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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태블릿PC 통신사 망 인증…中企중 '최초'

PT11, LG유플러스 망 인증 획득…B2C 시장 진출 공략 포인트모바일이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태블릿PC가 통신사 망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포인트모바일은 자체 태블릿 PC 브랜드 AVVA(에이바) 신제품 'PT11'(사진)이 LG유플러스의 망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인트모바일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B2B(기업간 거래) 시장을 넘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태블릿 PC가 유일하게 통신사 망 인증을 받은 제품이었지만 포인트모바일의 PT11도 통신사 망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는 중소기업 중 최초이면서 업계에선 두 번째 사례다. LG유플러스 품질 인증은 무선 주파수(RF) 성능, 네트워크 품질 등 엄격한 시험을 거쳐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제품은 안정성과 보안성이 보장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AVVA PT11은 사용자들이 성능과 보안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태블릿 PC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포인트모바일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손잡고 AVVA PT11을 활용한 다양한 결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결합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단말기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시불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는 장기 할부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실질적으로 초기 비용 없이 PT11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LG유플러스 품질 인증 획득은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기능 면에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4:3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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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당분간 시장변동 커…내년 37.6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유지"

"시장이 예상밖의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기존 규모로 유지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학계·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 정책이 구체화될 때까지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석자들은 "감세와 규제완화, 보호무역 등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와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구체화되고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시장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주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하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방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서도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채권 및 단기자금시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장유동성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도 "경기 회복지연과 기업실적 부진"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시장이 예상밖의 충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기존 규모로 유지한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은 내년에도 채권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최대 37조6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채권시장안정펀드 최대 20조원 ▲정책금융기관 회사채·기업어음(CP) 최대 10조원 ▲신용보증기금 프라이머리 자산담보부증권( P-CBO) 프로그램 2조8000억원 ▲금융투자업계 공동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매입프로그램 최대 1조8000억원 ▲한국증권금융 증권사 유동성 지원 최대 3조원 등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연착륙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건설공제조합)은 최대 53조7000억원 규모의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PF사업자 보증 프로그램 최대 35조원 ▲PF정상화 지원펀드 최대 2조7000억원 ▲준공전 미분양 대출보증 최대 5조원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최대 1조원 ▲비(非)주택 사업자보증, 비(非)아파트 보증 등 최대 10조원 등이다. 금융위는 부동산 PF와 관련한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를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하되 구체적인 정상화 시기 등은 2025년 상반기 중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판단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충당금 적립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며 "부동산 PF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제2금융권으로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자본금 확충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1-13 14:26: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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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수 증가폭 5개월來 최소...29세이하 고용 24개월째 저조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에 비해 늘어났으나, 증가 폭은 둔화하며 5개월 사이 최소로 주저앉았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4만7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8만3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올해 5월(8만 명)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올해 6월 9만6000명 증가 이후, 7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10만 명 넘게 증가했으나 10월 들어 다시 10만 선을 밑돌았다. 10월 취업자 수를 연령별로 보면 60세이상에서 25만7000명,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이상에서 30만 명, 70세이상에서 12만9000명, 75세이상에서 5만7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6만7000명, 1만2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20대와 40대는 각각 17만5000명, 7만2000명 감소했다. 청년층을 일컫는 15~29세 취업자도 전년보다 18만2000명 줄어들며 24개월 연속으로 뒷걸음질 했다. 고용률도 45.6%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떨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기저효과 등으로 10월 취업자 증가폭은 9월에 비해 축소됐다"며 "인구 고령화와 생산연령 감소의 상황에서 고용률이 계속 증가해왔던 폭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가 3만3000명 줄어든 44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건설업 취업자가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9만3000명 줄었다. 농림어업 취업자도 6만7000명 줄며 역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는 2016년 9월(-7만2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도매 및 소매 분야에서는 14만8000명 줄었는데, 이는 2021년 7월(-18만6000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반면, 금융 및 보험업에서도 2만4000명 늘었고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2만8000명 늘었다. 15세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3%로 전년수준을 유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대비 0.1%p 증가한 69.8%로 집계됐다. 이는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이래 10월 기준 가장 높다. 지난달 실업자 수 67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1000명(+8.2%) 늘며 4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0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1000명(+0.1%) 늘었다. 또 구직단념자 수는 34만6000명으로 9000명 감소했지만, 취업준비자 수는 2만4000명이나 감소한 63만6000명을 기록했다.

2024-11-13 14:25:4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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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미국 에너지부 7700원 반도체 지원금 본계약 성사

SK실트론 미국 법인 SK실트론CSS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미국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투자와 관련해 77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받는다. SK실트론CSS는 지난 5일 미국 에너지부와 ATVM 대출 프로그램(Advanced Technology Vehicles Manufacturing Loan Program)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의 대출 프로그램 사무소(LPO)는 지난 2월 SK실트론CSS에 5억4400만달러의 대출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번 본계약은 SK실트론이 특정 기술과 법률, 환경, 재정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성사했다. 대출 지원금은 원금 4억8150만달러, 이자 6250만달러 등이다. 이번 대출 지원은 미국 정부의 자국 내 전기차 제조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필요한 SiC(탄화규소) 웨이퍼를 생산한다. SK실트론은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Bay City)와 구미2공장에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한미 듀얼(Dual) 생산 체계를 운영 중이다. SiC 웨이퍼는 전기차용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SiC 웨이퍼를 사용해 반도체를 만들면 기존 실리콘 웨이퍼 대비 약 10배의 고전압과 약 3배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에 충전 시간이 더 빠르고 주행 거리가 최대 10% 더 길어질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3 14:25: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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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경제인 대회 열려…장애인기업지원 유공자 21점 표창등

올해 19회째…'경제를 선도하는 강한 힘! 장애경제인' 슬로건 한산항아리소곡주 유성희 대표등 표창…가수 김장훈 명예대사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장애인기업 최대 행사인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 대회'를 열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매출액 75조원, 종사자 54만명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16만개 장애인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장애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장애경제인은 장애인기업의 대표자와 임원으로서 그 기업의 최고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장애인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경제를 선도하는 강한 힘! 장애경제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경제인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임을 알리고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과 김교흥, 이언주, 김성원, 허종식, 허성무, 최보윤, 김동아 의원도 참석해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 비전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중기부가 발표한 제1차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5개년 기본계획에 담긴 정책 비전인 '경제+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의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 장애경제인 및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 표창(21점),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장관상(11점), 공공구매 서포터 유공자 장관 표창(6점) 등이 수여됐다. 모범 장애경제인 표창을 받은 유성희 한산항아리소곡주 대표는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장으로 지정돼 많은 장애경제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 부문의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3년간 총 3억원을 기부, 3개 지역(광주·진주·아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설립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54억원의 장애인기업 제품을 구매, 의무비율(1%)의 6배에 달하는 6.1%의 공공구매율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식회사 포레츠는 인공지능(AI) 시선추적 기술에 기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실시간 운전자 모니터링 앱 아이템으로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기업 CEO 명예대사로는 가수 김장훈이 위촉됐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올해는 장애인기업 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라며 "중기부는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장애인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3 14:2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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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노숙인 재기 지원 후원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에 지역사랑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지난 6월 총 지원규모 5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총 10개 기관을 선정 및 각 기관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는 IMF, 경제위기, 금융위기 등으로 발생하는 노숙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발생하는 노숙인에 대한 보호 및 구호체계 구축을 위한 '리스타트 전북인' 사업을 제안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재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 센터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의 도배를 새롭게 하고 개인사물함, 개인별 칸막이, 에어컨, 식탁 등을 설치해 노숙인을 위한 일시보호시설 기능을 보강해 365일 24시간 노숙인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숙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전북은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3 14:19: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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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 “시험 중 ‘교과서·연습장’ 소지 안 돼요”…이후엔 가채점부터

14일 52만2670명이 응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전자시계를 포함한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으며, 교과서나 참고서는 시험시간 중 소지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능이 끝나면 면접·논술 등 본격적으로 대입 레이스가 시작되므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원 대학별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준비령 시 문제지 상태 확인 및 성명 등 기재…본령 전 문제 풀면 '부정'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반입 금지 물품'을 절대로 소지하면 안 된다. 수능 시험장에서 부정행위 대다수가 반입 금지 물품 소지로 인해 발생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원을 끄더라도 휴대전화는 제출해야 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지한 경우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교과서나 문제집, 기출문제지는 시험 중 휴대가 불가능하다. 시험시간 중 적발 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시험에서는 매 교시 예비령·준비령·본령·종료령 순으로 울리는 타종에 주의를 기울이고 엄수해야 한다. 준비령이 울리면 문제지 상태 확인과 성명, 수험번호, 필적 확인 문구 기재 등의 행동만 가능하다. 준비령과 본령 사이 문제를 풀다가 적발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특이 이 경우가 적지 않아 수험생들은 각 타종에 맞춰 시험을 실시해야 한다. ■ 수능 끝나면, 대입 레이스 시작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략적인 정시지원 대학을 추려야 한다. 이어 수·정시 논술·면접 등 대학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가채점 결과를 분석할 때는 원점수 등급컷만을 확인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라며 "예상 표준점수와 예상 백분위를 확인해 '정시 지원 가능선'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는 수능 다음 날부터 실시하므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수능 직후 빠르게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김병진 소장은 "수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하기 때문에 정시 지원 가능대학과 수시 지원 대학을 비교해 충분히 검토한 뒤,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13 14:17: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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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장애인복지시설 내 학대행위 처분기준 강화해야”

앞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학대행위가 발생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학대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되고 학대행위자에 대한 취업제한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시설 내 학대행위에 대한 제재처분 실효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노인이나 아동 복지시설에서 학대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학대의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업무정지 처분부터 시설폐쇄까지 가능한 것과 달리,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학대행위가 발생하더라도 학대의 유형이나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1차 위반에 대해 개선명령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동일한 학대행위가 발생해도 발생장소가 노인 또는 아동 시설인지 장애인 시설인지에 따라 행정처분 결과가 달라지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다. 권익위의 실태조사 결과, 지난 5년 동안 학대행위가 발생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행정처분 109건 중 90.8%인 99건이 개선명령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포괄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학대 행위자에 대해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는 곳은 7곳에 불과해, 장애인 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후관리와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익위는 장애인 학대 행위의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세부적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시설 내 학대행위 발생 시 학대 행위자에 대한 인사조치 결과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노인복지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장애인 학대 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기관을 확대하도록 했다. 박종민 권익위 사무처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학대행위에 대한 제재 실효성이 강화돼 학대 예방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1-13 14:16: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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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험생을 위한 혜택 모아 'Y수능 페스타' 진행

KT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Y수능 페스타'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을 마친 만17~20세 가입자는 스타벅스 쿠폰팩 이벤트부터 KT닷컴 구매 혜택, KT 멤버십 수능 혜택, SNS 부적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수험생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팩' 증정한다. 이벤트는 14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매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총 2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이 포함된 스타벅스 쿠폰팩을 준다. 또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하면 아이패드 미니(1명), 갤럭시 워치7(5명), 케이스티파이 5만원권(100명)을 추첨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운세를 매일 볼 수 있는 스마트 굿즈 '태그미 럭키 운세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요금제 혜택도 선보인다. 만 34세 이하 5G 고객이면 Y덤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아 기본 데이터나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고, 만 18세 이하라면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서 청소년 할인을 통해 매월 5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20 브랜드 'Y'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3 14:13: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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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험생을 위한 혜택 모아 'Y수능 페스타' 진행

KT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Y수능 페스타'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능을 마친 만17~20세 가입자는 스타벅스 쿠폰팩 이벤트부터 KT닷컴 구매 혜택, KT 멤버십 수능 혜택, SNS 부적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수험생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팩' 증정한다. 이벤트는 14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매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총 2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이 포함된 스타벅스 쿠폰팩을 준다. 또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하면 아이패드 미니(1명), 갤럭시 워치7(5명), 케이스티파이 5만원권(100명)을 추첨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운세를 매일 볼 수 있는 스마트 굿즈 '태그미 럭키 운세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수험생을 위한 요금제 혜택도 선보인다. 만 34세 이하 5G 고객이면 Y덤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 받아 기본 데이터나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고, 만 18세 이하라면 프리미엄 가족결합에서 청소년 할인을 통해 매월 55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고생한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20 브랜드 'Y'를 통해 그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13 14:13: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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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신위, 투자·감사 준칙 정립…그룹감사, CA협의체로 일원화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카카오 그룹의 투자 책임감 제고, 감사 실효성 보장을 위해 관련 준칙을 정립했다. 준신위는 13일 투자테이블 운영준칙, 투자자산 평가·모니터링 준칙, 그룹 감사업무 운영준칙을 포괄한 '투자 및 감사 관련 준칙'을 정립했다. 준신위는 지난 2월 카카오 그룹 발전을 위해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의제를 권고한 바 있다. 카카오 그룹은 권고에 따라 대규모 투자 시 사전·사후 절차 체계화, 그룹 감사조직 개편 등의 내용이 포함된 개선안을 발표했다. 준신위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투자 및 감사 준칙 마련을 추가 제안했다. 카카오 그룹은 지난 11일 열린 준신위 정기회의에서 투자테이블 운영준칙 등 3가지 준칙을 발표했다. 카카오 그룹이 투자·감사 시 준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제반 사항들을 명문화한 것으로 카카오 그룹 준법경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투자테이블 운영준칙은 투자 안건에 따라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절차를 세분화함으로써 투자 책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투자 논의 시 법무 조직 참여를 필수적으로 보장하는 등 법무 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이해상충 방지 원칙을 구체화해 투자 과정 윤리성도 담보했다. 투자 테이블 구성은 전략위원장을 중심으로 관계되는 협약계열사(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페이) 대표이사와 내외부 전문위원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 그룹은 투자자산 평가·모니터링 준칙을 통해 투자 안건이 그룹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점검한다. 특히 최소 3년간 사업·재무적으로 투자 안건을 평가, 실적이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투자 안건은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 그룹 감사업무 운영준칙은 감사업무를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회(책경위)로 일원화해 각 협약계열사 감사 조직 독립성을 보장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이번 준칙을 제정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여 그룹 공동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3 14:12: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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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으로 대개조

소형 봉제공장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철거 대신 보존을 택했던 '도시재생 1호 사업지' 창신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약 64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역사유적인 한양도성과 낙산의 자연, 위치적 장점을 골고루 갖춘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창신동 23-606(옛 창신9구역)과 629(옛 창신10구역)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신규 대상지로 결정하고, 지난해 확정된 창신동 23-2·숭인동 56-4 인근을 포함한 총 4곳(약 34만㎡)에 대한 통합개발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서울시가 통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돕는 공공 지원 계획 제도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원래 창신동 일대는 2007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뉴타운 지구로 지정돼 아파트 단지 등으로 재개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시장이 2013년 뉴타운 지정을 해제하고 이듬해 서울의 '1호 도시재생 선도구역'으로 지정해 보존 중심으로 개발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시는 "당시 창신동 일대에 8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골목에 벽화를 그리고 전망대를 만들었으나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인프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며 "또한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도로로 인해 소방차 등 비상 차량 진입이 어려워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창신동 일대에 신통기획을 적용, 대대적인 주거 환경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열악한 도로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교통 체계를 손질한다. 대상지 일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창신길의 폭을 넓혀 남쪽 종로와 북쪽 낙산길로의 편안한 진출입을 돕는다. 종로로 집중되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동쪽 지봉로와 서쪽 율곡로를 잇는 동서 연결도로도 확충한다. 급경사로 불편하고 단절됐던 보행 환경도 손본다. 한양도성(서측)~대상지(창신23-606·629)~채석장전망대(창신23-2)를 거쳐 창신역(지봉로)~숭인근린공원(동측)까지 이어지는 동서 입체보행로를 설치한다. 보행 육교와 엘리베이터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구릉지, 한양도성 등의 지역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유연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로·낙산길 연접 필지를 구역에 포함시켜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인다. 구릉지 위쪽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웠던 노인복지센터, 주민센터는 창신길과 종로 이면부 등 하부로 옮겨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 한양도성 일대 지형 차이와 경사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나 필로티, 연도형 상가 등 창의적 건축 디자인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시는 앙각규정과 같은 제약 사항을 극복하고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시는 한양도성, 낙산 등 역사유적,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영역별 높이 계획을 유연하게 수립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키로 했다. 전체 높이는 낙산(125m) 이하로 설정하고 한양도성과 낙산능선변에는 중저층, 종로와 창신길변엔 고층을 배치하는 방식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시행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창신동과 숭인동 4개 지역을 한양도성의 역사·문화와 낙산 경관, 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4:09: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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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2년반] 산업부 "전쟁·보호무역주의 확산 속 역대 최대 수출·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윤석열 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대 최대 수출, 원전 생태계 복원 등을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출범시부터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금리·고물가 누적 등 엄중한 대내외 상황이 이어져 왔다"며 "산업부는 장관 이하 전 직원이 현장과 소통하며 민관이 원팀이 돼 협력한 결과, 역대 최대 수출,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먼저, 수출과 외국인 직접투자는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은 지난해 일시적인 정체기를 맞았으나, 10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면서, 올들어 세계 수출 상위 10개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이미 올해 9월 작년 전체 실적을 넘어섰고, 자동차도 매월 최대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선박도 3~4년치 수주물량이 확보된 가운데, LNG 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수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박 차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출은 양적 성장과 질적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기존 반도체 원톱 수출구조가 자동차와 투톱 체제로 전환했고, 전 정부에서 25%가 넘던 대중국 수출 집중도가 19% 수준으로 완화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큰 진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직접투자의 경우 지난해 327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252억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 차관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건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총 2200여건의 규제개선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원전 생태계 복원도 성과로 꼽힌다. 박 차관은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최우선 국정과제로 원정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원전 생태계 완전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우선, 탈원전 때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시 재개했고,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도 개시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통해 대형원전 3기, SMR(소형모듈원자로) 1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반영했고, 국회보고 등 남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부지선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24조원 규모 체코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내년 3월 본계약시, 원전수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내년 초 최종 계약을 성사시키도록 정부도 할 일을 다하겠다"며 "체코원전 외에도 이집트 엘다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불가리아의 낭보가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전 일감은 생태계 정상화 이후 올해까지 9조원 정도가 발주됐고, 2027년까지 총 11조원 규모 추가 발주될 예정이다. 박 차관은 다만 "아직 우리 경제 곳곳에 산업부가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수출의 온기가 지역, 중소기업, 민생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진단부터 처방까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출범과 관련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에서 전개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차분하고 치밀하게 대응하겠다"며 "위기 요인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최대한 살려 신 행정부와 적극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중국 수출 감소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대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이유는)중국 경기가 좋지 않은 것과, 중국으로 부품을 보내서 제3국으로 수출하는 패턴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 미중간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3 14:06: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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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2024 게임대상 '넷마블'확정 소식에 업계 '비난' 봇물...어디서 유출됐나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인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지스타2024' 개막 전날인 13일 개최된다. 게임대상은 올해 게임 트렌드를 주도한 게임을 뽑는 상으로 게임사들이 매년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올해는 본상 후보에 오른 9개 게임 중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3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시상식 전인 13일 오전 '넷마블'의 대상 확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출처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상식 전까지 어떤 게임이 수상할지는 극비리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만약 해당 출처가 문체부나 한국게임산업협회 측에서 흘러나온 정보라면 유저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형평성 문제로 정부 정책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해당 시상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의 2~3배수를 선정하고 심사위원회 심사(60%), 대국민 투표(20%), 전문가 투표(20%)를 반영한 총점을 계산해 수상작을 뽑는다. 심사항목은 작품성(40%), 창작성(30%), 대중성(30%) 세 분야다. 게임대상 시상은 앞으로 게임의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는 말이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13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후보로 오른 모든 작품이 제각각 다른 장르인 만큼 수상작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어느 게임이 선정되든 모두 글로벌 시장에 국내 게임의 저력을 알린 작품임은 틀림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MTN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오는 13일 오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 웹툰이 세계 각지에서 누린 인기 덕에 게임 개발 과정에서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넷마블 산하 개발사 중 에이스로 꼽히는 넷마블네오가 제작을 맡았다. 넷마블네오 김준성 제작총괄 본부장과 휘하 개발자들이 개발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격분하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도 모르는 소식을 어떻게 알 수가 있나. 기대하고 있었던 유력 후보들뿐만 아니라 시상식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 모두 김샜다. 물론 언론의 자유가 있을 수 있지만 기자단 출범을 한 상황이지 않나"고 비판했다. 또 다른 업계관계자는 "어디서 유출됐는지 모르지만 업계 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며 "업계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게임대상 소식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는 "전혀 몰랐던 상황.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체부 기자단에서 나간 사실이 아니다. 문체부 보도자료에서 유출 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2024-11-13 14:06: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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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5당 '尹 탄핵 의원연대' 출범…"朴 탄핵 당시 만큼 목소리 커져"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의원들이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탄핵연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탄핵연대는 탄핵 의결 정족수인 200명의 의원들 뜻을 모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탄핵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출범식을 열었다. 탄핵연대엔 민주당 27명·조국혁신당 9명·진보당 3명·기본소득당 1명·사회민주당 1명 등 총 4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탄핵연대의 대표는 박수현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맡았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바닷물이 쓰나미처럼 오고 있는데 물바가지 하나로 막아보겠다는 변명하는 모습이 안쓰럽다"며 "민생은 파탄인데,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현실과 떨어진 별나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태원에서 길을 걷다가 압사당했는데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 뻔뻔한 나라가 됐다. 상관의 잘못된 명령으로 소중한 자식의 생명을 바치고 잃었는데, 그 죽음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조차 대통령 거부권에 가로막혔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가 개입한 국정농단 의혹이 국정을 마비시킴에도 김건희 특검에 반복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국민께서도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고 한다.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박근헤 탄핵 당시만큼 커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이 국민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것은 기본적 도리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탄핵연대는 작은 그릇의 역할이라도 할 것"이라며 "위대한 국민에게 다시 촛불을 들어달라고 국회의원이 요청드릴 수 없다. 해야 한다면 정치와 국회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황 원내대표도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소추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탄핵소추 사유도 당초 17개에서 21개로 늘어났다. (탄핵 사유의) 중대성도 박 전 대통령 탄핵 사유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범야권이 다 동참해도 (탄핵소추안 의결정족수인) 200석에서 부족한데 어떻게 채우냐는 우려도 있고 헌법재판소 인용 문제를 우려하는 부분도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투쟁이 용기고 독재를 물리칠 힘이다. 조국혁신당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가장 강하게 결속해서 힘과 용기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여당은 야당 중심의 탄핵연대 출범 소식에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의원들의 개별적 정치적 의사는 있을 수 있으나, 의원회관에서 대중과 함께 탄핵 같은 정치적 이슈를 갖고 행사를 한다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식이면 국회 안이 정쟁의 장소로 변질이 되고 일반인이 참여하는 정쟁적 대중집회가 열리게 된다"며 "야당이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우리도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여당은 오는 15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에 생중계를 요청하며 1인 시위를 했으나, 법원은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오는 25일에 있을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선고 재판은 생중계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11-13 14:03:0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