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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상공회의소 ◇부장 △인사팀장 최은락 △경제정책팀장 김현수 △탄소중립팀장 겸 탄소감축인증센터장 김녹영 △APEC CEO Summit추진단 총괄운영실장 임충현 △표준협력팀장 고수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전보 △청년정책기획관 김준민 ◆조선일보 △CS마케팅기획팀장 여원주 ◆서울경제신문 △총무국장(이사대우) 장철환 △논설위원실 논설위원(이사대우) 김현수 △편집국장 이철균 △전략기획실장 겸 백상경제연구원장 서정명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디지털소통팀장 표대범 ◆한국증권금융 ◇부서장 및 2급 승진 △꿈나눔재단 사무국장(파견) 김라현 △외화금융부장 장원준 △강남센터장 김태현(金兌炫) △플랫폼금융부장 염상훈 △영남센터장 김태현(金兌眩) △준법지원부장 민동원 △영업기획실장 서윤상 ◇부서장 전보 △심사부장 박찬익 △리스크관리실장 최등용 △투자금융부장 김태완 △수탁부장 박찬홍 △자산운용부장 이대웅 △증권중개부장 정상조 △총무부장 이종화 △자본시장금융부장 허준석 △디지털전략부장 유정호 △기획부장 이화수 △신탁부장 박미연 △투자전략실장 장승범 △경영관리부장 유정훈 △고객금융센터장 정지현 △우리사주부장 허명진 △홍보실장 최리혁 △비서실장 오규영 ◇팀장 승진 △증권관리팀장 장현주 △심사2팀장 김주리 △준법1팀장 김동섭 △법인금융2팀장 임영휘 △자본시장금융2팀장 김일권 △외화금융팀장 조병욱 △증권대차중개팀장 김종욱 △인사기획팀장 이성조 △영업기획팀장 정승화 △ 강남법인금융팀장 정병욱 △총무팀장 서형준 △미래성장기획팀장 임건웅 ◇팀장 전보 △자산운용팀장 조 훈 △국제팀장 유두연 △자금관리팀장 양형준 △IT운영1팀장 김규혁 △회사채관리팀장 윤영부 △외화기획팀장 이동희 △감사실 수석검사역(팀장) 임대진 △ALM기획팀장 박인우 △IT운영2팀장 이희창 △법인금융1팀장 이호상 △중부센터 개설 T/F 팀장 장지성 △IT지원팀장 서상현 △자본시장금융1팀장 황준연 △경영기획팀장 안형율 △디지털솔루션팀장 박미정 △인재개발팀장 유민지 △신탁운용팀장 이창우 △디지털혁신팀장 김동규 △전략기획팀장 남경호 △자본시장금융3팀장 장미 △투자금융2팀장 정환희 △투자금융3팀장 정원상 ◇3급 승진 △투자금융부 수석운용역 이주연 △영업기획부 부부장 한정환 △기획부 부부장 이근우 △강남센터 부부장 심유진 △감사실 수석검사역 정보영 △자산운용부 부부장 최종형 △비서실 부부장 김건국 △금융소비자보호실 수석변호사 이정철

2025-02-02 19:41: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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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racle of Semiconductors" Samsung overtaken by SK for the first time... What will be the breakthrough this year?

Global semiconductor giant Samsung Electronics lost its throne to SK hynix for the first time last year. The fierce competition was largely influenced by the rapid growth of high-bandwidth memory (HBM) demand, driven by the expanding AI market. With attention now focused on how Samsung will overcome this challenge, there is growing expectation that an increase in HBM product share and the emergence of "DeepSeek" could serve as key momentum. ◆ SK hynix surpasses 8 tr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According to Samsung Electronics on the 2nd, the revenue of its Device Solutions (DS) division, which oversees the semiconductor business, was 30.1 trillion won in the fourth quarter, with memory sales accounting for 23 trillion won. However, its operating profit was only 2.9 trillion won. The annual operating profit was 15.1 trillion won. In contrast, rival SK hynix surpassed Samsung Electronics with record-breaking results both in the fourth quarter and for the entire year. SK hynix's fourth-quarter operating profit was 8.08 trillion won, and its annual revenue reached 66 trillion won, with an operating profit of 23.39 trillion won. SK hynix’s annual operating profit was more than 8 trillion won higher than Samsung Electronics'. The key factor that determined the outcome of the semiconductor business last year was HBM. SK hynix has virtually monopolized the supply of HBM to companies like NVIDIA, and with the expansion of the AI market, demand for HBM surged, leading to strong performance. In the fourth quarter, 40% of its revenue came from HBM. SK hynix is expected to continue this momentum, with HBM shipments already sold out for this year. On the other hand, Samsung Electronics, which has a lower contribution from HBM, did not achieve the expected results. Additionally, the company struggled with a demand slump in general-purpose memory and faced challenges from low-priced products from China. Despite recording the highest-ever revenue in the fourth quarter, its operating profit slightly de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quarter. ◆ Samsung to double HBM supply… 'Timely development of HBM4' Samsung Electronics is expected to focus on expanding its HBM supply in order to take the lead in the semiconductor business. This year, it plans to supply HBM3E to NVIDIA and will need to address challenges such as ▲timely development of HBM4 and ▲countering competitors, including those from China. On the 31st, Bloomberg reported, citing anonymous sources, that Samsung Electronics obtained approval from NVIDIA to supply HBM3E 8-layer memory last month. However, this possibility is considered low, as Samsung had indicated that HBM revenue would actually decrease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due to a temporary demand gap. Analysts believe that if Samsung were to supply HBM3E to NVIDIA, there would be no such demand gap. Despite this, Samsung plans to directly confront the crisis by flexibly producing legacy (older) DRAM and focusing on the high-value HBM production. Samsung stated, "Customer demand will rapidly shift from HBM3E 8-layer to 12-layer after the second quarter of this year," adding, "We plan to double the HBM supply compared to last year to meet customer demand." It further revealed, "For 16-layer products, we have created samples and delivered them to major customers." At the same time, Samsung is redesigning HBM3E and pushing forward with the development of HBM4. ◆ DeepSeek 'positive outlook' possible... Urgent need for 52-hour workweek regulation. In addition, there is analysis suggesting that the shock from the Chinese AI startup "DeepSeek" could work as a positive for Samsung Electronics. While U.S. AI companies use NVIDIA's high-cost, high-performance GPU H100, DeepSeek developed its product in just two months using around 2,000 relatively low-performance H800 chips. This has raised the possibility in the AI industry that high-performance GPUs from NVIDIA may not always be necessary. As a result, the introduction of new technology could lead to shifts in the industry ecosystem, which may present long-term opportunities for Samsung Electronics in the AI market. On the 31st, Samsung Electronics commented during a conference call regarding DeepSeek, stating, "There will be both long-term opportunities and short-term risks in the market." They also noted, "As we supply HBM, which is needed for GPUs, to various customers, we are monitoring the situation considering different scenarios." Meanwhile, the potential abolition of the 52-hour workweek regulation in the domestic semiconductor industry is also seen as a positive factor. There are suggestions that lifting the work-hour restrictions would be necessary to outpace Chinese companies and strengthen semiconductor competitiveness. Delays in deliveries due to work-hour regulations have been reported as a common issue. The industry believes that the fastest way to lift the regulations would be to introduce special provisions for semiconductor law currently under discussion in the National Assembly. If economic compensation for worker rights protection and health safeguards are also established, it is believed that this would significantly contribute to enhancing medium- to long-term semiconductor competitivenes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02 16:54: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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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기적' 삼성, SK에 첫 추월 당해…올해 돌파구는?

고전한 HBM, 공급 확대 주력 근로시간 등 규제 완화 모멘텀 기대 '딥시크 충격' 생태계 변화 가능성도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강자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SK하이닉스에 처음으로 왕좌를 내줬다. 인공지능(AI)시장 성장과 함께 급팽창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승패를 갈랐다. 삼성전자의 위기 돌파 방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HBM 제품 비중 확대와 '딥시크'의 출현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하이닉스, 영업익 8조 앞서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은 30조1000억원으로 이중 메모리매출은 23조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에 그쳤다. 연간 영업이익은 15조1000억원이었다. 반면 경쟁사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삼성전자의 실적을 크게 뛰어 넘었다.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8조828억원. 연간으로 보면 지난해 매출은 66조, 영업이익은 23조3917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보다 8조원 이상 앞섰다. 지난해 반도체 사업의 승패를 가른 주요 원인은 HBM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해 왔고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HBM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실적을 이뤘다.4분기 매출 중 40%가 HBM에서 나왔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물량도 이미 완판하는 등 작년의 여세를 몰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HBM 실적 기여도가 낮은 삼성전자는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여기에 범용 메모리에서도 수요 침체와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삼성,HBM공급 두배로...'HBM4 적기 개발' 삼성전자는 향후 반도체 사업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HBM 공급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엔비디아에 HBM3E을 공급하는 것을 중심으로 ▲HBM4 적기 개발 ▲중국 등 경쟁사 견제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난 31일 블룸버그 통신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엔비디아로부터 HBM3E 8단 공급 승인을 얻었다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시적 수요 공백을 언급하며 올해 1분기에 HBM 매출 비중이 외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만약 HBM3E를 엔비디아에 공급한다면 수요 공백이 발생할 리 없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레거시(구형) DRAM은 탄력적으로 생산하고, 고부가가치인 HBM 생산에 집중하며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가 올 2분기 이후 HBM3E 8단에서 12단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며 "고객 수요에 맞춰 HBM 공급량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16단 제품의 경우 샘플을 제작해 주요 고객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HBM3E을 재설계 하는 동시에 HBM4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딥시크 '호재'가능...주 52시간 규제 전환 시급 이 밖에도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이 삼성전자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AI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고비용 고성능 GPU H100을 사용하는 반면, 딥시크는 비교적 저성능인 H800 칩 2000여 개로 단 2개월 만에 개발했기 때문. 결국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AI 업계에 심어준 셈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 업계의 생태계가 변화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AI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콘퍼런스콜에서 딥시크에 대해 "시장내 장기적 기회 요인과 단기적 위험 요인이 공존할 것"이라며 "GPU에 필요한 HBM를 여러 고객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국내 반도체 업계의 주 52시간 근무 제도의 해지 가능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전망되고 있다. 근무 제한을 풀어야 중국 기업들을 따돌리고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근무시간 규제로 인해 납부 지연도 허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국회에서 논의가 중단된 반도체특별법에 근로 시간 특례를 도입하면 가장 빠르게 규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경제적 보상과 건강 보호 조치 또한 구축된다면 중장기적인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5-02-02 16:44: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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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검역본부, 애완동물 신약개발 지원 박차

반려동물 질병치료제 등 동물약품 신약 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늘어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신약허가 기술검토를 전담하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꾸렸다. 이를 통해 동물약품 업계의 신약 개발 및 허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된 신약 전담 심사팀은 연간 역대 최고인 7건의 신약 허가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 5년간 연간 평균 허가 건수(3.5건)의 2배에 달하고, 2019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전담팀 운영 이후 개·고양이 당뇨병, 골관절염 등 반려동물의 만성 질환 치료와 증상 완화 등을 위한 새로운 제품이 허가됐다. 산업동물용인 꿀벌 질병 관련 신약 1건도 허가 대상에 포함됐다. 그간 동물약품 업계는 신약 허가를 받고 싶어도 신약 개발에 긴 시간이 소요되고 안전성·유효성 평가 등 복잡한 허가 절차로 인해 자체적으로 허가 심사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검역본부는 전담 심사 체계를 마련해 신약 개발부터 임상시험과 심사·허가까지 전 과정에서 업체가 불필요한 시험 등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허가자료를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지난해 동물용 신약 허가 실적은 신약 전담 심사팀을 통해 허가 속도를 개선하고 심사 과정에서 업체와 활발히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물용 신약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 승인, 허가심사까지의 전 과정에서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02 16:35: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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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KB라이프·롯데손보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 주주환원 확대 등 세부계획 발표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이사회 보고 후 공시를 통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한다.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이 '광교 빌리지' 입소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 정원 180명 규모, 수도권 요양사업 확장 KB라이프생명은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내 요양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오는 2025년 8월 수원 광교신도시(원천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정원 180명 규모로 서울과 수도권 거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 및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소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입소자와 방문 가족이 따뜻한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다.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해 밝고 개방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요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교 빌리지' 입소자들에게 한층 더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시니어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새해 맞이 '스키 보험'을 출시했다. ◆ 겨울 스포츠 미니 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새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보장을 담은 보험서비스(상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1800원의 합리적 보험료로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만 19세~59세 고객이 부상을 입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골절진단·수술비, 깁스 치료비 등 상해위험만 꼼꼼히 보장하는 '최적가 플랜'과 고객이 집을 나선 뒤 스키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교통사고 등 모든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끝판왕 플랜' 등 2가지 상품으로 이뤄져 있다. 끝판왕 플랜 가입시 ▲스키 중 부상을 입고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50만원 ▲깁스 치료 시 30만원을 포함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동승자 포함) 최대 3000만원 ▲운전자벌금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겨울 스포츠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도 느는 만큼 '스키 레저 상해보험'은 스키장에 자주 방문할 예정이거나 보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고객을 위한 미니 보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02 16:32: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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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감대 형성되며 '벚꽃 추경' 가시화… '불황에 단비' 기대감 솔솔

국민의힘이 2일 여야정 협의체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추경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신경전을 벌이던 여당이 한 발 물러선 것이다. 대내외 불안 요인으로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벚꽃 추경' 편성 논의를 시작할지 주목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협의체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추경 편성이 정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여야정협의체를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리당략적 예산이 아니라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경제 활력을 위한 예산 항목에 국한해 논의해서 (추경안을) 확정한 다음 정부로 하여금 추경안을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추경의 속도를 내는 데도 중요하고 각종 정책 논란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태도도 다소 달라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4분기에 성장과 고용이 부진하고 수출 증가세도 둔화되는 흐름으로, 미국 신정부의 정책 전환이 점차 구체화되며 대외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면서 추가 재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생회복지원금을 고집하지 않을테니,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정부가 추경에 대대적인 AI 개발 지원 예산을 담아 준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의논하며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의 '추경 논의는 여야정협의체에서 하자'는 제안에 대해 "2월 중에 반도체특별법,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자"고 화답했다. 정부와 여당의 입장 선회는 현재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 경제 불안정성 등 경기 하방 압력이 계속되면서, 한국은행이 추경 편성을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16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소비 심리가 악화한 상황에서 어차피 (추경을) 할 것이라면 빨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에 대해 "최근의 재정집행 실적과 올해 하반기 재정 운용 여건을 고려하면 예산 조기 집행의 규모와 속도, 경기부양 효과의 실효성을 모두 담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정 지출이 상반기에 비해 줄어드는 하반기에는 성장의 하방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만일 추경을 편성한다면 15조~2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경기 회복 및 AI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추경이 편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럴 경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추가되면서 건설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소상공인들도 내수 진작을 위한 추경을 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조사한 '2025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 성과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역시 매출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같은 조사에서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추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모건스탠리는 추경이 향후 경기 흐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가 20조원에 달하는 추가 패키지(추경)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올해 말부터 내년에 걸쳐 성장률을 20bp(1bp=0.01%포인트)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2-02 16:30:5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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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s personal data leakage controversy emerges as a new issue… U.S. and Europe 'block' vs. India 'welcomes'.

The shockwaves caused by the Chinese AI startup DeepSeek are sweeping across the globe, with security issues such as personal data breaches emerging as a new concern. Some countries have banned the use of DeepSeek due to the potential for personal data leakage, while others, particularly those in developed nations, are encouraging the active adoption of DeepSeek, driven by hopes of breaking the monopolistic AI technology regime established by advanced countries. According to foreign reports, including Bloomberg, major global corporations and government agencies are blocking access to the AI inference model "DeepSeek R1" developed by DeepSeek. DeepSeek R1 is a large-scale language model (LLM) trained on 671 billion parameters, and it has caused a major stir by delivering GPT-4-level performance at a low cost. It is particularly noted for its use of NVIDIA's H800 chip, which was released with reduced performance for the Chinese export market, but still manages to deliver performance close to that of GPT-4. The U.S. government and Congress have taken a strong stance by fully banning the use of DeepSeek and are responding aggressively. The U.S. Congress has restricted the use of DeepSeek on public devices like phones and computers within Congress and has directed staff not to install it. The Congress has warned that "threat actors are already exploiting DeepSeek as a means to distribute malicious software and infect devices." The U.S. Navy and Department of Defense have also blocked employee access to DeepSeek. It is reported that the Department of Defense took action after confirming that some employees had used DeepSeek, leading to the decision to restrict access. At the corporate level, the movement to block DeepSeek is also spreading. According to network security firm Netskope, 52% of its clients have already fully blocked access to DeepSeek. Nadir Izraeel, the Chief Technology Officer (CTO) of cybersecurity company Armis, stated, "About 70% of our clients have requested to block access to DeepSeek," adding, "Hundreds of companies, especially those linked to the government, are concerned about the potential data leakage to the Chinese government and vulnerabilities in personal data protection." DeepSeek's privacy policy explicitly states that user data is collected and stored on servers in China, and any disputes related to this matter are subject to Chinese law. With this information now public, many companies and government agencies are blocking the use of DeepSeek's AI model R1 and its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 for security reasons. Regulatory movements against DeepSeek are also gaining momentum in Europe. The Italian Data Protection Authority requested information regarding DeepSeek's handling of personal data, and as a result, DeepSeek's app was removed from Google and Apple app stores in Italy. The Irish Data Protection Commission (DPC) also sent a letter to DeepSeek requesting information on how user data from Ireland is being processed. The letter expressed concerns about potential violations of the European Union (EU)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The French Data Protection Authority (CNIL) has also launched its own investigation into the functioning of DeepSeek's AI system and the potential data protection risks associated with it. In contrast, India has embraced DeepSeek. Unlike the U.S. and Europe, which have adopted a strict regulatory stance, India is eager to actively utilize the technology. Ashwini Vaishnaw, India's Minister of Electron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praised DeepSeek's technology and announced plans to host the DeepSeek model on servers within the country. Moreover, India has been inspired by DeepSeek's low-cost AI and announced plans to develop six of its own foundational AI models by the end of the year. The government plans to expand AI usage in various fields such as agriculture and climate change through state support. An Indian government official stated, "The foundational AI models developed in India will be able to compete with the top models in the world," adding, "There will be active government support to enhance AI technological competitiveness." Experts point out that the technological innovation of DeepSeek R1 is sparking both expectations and concerns. An AI security expert commented, "The fact that DeepSeek R1 achieves GPT-4 level performance at a low cost is a technological leap, but it also requires a cautious approach in terms of data security and personal data protection." The expert further stated, "In South Korea, we must not only prepare countermeasures for the security threats posed by DeepSeek but also seek a balanced strategy that maximizes the potential of technological advancement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02 16:27: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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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initiated tariff war begins… South Korean companies, initially spared, urgently preparing countermeasures.

U.S. President Donald Trump went ahead with his plan to impose tariffs on Mexico, Canada, and China on the 1st (local time). As a result, the South Korean economy has fallen under the influence of the "Trump tariffs." Many major companies and their partner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LG Electronics, Kia Motors, and POSCO, operate production plants in Mexico and Canada. The industry analyzes that if the tariff war sparked by Trump expands in all directions, the export-dependent South Korean economy could suffer a direct blow. According to foreign reports, including the AP, U.S. President Donald Trump signed three executive orders on the 1st, imposing a 25% tariff on all imports coming from Canada and Mexico and a 10% tariff on Chinese products. These measures are set to take effect on the 4th. However, the additional tariff on Canadian energy resources will be set at 10%, not 25, in consideration of potential price increases. In response to the tariffs, Canada and Mexico have firmly stated their intention to retaliate, but the executive orders also include provisions for further retaliation. The executive order regarding Canada specifies, "If Canada imposes tariffs on U.S. imports or takes similar measures in retaliation for these actions, the President may increase or expand the tariffs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these measures." Most importantly, if these measures continue, South Korean companies with factories in Mexico are expected to suffer as well. Companies like Samsung Electronics, LG Electronics, Kia, and POSCO have expanded investments in Mexico, either by increasing production capacity or setting up new plants. South Korea's investment in Mexico surged dramatically, from $11 million in 2020 to $396 million in 2022. Samsung Electronics operates home appliance and TV factories in Querétaro and Tijuana, Mexico. LG Electronics has production bases in Reynosa (TVs), Monterrey (refrigerators), and Ramos (automotive electronics). Kia's Mexican plant produced a total of 253,000 vehicles from January to November last year, including 175,000 K3s, 64,000 K4s, and 14,000 Tucsons, with 128,000 K3 units sold to the U.S. Hyundai Mobis and Hyundai Transys also operate production plants, and other supply chain participants are also running operations. In Canada, a joint factory between LG Energy Solution and Stellantis produces battery modules, while POSCO Future M is constructing a joint battery cathode materials plant with General Motors (GM) in the country. Additionally, with President Trump maintaining a hardline stance by imposing blanket tariffs on even trade allies, there are concerns that South Korea's export front will face significant challenges. South Korea ranks eighth among the countries with the largest trade surpluses with the U.S., and if tariffs are imposed, it could pose serious risks to the export-dependent South Korean economy. On the 31st of last month, President Trump indicated plans to impose tariffs on imports of semiconductor, pharmaceuticals, steel, aluminum, copper, oil, and gas. This means that semiconductors, South Korea's largest export product, could fall within the scope of the tariff war. Last year, South Korea's annual trade surplus with the U.S. reached a record high of $55.69 billion. An industry insider stated, "Trump will begin implementing extensive and aggressive tariff pressure starting in the second quarter." He added, "While companies operating in Mexico and Canada will face issues, domestic companies that supply intermediate goods to China will also be affected. Therefore, the entire domestic industry will need to work with the government to prepare more refined countermeasures."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2-02 16:22: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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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챗GPT 차이는? … '오픈소스'

딥시크(DeepSeek)와 챗GPT(ChatGPT)의 차이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두 인공지능(AI) 기술은 오픈소스냐, 폐쇄형이냐라는 차이가 있다. 챗GPT가 자사의 소스코드를 완전히 폐쇄해 자사 개발자들 외에는 전혀 확인할 수 없도록 한 것과 달리, 딥시크는 소스 코드를 전면 공개하고 있는 것. 2일 AI업계에 따르면, 딥시크는 등장 이후 오픈소스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딥시크가 오픈소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투명성'을 꼽는다. AI 모델 성능의 핵심인 소스 코드를 공개하면, 외부 전문가들이 모델의 동작 과정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 이러한 교차검증은 윤리적 편향성이나 프라이버시 문제와 같은 이슈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게해, AI를 개발하는 개발진이 가질 수 있는 편향성 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오픈소스는 무료로 배포돼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필요에 따라 소스를 수정·확장할 수 있고, 제조·의료·금융 등 각 분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개발할 수도 있다. 교육 현장에서도 딥시크의 소스가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현존하는 AI 중 가장 저렴한 비용을 사용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딥시크의 오픈소스 코드는 많은 연구자와 개발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02 16:2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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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명' 中 토종인재들이 만든 딥시크…韓 인재정책 수정해야

유학 경험이 없는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인공지능(AI)기업 딥시크(DeepSeek)의 등장 이후, 국내 AI 인재 육성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AI 분야의 우수 인재가 해외로 빠져나가거나 의학대학으로 향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정부 정책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일 홍콩 SCMP는 AI 추론 모델 '딥시크 R1' 관련 논문에 200여 명의 젊은 중국 과학 인재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총 139명의 인력으로 알려진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초반부터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AI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들 대부분이 칭화대, 베이징대 등 중국 내 대학 출신이라는 점이며, 대학원 역시 마찬가지다. 딥시크는 설립 5개월 차인 2023년 11월 첫 모델인 '딥시크 코더' 를 개발했고, 이어 지난해 '딥시크-V2' 와 '딥시크-V3' 모델을 선보였다. '딥시크 쇼크' 이후 국내 정치권은 다양한 주장과 비판을 쏟아냈다.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청했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조원 규모의 AI 및 민생 추경을 긴급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SNS에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세계 AI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며 "연구 인력 139명뿐인 작은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이뤄낸 혁신"이라고 평가하고, 동시에 AI 인재 1만 명 육성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나, 정작 AI 업계는 시큰둥한 분위기다. 한 AI 기업 관계자는 "오 시장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139명뿐인 작은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이뤄낸 혁신'이라고 했는데, 과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면서 "딥시크가 적은 비용에 개발되었다고는 하지만, 연구에 참여한 개개인 인재는 사실 국가 차원의 천문학적 투자를 통해 배출된 천재들"이라고 꼬집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AI 인재를 육성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 국무원이 발표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계획' 이후다. 2030년까지 세계적인 AI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AI 핵심 인재 1만 명 육성 ▲AI 관련 학과·연구소 확충 ▲산학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어 중국 교육부는 2018년 'AI 인재 양성계획'을 발표했으며, 칭화대·베이징대 등 주요 대학들은 AI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신설해 글로벌 AI 인재를 유치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2020년에는 'AI+X'라는 융합 교육 모델을 도입해 다양한 학과에서 AI를 접목하도록 했고, 2021년 이후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선 AI 인재 육성을 과학기술 혁신의 핵심으로 설정했다. 2023년부터는 'AI 2.0' 전략도 추가했다. 중국 정부의 투자 규모도 막대하다. 국가 차원의 투자만 추려도 이미 200조원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계획'(2017) 에서 1500억 위안(약 28조원)을 예산으로 편성했고, '14차 5개년 계획'(2021~2025) 에선 1조 위안(약 18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대부분을 인재 육성에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와 지원의 성과로, 중국은 현재 AI 논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표하는 국가로 떠올랐다. 스탠퍼드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이 발표한 AI 관련 논문은 24만편에 달한다. 이는 15만편 수준인 2위 미국과 큰 격차를 보인다. 반면, 한국은 전 세계 AI 논문에서 2~3% 내외의 점유율로, 논문 수 순위가 7~9위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AI 인재 육성책이 산학 협력과 긴밀히 연결되지 못하고, '인재 양성 규모' 에만 초점을 맞추는 탓에 기초 역량과 이론 교육이 부실해지는 문제를 거론한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연구 자율성과 연구비용 구조라는 지적이다. 연구 과정에서 실패는 필연적이므로 장기적 투자와 지원이 필요한데, 성과 중심의 연구비 지원이 혁신적인 연구를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처럼 복합적인 문제들이 겹치면서 국내 AI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기업은 극히 제한적이고, 자연스레 이공계 인재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찾아 의학대학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02 16:17: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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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논란 새 이슈…미·유럽 '차단'vs인도 '환영'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충격파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같은 보안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가 있는가 하면, 기존 선진국 위주로 형성된 인공지능(AI) 기술의 독점 체제를 깰 수 있다는 기대감에 딥시크의 적극적인 수용을 권장하는 국가들도 나오고 있는 것. 2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들이 딥시크가 개발한 AI 추론 모델 '딥시크 R1'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 딥시크 R1은 6710억개의 매개변수를 학습한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저비용으로 GPT-4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큰 파장이 일으키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 낮춰 출시한 H800 칩을 활용해 챗GPT-4에 근접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정부 기관과 의회는 딥시크 사용을 전면 금지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미 의회는 전화나 컴퓨터 등 의회 내 공용 장치에 딥시크 사용을 제한하고, 직원들에게도 딥시크를 설치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의회는 "위협 인자들이 악의적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장치를 감염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미 딥시크를 악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 해군과 국방부도 직원들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특히 국방부는 일부 직원들이 딥시크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후 접속 차단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차원에서도 딥시크 차단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업체 넷스코프에 따르면, 자사 고객사 중 52%가 이미 딥시크 접속을 완전히 차단했다. 사이버보안 기업 아르미스의 나디르 이즈라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자사의 고객사 약 70%가 딥시크 접속 차단을 요구했다"며 "수백개의 기업, 특히 정부와 연관된 기업들이 중국 정부로의 잠재적 데이터 유출 가능성과 개인정보 보호 취약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개인정보 보호 약관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내 서버에 수집·저장하며, 이와 관련한 분쟁은 중국 정부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이 밝혀지면서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보안상의 이유로 딥시크의 AI 모델 R1과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사용을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에서도 딥시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탈리아 데이터보호위원회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내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딥시크 앱이 삭제됐다.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도 딥시크에 아일랜드 사용자 관련 데이터 처리 정보를 제공하라는 서한을 보냈는데, 이 서한에는 유럽연합(EU) 개인정보 보호법(GDPR) 위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CNIL) 역시 딥시크의 AI 시스템 작동 방식과 데이터 보호 위험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반면, 인도는 딥시크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미국과 유럽이 강경한 규제 태도를 보이는 것과 달리, 인도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슈위니 바이슈노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은 딥시크 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자국 내 서버에 딥시크 모델을 호스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인도는 딥시크의 저가형 AI에 자극을 받아 연내 6개의 자체 파운데이션 AI 모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지원을 통해 농업,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인도에서 개발된 파운데이션 AI 모델들이 세계 최상위 모델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 R1의 기술적 혁신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 AI 보안 전문가는 "딥시크 R1이 저비용으로 GPT-4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점은 기술적 도약이라 할 수 있으나, 동시에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국내에서도 딥시크 관련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책 마련은 물론 기술 발전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5-02-02 16:14: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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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134억 7000만원 모금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62일간의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표어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부산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리에 완료됐다. 1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24도, 모금액은 134억 7000만원으로 이는 목표액을 26억 1000만원 초과한 금액이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모금액은 현물 모금은 포함되지 않은 실적으로 현금 총 134억 7000만원 상당이며 이에 따라 최종 나눔온도 실적은 124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BNK금융그룹 총 12억원 기부, 1월 화승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동시 가입 등 지역 향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져 전년 캠페인 대비 기업 기부금 7억여 원이 증가한 점이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의 주된 요인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3일에는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하며 연말연시 매서운 추위와 불경기에 얼어붙은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역대 100도 달성 일자는 ▲2022년 1월 25일 ▲2023년 1월 27일 ▲2024년 1월 15일로, 이번 달성일은 최근 4년 중 가장 빠른 시기다. 또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준 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성료된 것을 축하하며 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나눔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캠페인 성금 60%는 지역 연계 모금으로 시와 16개 구·군 그리고 부산시민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살피고 보듬는 시민들의 마음이야말로 부산의 저력이며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으로 시민 삶의 따뜻한 의지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02-02 16:04: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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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사실상 대선 출마 시사 "세대교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일 홍대거리에서 "변화는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일어난다"며 사실상 대통령선거 출마를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인용해 파면될 경우, 이후 두 달 뒤에 21대 대선이 치러지게 된다. 이준석 의원은 2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버스킹 거리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존 F. 케네디는 43세에 미국의 지도자가 되어 사람을 달에 보냈다. 마찬가지로 43세의 토니 블레어는 영국에 '제3의 길'을 제시했다"며 "46세의 빌 클린턴은 전쟁에서 승리한 현직 대통령을 꺾고 IT를 중심으로 미국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46세의 버락 오바마는 흑인 최초로 미국의 대통령이 됐다"며 40대 기수론을 펼쳤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로 대선 출마 가능 나이인 만 40세가 됐다. 이 의원은 연설 내내 '세대 교체'를 강조했다. 그는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 되고자 한다"면서 "차가운 바닷속에는 범고래와 같은 포식자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반드시 건너야 할 바다라면, 저는 주저 없이 먼저 그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스트 펭귄은 '선구자'를 나타내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남극 펭귄들이 사냥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무리가 따라서 바다로 들어간다는 데에서 유래됐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연공서열 혁파, 네거티브 규제로 산업 발전 촉진, 교육에 대한 대대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면서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는 격언처럼, 대한민국이 몰두해야 할 것은 자라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미래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면서 "출신 배경과 부모의 경제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입바른 소리하면서 살면,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도 당대표가 될 수 있고, 막강한 권력과 맞서서도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고, 큰 덩어리에 속하지 않고 새로움에 기대어 승부하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 이 생각이 살아있으면 대한민국은 항상 역동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은 1980년생이다. 선진국에서 태어나 자란 우리 세대가 이제 대한민국을 선진국에 걸맞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자"라며 "그것은 정치를 바꾸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또한 "극단적 세력간의 대립은 이 체제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25년, 대한민국의 한 정치체계의 종말을 다시 확인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불판을 까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정치인에 대한 방탄과 부정선거, 사법 불복을 노래하는 '정치질'과 결별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의 삶을 노래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2 16:04: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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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민생 안정 위한 조례 제·개정 추진

울주군의회가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시간대 연장, 홀로 사는 노인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등 민생 안정과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나섰다. 2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공동 발의로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안의 개정이 추진된다.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출퇴근 시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사업 혜택을 확대하는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출구영업소 통과 시간 기준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범서영업소 명칭을 척과구룡영업소로 변경하고, 신규 영업소인 범서하이패스 영업소를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조례안 개정에 따른 혜택도 2025년 1월 1일 이후 통행료를 지원받은 군민들에게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노미경 의원과 박기홍 의원은 '울주군 홀로 사는 노인 등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대상 및 지원 방법, 신청 및 지원 절차, 동행 매니저 자격, 동행 서비스 수행 기관 선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우 의원과 박기홍 의원은 울주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주군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울주 한우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혈통 관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한우용 사료 생산·구매·운송 등 대한 사업비 지원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 축제 및 행사장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울주군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도 제정된다.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에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 울산옹기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군에서 주최·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장에 셔틀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울주군에 거주하는 보호 관찰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울주군 보호 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정착 지원 조례안'과 도시 재생 사업이 시행돼 완료된 지역의 원활한 사후 관리를 위한 '울주군 도시 재생 사업 사후 관리 조례안'도 발의됐다. 아울러 지역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원연구단체인 치매복지연구회 회원들의 공동 발의로 추진된다. 한편, 해당 조례들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오는 4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울주군의회 제236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2025-02-02 16:04: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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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민장학재단, 2025년 장학생 222명 공개 모집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 222명을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3563명의 장학생에게 26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대학 장학생 분야 변경 사항은 ▲관내 초, 중학교를 졸업한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가능 ▲2024학년도 입학한 대학교 2년 차 재학생 지원 가능 ▲장학금 전년 대비 100만원 증액해 연 300만원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또 특기 장학생 분야의 경우 ▲기능 분야 추가 ▲대회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둔 자에서 '입상의 성적'을 거둔 자로 기준 완화 ▲장학금 전년 대비 대학생은 100만원 증액해 연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증액해 연 100만원을 지급한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고등학생 45명, 특성화고 9명, 대학생 150명, 특기생 10명,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4명,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4명으로 전년 대비 44명 증원된 총 2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방법은 고등학생, 특성화고, 부산대 밀양캠퍼스 및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장학생은 학교장, 총장 및 위원회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은 개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재단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재단 사무실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이사장은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의 꿈을 펼치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2 16:04: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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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표 문화예술 축제 ‘대동제’ 개막

창원시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축제인 '대동제'가 마산문화 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난달 3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문화 예술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합동 세배, 축하 공연, 떡 자르기 세리머니 등이 펼쳐졌다. 대동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동제는 1988년 마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됐으며 올해로 38회째를 맞았다. 애초 문화 예술인들만의 축제였지만, 38회째를 이어오면서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시 대표 문화 예술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 대동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1일까지 시민극장과 창동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술, 문학, 사진 등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작품전이 진행된다. 특히 8일 오후 3시에는 시민극장에서 문화 예술인들이 펼치는 국악과 무용, 음악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어울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5시 창원시립 문신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달맞이 기원제를 끝으로 대동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홍남표 시장은 개막식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제38회 대동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자유로운 창의력처럼, 새해에는 창원시도 끝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동북아 중심 도시를 향해 비상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2 16:03:29 손병호 기자