 기대보다 부진한 가운데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하지만 5나노 이하 첨단 노드 중심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했고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PDK를 고객사에 배포해 제품 설계가 진행 중이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매출 44조9900억원, 영업이익 3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부문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신제품 출시로 직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펙이 향상되면서 재료비가 인상됐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매출이 확대돼 두 자릿수에 가까운 이익률을 기록했다. 네트워크는 사업자 투자 축소, 비수기 영향 등이 맞물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 비주얼 디스플레이(VD)는 △네오(Neo)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형 TV 등 전략 제품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서비스 사업 매출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신제품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하만은 매출 3조53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SDC는 매출 8조원, 영업이익 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대형의 경우 TV와 모니터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4분기도 성장폭 제한 "올해 56조 7000억 시설투자" 삼성전자는 올 4분기엔 반도체 부문의 성장에도 세트 사업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성장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56조원이 넘는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전년 대비 약 3조6000억원 증가한 56조7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 부문 47조9000억원, 디스플레이(SDC) 부문 5조6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DS 부문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기술 리더십 확보에 집중하고 DX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SDC 부문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증설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는 서버 수요 강세가 유지되고 모바일은 일부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익성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방침이다. MX는 연말 성수기에 대응해 갤럭시Z폴드6·플립6, 갤럭시S24 시리즈 등 AI 스마트폰 판매를 이어가 연간 두 자릿수 이상의 플래그십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한다. 태블릿과 웨어러블도 성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신제품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국내외 주요 시장 판매 확대로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VD는 연말 성수기 영향으로 TV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주요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대형·라이프스타일 TV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제품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해 AI 가전 시장을 선점하고 시스템 에어컨 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수요가 지속되고 IT 및 전장 제품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지만 패널 업체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여부는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형의 경우 생산 효율 향상으로 주요 고객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매출을 확대하고 2025년 신제품 수요에 적기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운드리의 경우 시황과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 축소가 전망된다"며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신규 팹(Fab)과 제조라인 보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31 09:58: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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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개설 150만명 돌파…유지율 88%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수가 1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0일 누적기준 청년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약 600만명 추정) 4명중 1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다는 분석이다. 청년도약계좌 가입후 15개월이 경과한 지난 9월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유지율은 88%(계좌개설자 146만명중 128만명)다. 같은기간 시중은행의 가입유지율은 평균 45%, 올해 초 만기가 도래한 청년희망적금 가입유지율은 77%인 점등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80%이하인 청년(만 19~34세)이 대상이다.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시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금융위는 청년층의 경우 결혼, 출산, 교육, 주거마련 등 긴급한 자금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목돈 필요시 도약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가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금담보부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2년이상 가입을 유지한 청년이면 누적 납입액의 40% 이내에서 인출할 수 있는 부분인출서비스도 4분기 도입할 예정이다. 또 2년이상 가입하고 800만원 이상 납입한 가입자는 개인신용평가점수를 최소 5~10점 이상 추가 부여(NICE, KCB)하고, 기여금을 월 최대 2만4000원에서 향후 월 최대 3만3000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협약은행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신청기간은 11월1일부터 15일까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31 09:4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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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서울원'에 메리어트 호텔 도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원 내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 층에 걸쳐 연면적 약 88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 개의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라스, 인도어 풀 등으로 구성된다. 웨딩을 비롯한 각종 연회를 위한 500여 명 규모의 실내 볼룸 및 야외 이벤트 테라스가 마련될 계획이다. 인근 12개 대학 교수진 중심의 대학행사와 세미나, 기업 비즈니스 미팅룸도 함께 구성된다. 호텔 위탁운영은 호텔HDC가 맡을 예정이다. 고품격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서울의 역동적인 미래와 녹음이 어우러진 서울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인도어 풀 등을 마련해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에서는 새롭고 여유로운 라이프 컬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도심 속 편안함과 특별한 경험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31 09:38:3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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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원전' 일시 보류에 "내년 3월 계약, 차질없어"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와의 원전 신규 건설사업계약 관련 "내년 3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은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적으로 보류 조치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프랑스전력공사(EDF),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에 따른 결정이라 설명했다. 다만, 체코전력공사(CEZ)는 이번 조치가 입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체코 반독점당국이 입찰 참가자인 경쟁사로부터 진정을 접수해 관련 표준 철차에 따라 예비조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체코 반독점당국이 경쟁사의 진정 검토를 어떻게 결정할지와는 무관하다는 게 한수원 설명이다. 한수원은 발주사 간 계약협상의 경우 예비조치 명령과 관련 없이 기존에 정해진 절차와 일정에 따라 내년 3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은 두코바니-테멜린 지역에 최대 4기의 원전을 짓는 프로젝트로, 우선 두코바니에 2기 건설을 확정하고 테멜린 지역에 2기를 추가로 건설할 지는 5년 이내 결정된다. 입찰에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웨스팅하우스, EDF 등 3사가 참여했다. 이후 지난 7월 체코 당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 내년 3월께 최종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었다. 웨스팅하우스와 EDF는 한수원의 선정 이후 각각 체코 반독점 당국에 이의 신청을 냈다.

2024-10-31 09:25: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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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연수원, 인권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동시 획득'

두 종류 동시 인증 공공연구기관 최초…선도적 사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인권경영시스템(HRMS)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31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 따르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요구사항과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구조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작업 현장의 사고 발생 위험과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관리체계가 국제적인 경영시스템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고자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두 종류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공공연수기관으로서는 전국 최초다. 특히 인권과 안전이 강하게 요구되는 교육·연수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본부에 한정해 여러 ISO 표준을 획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진공 현장조직 중에서도 첫 발을 뗀 셈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은숙 원장은 "연수원은 우리나라 산업계의 중심에 서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진공의 공공연수기관이라는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ESG 경영 분위기 조성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이번에 인권과 안전보건의 경영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입증함으로써 ESG 경영에 대해 연수고객을 비롯한 대외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4-10-31 09:1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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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류승택)은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강원도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진행한 '2024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했으며, 한신대·순천향대·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등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대회에는 소프트웨어·AI·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특화된 재학생 90명이 참가했다. 대학별 1명씩 4~5인으로 팀을 구성해 '생성형 AI 활용 분야'와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 두 개의 주제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신대는 AI·SW대학 소속 재학생 10명이 참가 했으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 ▲영유아의 언어발달 장애 극복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서비스 ▲생성형 AI 기반 외국어 자기소개서 번역 서비스 등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며, 학생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에게는 '생성형 AI 활용 분야'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80만 원) ▲우수상(2팀, 60만원), 'AI 알고리즘 활용 분야'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80만 원) ▲우수상(2팀, 60만원) ▲장려상 등의 상금이 수여됐다. 류승택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AI 해커톤 대회를 통해 2박 3일 동안 학생들이 생성형 AI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5개 대학 연합 팀으로 구성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한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AI·SW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양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발표 연습 보조 서비스로 대상을 받은 허준영 학생(소프트웨어, 23학번)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AI 해커톤에서 겪은 모든 경험은 저에게 매우 의미 깊고 소중한 경험이었고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유아의 언어발달 장애 극복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받은 권진영(IT영상콘텐츠학과, 21학번) 학생은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상을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31 09:09:4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